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코아시아, 현대기아차 SQ 인증 추가 취득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 코아시아는 현대기아차로부터 LED 모듈 납품이 가능한 SQ(품질보증) 인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 측은 “기존 LED SQ 인증에 이어 LED 모듈 납품이 가능한 SQ인증까지 추가로 취득해 생산성과 품질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이로써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LED 조명을 납품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고부가가치 제품인 LIN(Local Interconnect Network), CAN(Controller Area Network) 방식의 통신 전장제품까지 납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CJ대한통운, 반려견 100마리에 택배기사 유니폼 증정 이벤트 실시
CJ대한통운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지난 14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한 ‘반려견용 CJ대한통운 유니폼 증정 이벤트’에 총 584건의 반려견 사연이 모집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현직 택배기사가 키우는 강아지 사연, 임시보호하던 유기견에서 새 가족이 된 사연 등 다양한 사연 중 약 5:1의 경쟁률을 뚫은 100건의 감동 사연을 선정해 반려견용 유니폼을 전달한다.이번 이벤트는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로 선정된 몰티즈 ‘경태’가 입은 반려견용 유니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택배기사 유니폼을 본 딴 경태의 유니폼이 온라인 상 화제를 모으자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한 구입 문의가 쇄
-
휴비스 신유동 사장, 탈(脫)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화학섬유 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신유동 사장이 18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고고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고챌린지는 올해 초 환경부를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한가지와 해야 할 실천 한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SNS 캠페인이다. 신유동 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바이린㈜ 김광 사장, ㈜영텍스타일 윤정규 회장, ㈜삼양패키징 조덕희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
포스코, 그린수소 역량 확보…‘KIST-RIST’와 업무협약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해외 그린수소 생산부터 도입,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 협력을 통해 수소 사업 역량 확보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는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3자간 ‘수소분야 연구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포스코 조주익 수소사업실장은 “수소에너지 활용의 핵심 기술인 암모니아 수소 추출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한국의 그린수소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수소를 운송하는 방법으로는 수소 액화, 암모니아 합성 혹은 각종 신기술이 거론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암모니아 합성법이 꼽히고
-
에쓰오일, 탄산 제조기업 동광화학과 부생가스 공급확대 협력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에쓰오일은 18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인 동광화학(대표 최두순)과 탄산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울산공장 수소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부생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하고, 동광화학은 탄소포집(Carbon Capture & Utilization) 기술로 부생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정제해 산업∙식품용 액화탄산,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기로 했다. 이러한 탄산 협력사업을 통해 연간 10만톤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에쓰오일
-
효성, 베트남 미혼모 경제 자립 지원에 1억원 후원
효성은 18일 광남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광남성의 탕빈현 인민위원회 회의실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베트남 미혼모 자립 지원 사회공헌사업’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베트남 미혼모 경제 자립 지원에 1억원을 후원한다.효성 관계자는 "베트남 미혼모 자립 지원 사업은 탕빈현 최빈곤층 및 차상위 계층 미혼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양계∙양돈 교육 및 시설 지원, 축산의료품 지원 등을 통해 미혼모 가정이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하고 자립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효성이 베트남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미혼모 가정의 경제
-
두산퓨얼셀, 한국조선해양과 선박용 연료전지 공동개발 추진
두산퓨얼셀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를 공동개발한다.18일 분당 퍼스트타워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두산퓨얼셀 R&D/신사업본부 문상진 상무와 한국조선해양 기반기술연구소장 심우승 상무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M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시스템을 개발하고, 향후 해상 실증을 위해 조선∙해양 분야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두산퓨얼셀은 선박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설계∙제조와 안정성 평가, 시스템 제어기술을 개발하고, 한국조선해양은 해양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한 연료전지 배치 설계,
-
대원화성 현대차 ‘아이오닉5’에 친환경 시트소재 공급 확정
폴리우레탄 소재 전문기업 대원화성(대표이사 강동엽)이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친환경시트소재를 공급하게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 ‘아이오닉5’에 적용하게 된 대원화성의 시트 소재는 전기차가 갖는 친환경 이미지에 부합하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아이오닉5’는 이러한 친환경 시트 등을 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코엑스 대표이사 이동원 사장 연임
코엑스는 17일 오전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이사회를 열고 1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원 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2018년 3월 17대 사장으로 부임이후, 복합 마이스(MICE) 기업으로서 친환경 디지털 공간 엑스페이스를 개관하고, 버추얼·하이브리드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해오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마이스 업계와의 상생방안 마련과 베트남 최대 규모로 개관한‘빈증 신도시 전시장’의 운영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 사장은 “코엑스는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리더로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과 경제 회복에
