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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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교통의 허브’ 청량리역을 앞에 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공급
현대건설이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오는 3월 동시 분양한다. ◆ 10개 노선, 국내 최다 환승역 기대되는 청량리역 역세권 단지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을 비롯해 SRT 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에 있어 향후 총 10개에 달하는 철도노선이 지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교통 중심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단지와 인접한 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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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신탁사,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에서 ‘돌출행동’ 논란
충북 청주시 사직1구역 재개발조합이 지난 21일 마감한 사업대행자(신탁사) 입찰과정에서 한 신탁사가 조합의 입찰지침을 어긴 제안서를 내 논란을 빚고 있다. 사직1구역 재개발조합의 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하는 신탁사에게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도록 했고, 해당 입찰보증금을 신탁사 선정 이후 조합의 무이자 사업비로 전환,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그러나 A신탁사가 제출한 사업제안서에는 시공사 선정 전까지 입찰보증금 사용이 불가하며, 시공사의 입찰보증금 수령 후 즉시 A신탁사의 입찰보증금을 반환하는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다.이처럼 A신탁사의 사업제안서 내용이 조합이 입찰지침서에서 정한 입찰보증금 사용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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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장학재단, 올해 240여명에게 8억원 장학금 전달
호반장학재단이 올해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26일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올해 총 8억원의 장학금을 240여명의 학생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장학금 전달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장학생들에게 격려 편지(메일)와 함께 1학기 장학금을 전달한다. 올해 호반장학재단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호반회 장학금’,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국제교류 장학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 2020년에도 다양한 부문에 장학금을 지원한다.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은 격려 편지를 통해 “호반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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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관리자 정규직화·안전 비용 투자 대폭 확대
현대건설이 건설산업 안전관리 혁신과 의식 고취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정, 국내외 전 현장 안전 조직 및 시스템을 정비하고 안전관리비용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등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경영을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 산업안전관리 강화 방안은 ▲안전 인력 운영 혁신 ▲안전 비용 투자 확대 ▲스마트 안전기술 확대 ▲안전 의식 혁신 등 4가지 항목으로 정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결의를 담았다.현대건설은 현장단위별로 인력을 운영하는 형태에서 본사중심의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비정규직 안전관리자의 정규직화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관리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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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원도 ‘속초디오션자이’ 3월 분양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짓는 ‘속초디오션자이’를 3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아파트로 바다 조망이 탁월하며, 속초 최초로 24층 높이에 마련되는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도 갖췄다. 속초디오션자이가 위치하는 동명동은 속초 교통의 중심지다. 속초 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도 가깝고,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용이하다.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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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회사주식 3만주 매입
삼성엔지니어링은 26일 공시를 통해 최성안 사장이 3만주의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24일 장내 매수를 통해 3만주를 매입, 취득단가는 1만4750원으로 총매입금액은 4억4250만원이다. 이로써 최 사장이 보유한 주식은 기존의 4만4255주(0.02%)에서 7만4255주(0.04%)로 늘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 사장의 주식 매입 취지에 대해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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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경영’ 삼성물산, 정비사업 ‘복귀무대’ 속내는?
올 초 서울 강남권 2개의 재건축 단지에서 입찰의지를 보이고 있는 삼성물산의 행보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5년 서초구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종적을 감췄다. 당시 삼성물산은 회사의 ‘준법경영’ 이념을 지키기 위해 더 이상 정비사업에 뛰어들지 않고 한발 물러서 있었다. 이후 3년 전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 현장설명회에도 참여한 바 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대형건설사들은 재건축 수주전을 치르다보면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과열경쟁이 불가피하고, 그에 따른 국토교통부 및 검찰의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다보니 그동안 삼성물산은 기업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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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아파트의 진화…이젠 ‘하이엔드 브랜드’ 시대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과거 거주에만 초점이 맞춰진 단순주택 개념을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차별화된 고급 이미지를 갖고 싶어 하는 고객의 니즈가 맞아떨어지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는 품격을 나타내는 기준이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은 경쟁적으로 고급화 전략을 위한 하이엔드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기 시작했다. 실제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각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하면서 단순히 부자들만 사는 비싼 아파트가 아니라 시세가치를 선도하는 지역의 명소로 그 가치가 바뀌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재개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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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스타필드·롯데몰...대형 복합쇼핑몰(Mall)따라 분양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몰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는 지역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서울 고덕과 인천 송도, 충남 계룡, 경남 창원 등으로 집 근처에서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알짜’ 입지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유동인구를 크게 늘리는 효과가 있어 부동산 시장의 큰 호재로 통한다. 유통업체들은 교통,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 입지 여건을 충분히 따져 검증된 곳에만 대형 사업지를 조성하기 때문에 인근 주거 단지 역시 집값을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 ‘대형몰 효과’...광명·하남 등 수혜지역 단지 집값 ‘쑥’대형 쇼핑몰 인근에 위치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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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건 ‘수·비·대’…집값 상승세 일파만파
