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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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대상 수상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공동시공하고 대동녹지건설이 조경을 담당한 부산‘연제 롯데캐슬 & 데시앙’아파트 단지의 조경이 지난 18일 ‘제6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시는 주변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과 다양한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정원과 외곽을 따라 녹음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순환 동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이곳은 단지 중앙에 대형 녹지를 조성, 황령산과 배산 등 풍부한 녹지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졌다. 또 단지 내에 순환 산책로를 설치했고, 수목의 변화를 통해 사계절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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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부장 △전략사업본부장 이재혁 △도시재생본부장 한병홍 △건설기술본부장 한효덕◆부서장△비서실장 변한수 △홍보실장 김재경 △미래혁신실장 오영오 △감사실장 서남진 △안전기획단장 장철국 △기획조정실장 이창희 △경영관리실장 공영규 △사업계획실장 박정우 △재무처장 갈창훈 △판매보상기획처장 김운준 △총무고객처장 김영욱 △인사관리처장 김요섭 △노사협력처장 하승호 △법무실장 서창원 △경영정보처장 김미숙 △인재개발원장 이재구 △계약단장 조경숙 △주거복지기획처장 윤복산 △주거복지사업처장 김경철 △주거복지지원처장 노영봉 △주거자산관리처장 박철흥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 조인수 △중앙공동주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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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 수도권 1만4000가구 분양…작년比 4배 많아
새해 수도권에서 12만여 가구 분양이 예정된 가운데 1월에만 1만4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4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건설사별 1월 분양예정 물량에다 12월 분양예정이었던 위례 및 인천 검단신도시 등의 분양물량이 대거 1월로 미뤄졌다. 또 2월은 28일까지로 전체 일수가 짧은 데다 최대 명절인 설까지 겹쳐 더 연기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가구 1만9494가구 중 1만4433가구(오피스텔 포함, 임대 제외)가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유일하게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에서 1253가구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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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지역별 마수걸이 분양단지는?
새해와 동시에 부동산업계는 분주한 1분기를 맞을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분양시장 비수기로 분류되는 1월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에만 1만5722가구가 나오는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3392가구다. 이들 단지는 각 지역 분양시장을 열 뿐만 아니라 2019년 한 해의 부동산시장을 예측하게 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실제로 2018년 대구는 ‘e편한세상 남산’을 시작으로 그 해 공급된 대부분의 단지들이 1순위 청약 마감됐고 입주 아파트에 억대의 웃돈이 형성되는 등 부동산시장이 연일 뜨거웠다. ‘e편한세상 남산’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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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1월1주, 기해년 첫 분양 단지 수요자 ‘관심 집중’
기해년 분양 시장의 첫 테이프를 끊는 단지들이 있어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1월 첫째 주에는 서울 강북 재개발 단지, 북위례 첫 분양 단지 등 인기 단지들이 청약에 나서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8년 주택시장은 고강도 부동산 대책, 3기 신도시 발표, 청약 제도 개편 등 이슈가 많은 한 해였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2019년에는 새로운 부동산 제도들이 시행되고, 수도권 공급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향후 부동산 시장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380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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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청약경쟁률 TOP은 ‘Two+α 노선’, 환승역 역세권 단지 주목
분양시장의 강자 역세권 단지 중에서도 ‘Two+α 노선’을 누릴 수 있는 환승역 단지가 인기다. Two+α 노선은 1개의 역에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환승구간으로 역세권 중에서도 교통 프리미엄이 높은 곳이다. 올해 서울에서 최고 평균경쟁률 1ㆍ2위를 기록한 단지를 살펴보니 환승역 역세권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4ㆍ7호선 노원역 인근 ‘노원 꿈에그린’은 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877명이 몰려 97.9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하철 6호선ㆍ공항철도ㆍ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세권인 ‘DMC SK VIEW’도 1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743명이 청약해 91.62대 1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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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평균 9.6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대우건설은 판교 대장도시개발지구 A1·A2블록에서 분양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1순위에서 평균 9.63대 1로 전 주택형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6~27일 이틀간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아파트 A1·A2블록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70명이 접수해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A1블록 5개 주택형, A2블록 5개 주택형 등 총 10개 주택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8개 주택형이 당해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고, 나마지 2개 주택형도 기타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서판교터널(가칭, 2020년 예정)이 가까워 대장지구에서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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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폐기물 성상개선 우수 지자체·업체 포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지난 26일 2018년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우수지자체 및 반입업체 포상을 실시했다. 올해 우수 지자체로는 서울시 중랑구·경기도 광명시·서울시 송파구가, 우수반입업체로는 교하환경㈜·협신자원㈜·우광개발㈜이 각각 선정됐다.이날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 담당자인 서울 중랑 최창희 주무관에게 환경부장관상을, 경기 광명 정용화 주무관과 서울 송파 박인옥 주무관에게 공사 사장상을, 우수 반입업체로 선정된 3개 업체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SL공사 관계자는 “반입폐기물 성상개선은 자원과 에너지를 버리지 않고 다시 쓰는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는 일이다”며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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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자이하늘채’ 최고 36층에 1368가구 규모 분양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들어서는 ‘남산자이하늘채’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 남산동은 올 한해 전국에서 청약에 나선 단지 중 청약경쟁률 1위(‘e편한세상 남산’)와 3위(‘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기록했던 단지가 분양했던 곳이다.