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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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클락힐스’…해외에서 누리는 브랜드 프리미엄
국내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더샵이 해외에 처음으로 진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샵 브랜드의 해외 1호단지 ‘더샵 클락힐즈’는 그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고급 아파트(콘도미니움)다. 더샵 클락힐즈는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lark Freeport Zone:CFZ) 내 주거지역에 위치하며 주거지역에서도 가장 중심입지에 위치해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클락 내 유일한 국내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희소성과 상징성이 높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총 51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20가구 △4베드 40가구 △펜트하우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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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사칭 문자스미싱 주의보
한국도로공사는 미납통행료 납부 안내를 가장한 문자 스미싱이 유포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스미싱이란 문자 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로 무료쿠폰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개인정보 등 탈취해가는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사칭 문자스미싱은 고속도로 미납으로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어서 금일까지 납부하라고 안내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등 탈취를 위하여 문자내 인터넷 URL 클릭 후 고속도로통행료 114 앱 설치를 유도하고 있다.이렇게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 등을 수신하였을 때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는 절대 클릭해서는 안 되며, 해킹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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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금’ 6억2000만원 전달
한국도로공사는 20일 고속도로 교통사고 가정의 청소년 218명에게 모두 6억2천2백만원의 ‘고속도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억2백만원보다 55% 증가한 금액이다. 지급대상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로 인한 유자녀 및 중증장애인(장애등급 3급 이상) 판정을 받은 사람(또는 그 자녀)이다. 지난해까지는 일률적으로 고교생에게 50만원, 대학생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지급금액을 대폭 높이고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을 두는 한편, 지급대상도 확대해 ‘교육주기 全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기초생활수급가정일 경우 ‘고교생 200만원·대학생 500만원’을, 그 외의 경우에는 ‘고교생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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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 부동산, 부동산중개법인으로 새출발
변호사 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대표 공승배)은 중개법인인 ‘트러스트부동산중개㈜’를 공식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를 변호사와 공인중개사가 협업하는 구조로 변경한다는 뜻이다.새로운 구조에서는 중개업무는 중개법인이, 법률자문은 트러스트 법률사무소가 담당한다. 최근 항소심에서 변호사가 중개업무를 할 수 없다고 판결하자, 법률업무는 종전대로 변호사가 담당하되 중개업무는 중개법인이 담당하는 내용으로 바꾼 것이다. 트러스트 부동산과 관련한 법적 논란은 이로써 종지부를 찍게 됐다.트러스트 중개법인은 2016년 1월 개설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공인중개사 1명, 중개보조원 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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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택지지구 공급 마무리…도심권 분양 활발
정부가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 올해까지 공공택지지구 추가 지정 중단을 발표한데다 지방의 경우 혁신도시, 산업단지 등의 개발이 마무리되면서 택지지구 아파트 공급도 마무리를 짓고 있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목표로 조성하는 도시를 말한다. 2016년 기준 전국 혁신도시 내 154개 공공기관 중 136개가 이전을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도심의 높은 주택 가격에 밀려 외곽지역으로 떠났던 이주민들이 다시 도심으로 돌아오는 ‘도심회귀현상(리턴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건설사도 지방 도심권 분양에 집중하고 있다. 도시 외곽지역의 인구가 늘면서 출퇴근 시간의 증가, 교통체증, 일자리 및 인프라 부족, 도심 접근성 하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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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17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참가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서울 코엑스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기획재정부 주최 ‘2017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공사 채용상담 부스를 설치해 정부와 IPA의 채용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IPA 신입사원이 항만공사 부스에 상주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시행한다. IPA에 따르면,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201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8회째에 이르며,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가장 큰 규모의 공공기관 채용관련 박람회이다. 금번에는 IPA를 포함해 120여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가하며, 취업준비생, 구직자 등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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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건설,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논란’에도 분양 잘 될까?
