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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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 11일 분양홍보관 오픈
전남 여수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웅천지구에 조성되는 생활형 숙박시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가 오는 11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8-5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주거 상품인 생활형 숙박시설인 동시에 롯데건설이 여수에서 처음 시공하는 단지다.규모는 지하 3층~지상 7층, △69A㎡ 104실 △55B㎡ 28실 △54C㎡ 94실 △48D㎡ 85실 △45E㎡ 85실 △장애인A·B 4실 등 총 400실 등으로, 최근 소형화 되고 있는 주거 선호 트렌드에 맞춰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특히 웅천지구 최초로 전 세대에 복층형 구조가 적용돼 높은 개방감과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는 만큼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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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전남·서울 등 ‘아파트·지식산업센터’ 잇단 수주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동문건설이 대규모 아파트, 정비사업,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등을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문건설은 지난달 25일 전남 광양시 중마동 ‘와우지구 A-1블록 공동주택 부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지면적 5만7890㎡에 용적률 219.86%를 적용, 지하 2층~지상 22층 전용면적 84㎡, 17개동 1136가구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동문건설은 올해 말 교통영향평가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분양한다는 계획이다.와우지구는 광영·의암지구와 성황·도이지구와 함께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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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1단지’ 상가 공급
부영주택은 경북 경산시 사동 310번지에 위치한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상가를 공급한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상가는 지상 1~2층 총 5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점포는 2층 회사보유분(2개 점포)을 제외하고 1층 3개 점포에 한해 공개경쟁 입찰이 진행된다.분양면적은 점포당 53~108㎡까지며, 공급 일정은 17일 공개경쟁 입찰, 18일 계약 순으로 경산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3.3㎡당 1500만~1600만원으로 책정됐다.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상가는 단지 내 630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한 독점 상가다. 맞은편에 공사 중인 2단지(1,028세대)까지 합치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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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니 ‘후따마 까리야’와 국책 사업 협약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 국영건설업체 후따마 까리야(PT Hutama Karya)와 9일(현지시간) 수도 자카르타에서 향후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추진될 주요 국책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식에는 후따마 까리야 빈땅 뻐르보워(Mr. Bintang Perbowo) 사장,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 등 각사 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인도네시아 후따마 까리야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기업으로, 인프라(도로 중심) 공사에 독보적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인프라 부문의 공기업 대표 지주회사로의 전환, 출범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20여개 유료도로를 운영하는 등 인프라 개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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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상권 편견 깬다’…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의 대변신
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이 진화하고 있다. 기존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이 입주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 위주로 구성돼 주중상권을 형성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테넌트를 통해 365일 고객들이 방문하는 상권으로 변화하고 있어서다. 실제 최근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은 주중과 주말을 가릴 것 없이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테넌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또 영화관이나 락볼링장 등 문화∙레저 시설을 도입하는 상업시설도 등장했다.특히 이처럼 규모가 커진 상업시설들은 지식산업센터와는 다른 별도의 브랜드명을 갖고 단순 입주기업 대상이 아닌 지역은 물론 광역에서 수요자들이 찾는 상업시설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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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울산 동구 초고층 ‘KCC스위첸 웰츠타워’ 11일 견본주택 개관
KCC건설은 오는 11일 울산 동구 최중심에 최고 41층 높이로 들어서는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전하동 300-38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76㎡ 152가구 ▲84㎡ 25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17일 1,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단지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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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 ‘온도차’…진구·남구·연제구 해제효과 ‘톡톡’
오랜 침체기를 겪어온 부산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가 둔화되고 분양 시장을 중심으로 상승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산진구, 남구, 연제구, 기장군(일광면 제외)이 조정대상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의 부동산 열기가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올해 부산에서 공급에 나선 아파트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5개 단지 중 3개 단지가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야롯데캐슬골드아너(부산진구) 60.82대 1 △래미안연지어반파크(부산진구) 13.03대 1 △e편한세상시민공원1단지(부산진구) 11.84대 1 등으로 모두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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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활기 띠는 ‘미분양 청정지역’…신규 분양 어디?
