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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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호반그룹, 양배추 1만 포기 희망 나눔 캠페인 진행
호반그룹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양배추 1만 포기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13일 호반그룹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호반파크에서 임직원 양배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 등 경영진이 동참했다.아울러 아브뉴프랑과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 골프계열은 입점한 F&B 브랜드 매장에 양배추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방문 고객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양배추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호반그룹 계열의 농산물 도매법인 대아청과는 제주도 양배추 농가로부터 총 1만 포기 양배추를 확보했다. 호반그룹은 오는 14일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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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준불연 벽면마감재 ‘LG Z:IN 인테리어보드’ 출시
LG하우시스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특별법에 적합한 화재 안전성을 확보한 준불연 성능의 벽면 인테리어 마감재 ‘LG Z:IN(LG지인) 인테리어보드’를 13일 출시했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LG Z:IN 인테리어보드’는 MDF보드 대신 화재에 강한 무기질 소재 보드에 필름을 부착한 일체형으로 화재안전성과 시공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LG Z:IN 인테리어보드’는 불이 붙어도 쉽게 번지지 않고 화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어 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준불연 성능 인정서를 획득했고, 표면에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인테리어필름을 적용해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노출이 0.1mg/m²h 미만이며 납·수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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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지역아동센터에 지원 사업 펼쳐
포스코케미칼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되는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휴게공간 및 친환경 먹거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포스코 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브랜드 '체인지 마이 타운(Change My Town)'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체인지 마이 타운'은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직접 제안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운영·실행하는 참여형 나눔 사업이다.내화물생산본부의 마그네시아공장 보듬이봉사팀은 본사가 자리한 경북 포항의 다솜 지역아동센터에 원두막을 설치하고 텃밭에서 경작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보호아동들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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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 체결…동반성장 가치 실현
동국제강이 협력사와 동반성장 가치 실현 위해 상호간 소통을 강화하고 경영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2일 인천공장에서 협력사와 ‘2021년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공정거래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및 상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과 협력사가 세부 방안에 대해 약정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식에서 동국제강과 협력사는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세부 추진 과제 이행을 약속했다.동국제강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사와의 소통 및 지원 분야를 강화했다.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이 직접 협력사를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 개최 조항을 신설했으며, 협력사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노무 분야 법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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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세계 유일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
삼성중공업은 지난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정진택 사장 주관으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CELSIUS(셀시우스, 덴마크), MARAN(마란, 그리스), ENI(이엔아이, 이탈리아) 등 국내외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ABS, BV, DNV, KR, LR)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서일준 국회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LNG 통합 실증 설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지난 2019년 7월에 착공해 약 2년만에 완공한 이 실증 설비는 거제조선소 내 3630㎡ 부지에 조성됐으며, 천연가스(NG)의 생산부터 운송, 저장, 공급에 이르는 ‘LNG 밸류 체인(Value Chain)’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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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 이석근 대표이사 제 18회 자동차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대유위니아그룹의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이사가 제 1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신기술 개발 및 공동기술개발 등 2차 업체 육성 및 상생 협력에 따른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의 날 기념식은 기술혁신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유공자 공로를 치하하고 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 화합 및 결속 도모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4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석근 대표는 자체 R&D센터 운영, 기술개발 적용 및 신기술 출품회 지속 참여를 통해 자동차부품의 품질향상을 주도했으며, 공동 기술개발, 공동특허, 기술이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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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킹,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AI무인주차장 구축
아이파킹'이 13일 넷마블 신사옥 'G타워(지타워)'의 AI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넷마블 G타워는 지상 41층, 지하 5층, 연면적 18만㎡로 약 7000명이 입주 가능한 대형 빌딩이다. 이번에 구축한 아이파킹 주차장은 지하 5개층에 1368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파킹클라우드는 이번 수주로 구로와 가산디지털단지를 아우르는 G밸리에서 AI무인주차장 점유 1위를 확고하게 굳힐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NHN한국사이버결제, 롯데IT캐슬, 한화비즈메트로 등 IT 기업 건물부터 현대아울렛, 마리오아울렛과 같은 쇼핑몰까지 G밸리 내 100여곳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파킹클라우드는 넷마블 지타워에 하이패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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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미주향 임시선박 3척 추가 투입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선박 3척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HMM은 그동안 미주 서안과 동안, 유럽, 러시아, 베트남 등 총 21항차에 걸쳐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이번 3척은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선복 애로를 겪고 있는 노선인 미주 노선에 모두 투입된다.가장 먼저 출항 예정인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Shanghai)호’는 6056TEU의 화물을 싣고 12일 부산항을 출발한다. 