“분양중인 아파트 맞은편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이 들어서면 여름에 지독한 음식물 쓰레기 냄새로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데 이런곳이 살기 좋다고 허위분양광고를 하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음식물쓰레기처리장은 아무리 화학약품을 친다해도 냄새가 날 것이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까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항동지구 인근 주민 L씨 우남건설이 지난 15일 부터 총 337가구를 분양중인 서울시 구로구 항동지구 6블록은 구로구청에서 발주한 ‘구로자원순환센터’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제는 우남건설이 분양중인 이곳 인근에 대표적인 혐오시설인 음식물 처리시설이 생기는 데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서는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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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Xi), 올해 최고 아파트 브랜드로 평가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2017년 분양시장에서 분양물량, 청약자 수, 브랜드 선호도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일 GS건설에 따르면 올 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2만4467가구를 분양해 올 해 민간 분양 물량 1위에 올랐다. GS건설에 이어 대우건설(1만9583가구), 포스코건설(1만6838가구), 현대산업개발(1만5579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GS건설은 올 해 각종 부동산 규제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올 초 분양 목표로 계획했던 단지들을 대부분 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 자이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고 평가했다.올 해 2017년은 대선에 이은 정권교체로 그 어느 해보다 불확실성이 커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주요 분양을 미루는 추세였다. 하지만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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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크리스마스·연말 야간스키 운영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가 드림슬로프에서 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야간스키를 운영한다. 오투리조트는 지난 15일 4년 만에 스키장과 눈썰매장 문을 다시 열었다. 운영기간은 12월 23일~24일, 12월 30일~31일 등 총 4일간이며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야간스키 운영 시 투숙객들의 편의를 위해 콘도에서 스키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또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위해 실내 대형트리설치 및 현관입구 야외경관조명도 설치 등 가족과 함께 신나고 편안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아울러 서비스와 청결에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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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필요 없는 틈새단지 분양 ‘주목’
기업형 임대주택, 단독주택 용지 등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는 틈새상품이 인기다. 청약조건이 까다로워진 아파트 분양시장이 얼어붙자 틈새단지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온나라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7월(6만5605건)을 기점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은 한 달간 4만79건이 거래됐고 1년전 동월(7만4208건) 대비 45.9% 급감했다. 8.2부동산대책 이후 거래가 뚜렷하게 준 것이다.청약경쟁률도 확연히 낮아졌다.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세종시는 올 4월 공급된 ‘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가 104.77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지만 8.2대책 발표 이후 첫 분양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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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운항훼리, 신조 선박 인천항 첫 입항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한중간 카페리선박인 연운항훼리(주)(대표이사 사장 정상영)의 ‘하모니윈강(M/V HARMONY YUNGANG)’호가 19일 오후 4시 인천항 내항 4부두에 첫 입항한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연운항훼리(주)의 신규 카페리선박 ‘하모니 윈강’호는 총 3만 4천톤급 선박으로 여객 1,0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물 또한 376TEU를 적재할 수 있다. '하모니윈강'호는 컨테이너 크레인 장비를 이용하여 하역하던 기존의 LO-LO(Lift On-Lift Off) 선박에서 섀시를 이용하여 화물을 실어 나르는 RO-RO(Roll on-Roll Off) 선박으로 선형을 변경한 첫 항해이다.이 선박은 피견인트레일러와 일부 중량화물 등 선적 화물의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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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중소기업 상생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팔 걷었다. 국토정보공사는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19일 오후 LX본사에서 공간정보 협력기업과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상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반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공사의 예탁금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이 대출재원을 마련해 중소기업에게 저리로 자금을 지원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공사는 이번협약에 따라 2021년 까지 공간정보협력업체와 유망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상생펀드 200억을 예탁해 공사와 기업은행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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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용 59㎡ 소형도 ‘4Bay(베이) 시대’
4Bay(베이)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전용 59㎡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4Bay는 다양한 주택 구조 중에서도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조다. 한쪽 면에 거실과 침실을 일렬로 배치하기 때문에 발코니 확장 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채광과 통풍에도 유리하고 난방비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그동안 4Bay 구조는 중형 이상 아파트만의 전유물로 여겨왔다. 하지만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자 건설사마다 치열한 설계 경쟁을 이뤄 이제는 소형 타입에도 적용되고 있다.실제로 최근 롯데건설이 서울 독산동에 공급한 ‘독산역 롯데캐슬’의 경우 전용 59㎡ 일부 타입에 4Bay 구조를 도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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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1월 분양
현대건설이 내년 1월 동탄테크노밸리 배후주거지로 주목받는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4㎡ 443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 등 총 236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테크노밸리의 배후주거지로 평가된다. 특히 동탄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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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감사패 받아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8일 11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8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기술개발 등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민․관협력펀드 조성 투자기업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IPA는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의 지속추진을 위해 2013년도부터 1차 협약펀드 8억원, 2차 협약펀드 12억원, 3차 협약펀드 10억원 등 총 30억원의 협력펀드를 조성했다.IPA에 따르면, 기 조성된 협력펀드를 활용해 추진중인 항만특화 민관공동 기술개발과제는 △항내 LED 가로등 △무선 전력전송 야드 트랙터 △크루즈 선박 승․하선용 스텝카 △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탄소관리플랫폼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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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영주택 임대료 인상 ‘무혐의’ 처분…논란 종지부
전주시 하가지구 부영 아파트 5% 임대료 인상이 위법이 아니라는 검찰 처분이 나왔다. 이로써 임대료 인상과 관련한 위법성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부영그룹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전주시 덕진구청장이 부영주택을 상대로 고발한 사건에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구 ‘임대주택법’ 제20조 제2항은 “임대료 등의 증액을 하는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 제7조로 정한 범위에서 주거비 물가지수, 인근지역의 전세가격 변동률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부영주택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제7조, 동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서 정한 5% 상한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주거비 물가지수와 인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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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산 ‘좌천∙범일구역 통합3지구’ 도시환경 수주
두산건설은 5089억원 규모의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 일대에 아파트 2040세대와 오피스텔 345세대 등 총 2385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49층 7개동, 오피스텔은 25층 1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84㎡로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는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부산역과 동서고가로, 도시고속도로, 수정터널을 통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교육 및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성남초, 부산여중, 경남여고 등과 현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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