미분양관리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미분양 물량이 낮은 이른바 ‘미분양 청정지역’이 분양 활기를 띄고 있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월 제 30차 미분양관리지역 발표를 통해 경기도 이천시, 인천시 중구 등 총 38개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는 작년 1월 선정된 총 24개 지역과 비교했을 때 58.3%가 증가한 수치이다.반면에 경기도 내에서 미분양이 100가구 미만인 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올해 7월 경기도 미분양 물량에 따르면 군포시, 부천시, 성남시, 광명시, 과천시, 의왕시는 미분양 제로(0가구)를 기록했다. 또 수원시(4가구), 하남시(20가구), 김포시(36가구), 양평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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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대우건설 등 지역 내 첫 브랜드 분양 앞둬
분양시장에서 지역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첫 공급이란 상징성과 함께 희소성도 높아 수요자들에게는 기대감 및 선호도 상승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1순위 청약 성적이 다소 저조한 지방에서도 건설사가 지역 내에 처음 진출해 호성적을 내고 있다. 올 2분기(4~6월) 지방에 공급된 63개 단지 중 지역 첫 브랜드로 진출한 단지는 19곳이다. 이 중 65%에 육박하는 12개 단지가 1순위 마감됐다.지난 6월 부산시 부산진구 내 첫 래미안 아파트로 공급된 ‘래미안 어반파크’는 평균 13.03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3월 대전시 유성구에 처음 공급된 브랜드 아파트 ‘대전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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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 발족
현대건설은 현대서산농장 연수원에서 교육 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임직원 멘토 16명, 대학생 멘토 20명,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여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를 발족했다. 올해 6년차를 맞은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전문가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와 동 분야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멘티가 1:1:1로 전담 팀을 구성해 약 10개월 간의 장기간 멘토링을 하는 봉사단이다.현대건설의 멘토링은 다른 멘토링과는 달리 멘토와 멘티의 특성을 반영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인 현대건설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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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팔순(八旬) 기념 소외된 이웃에 온정 전달
대림산업이 오는 10일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이를 기념해 이번 한 주 동안 전국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림산업 현장 직원들은 전국을 12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7일 GTX-A5공구 현장 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시설을 찾는 노인 분들의 근육통과 관절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물리치료기구를 기증했다. 이어 8일에는 서울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충북 충주댐 현장에서 인근의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밖에 수도권,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부산 등 전국 각지의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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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터키 플랜트 투자사업 참여…규모 14억 달러
GS건설이 터키에서 약 14억 달러(한화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기존 EPC 단순도급방식이 아닌 지분 참여형 투자 사업으로 향후 운영수익까지 확보하는 선진국형 사업구조다. GS건설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르네상스 홀딩스의 자회사인 CPEY(Ceyhan Petrokimya Endustriyel Yatrim) 지분 49%을 인수하는 주주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프로젝트 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구체적인 지분 인수 금액이 정해지며 이에 따른 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CPEY가 터키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인 ‘제이한 PDH-PP(Ceyhan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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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꿈의숲 한신더휴’ 10월 분양
한신공영은 10월 새 아파트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서울에서 ‘꿈의숲 한신더휴’를 분양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꿈의숲 한신더휴는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단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해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데다, 향후 공급 가뭄으로 인한 새 아파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장점도 두루 갖췄다. 우선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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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11월 분양
금성백조는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금성백조가 검단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단지는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단계 개발의 골든블록으로 꼽히는 북검단의 AA11블록에 들어선다. 교육시설은 물론 교통여건, 생활인프라 등을 모두 갖춘 마지막 명품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도보 10분 이내에 다양한 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바로 앞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 안심교육특화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북검단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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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 충장축제 공식 후원 나서
라인건설(사장 공병탁)이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광주광역시 충장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추억의 충장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운영에 참여했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된 '추억의 충장축제'는 광주 시민을 비롯해 호남 지역 주민과 각계의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호남 대표 도심 길거리 문화 축제로, 올해로 16회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우리나라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추억의 충장축제’를 선정하기도 했다. 라인건설의 이번 행사 올해로 3년째다. 라인건설은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4일 광주 5·18 민주광장 주무대에서 진행된 ‘대학가요제 리턴즈’를 공식 후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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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분양 예정
롯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를 수요자들에게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가구 규모다. 이중 66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다.단지가 자리한 약사지구는 춘천의 지리적 중심인 약사동 일대를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대단위 주거 단지가 조성된다. 온의동과 공지천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으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춘천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 곳이다.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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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철도노선 사업의 ‘파워’…미분양 없애고 청약경쟁률 높인다
아파트 시장에서 프리미엄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는 교통 개발 호재다. 그 중에서도 교통 체증의 걱정이 없는 신규 철도노선 사업은 집값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새 철길을 따라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강화될 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늘어난 만큼 역을 중심으로 대형 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속속 들어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가량이 몰려있는 수도권 지역에서 신규 철도 노선 개발사업의 효과는 더욱 잘 드러난다. 차량 통행량이 많아 심각한 교통 정체가 빈번히 일어나다 보니 전철, 고속철도 등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도 김포의 경우 2013년 미분양 물량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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