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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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수주…2조 클럽 눈앞
포스코건설이 8000억원 규모의 광주시 북구 풍향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 2조 클럽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창사 이래 처음이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9일 풍향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조합원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은 총 조합원 958명 중 501명(52%)의 지지를 얻어 최종 시공자로 낙점됐다.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 600-1번지 일원 15만2317㎡ 부지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8477억원이며,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28개동 총 3000세대 규모의 단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광주 풍향구역만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안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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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5천여명 몰려
우미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공급하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금) 문을 연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에만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오픈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이번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루원시티 앨리스빌)이 함께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루원시티는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주택 소유 여부 및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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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분양] 기온 뚝, 입동 추위에도 부동산 시장 ‘활기’.. 전국 10곳, 총 5,687가구 청약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5천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 접수는 전국 곳곳에서 이뤄지며, 눈여겨볼 만한 여러 단지들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다. 11월 둘째 주에는 주로 수도권에서 개관이 이루어지며, 서울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경기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등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0곳에서 총 5,68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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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사업설명회 성료
지난 7일 진행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규' 사업설명회가 300여명의 수요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금성백조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모델하우스에서 인천 서구 및 김포와 강서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검단신도시의 미래전망과 투자가치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예미지 트리플에듀 단지의 특장점 설명 및 직접 유니트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광역교통호재를 통해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참석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설명회 이후에도 많은 참석자들이 분양가 및 청약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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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시장 핵심 키워드 ‘일자리 있는 곳’
부동산 시장에서 일자리와 인구는 뗄 수 없는 상관관계를 지닌다. 일자리가 늘어나는 곳에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인구가 유입되면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순환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인구가 들어오면 주택 구매뿐만 아니라 소비도 늘어 지역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띤다. 지방에선 일자리가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전체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모여 사는 지금 비수도권 지역은 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춰야만 적정 인구가 유지되고,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인구가 줄어 지방 소멸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는 다른 도시와 달리 산업도시로 기반을 갖춘 곳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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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하이엔드 주거 컬렉션 ‘ACRO 갤러리’ 오픈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가 새롭게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며, 하이엔드 주거의 진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 ‘ACRO 갤러리’를 오는 21일 일반에 공개한다. ACRO 갤러리는 신사동 대림 주택전시관(강남구 언주로 812) 3층에 마련됐다. 아크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하이엔드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시한다. 이곳에서는 아크로만의 ‘비교불가한 희소가치’를 구현하는 상품과 기술력, 최고급 주거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9일부터 아크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도 가능하다.대림산업은 ACRO 갤러리 방문 고객들만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선물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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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관악·동작구’ 허위매물 집중 점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지난달 관악·동작구를 대상으로 ‘허위매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다방은 2016년부터 허위매물 신고가 급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허위매물 집중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4월 부산광역시, 7월 대전광역시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총 40개 중개사무소에 경고 조치를 취하고, 4개 업체를 퇴출시켰다.지난 10월에 실시한 관악·동작구 허위매물 집중 점검 결과 해당 지역의 중개사 중 17.2%가 허위매물로 경고 조치를 받았고, 11개 업체가 퇴출됐다고 밝혔다. 집중 점검 이후 해당 지역에서 접수된 허위매물 신고 건수도 관악 25%, 동작 32%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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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은지구, 개발 본격화…사실상 서울생활권