전체 화물 중 약 60% 이상이 국내 중견·중소 화주의 물량으로 선적됐으며, 이달 24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또한 1800TEU급 다목적선인 MPV(multi-purpose vessel) ‘유라니아(Urania)호’는 19일 부산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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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자상한 기업 2.0’ 선정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스마트국방, 항공우주, AI, 블록체인 등 미래를 혁신할 신사업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상생활동을 본격화한다. 한화시스템은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 2.0’ 기업으로 선정돼, 중기부와 ‘신사업분야 핵심기술 보유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자상한 기업은 기존 협력기업을 넘어 그 동안 거래가 없던 중소기업에게도 대기업이 보유한 강점과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일컫는다. 특히, ‘자상한 기업 2.0’은 대·중소 기업간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관련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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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산은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
12일(수)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그룹에 향후 5년간 최대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이 자금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M&A, R&D,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기술 관련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위해 연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한화와 산은이 각각 300억원, 민간에서 400억원을 조달한다. 해당 중소•중견 기업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저금리로 안정적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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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1분기 매출 8,790억 원, 영업이익 1,707억 원 기록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12일 오후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8,7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07억 원, 당기순이익은 1,2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0%, 23.8%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안정적 렌탈 계정 순증 등에 힘입어 5,385억 원을 기록했다. 렌탈 판매량은 32.1만 여 대 이며, 국내 총 계정 수는 636만 계정을 기록했다.2021년 1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2,9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해외법인 고성장 성과를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404억 원, 4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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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중고차 구매 후 타이어 점검 필수”
최근 중고차 거래가 늘면서 차량 구입 후 타이어 교체 건수도 함께 늘고 있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중고차를 구매했다면 타이어 점검은 필수"라고 강조했다.사진은 12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강남세곡점 박상기 사업주가 중고차 타이어 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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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판매 호조…1분기 매출 21.7% 상승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2021년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9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요인은 국내 통신형 블랙박스 판매 호조를 중심으로 한 전체적인 매출 성장으로 전년 동기 21.7% 상승한 469억원을 달성했으며, 판관비 효율화에 따라 이익부분 역시 개선됐다는 게 팅크웨어의 설명이다.팅크웨어 관계자는 “통신형 블랙박스 제품인 ‘아이나비 QXD5000’의 판매 호조가 국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해외 수출 역시 현지 통신사와 연계한 통신형 서비스 및 완성차향 블랙박스의 신규 공급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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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ESG위원회’ 신설…체계적 통합 관리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사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ESG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기본 정책,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략관리총괄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 경영전략본부장, 관리/대외부문장, 안전환경부문장, 공장혁신/조정부문장, Treasurer, 준법지원인 등이 참여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매 분기마다 정례회의를 열어 ESG 경영활동에 대한 논의, 평가,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현장 부서까지 전사적으로 참여해 실효성을 높이고 유관부서간 유기적으로 협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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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세계 첫 ‘전기차용 AWD 디스커넥터 시스템’ 개발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가 세계 최초로 ‘전기차용 AWD 디스커넥터 시스템’을 개발, 지난달부터 양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전기차 AWD용 디스커넥터 시스템’은 전기차의 감속기에 부착해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하는 장치로, AWD(상시사륜구동)가 필요한 눈길이나 험로 주행 상황이 아닌 고속주행 시에는 보조 구동축의 연결을 끊어 2WD로 전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이에 따라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줄이고 효율을 약 6~8% 향상시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고, 탑재성이 용이하도록 개선해 전기차의 공간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는 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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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모터스 “무료 픽업 서비스로 편리하게 차량 수리 하세요”
코로나19로 자가 차량 운전자가 늘면서 차량 정비 및 사고 수리도 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케이투모터스는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 사고 수리, 정비시 무료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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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3700억원 규모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3700억원 규모의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모나코의 에네티(Eneti Inc.)사로부터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1척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3682억원이며,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오는 2024년 3분기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48m, 폭 56m 규모로 14~15MW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5기를 한번에 싣고 운항할 수 있으며, 수심 65m까지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 또 7개의 추진장치(Thruster)와 GPS 시스템을 이용해 설치 지점에 정확한 위치를 잡고, 승강형 철제다리(Jack-up le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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