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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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 GS건설·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격돌’
올 연말 수도권 정비사업 최대어인 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롯데건설이 맞붙었다. 영통2구역은 역대 최대 재건축 수주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반포주공1·2·4주구 못지않은 주거생활권을 자랑하고 있어 여러 대형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던 사업지다. 그러던 중 앞서 지난 23일 강남권 주요 사업지인 반포주공3주구가 유찰되면서 서울·수도권 재건축시장에 불안감이 고조됐다. 그러자 영통2구역 입찰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이곳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897번지 일대에 위치한 매탄주공4단지와 5단지를 하나로 묶어 최고 30층, 51개동 총 4096가구를 짓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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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광주전남혁신도시에 1558세대 임대공급
부영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1558세대를 임대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23층, 20개동, 전용면적 84㎡ 4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84㎡A 1190세대 ▲84㎡B 184세대 ▲84㎡C 92세대 ▲84㎡D 92세대 등이다. 임대보증금은 7900만원, 월 임대료는 32만원으로 동일하다.청약일정을 살펴보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6일에는 일반 특별공급,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 일반공급 1순위, 2순위는 각각 7일과 8일이며 청약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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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12월 분양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를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정부종합청사가 있는 1-5생활권(어진동)은 세종시 내에서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고 특히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사방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는 데다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해 관심이 쏠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4개동, 전용면적 84~274㎡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273가구가 전용면적 84㎡이며 전용면적 107~274㎡ 35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설계공모전 당선작으로 배산임수의 자연조건과 어울리는 외관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남향 위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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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12월 분양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대야역 역세권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나온다. 두산건설은 시흥시 대야동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39㎡ 156세대 ▲59㎡ 591세대 ▲84㎡ 635세대 등 총 1382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39㎡ 94세대 ▲59㎡ 309세대 ▲84㎡ 484세대 등 887세대(64%)가 일반분양된다.이 단지는 소사~원시선 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 광명 생활권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대야역 개통과 은계지구 개발 등 시흥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 그 중심축에 자리한다.시흥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 등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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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포항 로열파크씨티 장성푸르지오’에 1등급 내진설계 적용
최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인천에서도 2.6규모의 여진이 발생했다. 때문에 어느 때보다 내진설계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내진설계가 처음 의무화된 것은 1988년으로 당시에는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의 건축물이 대상이었다. 이후 1995년에 6층 이상, 1만㎡ 이상으로 확대됐고 2005년부터는 3층 이상, 1000㎡ 이상으로 강화됐다. 2015년에는 법 개정을 통해 3층 이상 또는 500㎡ 이상인 모든 건축물에 대해 내진설계가 의무화됐다. 그러나 이 규정은 새로 짓는 건축물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오래된 아파트들은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법정 기준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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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도 보고 ‘아파트’도 보고… ‘영동고속道’ 인근 견본주택 어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개막이 2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림픽은 드라마틱한 대회 유치 과정을 포함해 다양한 이슈를 양산하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지대하다는 평가다.특히 수도권에서 평창으로 이동하는 주요 루트인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분양을 진행 중인 아파트 견본주택에서는 벌써부터 올림픽 특수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 같은 기대감은 대회 입장권 판매율 호조에서 기인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입장권 판매율은 11월 말 기준 52%를 기록 중이다. 이는 같은 시점의 소치 동계올림픽 판매율보다 높은 수치라는 것이 조직위 측 설명이다.소비자 입장에서도 사전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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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전 국회의원,17대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임명
이강래(李康來․64세) 전 국회의원이 29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취임식은 30일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 개최된다. 이 신임사장은 1998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쳐 16․17․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現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고속도로 건설재원조달방법 개선, 건설물량 감소에 따른 한국도로공사 사업구조 개편 등 여러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죽음의 도로라 불렸던 88올림픽고속도로(現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공사의 조기 완공에 힘쓰고 민자 고속도로의 과도한 최소운영수입 보장에 대해 지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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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전국 간부·노사합동 양성평등 다짐