지난 20일 추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수도권·비규제지역·대단지를 일컫는 이른바 ‘수비대’가 집값 상승을 좌우하는 분양시장 핫 키워드로 떠올랐다. 수도권은 수년째 아파트 값이 오르는 곳인 데다 최근 전매∙대출 제한이 덜한 ‘규제프리’ 지역 몸값이 더 뛸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1000가구 이상으로 조성돼 대단지만의 거주 품격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아껴둔 청약 통장이 몰리는 분위기다. 수도권 아파트는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 1번지’가 됐다. 일자리, 교육 등이 집중돼 인구 절반이 거주하고 있는데다, 사람이 몰려 교통망,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 덕분이다.부동산114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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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1번지 ‘역세권’…노선 두개 이상 둔 ‘멀티역세권’ 주목
역세권은 거주지선택은 물론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을 고른다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다. 주거지 선택에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은 이동 편의성은 물론, 출퇴근 시간 단축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상업시설의 경우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유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고, 임대수익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역세권 입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실제로 역세권 주거상품은 인근의 비역세권 지역보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 분양에 나선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분당선 매교역과 맞닿아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받으며 지난 19일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074가구(특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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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3월 분양
현대건설은 오는 3월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21㎡ 820실(전용면적 20㎡ 96실, 전용면적 21㎡ 724실)로 구성되며, 분리형 타입은 전용면적 34~44㎡(전용면적 34㎡ 32실, 전용면적 41㎡ 64실, 전용면적 44㎡ 38실)로 총 134실이다.상업시설은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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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Smart Safety’ 기술로 안심현장 구현
포스코건설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신기술로 스마트하게 변모하고 있다. ‘스마트 세이프티 솔루션(Smart Safety Solution)’으로 명명된 포스코건설의 안전관리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한 통합형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사무실 상황판과 함께 ‘손안의 똑똑한 안전나침반’으로 불리는 ‘스마트 상황판’은 현장 관리자들의 스마트폰에 탑재돼, 카메라, 드론, CCTV, 개소별 센서 등 스마트 안전기술로 모은 실시간 현장 정보를 동시에 확인하고 비상상황에는 전 현장 혹은 해당 구역 근로자에게 안전조치를 바로 지시할 수 있게 해 준다.먼저 타워크레인에 설치된 360도 카메라를 통해 현장의 고위험 상황,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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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바다 맨 앞자리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분양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분양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여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시 웅천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8㎡ 120실 ▲ 29㎡ 10실 ▲32㎡ 70실 ▲33㎡ 156실 ▲34㎡ 147실 ▲39㎡ 5실 ▲47㎡ 5실 ▲54㎡ 5실 ▲70㎡ 32실 등이다.이 단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되며, 다락형 특화설계가 도입되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최근 해양도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를 이끌어가는 세컨드하우스 수요의 많은 관심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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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3월 분양 예정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주거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면서 아파트와 같은 보안ㆍ편의 서비스를 갖춘 새로운 주거공간이 서울 인근에 들어선다. 우미건설이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와 함께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하는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가 3월 경기 고양시 오금동 일대에서 52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에서의 여유 있는 삶을 꿈꾸지만 섣불리 아파트를 떠나지 못하는 수요층을 타겟으로 한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 면적과 다락방, 테라스 등을 제공해 단독주택처럼 거주자에게 맞춘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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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중견건설사, 올해 전국 4만9천여 가구 분양 예정
올해 주요 중견건설사들이 전국 곳곳에서 활발한 분양 공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근 2.20 대책 등 정부의 각종 규제 강화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집중된 것을 감안한 운영 전략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중흥·호반·우미·제일 등 국내 주요 중견건설사 5곳은 올해 약 4만9,0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반도(7,347가구) △중흥(약 1만 가구) △호반(1만4,461가구) △제일(1만666가구) △우미(6,654가구) 등이다. 이들은 도시정비사업이 주축인 서울 도심 공급보다 신도시, 주요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올해 주택사업을 본격 공략할 전망이다.◆ 반도·중흥·호반·우미·제일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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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안전정보 서비스’ 이용자 80% ‘여성’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지난해 말 출시한 ‘안전정보 서비스 이용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안전정보 서비스’는 전국 CCTV, 경찰서, 파출소, 치안센터,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안전·치안 시설이 많은 지역일수록 지도에서 녹색, 적은 지역일수록 노란색으로 표시돼 전국 안전·치안 시설의 분포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다방은 안전정보 서비스 출시 약 3개월 만에 해당 서비스의 이용률(페이지뷰)이 175% 증가했고, 이용자도 기존대비 2.5배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이용자의 80%는 여성, 20%는 남성으로 나타나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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