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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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1주, 새해 포문 여는 전국 5곳 1237가구
1월 첫째 주에는 1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주와 비교해 상당히 적은 물량이지만 새해의 시작을 여는 단지들인 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청약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부산∙대구에서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세종 신혼희망타운과 인천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충남 ‘당진 아이파크’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1,23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포스코건설은 2일 부산 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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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총액 20조 육박…명문학군 단지 ‘광풍’
사상 최저 출생률을 기록하는 중에도 사교육비 총액은 물론 1인당 사교육비는 매해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지역 내 명문 학군인근의 주거단지가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총 사교육비는 19조4852억원으로 2015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2015년 1.24명을 기록한 이후 매년 큰 폭으로 하락중인 출산율과는 반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특히 최근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자녀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2012년 이후 6년 연속 오르며 2018년 29만1천원에 이르렀다. 2019년에는 사상최초로 자녀 1인당 월평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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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송파 오금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내년 착공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가 내년 하반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아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조합에 따르면 오는 28일 분담금 확정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내년 이주와 착공을 진행, 송파구 최초 리모델링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 방식을 통해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99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16층, 2개동 328가구로 변모할 예정이다. 증가된 29가구는 모두 일반분양을 해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20~30% 줄어들 것으로 조합은 예측하고 있다.주차대수도 기존 165대에서 330대로 2배 늘어나며, 내진 설계는 물론 전용 106㎡ 세대는 두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이 도입되고, 무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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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온천헤리티지’ 27일 분양
포스코건설은 오는 27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공급하는 ‘더샵 온천헤리티지’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47-6번지 일대 온천시장을 재정비하는 단지다. 최고 34층 2개동 206세대의 주거시설과 약 2만2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이 중 ▲59㎡ 72세대 ▲84㎡ 107세대 등 주거시설 총 17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부산시 동래구는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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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새해 마수걸이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 내에 들어서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를 새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선보인다. 동양건설산업은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1월 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새해 전국 첫 아파트 분양 단지이며, 앞서 지난 5월 분양한 ‘검단파라곤 1차’ 887가구에 이은 이 지역 두 번째 공급이다.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지어지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1,12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개통이 예정된 인천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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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산업 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조기완판
SM그룹(우오현 회장)의 건설부문인 SM우방산업이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690-1번지 일원에 공급한 『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538세대를 100% 분양 완료했다. 지하1층~지상 33층 4개동 규모인『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69㎡ 232세대 ▲74㎡ 52세대 ▲84㎡ 254세대 등 전체 538세대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구성됐다.이 단지는 화원역 인근 5년만의 브랜드 신규아파트 분양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아울러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첫 수혜단지와 천내천 수변공원과 명곡체육공원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최적의 주거환경으로 입소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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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드라이브 포 더 퓨처 코아루’ 시상식 개최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드라이브 포 더 퓨처 코아루‘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한토신 8층 접견실 및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한토신 임원진과 프로골퍼 김아림 선수 등이 참석, 한토신 최윤성 대표이사가 우승자인 김아림 선수에게 총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누적기부금 3000만원을 청파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드라이브 포 더 퓨처 코아루‘는 올해 KLPGA 시즌 중 진행된 한토신의 사회공헌이벤트로, 각 대회별 특정홀에서 참가 선수들의 드라이버 샷을 측정해 페어웨이까지 가장 멀리 정확한 샷을 친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금이 적립된다.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올해 개최된 KLPGA 대회 및 당사의 사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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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 ‘다방’ 모델 혜리, 이번엔 도도·시크한 매력 발산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배우 혜리와 함께한 광고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는 그동안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던 친숙하고 애교 있는 모습이 아닌 도도하고 시크한 반전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2030세대들에게는 친구 같은 편안함, 중·장년층에게는 막내딸 같은 친숙함으로 다가갔던 혜리가 이번 다방 광고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한 것.다방의 브랜드컬러인 블루 계열로 상·하의를 맞춰 입은 혜리는 다방 앱을 실행한 휴대폰을 들고 서 있다. 포니테일로 묶어 올린 머리는 혜리의 날렵하고 세련된 매력을 한 층 더 강조하고 있다. 정면을 응시하는 당당한 표정과 자신감 있는 포즈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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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 1469억원 규모의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 스마트 허브 내 물류센터’와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수확이다. ‘양지로지스틱스 물류센터’는 연면적 20만5000㎡,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최신식 냉동·상온 보관창고시설이다. 영동고속도로는 물론 중부ᆞ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인 양지IC 인근에 위치해 어디든 신속한 전국배송이 가능하다.