-
롯데케미칼, 이노베이션펀드 2호 통해 스타트업 투자 글로벌로 확대
롯데케미칼은 3월 롯데정밀화학,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함께 130억 원 규모로 ‘롯데케미칼이노베이션펀드 2호’를 조성했다. 롯데케미칼이 99억 원, 롯데정밀화학이 29.7억 원, 롯데액셀러레이터가 1억3000만 원을 출자했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그린프로미스 2030(Green Promise 2030)’ 친환경 목표와 실행 과제 등과의 연계성 및 적합성을 검토하여,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롯데케미칼은 지난 2019년 12월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함께 ‘롯데케미칼이노베이션펀드 1호’를 50억원 규모로 조성해 화학신소재/친환경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고배율 PP(폴리프로필
-
삼성SDS, 제3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삼성SDS(사장 황성우)는 17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다.삼성SDS는 지난해 클라우드 전환, 경영시스템 구축 등 대외사업 확대와 물류BPO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 11조 174억 원, 영업이익 8,71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삼성SDS는 올해에도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대우조선해양, 인도네시아 세 번째 잠수함도 인도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중 마지막 함을 인도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가운데 마지막 3번함 인도식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있는 피티팔(PT.PAL)조선소에서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알루고로(ALUGORO)’함으로 명명된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한 장보고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 수출형 잠수함으로, 전장 61m, 1400톤급 규모다.이번 인도네시아 3번함은 옥포조선소에서 블록형태로 건조 후 대우조선해양의 기술지원 아래 인도네시아 PT.PAL 조선소에서 최종
-
파인디지털, SUV 최적화된 룸미러 블랙박스 ‘파인뷰 LX3’ 출시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넓은 화각으로 SUV에 최적화된 룸미러형 블랙박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파인디지털은 사각지대 없는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5배 저장 SUV 최적화 룸미러 블랙박스 ‘파인뷰 LX3’를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파인디지털에 따르면 ‘파인뷰 LX3’는 28.8cm 대화면을 제공해 스마트 룸미러와 블랙박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제품이다. 차량의 순정 룸미러에 위에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각종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주행영상의 기록과 저장이라는 블랙박스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다.특히 일반 룸미러 대비 탁 트인 넓은 화각으로 후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뒷좌석의 짐이나 동승
-
효성중공업, 다우닝과 50MW급 규모의 대용량 ESS공급 계약 체결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최대 전력 투자개발사인 다우닝(Downing)사와 영국 사우샘프턴 지역에 50MW급 규모의 대용량 ESS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50MW급 ESS는 효성중공업이 그동안 해외시장에 공급한 제품 중 최대용량으로 영국 전력 공기업인 내셔널 그리드社 송전망에 연결돼 사용된다"며 "효성중공업은 PCS(전력변환장치), 배터리,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ESS 시스템 전체에 대한 설계 및 공급부터 설치 후 10년 간 유지 보수 관리에 이르기까지 ESS 시스템의 토털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유럽 ESS시장에서 품질
-
다방, 동네토론 배틀쇼 ‘갑론을방’ 3화 서울대편 공개
부동산 플랫폼 다방(대표 한유순·유형석)이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에서 동네토론 배틀쇼 ‘갑론을방’ 3화 서울대편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갑론을방’은 대학교 인근에 자취 중인 대학생들이 출연해 동네의 특장점을 자랑하는 배틀쇼로, 구독자 127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동네놈들’(개그맨 안진호, 정재형, 최부기)이 진행을 맡아 자취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와 재미있는 자취 일화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대편에서는 신림동과 봉천동 인근에 자취하는 대학생들이 패널로 출연해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본인의 실제 자취 경험담을 가감 없이 들려주는 한편 자취 꿀팁까지 전수해 새 학기를 준비하는 대학생들부
-
팅크웨어, 지난해 매출 1975억원…전년比 8.4% 증가
아이나비 브랜드를 보유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국내외 블랙박스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증가폭을 키웠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전체 매출액이 1,975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4억원, 당기순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9.6%, 112.3%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나타냈다.사업군별 매출은 블랙박스 부문이 신제품 판매 호조 및 신규 공급 채널 확대로 전년 대비 10% 상승한 143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4.7% 증가한 350억원을 달성했다.기타 부문은 생활가전 등 신사업 기반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32.1% 증
-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자체 보유중인 전문역량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포스코는 17일 포항시 신일인텍 본사에서 포스코 및 동주산업, 대양금속, 신일인텍, 심팩인더스트리, IEN한창, 인텔철강, 제이유코리아 등 중소기업 7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포스코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신규 인력확보, 기술개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중소기업들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니즈가 달라 이들의 고충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번 동반성장지원단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이날 출범식에서 포스코 이주태 구매투자본부장은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중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