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SL공사, 자원순환 캐릭터 ‘랜디’&‘필리’ 론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공사 출범 20여년 만에 자원순환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캐릭터는 매립지(LANDFILL)에서 이름을 딴 랜디(Landy)와 필리(Filly)로, 매립지의 숨겨진 힘인 순환 에너지로 세상을 바꾸고 자원순환을 돕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드림파크 공원화를 상징하는 랜디와 폐기물 자원화를 상징하는 필리는 골칫거리 쓰레기를 찾아내 먹어 치우고 에너지로 만드는 몬스터(Monster)를 귀여운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SL공사는 매립지 운영이라는 고유의 기능 이외 폐기물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자원화 사업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캐릭터 론칭을 검토, 향후 국내외 환경전시와 청소년 환경
-
‘경희궁 롯데캐슬 상가’ 분양…초역세권 스트리트형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종로구 무악동 46번지 일원에 경희궁 롯데캐슬의 단지 내 상가인 ‘경희궁 롯데캐슬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가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내 고정고객은 물론 상가 맞은편에 위치한 서대문독립공원의 배후수요까지 모두 확보할 수 있어 뛰어난 입지와 미래 가치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경희궁 롯데캐슬 상가는 전체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뤄지며 전체 27실 중 조합원분 13실을 제외한 전용면적 26~45㎡대 14실을 일반에 분양한다.분양 관계자는 “경희궁 롯데캐슬 상가는 약 58
-
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 4일 오픈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4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전 가구 중소형의 대단지 아파트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검단신도시 최중심으로 중심상업용지와 가깝고, 인천 1호선 연장 신설 예정역도 도보권 이어서 관심이 높은 곳이다.‘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288가구 △74㎡B 308가구 △84㎡A 584가구 △84㎡B 8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목) 1순위, 11일(금) 2순위
-
대우건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4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 일원에 짓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4일 재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이(아파트·오피스텔)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오는 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목) 1순위, 11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4억7000만원부터 5억원
-
미세먼지 최악…녹지 및 공원 특권누리는 웰빙 아파트에 수요자 ‘군침’
부동산시장에 녹지를 비롯한 공원을 갖춘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주변으로 넓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를 보유한 단지는 깨끗한 공기와 휴식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한편 수준 높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에 공원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다. 최근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와 스모그 등 공기 질과 관련한 환경이슈에 높은 관심을 방증하듯 신규 아파트들은 자연과 녹지공간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우는 추세다.실제로 지난 2018년 4월 대림산업이 경기 구리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2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704건이 접수돼 평균 27.14대 1의 경쟁률로 전
-
한국감정원,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언
한국감정원이 대구 본사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인권경영 선언문을 제정·선포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인권경영 선언문을 통해 부동산 시장 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한국감정원장 등 전 임직원 및 자회사 대표가 참여해 전사적인 인권존중 경영 실행 의지를 다졌다.선언문에서는 ▲UN 인권기본헌장 등 국제규범 준수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적극적인 구제 노력 ▲고용에 있어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국제노동기구의 노동 원칙 준수 ▲협력회사 임직원 인권 존중 ▲현지주민 인권 침해 방지 ▲환경 관련 법규 준수 ▲개인정보 보호 노력 등의 인권경영
-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 “건설명가 재건하겠다” 다짐
현대건설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강한 프라이드와 불굴의 개척정신을 앞세워 건설명가를 재건키로 다짐했다. 특히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해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투명한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 경영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현대건설의 모든 임직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함양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전문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또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열린 소통 기업 문화를 구축해 건설명가
-
옛 웨딩홀·교정시설·방송국 등 이전 부지 흥행 이어질까?
전국에서 도심 속 숨은 요충지의 화려한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공기관이나 웨딩홀, 방송국, 공장 등의 시설이 헐리거나 이전하면서 남은 부지들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것. 이들 이전 부지는 대부분이 대로변이나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주변으로 도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보니 실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기 마련이다.실제로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이전부지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는 좋은 성적으로 청약이 마감됐다. 지난 6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33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34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32.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또
-
기해년 부동산 시장, 중소형 아파트 분양 열기 ‘지속’
장기간 이어져온 전용 60~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2008년~2018년)간 전국의 아파트값 변동률을 확인해 본 결과 중소형 면적의 가격변동률은 38.09% 상승을 기록한 반면 85㎡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는 17.04% 상승에 그쳤다.이러한 차이는 생활환경이 변화하면서 가구 구성에 있어서 소형화를 추구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가격변동률뿐만 아니라 청약 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전국에서 분양에 나섰던 348개 단지(12만2441가구)의 청약 현황을 살펴봤더니 전용 60~85㎡ 중소형에 122만426명이 청
-
노후 아파트 비율 높은 ‘계양·관악·송파·과천’, ‘새집’ 공급
준공된 지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인천 계양, 서울 관악·송파, 경기 과천 등 지역에서 오랜만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은 과거 도시의 핵심기능을 담당했던 곳이 대부분으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의 지역은 오랜 기간 신규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로 이주를 희망하는 수요가 높다. 양호한 입지에서 공급되는 분양 물량을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은 새해 첫해부터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전국에서 준공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는 전체 1037만5363세대 중 816만11세대로 이는 전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주말 3일간 3만여명 운집
연말 분위기와 함께 급작스럽게 찾아온 맹추위에도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에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28일 동대문구 용두동 251-9번지 일대에 개관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에는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위에도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 관람을 위한 수요자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개관 첫날인 28일(금) 9,752명이 다녀 간데 이어, 29일(토) 12,249명, 30일(일) 9105명이 견본주택에 방문하며 주말 3일간 총 3만 1,106명의 수요자들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방문 했다. 견본주택 내부에서는 입지와 단지규모 및 배치의 상세설명과 실수요자의 자세한 청
-
‘2019 기해년 ’주요 건설사 첫 분양 단지는 어디?