남산자이하늘채는 이 일대 재개발구역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와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올해를 마무리하는 분양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2개동, 총 136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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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우수 중개업소 대상 ‘2018 다방 중개어워즈’ 개최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의 운영사 스테이션3가 3만8000여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2018 다방 중개어워즈’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다방 중개어워즈’는 다방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 우수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행사다.다방은 허위매물 클린 지수, 정직한 매물 정보 등록, 다방 서비스 이용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한 과정을 통해 총 50곳의 우수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를 선정했다.선정된 우수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는 공인중개사 전용 시스템인 다방프로 및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며, 수상자에게는 다방에서 특별 제작한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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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원 한남’, 드론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 접목
롯데건설이 ‘나인원 한남’에 드론을 활용한 공정관리와 3차원 기반 건축물 설계 프로그램(BIM) 등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다. 우선 드론을 활용한 공정관리는 GPS와 연동해 건설현장 상공에서 360도 스캔하고, 이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보다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수행이 가능하다. 게다가 건축물을 3D 모델링해 실시간으로 시공 현황을 체크할 수 있고, 시공 오차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아울러 BIM 설계를 통해 건축, 구조, 토목 공사에 대한 통합 모델을 설정해 기계, 전기 공사를 포함한 효율적 공사 관리를 수행한다.이를 통해 설계 오류는 물론 시공에 필요한 자재의 수량 등을 사전에 분석해 2차원 설계보다 비용과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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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진주시, 상평산단 재생사업 성공 추진키로 협약
LH와 진주시는 26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상평산단 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상평산단은 ‘지방공업 개발장려지구’로 1970년대에 외곽지역에 조성됐다. 그러나 계속된 도시확장과 주거단지 개발로 도심내로 편입돼 주거지역과 바로 인접하고 있으며 기반시설 부족과 각종 환경·교통 문제로 재생사업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LH는 진주시와 공동으로 시유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추진되는 선도사업에 참여해 앵커시설을 건립하고 총괄사업관리자 역할로 재생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또 상평산단내 LH가 보유 중인 비축토지를 활용해 스마트융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과 노후공공청사 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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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기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마침표
LH는 지난 21일 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인 ‘제1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 및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7월 평균 경쟁률 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기 서포터즈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그간의 활동을 보면 블로그, SNS, 학교 커뮤니티 등 온라인 홍보 834회, 대학교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244회 등 총 1078회에 달하는 홍보활동과 LH가 제공하고 있는 마이홈 서비스·청년 주거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LH 임직원들이 참석해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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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사회적가치 이행을 위한 국민참여예산제’ 운영
한국감정원은 국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사회적가치 실행방안을 직접 제안 받아서 예산에 반영하는 ‘사회적가치 이행을 위한 국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한국감정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하는 것으로 국민이 사회적가치 사업을 제안, 논의, 우선순위 결정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제안은 전문가와 함께 적격성 심사 및 사업숙성 과정을 거쳐 구체화하고, 한국감정원의 국민소통 채널인 ‘KAB 시민참여단’의 평가를 반영해 선정한다.선정된 사회적가치 사업은 한국감정원 예산을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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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탈피...건설업계 연말 아이디어 경쟁 치열
연말 비수기에도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업체들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톡톡 튀는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는 것이다. 분양경기 침체를 이기기 위한 아이디어 경쟁이 튀는 상품으로 이어지고 있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저작권 등록을 마친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해외 유명 교수가 설계한 조경시설에 지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카이라운지, 각 세대별 전용창고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저마다 특화상품을 적용한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대우산업개발 ‘이안 센트럴D’는 올해 저작권 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을 최초로 선보였다. 살림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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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공사 착공식 가져
GS건설은 미얀마 건설부로부터 수주한 약 1742억원 규모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교량 공사의 착공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 정부 차원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으로, 착공식에는 이례적으로 아웅산 수찌(Aung San Suu Kyi) 국가고문, 우한쪼(U Han Zaw) 건설부 장관, 표민떼인(Phyo Min thein) 양곤 주지사 등을 비롯한 주요 정부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우리나라 정부에서도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 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지난해 11월 문재인 정부가 천명한 신 남방정책의 의지를 재확인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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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건설경기…3분기 공사 계약액 전년대비 1.6%↓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공공·민간 부문 양쪽에서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46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3.6% 줄었다. 계약액은 공공 부문(7조 6000억 원)이 같은 기간 7.2% 감소했고, 민간(39조 1000억 원)은 0.4% 줄었다.공종별로는 건축이 전년 동기 대비 7.9% 준 36조7000억 원에 그쳤다. 착공면적이 감소한 영양이 컸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전 분기 대비 21.7% 감소했다. 반면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123.2%) 증가에 따라 31.3% 늘어난 10조원을 기록했다. 상위 1~50위 기업 계약액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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