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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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건설, 하월곡동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 준공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이 한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을 공기에 맞춰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KBI건설이 (주)꿈꾸는이상과 도급계약한 하월곡동 청년주택은 면적 1만5066㎡(지하 2층~지상 27층)에 도시형생활용 299세대(공공임대 59세대, 공공지원민간임대 240세대)의 청년안심주택(원룸형 186세대, 1.5룸형 45세대, 투룸형 68세대)으로 4호선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며 주변에 동북선 숭곡초교역이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이번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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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단지내 상가’ 3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오는 3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망포동 234-7번지 망포6지구 A1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7호실 규모이며, 망포동 234-6번지 일원 A2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9호실로 공급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 내 상가는 트레센츠(796세대), 파인베르(770세대) 총 1566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주변 배후 수요 역시 풍부한데, 반경 1km 내 23개 단지, 총 1만7500여 세대가 입주해 있어 대규모 주거수요를 흡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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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억8900만 달러 ‘사우디 380kV 송전선로 프로젝트’ 잇달아 수주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건의 송전공사를 연이어 따냈다.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태양광 발전 연계 380㎸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메디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건설하는 송전선로로, 총 공사금액은 약 3억8900만 달러(약 5125억원) 규모다.현대건설에 따르면 메디나 지역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내륙의 후마이지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디나 인근의 변전소까지 연결하는 311km의 송전선로다.젯다 지역에 건설하는 ‘쿨리스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해안 쿨리스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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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트렌다이브’ 개최
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2025/26 트렌다이브(TRENDIVE)’를 개최했다.홈씨씨 인테리어는 올해의 인테리어 트렌드 메인 테마로 ‘세이버 더 나우(Savor the Now)’를 선정했다. 세이버 더 나우는 현재 마주한 순간에 충실한 삶의 자세를 의미한다.트렌다이브는 홈씨씨 인테리어가 매년 초 건설사, 건축사무소, 인테리어사 등 주요 고객사 담당자들과 함께 모델하우스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주목해야 할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트렌다이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1부와 2부로 구성돼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 형태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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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 통해 황혼육아 조명
롯데건설은 지난 1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 ‘엄마의 시간’이 3주 만에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하며, 황혼육아(황혼기의 조부모가 손주를 맡아 기르는 일)의 현실을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엄마의 시간’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이 참여한 리얼리티 이벤트를 통해 제작됐으며, 맞벌이 자녀가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영상에서는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인 자녀들이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부모님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부모님의 희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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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1조3천억원 규모 ‘성남 은행주공’ 따냈다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공사비 1조3000억원 규모의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투표한 조합원 총 1834명 중 1333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검단산과 남한산성 아래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원에 위치한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 6층~지상 최고 30층, 39개동, 총 3198세대 규모의 성남 최대 단일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더샵 마스터뷰’를 제안했다.포스코이앤씨는 거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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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더 내라고?”…뉴스테이, 추가부담금에 ‘곡소리’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뉴스테이)에 대한 현실적인 제도개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급격한 공사비 상승은 물론 용역비용, 금융이자, 국공유지 매입비 등도 크게 오른 것에 비해 인수가격은 터무니없이 낮아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시작된 뉴스테이는 2015년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사업으로, 임대사업자가 시세보다 싼값에 주택을 인수하고, 그 대신 조합은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받아 사업성을 보전 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도입 당시만 하더라도 조합 입장에선 미분양을 우려하지 않아도 될 뿐더러 적정 수준의 사업성도 확보할 수 있고, 정부 역시 주택공급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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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청약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22(옥정택지개발지구 A-5BL)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청약 접수를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이며, 금번에는 이 중 489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일반 142가구 ▲59㎡B 일반 5가구 ▲59㎡C 신혼부부 91가구 ▲59㎡D 청년셰어 40가구 ▲79㎡B 청년셰어 211가구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9일 청년셰어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같은 날부터 20일까지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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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CVC ‘플랜에이치벤처스’, 스타트업 투자 활발
