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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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초역세권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분양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뉴타운1-3구역을 주거, 업무, 상업시설 등의 원스톱라이프 단지로 탈바꿈시킨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동, 총 296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로 나뉜다. 이 중 아파트 144가구와 오피스텔 76실을 일반에 공급한다.한화건설 강진혁 마케팅 팀장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여서 청약 관련 문의전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단지 주변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여의도 오피스타운 수요까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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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GS건설, 속초에서의 첫 작품 ‘속초자이’ 11월 분양
GS건설이 오는 11월 강원도 ‘속초자이’의 분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속초자이는 GS건설이 속초시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조양동에 들어서는 데다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단지는 조양동 663-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141㎡ 총 874가구로 조성된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 79가구 ▲62㎡ 15가구 ▲74㎡ 273가구 ▲82㎡T 26가구 ▲84㎡ 475가구 ▲129㎡PH 3가구 ▲141㎡PH 3가구 등이다. 이처럼 99% 이상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라는 게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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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신길뉴타운내 최중심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1월 분양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중심인 신길뉴타운9구역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으로 탈바꿈돼 오는 11월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476세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701세대를 일반에 내놓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42㎡ 59세대 △49㎡ 6세대 △59㎡ 319세대 △84㎡ 305세대 △114㎡ 12세대 등이다. 이처럼 98%가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단지명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classy(고급의, 세련된)’라는 영문과 ‘安(편안 안)’이라는 한문을 조합한 것으로 세련되고 편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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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8.2대책 불구 ‘강세’ 여전
정부의 강도 높은 8·2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 시장 곳곳에서는 청약률이 반토막 나고 있지만 중소형 평면에 대한 강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이처럼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것은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소형 평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또 혁신 평면 설계 등으로 대형 평면 못지않은 공간확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실제 대책 이후 분양한 아파트들의 경우 최고 경쟁률은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에서 분양한 5개 단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84㎡이하 주택형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이 중 GS건설의 '신반포 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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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진출 업체 상생 금융지원 프로그램’ 도입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 동반진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상생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160년 넘게 선도적 영업을 해 온 SC은행은 영국의 수도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런던, 홍콩, 뭄바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이 프로그램은 현대건설의 높은 신용도를 SC은행에 제공해 협력업체가 자체 조달하는 것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의 금융비용 부담이 상당부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는 확정공사 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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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컨'터미널사간 현안사항 소통활동 펼쳐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7일 11시, 공사사옥 5층 중회의실에서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실적 점검 및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컨테이너터미널사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E1컨테이너터미널㈜ 등 4개사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벌크화물처리 하역사간 현안사항 점검에 이어 계속되는 소통활동으로서, 인천항의 ‘컨’물동량 실적 점검과 함께 금년도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항만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공사는 인천항 물류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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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GS건설, 일산 식사지구에 ‘일산자이2차’ 11월 분양
경기 일산의 부촌으로 꼽히는 식사지구에 또 하나의 자이(Xi)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오는 11월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 위치한 ‘일산자이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 94가구 △61㎡ 58가구 △66㎡ 108가구 △76㎡ 136가구 △77㎡ 286가구 △84㎡ 120가구 등으로 이뤄진다.단지가 위치한 식사지구는 이미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일산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또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인접하며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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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창원 마산의 중심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11월 분양
롯데건설이 경남 마산지역 중심에 위치한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내달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지하 2층·지상 18~25층, 12개동 총 9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이며 공급량은 545가구(A타입 418가구·B타입 127가구)다. 특히 입지가 뛰어난 옛 마산 도심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위치한 회원동은 마산의 중심지역으로 교통과 주거 인프라가 잘 발달된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일대는 2012년부터 본격화된 재개발사업을 통해 향후 대형건설사 위주의 약 7000가구 브랜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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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건설 현장 사상자 '425명'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이학재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건설안전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012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5년간 건설 현장에서 총 267건의 사고가 발생, 사상자가 42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사고 건수는 ▲2012년 55건, ▲2013년 36건, ▲2014년 27건, ▲2015년 37건, ▲2016년 112건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6년은 전년 대비 사고가 3배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류별로는 ▸건축공사 현장(136건)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고, 이어 ▸토목공사가 126건으로 나타났다.건설 사고가 증가하면서 사상자도 증가했다. ▲2012년 89명, ▲2013년 49명, ▲2014년 33명, ▲2015년 109명,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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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현장투표로 ‘대역전극’ 펼쳐
