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KBI그룹, 구미시·청도군에 장학금 기탁…지역 인재 양성 지원
KBI그룹은 지난 2일 박한상 회장이 경북 청도군과 구미시를 방문해 KBI건설 명의로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KBI국인산업 명의로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2024년부터 매년 경북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KBI건설은 2018년 경북 예천군에 경북도립도서관(연면적 8283㎡, 지하 1층~지상 4층)을 완공했으며, 2025년 수주한 경북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건립 공사와 청도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을 수행 중이다. KBI국인산업 구미사업장은 폐기물 소각을 통해 재생에너지(스팀)를 생산해 인근 공장에 공급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박한상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학생
-
대우건설,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주거개발사업’ 투자 확정
대우건설은 3일 미국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 웨스트루비 일원에서 추진되는 ‘팰리세이즈파크 주거개발사업’(지상 18층·540세대·주차시설·근린상업시설, 총 사업비 약 2억9100만 달러·약 4374억원)에 대한 투자를 최종 확정했다.대우건설 미국 투자법인 두사이(DUSAI)는 뉴욕 현지 개발기업 타마레스와 공동 시행사(Co-GP)로 참여하며, 7월 말 합작법인 협약·토지 매입, 잔여 인허가·투자자 모집, 2028년 착공(공사기간 약 32개월), 2031년 준공·운영·매각을 목표로 한다.사업지는 뉴욕 맨해튼 중심업무지구까지 차량 약 30분, 뉴어크·라과디아 공항 약 20분 내 이동 가능하며, 뉴저지 한인타운과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
-
DL이앤씨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주택전시관 개관
DL이앤씨는 경기 성남 분당구 동원동 215-2번지 일원(성남낙생 A-1BL)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는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40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이번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단지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공공분양 기준 세부 주택형은 △51㎡A타입 274가구 △55㎡A타입 348가구 △55㎡B타입 134가구 △59㎡A타입 167가구 △59㎡T타입(테라스형) 10가
-
대우건설·성동구, 성수4지구에 인용한 판례 모두 ‘엇박자’
법원 ‘판례’ 한 줄은 주장의 무게를 단숨에 키우기 마련이다. 정비사업 수주 경쟁이 과열되면서 건설사도, 지자체도 저마다 판례를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문제는 해당 판례가 실제로 무엇을 판단했는지는 간과한 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만 해석한다는 점이다.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시공자 선정을 둘러싸고 지난 2월부터 대우건설과 성동구가 근거로 제시한 판례 3건을 원문과 대조한 결과, 모두 판례가 정한 요건과 주체, 전제를 생략한 채 결론만 인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우건설, 내역입찰 안 하는 지방 판례를 서울에 들이대지난 2월 조합이 대우건설의 세부 도면 미제출을 이유로 1차 입찰을 유찰하자, 대우건설은 “
-
SM그룹 경남기업, 국토부 건설사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획득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2일 국토교통부 발표 ‘2026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대기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총점 95점 이상)을 획득했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경남기업을 포함해 총 28개사다.평가는 공동도급 실적·하도급 거래·협력사 육성·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며, 최우수 등급 기업은 조달청·지방자치단체 공공입찰 PQ 가점과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가산점을 받는다.경남기업 관계자는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상생 경영’ 방침에 따른 공정거래 확립 내부정책과 협력사 상시 지원안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는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가치를 실현하고자
-
부동산 ‘큰 손’ 3040세대 눈길 끄는 수도권 신규 분양은?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3040세대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얼죽신’ 현상이 더욱 확산할 전망이다.‘얼죽신’은 ‘얼어 죽어도 신축’의 줄인 신조어로, 구축보다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주거 트렌드를 뜻한다. 3040세대를 중심으로 최신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 주차 편의성, 보안 시스템 등이 주거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3040세대는 청약시장에서 존재감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청약당첨자 7,493명 중 3040세대는 6,497명으로 전체의 86.7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4년 1분기 81.84% △2025년 1분기 85.18%에
-
두산건설, 부산 남구 최중심 랜드마크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분양
두산건설은 7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756-9번지 일대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을 분양할 예정이다.‘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7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산 주거 리치벨트의 핵심으로 꼽히는 대연동 최중심에 들어서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단지로, 입지와 상품성을 고루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은 우수한 교통망과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
-
도로가 숲 되니…여의도 금융·목동 교육 묶는 ‘서남권 골든웨이’ 뜬다
서울 서부권 주거 지도가 바뀌고 있다. 과거 도시의 부촌(富村)이 강남권 등 단일 지역의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형성됐다면, 최근에는 교통·녹지 인프라를 축으로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핵심 거점들이 하나의 ‘슈퍼 주거벨트’로 묶이는 추세다.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업무·상업·고급 주거가 집적된 것처럼, 서울 서남권에서는 국회대로 지하화와 상부 녹지 조성을 계기로 ‘금융 중심’ 여의도와 ‘교육 중심’ 목동이 하나의 프리미엄 축으로 연결되며 부동산 시장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단절에서 연결로…국회대로의 공간 대개혁서울시는 양천구 신월IC에서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 7
-
치솟는 분양가, 수원 국평 10억 시대…탈(脫) 수원·동탄 가속도
수도권 남부 주택시장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원과 광교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분양가와 집값이 동시에 오르면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아파트 가격이 사실상 10억원 시대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전세 부담까지 더해지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수원·동탄에서 인접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평당 3,000만원 시대…‘국평 10억’ 분양가 현실화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으로 경기도 내 분양가 상위 5개 지역의 3.3㎡당 평균분양가는 평균 406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상위 5개 지역의 3.3㎡당 평균분양가인 3426만원보다 18.6% 상승한 수치로, 2000년 이후 처