2018년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던 부동산 시장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한다. 새해에는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되는 부동산 시장인 만큼, 각 건설사들은 첫 분양에 신중을 기해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건설사들은 새해 첫 분양의 성공을 위해 입지나 사업성이 확보돼 있는 곳에서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첫 분양단지들은 각 건설사의 첫 단추인 만큼 입지 외에도 설계 및 커뮤니티, 조경 등에 각별히 공을 들일 가능성이 높다.실제, 건설사 첫 분양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무기로 분양시장에서 대체로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지난해 GS건설의 마수걸이 단지였던 ‘춘천파크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평
-
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 신년사 통해 포용적 주택금융 실현 밝혀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포용적 주택금융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사장은 “전례없는 양극화 현상으로 영세서민의 금융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서민의 주거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겠다”며 “가계부채 구조 개선을 위해 안정적인 정책모기지 공급을 지속하고, 지자체·금융기관과의 협약보증 등을 확대해 사회적배려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택연금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주택연금이 사회보장의 보루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사장은 아울러 공사 임직원에게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의 실천’과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
한신공영,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1월 4일 견본주택 개관
한신공영이 오는 1월 4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기해년 새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국토교통부가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하며 3기 신도시로 인천 계양 테크노벨리지구를 포함한 가운데, 반사이익을 누릴 배후단지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다.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는 3기 신도시인 계양지구의 배후지역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어 검단신도시 분양시장 호재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
-
두돌 맞은 수서발 고속철도 SRT 집값 상승 효과 ‘주목’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가 개통 2주년을 맞았다. 2016년 12월 수서에서 목포, 부산까지 개통된 SRT는 지방 및 경기 지역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대폭 높여주며, 주택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으로 주거 여건이 개선되면서 주변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그로 인해 주변 지역의 집값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SRT 개통 이후,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는 것을 학습한 수요자들이 SRT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 분양 단지에 몰리면서 분양 시장 또한 열기가 뜨겁다.실제로, SRT 동탄역이 위치한 동탄2신도시는 고속철도 개통 이후 주변 아파트 시세가 상승세를 보였다. KB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내 위치한
-
LH, 장기임대주택도 ‘고객품질평가’ 시행…품질향상 기대
LH는 입주초기 시공업체의 하자처리율, 친절도 등을 입주자가 직접 평가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고객품질평가’를 장기임대주택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객품질평가는 2015년 공공분양·공공임대주택에 도입된 이후 입주초기 하자처리율이 시행 전 대비 약 30% 향상되고, 보수기간이 단축되는 등 고객만족도를 대폭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게 LH의 평가다.이에 따라 LH는 임대주택의 품질 및 안전성 역시 확보하기 위해 고객품질평가를 장기임대주택에도 확대 도입키로 했다.장기임대주택 고객품질평가는 입주민 신고뿐만 아니라 CS전문업체의 세대 방문과 세대하자 신고서를 기반으로 시행해 적극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
한국감정원, 대국민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테크’ 오픈
한국감정원은 28일 기존 부동산테크 아파트시세 제공 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대국민 부동산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 ‘부동산테크’ 사이트를 오픈했다. 부동산테크 사이트는 지도기반 쉬운검색, 편리한 실거래 조회, 한눈에 보이는 시세정보, 한국감정원 협력공인중개사의 믿을 수 있는 매물 정보, 분양 및 입주정보, 부동산 통계를 활용한 각종분석 등을 제공한다는 게 한국감정원의 설명이다.접속은 ‘신규도메인’을 이용하거나 네이버에 ‘부동산테크’ 검색,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내 ‘아파트 가격정보’를 통해 가능하다.개편된 사이트는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기반 자료검색, 신뢰성을 주는 색상 및 폰트 배치 등을 통해 디자인 면에서 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