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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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2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운영의 내실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상자로 선정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CP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CP 등급 평가를 지속해서 신청하고, 우수한 등급을 연속적으로 획득하는 등 CP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의 내부 준법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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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 종합 철도 시험 센터(SRTC) 준공
세계에서 10번째, 동남아시아에서 최초의 종합 철도 시험센터(SRTC)가 싱가포르에 들어선다.GS건설은 싱가포르 서부에 종합철도시험센터SRTC (Singapore Rail Test Centre, C190)을 준공하고, 발주처인 LTA (Land Transportation Authority,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 GS건설 조성한 인프라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현지에서 28일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싱가포르 종합 철도 시험센터(SRTC) 공사는 총 면적 54만㎡ 부지에 싱가포르 내 다양한 도시철도의 각기 다른 전원공급 방식, 차량 규격, 시스템을 통합해 하나의 시설에서 내구성과 성능/연계 호환성, 최고속도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총 연장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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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커넥트’, 상부공원화로 도시 도로 위 녹색 연결 실현
도심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녹색 공원으로 덮이는 상부공원화 프로젝트가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두 녹지를 잇는 ‘그린커넥트(Green Connect)’는 분절됐던 도시 구간을 하나로 연결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거주 품격을 선사한다. 기존 구조물 위에 녹지가 생겨난 덕분에 도심 내 복잡한 차량 흐름을 지하로 끌어내리고, 도로 소음과 삭막함을 없애 시민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해 부동산 가치도 높이고 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도로로 단절된 구간이 공원으로 덮이며, 일대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절된 도로를 덮은 지역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최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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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삼성물산 리조트와 ‘그린 라이프’ 선봬
산곡역(7호선)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아파트 조경을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함께 설계 및 시공해 입주민들은 차별화된 ‘그린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심에서도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녹지·휴식 공간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빼어난 조경은 실수요뿐 아니라 조경의 가치를 중시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기대된다.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의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GSS(Green Space Solution)팀이 조경특화 설계 및 시공을 맡아 일반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 디자인을 선보인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등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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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LH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본청약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과 LH(대표이사 이한준)가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본청약을 4월 진행할 예정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곳은 3기 신도시 중 입지가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 받는 교산신도시의 첫 본청약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1~59㎡ 총 1115가구 중 일부 가구를 본청약으로 공급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자리한 하남교산지구는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조성되고 있다. 하남교산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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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누적 이용자 50만명 돌파
DK아시아는 운행 17개월 차에 접어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누적 이용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10월부터 무료로 운행 중인 이 셔틀버스는 현재 1단지와 2단지를 합해 총 6대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간격으로 단지에서 검암역까지 운행되고 있다.DK아시아에 따르면 입주민이 셔틀버스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편도 요금은 1500원이며, 출퇴근을 고려하면 하루 3000원, 한 달이면 6만원, 연간 기준으로 72만원 이상의 교통비가 발생한다. 이처럼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비 절감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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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오티에르’ 들고 출사표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내달 15일 입찰마감을 앞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동,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업무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이 구역은 용산정비창 부지와 인접해 있어 향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곳인 만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랜드마크로 변모할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용산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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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개최
현대건설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5 현대건설×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현대건설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설 산업 내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 주택 ▲라이프스타일(주거 서비스) ▲친환경(탄소저감, 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공법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 안전 등 총 6개 분야며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8일까지다.설립 10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혁신 아이디어,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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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업그레이드된 품질에 안전성 갖춘 ‘초고온 내화단열재’ 개발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이사 정재훈)가 기존 초고온 내화단열재 ‘뉴-바이오 세라크울’(New-bio Cerakwool)의 성능 및 품질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선보였다.KCC에 따르면 세라크울은 1000℃ 이상의 환경에서 사용되는 초고온 내화단열재로, 국내 기업 중에서는 글라스울과 미네랄울 등 불연단열재를 생산하는 KCC가 유일하게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초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며,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발휘해 철강, 석유화학,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데, 특히 용광로 및 전기로 같은 극한의 고온 환경에서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는 내화 단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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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두산건설, ‘홈닉 기반 스마트 주거서비스 제공’ 파트너십 체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이 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에 적용될 예정이다.삼성물산은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박민용 개발사업본부장과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각사 전략 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남양주 두산위브 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단지를 시작으로 두산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약 2만 세대에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스마트 주거서비스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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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 국내 최대 올레핀 생산 거탑 세워
현대건설이 최근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필렌 분리타워(Propylene Fractionator)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메가 프로젝트에 강한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건설이 이번에 설치를 완료한 타워는 프로필렌 생산에 사용되는 설비다. 높이 118m, 직경 8.5m, 무게 2370톤에 달해 국내 석유화학 설비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중량물이다. 현대건설은 약 50층 아파트 높이의 설비를 하역부두로부터 현장으로 이동한 후 TLS(Tower Lifting System)를 활용해 수직으로 세워 14시간 만에 설치를 완료했다.국내 석유화학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축구장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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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고양 더샵포레나’ 분양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4㎡ 636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 등이다.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55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고양 더샵포레나’는 일대에서 추진 중인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거론된다. 대곡역에서 GTX-A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역까지는 12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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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노진서 사장·한주우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LX하우시스가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LX하우시스는 26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열린 ‘제1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향후 노진서 대표는 사업 전반을, 한주우 대표는 제조 부문을 맡아 운영하며, LX하우시스는 사업의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사업과 제조를 관장하는 2명의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 LX하우시스는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기타비상무이사로 최성관 LX홀딩스 상무(CFO)를 신규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원종훈 前현대파텍스㈜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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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노원구 지역주민과 ‘한강 지천 지킴이’ 봉사활동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여섯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 건축본부 직원들과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등은 25일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EM 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을 직접 만들어 중랑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봉사자들이 중랑천으로 던진 EM 흙공은 모두 함께 만든 것으로, 중랑천의 수질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은 광운대역 일대를 새롭게 개발해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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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천 대장지구내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5월 분양
DL이앤씨는 오는 5월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 6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099가구(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가 5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 46㎡는 227가구, 전용 55㎡는 872가구다.이 단지는 총 1만9000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 대장지구 내 첫 분양 사업으로 서울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시범단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분양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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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CBRE코리아와 ‘용산 글로벌 복합상권’ 탈바꿈
HDC현대산업개발이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선두기업 CBRE코리아와 손잡고 ‘정비창전면1구역’이 서울의 중심 용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글로벌 복합상권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리테일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CBRE코리아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비롯해 마곡 원그로브몰, 여의도 TP 타워, 판교 카카오아지트, 롯데월드타워, 코엑스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사로서, 주거와 오피스. 상업,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개발 사업의 특성과 종합적인 상권 분석을 통해 상권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구성, 운영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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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상품·미래가치 갖춘 최고 42층 ‘동래 반도 유보라’ 분양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동래 반도 유보라’는 부산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동, 총 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이 단지는 부산 동래구에 최고 42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카이뷰 아파트로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를 두루 갖췄다. 특히,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6년 개통 예정)와 동래구 생활복합센터(2027년 개관 예정) 등 교통·생활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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