GS건설이 롯데건설과의 수주전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공사비 약 1조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강남 재건축에서 양사의 스코어는 2대 1로 GS건설이 우위를 점하게 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신4지구 재건축조합은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공동사업시행건설업자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총 2610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GS건설이 1359표를 얻어 1218표를 얻은 롯데건설을 141표차로 누르고 GS건설이 승리를 거머쥐었다.양사의 대결은 직접 투표권을 행사한 조합원들의 의해 가려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부재자 투표에는 전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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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평택고덕 A-16블록 신안인스빌 시그니처’ 11월 분양
신안은 오는 11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고덕국제신도시에서 ‘평택고덕 A-16블록 신안인스빌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평택고덕 A-16블록 신안인스빌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3층, 8개 동, 전용면적 84~96㎡ 총 6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84㎡ 389가구 △96㎡ 224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4Bay구조로 설계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 혁신단열 등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는 광역교통망과 고덕산업단지, 진위2산업단지, 미군기지 이전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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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정부비축물자 유치물량 콩 1만톤, 1차 수입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3일 오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수입한‘2017년 Non-GM 대두(콩)’ 일시(Spot) 수입물량 1만톤 중 1차 수입분 505톤, 컨테이너 박스 28개가 검역됐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의 식물검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검사 등 모든 검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신속한 검역과 검사에 aT 인천지역본부도 만족을 표시했다고 인천항만공사는 설명했다.원래 이 화물은 16일 반출 예정이었지만 aT측과 하역사(SNCT), 검역당국, 통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스케줄 조정이 이뤄져 당초 일정보다 3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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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 시장 기지개…김포·송도 등 서부권 ‘주목’
연이어 발표된 부동산 정책으로 위축돼 있던 주택시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3130호로 전월(5만4282호)대비 2.1%(1152호)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의 변화가 눈에 띄는데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8월말 기준 9716호로 전월(1만2117호) 대비 19.8%(2401호) 감소했다. 이에 반해 지방은 전월 대비 3.0% 증가(7월 4만2165호→8월 4만3413호)하는 추세다.미분양 주택의 감소는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김포, 인천 송도∙영종도 등 수도권 서부권 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크게 감소했는데 이 지역들의 집값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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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동작구 상도동에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 첫 삽
노후한 4층 이하 단독·다세대주택을 아파트단지 수준으로 탈바꿈시킨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 1호가 내년 11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선다.‘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수 없는 소규모 주거지 10필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고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는 ‘10분 생활권’을 목표로 조성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이다.특히 사업기간이 통상 재개발·재건축사업은 평균 8년 6개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3년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1년도 채 되지 않는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게다가 재정착률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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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디지털 피아노 지원
부영이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디지털 피아노 60대를 지원했다. 지난 11일 부영그룹은 경기 화성시 향남10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8개소(53개소 운영 중·5개소 오픈 예정)에 디지털 피아노 60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부영그룹 이기숙 고문을 비롯해 화성향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개소 원장, 교사, 학부모, 원생 등이 참석했다.이번 디지털 피아노 기증은 아동학대, 부실보육, 보육대란 등 어린이집에 대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더해가는 현실에서 무상지원을 통해 ‘안심 어린이집’을 만들겠다는 이중근 회장의 의중을 반영한 것이다. 또 디지털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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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2017 적십자 바자 참여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적십자 바자’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직원 10여명이 바자에 참여해 다문화 인증 사회적기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관계자들과 함께 다문화이주 여성이 만든 제품(에코백, 파우치, 기타 소품류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과 기부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항만공사 박무동경영지원팀장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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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2017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
한국감정원이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인재를 꾸준히 채용한 결과 그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에서 한국감정원이 지역특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감정원은 지난 2013년 8월 공공기관 최초로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인재 신입 직원을 40.4% 선발한 데 이어 올해도 32.6%를 채용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다.앞서 한국감정원은 지난해에도 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 유공으로 지난해 지역발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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