호반건설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플랜에이치벤처스’가 투자 기업에 오픈이노베이션을 연계해 지원하고,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가 투자한 기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며 후속투자를 받고 기술력을 입증해가고 있다. 스마트필름 제조회사 ‘디폰’은 플랜에이치 투자 이후 지난 2023년에는 124억원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AI 영상 제작 플랫폼 기업 ‘팔레트’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의 팁스(TIPS)에 선정되었으며 산업은행, 하나증권 등으로부터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이와 함께 이끼포자를 활용한 토양복원 기술 전문 기업 ‘코드오브네이처’는 세계적인 사모투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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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 개최
DL건설이 지난 10일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CP(Compliance Program)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을 의미한다.이번 선포식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범을 준수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솔선한다는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선포식에서 DL건설 강윤호 대표이사가 자율준수 메시지 낭독 및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에 대한 단호한 의지와 관심을 조직 내·외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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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중대재해 Zero 원년 달성 선포식’ 개최
DL이앤씨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 Zero 원년 선포식’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이길포 안전보건경영실장(CSO)을 비롯해 안전보건부서 임원 및 팀장은 물론 각 현장소장과 공사주무,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참석했다.DL이앤씨는 ‘2025년 중대재해 Zero’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뉴얼 대로 일하고 피드백하는 조직 △계획되지 않은 임의 작업 절대 금지 △협력사 및 근로자 안전 활동 강화 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장별 집중 안전 관리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안전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각 현장의 안전 관리 체질 개선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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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으쓱(ESG)워킹그룹 창단…걷기챌린지도 진행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으쓱(ESG)워킹그룹을 창단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22년 ESG경영 선포 이래 대우건설은 내부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이 대응해왔다. 2025년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ESG 경영의 괄목할 성과창출 및 지속경영이 가능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기 위해 으쓱(ESG)워킹그룹 발대식을 진행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으쓱(ESG)워킹그룹’은 지속가능성 공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편입 등 대외규제 대응을 포함해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ESG 관련 사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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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작년 4조원 수주…역대 최대 실적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건설 부문에서 신규 수주 4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은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수주 역량을 집중하며 건축 부문 약 2조3000억원, 인프라 부문 1조9000억여원 총 4조2000억여원을 신규 수주했다. 이는 전년 대비 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세운 최고 수주액 3조6569억원도 넘어섰다.특히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1168억원 규모 부산 하단1구역 마수걸이 수주를 시작으로 도시정비 부문에서만 총 6657억원의 수주 실적을 쌓았다.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도시정비사업 기록도 갈아치우면서 도시정비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코오롱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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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서초구와 ‘Dream홈씨씨’ 사업 업무협약 체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서초구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 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KCC글라스는 지난 12일 서초구청에서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년 ‘Dream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정연 방배아트유스센터 관장, 조미진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Dream홈씨씨 사업은 KCC글라스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서초구 내 자립준비청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의 자립을 지원한다.올해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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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그룹, 3270억원 규모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수주
라인그룹(동양건설산업, 라인건설, 라인산업)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2공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라인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및 신갈동 일원에 약 19만평(63만8000㎡) 규모의 대규모 부지조성과 지하차도 2개소(연장 2.5km)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270억원(관급포함시 4433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68개월(2069일)이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시행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대 약 272만9000㎡(약 83만평)에 약 8조268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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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분양
롯데건설이 오는 14일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동, 총 952세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39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 세대수는 ▲59㎡A 173세대 ▲59㎡B 180세대 ▲59㎡C 18세대 ▲74㎡B 23세대다.분양 일정은 오는 1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전, 세종, 충남 거주자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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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2024년 ‘중대재해 제로’ 달성
호반건설이 지난해 건설 현장 사망 사고 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호반건설의 이러한 성과는 꾸준한 안전관리 노력의 결실로 보인다. 호반건설은 현재 ‘KOSHA-MS’와 ‘ISO 45001’ 두 가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며, 각 현장에 정기 및 수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실제로 ▲현장 관리감독자 정기 교육 ▲‘통로 내 야적, 잔재물 방치, 작업장 분진’을 없애고, ‘통로 확보, 분리수거, 청소 및 살수’를 실천하는 ‘3無3行’ 청결문화 운동 ▲고위험 현장 집중관리 시스템 ▲상생협력사 자율안전경영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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