고양시 덕은지구가 2010년 구역지정 이후 올해 들어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의 분양소식과 함께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다. 구역지정 이후 9년여 만이다. 덕은지구 첫 아파트 공급은 지난 7월 A5블록에서 있었다. 단지명은 대방노블랜드. 총 567가구 가운데 특별공급 등 제외한 346가구가 공급됐다. 총 2166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6.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4개 타입(84A·B, 116A·B) 모두 청약을 마쳤다.분양 당시만 해도 덕은지구가 다소 생소한 곳이고 최초 분양이다 보니 분양성에 우려가 없지 않았다. 하지만 기우에 불과했고 최초 분양했던 대방노블랜드는 계약도 100% 마친 상태다. 고양 덕은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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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 아이파크’ 8일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8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태평동에서 2006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세대를 일반에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445세대 △74㎡ 242세대 △84㎡ 358세대다.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이미 다 갖춰진 원도심에 들어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단지 옆으로는 공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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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검증된 시리즈 아파트 후속 분양도 ‘흥행’
한 지역에서 같은 브랜드 아파트가 연이어 공급되는 ‘시리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시리즈 아파트는 동일 생활권에서 1차 공급 후 2차, 3차 등을 내놓으면서 미니 택지지구급 주거단지를 이루는 형태다. 시리즈 아파트는 통상 수천세대 규모로 건설되는 경우가 많아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고, 장기간, 순차적으로 분양해야 하므로 웬만한 시공능력이나 브랜드 평판 없이는 대규모 시리즈 아파트를 내놓기가 힘들다. 이 같은 이유로 공공택지가 아닌 이상 시리즈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특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시리즈 아파트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자연스럽게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데다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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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올해도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200억원 출연
호반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2019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200억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18년에 건설업계 최대 금액인 동반성장 투자재원 기금 200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올해도 200억원을 출연했다.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은 “호반그룹이 30년간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한 협력 기업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협력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은 협력 기업의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창업‧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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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원주기업도시 준공식 참석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출자부터 시공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 원주기업도시 준공식이 지난 6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원주기업도시는 2004년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2005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08년 기공식을 거쳐 사업이 시작됐다. 그러나 사업 초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산업용지와 선입주단지 분양이 난항을 겪으며 우려 속에 공사가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롯데건설은 자금 조달을 위해 지급보증의 책임까지 떠안으며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수차례 개발계획을 수정한 결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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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주거패더라임 변화에 발맞춰 임대시장 ‘공략’
지난 5년간 임대아파트의 연간 분양물량이 매년 6만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과거 서민층의 주택으로 대표되며 민간분양 아파트에 비해 품질과 설계면에서 다소 열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임대주택시장에도 대형건설사들이 속속 뛰어들며 위상이 변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10월) 임대아파트 분양물량은 4만9898가구로 11월(7111가구)과 12월(9867가구) 분양 예정물량을 합하면 총 6만687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임대아파트 분양물량을 년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5만4709가구 ▲2015년 7만6645가구 ▲2016년 8만3022가구 ▲2017년 6만2597가구 ▲2018년 7만3760가구로, 2014년 이후 5년간 6만 가구 이상의 임대아파트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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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8일 견본주택 개관
동문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1165-3 일대에 들어서는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옥동생활권이며, 중소형의 4베이 위주로 설계됐다.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지상 최고 34층 2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74㎡ 56가구, 84㎡ 110가구 등 총 166가구의 아파트와 1인 가구는 물론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4~62㎡ 17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13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목) 1순위, 15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 중 30%는 무이자, 30%는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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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DMC 금호 리첸시아’ 11월 분양
금호산업은 오는 11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일원에 선보이는 ‘DMC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역, 공덕,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좌역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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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1월 분양 예정
제일건설㈜은 대구 원도심인 대구역 일대에 고급 주상복합 브랜드인 ‘위너스카이’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이며, 아파트, 아파텔(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단지(MXD)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84㎡ A/B/C타입 604가구, 아파텔(오피스텔)은 74㎡/75㎡/77㎡타입 164실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최고 44층의 초고층으로 조성되어, 지역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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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센족’ 끄는 문화센터 인근 아파트 ‘인기’
백화점, 대형마트 내 겨울학기 문화센터 강좌가 인기를 끌자, 이들 시설이 가까운 아파트도 주목받고 있다. ‘문센족(문화센터 이용족)’ 이라는 신조어에서 보듯이 이용 고객층이 탄탄하고, 여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문화센터와 인접한 점이 아파트의 ‘스펙’이 되는 모양새다. 문화센터가 각광받는 것은 수업이 알찬데다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 비용부담이 적어서다. 여유가 될 때 한 번만 수강하면 되는 ‘원데이 특강’도 다양하다. 영유아와 주부들을 위한 수업도 다채롭고, 교통이 좋은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한 점도 인기 이유다.이미 문화센터가 퇴근 후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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