최근 이슈화되었던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의 사내 성관련문제 근절과 양성평등을 위해 전국의 LX기관 관리자들이 한데 모였다. 29일 전북혁신도시 내 LX본사 2층 대강당에는 본사 임원을 포함한 실?처장, 부설기관장과 실장, 지역본부장과 처장, 전국 각 지사장, 노동조합 간부 등 250명의 관리자들이 모여 ‘성폭력 근절을 위한 노사합동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사합동 성희롱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을 위한 외부전문가 초청교육, 사내 성관련 문제발생시 처리절차 숙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명식 사장은“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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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코오롱하늘채’ 30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안동 코오롱하늘채’가 오는 11월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 163가구 △전용 74㎡ 57가구 △전용 75㎡ 108가구 △전용 84㎡ 93가구 등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낙동강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옥동신도시 등 안동 중심 생활권과 인접한 입지를 갖췄다. 특히 안동병원을 비롯해 이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깝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안동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옥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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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12월 1일 견본주택 개관
중흥건설이 오는 12월 1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경남 진주혁신도시 A-6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동, △전용 99㎡A 478가구 △99㎡B 114가구 △113㎡ 134가구 등 총 726가구 규모로 중대형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췄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1차 A12블록 1,143가구, 2차 C2․3․4블록 1,337가구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진주혁신도시 중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는 기계와 항공 등 로봇산업 거점지역 육성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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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30분…강남 생활권 新노선 '주목'
도로와 지하철 등 교통 여건은 집값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 도로가 뚫리고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그 일대의 아파트값은 상승곡선을 그리게 마련이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노선 주변에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 및 임대 수요가 증가해 환금성이 뛰어나다. 이에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도 적다. 최근 부동산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과거처럼 가격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과 향후 편리한 주거환경을 얻을 수 있어 새롭게 개통되는 지하철역 인근의 단지는 준공시점 또는 개통 완료 이후까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강남과 연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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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한강 금호어울림’ 12월 분양
금호건설은 김포 양곡 택지지구 D-1블록, B-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인 ‘한강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월 중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지하 1층, 지상 20층, 11개 동, 총 8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총 2개의 단지로 조성되며 ▲1단지 D-1블록에서는 전용59㎡~84㎡, 406가구 ▲2단지 B-2블록에서는 전용 77㎡ / 84㎡, 467가구 등 총 873가구가 공급된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서울, 인천, 일산 접근이 우수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내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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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 견본주택 개관
동원개발은 오는 29일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C4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 동, 전용면적 59㎡ 아파트 196가구와 전용면적 24~49㎡ 오피스텔 95실 등 총 291가구다. 단지는 드레스룸까지 갖춘 전 세대 전용 59㎡의 실용적인 평면 구조다. 또한 전 세대가 4Bay 남향 위주 배치로 통풍과 일조권은 물론 개방감까지 극대화 시켰다. 동탄2신도시 내에 전용 59㎡ 이하 주택공급 비율이 매우 낮아 희소성이 높은 만큼 1∙2인 가구 및 젊은 수요자층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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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춘천파크자이’ 12월 분양…춘천 최초의 ‘자이’ 브랜드
GS건설이 춘천 최초로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12월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에서 ‘춘천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춘천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 등이다. 이처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체 가구 중 91%에 달하는 게 특징이다.‘춘천파크자이’는 우수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영서로, 경춘로, 춘천로 등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고속터미널 등도 가깝다. 여기에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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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12월 분양
한신공영이 올 연말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서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아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67~84㎡ 총 706가구로 지어진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67㎡ 130가구 △75㎡ 208가구 △84㎡ 368가구 등이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우선 내년 초 착공 예정인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마주해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세계 3대 산업단지로 불리는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미국 트라이앵글 사이언스파크, 독일 드레스덴 등과 같은 친환경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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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GS건설, 2018년도 임원인사 단행…세대교체 반영
GS건설은 28일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2명 등 총 4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과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사업전략과 세대교체를 반영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부사장 승진△인프라부문 대표 이상기 ▲전무 승진△건축부문 개발사업담당 김규화 ▲상무 신규 선임 △플랜트부문 Bahrain LNGIT Project PCM 이경규△사업지원실 사업지원3담당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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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12월 1일 분양
금성백조건설이 내달 1일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Cc-03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6층, 5개동, 총 779가구로 전용면적 78~90㎡ 아파트 701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8실로 이뤄진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78㎡ 478가구 △90㎡ 223가구며, 오피스텔 △84㎡ 78실이다. ■ 46층으로 지역 최고 높이…내진설계·특화설계 강화‘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한강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46층 높이(143.7m)로 설계된다. 이에 따라 고층 세대의 경우 필봉산과 호수공원 등의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게다가 3층 높이의 필로티 설계가 모든 동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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