또 서울까지 30분내에 접근이 가능해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빠른 서비스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 내 핵심 물류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당일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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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종합건설,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 상업시설 1월 분양 예정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1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서 북유럽 스트리트몰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 상업시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은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아파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 C-4BL에 위치하며, 전용 24~65㎡ 총 44호 규모로 조성된다.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노르웨이 베르겐 거리를 모티브로 한 북유럽 스타일 스트리트몰 구조를 선보인다. 특히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한 것은 물론 근린상업지역과도 인접해 수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해 눈길을 끈다. 또한 ‘시흥장현 유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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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바스, DDP 서울 라이트서 인조대리석(LAR) ‘미디어 트리’ 공개
‘새턴바스’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각종 영상과 음악을 활용한 ‘서울 라이트 행사’에서 인조대리석(LAR) ‘미디어 트리’를 선보인다. 새턴바스의 ‘미디어 트리’는 일반적인 나무 트리가 아닌 LAR(액상 아크릴 몰드 캐스팅) 소재로 제작된 4m 높이의 조형물이다. 미디어를 활용해 트리의 문구 노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외부 컨트롤을 통해 문구를 변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DDP ‘서울 라이트’ 행사를 찾은 관람객은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하게 바뀌는 문구의 내용을 확인해보는 것도 전시 관람 포인트이다.‘미디어 트리’의 소재는 천연 광물질 및 고농축 아크릴 수지를 혼합하여 FRP 몰드 캐스팅공법으로 성형한 제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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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강릉시에 ‘희망Car’ 전달
호반건설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또 한 대의 ‘희망카(희망Car)’를 전달했다. 호반건설은 23일 강릉시에서 ‘희망카’ 전달식을 가졌다. 강릉자유푸드뱅크에 전달된 이번 희망카는 강릉시 2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소외계층에게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무상으로 전달한다.강릉자유푸드뱅크 관계자는 “희망카를 제공해 주신 호반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존 차량이 노후화돼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신 냉동 탑차를 활용해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전달한 희망카는 호반건설의 44번째 ‘희망카 캠페인’이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카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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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CCTV·치안시설 등 안전 정보 서비스 출시
다방이 서비스 내 안전·치안시설 정보를 강화해 방을 구하는 사용자의 안전한 주거 선택을 돕는다.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오는 23일부터 다방에서 ‘안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방의 안전 정보 서비스는 전국 CCTV, 경찰서, 파출소, 치안센터,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안전, 치안시설이 많은 지역일수록 지도에서 녹색으로 표시돼, 사용자로 하여금 해당 지역의 안전수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방을 보다가, 해당 방의 주변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방의 매물 상세 페이지내 위치 및 주변시설에서도 CCTV와 치안시설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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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베스트셀러 ‘도심권’ 아파트…재개발·재건축 ‘강세’
청약시장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그동안 꾸준한 청약열기를 보여온 블록형 개발지(택지지구, 도시개발지)의 청약열기는 식어가는 반면 도심권 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는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1~11월) 전국에 공급된 블록형 개발지(택지지구, 도시개발지)는 94단지 8만7590가구가 공급됐으며, 5만5378가구의 일반공급물량에 75만8422건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평균 13.69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였다.이는 같은 기간 2017년 18.93대 1(3만4683가구 공급 65만6624 청약) 2018년 13.92대 1(3만3266가구 공급 46만2969청약)와 비교해 매년 블록형 개발지의 청약 경쟁률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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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강남3구 등 고가주택 압박…고급 오피스텔 반사효과?
문재인 정부는 지난 16일 출범 이래 18번째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그간 내놓은 부동산 대책을 살펴보면 주택으로 과도하게 몰리는 투자금을 제한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실제로 정부는 대책을 통해 LTV와 DTI를 강화하고 보유세와 양도세 등의 과세를 현실화함으로써 시장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먼저 2017년 6월 발표된 6.19대책은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이들 지역에 LTV, DTI를 각각 10%p 낮춤으로써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대책을 통해 아파트 시장은 다소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피스텔, 상가 등의 수익형 부동산은 규제의 칼날을 피한 알짜 상품으로 오히려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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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송년의 밤 열어 임직원 노고에 격려
동양건설산업(회장 공병학)과 가족사인 라인건설이 지난 20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내년도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의 임직원 및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경영 비전을 공유했다. 또 양사는 1월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파라곤 2차를 시작으로 내년도 1만1000여 주택공급계획을 밝히기도 했다.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High Five Together(하이파이브 투게더)’를 내년도 비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를 위한 핵심가치로 ‘멋진 기업', '혁신하는 기업', '창조적 기업', '탁월한 기업'으로 설정했다.양사는 공유와 성장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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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해외 현장서 안전경영 성과 인정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해외에서 현장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인도 뭄바이 다이섹(DAICEC) 현장은 지난 19일 발주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로부터 무재해 5000만 인시(Manhour) 달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매일 5000명의 근로자가 10시간을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1000일 동안 안전하게 공사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인 것이다.다이섹 프로젝트는 뭄바이 중심부 상업지역 7만5000㎡ 부지에 컨벤션 센터, 극장, 오피스,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로, 이곳 임직원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모였기에 문화는 서로 다르지만 누구나 ‘Safety First’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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