-
롯데건설, 폭염 대비 ‘체감온도 IoT 모니터링 플랫폼’ 전국 본격 가동
롯데건설은 2일 전국 80개 건설현장에서 폭염 대비 ‘체감온도 IoT 모니터링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2023년 자체 연구개발을 시작해 2025년 엔비즈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이 플랫폼은 현장 곳곳의 온·습도계가 실시간 측정한 온도·습도·체감온도를 5분 간격으로 표시하며, 위험 수위를 양호(31°C 미만)·관심(31°C 이상~33°C 미만)·주의(33°C 이상~35°C 미만)·경고(35°C 이상~38°C 미만)·위험(38°C 이상) 5단계로 구분한다.해당 플랫폼은 본사와 현장에서 동시 접근 가능하며, 위험 수위 감지 시 안전 실무 부서에 자동 경고 알림을 보내 휴식 시간 부여·작업 중지 등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지원한다. 현장 안전보건관
-
대우건설, ‘2026 기술명인’ 제도 도입…건축·토목·안전·조경 분야 6인 선정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임직원 대상 ‘기술명인’ 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하고, 건축·토목·안전·조경 4개 직군에서 6명을 선정해 선임식을 개최했다. 이 제도는 핵심 인재를 발굴·우대하고,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계승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선발은 자율 지원→인사팀 기본자격·경력 요건 검토(1차)→직무별 전문성 확인(2차)→최종 심의위원회 종합 평가를 거쳤다. 선정된 기술명인은 사내 강사로 위촉돼 실무 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동료·후배에게 전수할 예정이다.대우건설은 같은 날 토목 31명·건축 15명·CSO(안전) 14명·글로벌인프라 4명 등 하반기 신입사원 64명의 입사식을 진행했으며, CSO 직군을 대거 선발해
-
현대건설, ‘HILLSTATE Academy’ 1기 모집…교육비 무료
현대건설은 2일 고용노동부 주관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HILLSTATE Academy’ 1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8월 3일까지, 교육은 8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건설 시공·공정·안전·품질 관리 체계적 교육과 BIM·Primavera(공정 관리 소프트웨어) 등 스마트건설 기술 활용 교육,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로 구성됐다. 교육비 전액 무료이며, 훈련비와 참여 수당도 지원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고 미래 건설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DL에너지-한국중부발전,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160MW)’ 낙찰
DL에너지와 한국중부발전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26년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공주도형 부문에서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160MW)’이 최종 낙찰됐다고 2일 밝혔다. 역대 최고 경쟁률(2대 1)을 기록한 이번 입찰에서 국내 풍력터빈 적용과 안정적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산업·경제효과' 지표를 충족해 선정됐다.양사가 공동 설립한 SPC가 2027년 12월 최종 투자결정을 목표로 EPC 업체 및 PF 금융협의를 준비 중이며, 2030년경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한다.DL에너지는 최근 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로 동시 상향(기존 ‘A’)됐으며,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순차입금 -2021억
-
DL이앤씨,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협력사 상생·안전 경쟁력 인정
DL이앤씨는 2일 국토교통부 발표 ‘2025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 ‘최우수’를 획득했다. 평가 항목은 공동도급·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이며, 우수기업에게는 공공입찰 가점·시공능력평가액 가산·벌점 감경 등 혜택이 주어진다.DL이앤씨는 △협력업자 재무지원 △임직원 교육 지원 △공동기술개발·기술지원 △상생협의체 운영 등 협력업체 육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남 내포퍼스트·인천 검단 웰카운티·경북 울릉공항 등 주요 프로젝트에서 지역 협력업체와 공동도급을 확대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협력사 CEO 안전체험교육·간담회, 신규 민간 건축공사 현장에 일체형 작업발판 적용
-
우미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7년 연속 ‘최우수’…95점 이상 획득
우미건설은 2일 국토교통부 발표 ‘2026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95점 이상을 획득해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동도급·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조달청 공공입찰 PQ 가점,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6% 가산,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우미건설은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해 ▲교육·역량강화 지원 ▲재무 지원 및 현금성 조기 지급 ▲안전장비 지원 등을 실시 중이다.우미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은 좋은 집을 짓기 위한 기본”이라며 “같은 현장을 완성하는 동반자로서 협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
-
일자리가 바꾼 주거지도…반도체·조선 등 핵심 산업 따라 재편
삶의 방식 변화와 통근 효율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주택 시장에서 ‘직주근접’은 선택 기준을 넘어 구조적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거점 도시들이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바탕으로 주거 수요를 흡수하면서 산업과 인구, 주거가 맞물리는 지역 중심 성장 구조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이다.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한 수도권 ‘반세권’ 지역은 꾸준한 수요 유입 속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 캠퍼스 배후 지역인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4.87%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화성시 전체(2.18%), 수도
-
수도권 분양시장 키워드 ‘그린 프리미엄’…청약 경쟁률 상위 ‘싹쓸이’
상반기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흥행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대규모 녹지와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지 여부가 부상하고 있다. 숲, 호수, 하천 등 자연환경을 일상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거 단지는 러닝과 산책, 자전거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데다, 건강과 휴식을 중시하는 최근 라이프스타일과도 맞물리며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받고 있다.여기에 단지 입지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우수한 조망권까지 기대할 수 있어, 자연환경은 단순한 입지 요소를 넘어 주거 만족도와 미래가치를 높이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되고 있다.이 같은 흐름은 주거 트렌드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