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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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2021년 1Q 영업이익 9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 달성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 079980)는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 매출액 2,572억원, 영업이익 9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동기(2020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14%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55%, 당기순이익은 153% 증가하였다. 전분기(2020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8%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26%가 증가하였다. 다만, 세전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작년 말 TSK 코퍼레이션 지분 매각이라는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외수익이 크게 발생하였던 이유로 견조한 실적임에도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다.지난 해 1분기에는 원료가 하락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가격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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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가수 정은지와 컬래버레이션 음원 ‘Better me’ 발표
부동산 플랫폼 ‘다방’(대표 한유순·유형석)이 14일 오후 6시 ‘일상다방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 콘텐츠 ‘일상다방사 LIVE’ 음원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방이 네 번째로 발표하는 이번 음원은 ‘Better me’라는 곡이다. 지난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비로소, 어른’이란 주제로 보내준 자취 사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부모님이 해줬던 당연한 일상이 사실은 당연하지 않았다는 걸 자취를 시작하면서 알게 됐다”는 사연자의 경험담이 가사에 담겼다.다방 관계자는 “이번 ‘Better me’는 유명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라이브로 선보이는 곡으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촬영된 라이브 영상을 통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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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보상판매’ 실시…최대 50%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오는 26일까지 최신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반기 ‘아이나비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보상판매는 ▲아이나비 QXD3500 미니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패키지 ▲아이나비 QXD3500 미니 ▲아이나비 브이 샷 플러스 등 블랙박스 3종과 ▲아이나비 LS700내비게이션 1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일반 보상판매와 함께 2D 전자지도 업데이트 종료로 인한 2D 전자지도 전용 단말기에 대한 특별 보상판매도 같이 운영된다. 일반 보상판매의 경우 사용 중인 자사 및 타사의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및 사용이 완료된 커넥티드 동글 내 유심카드를 반납하면 최신 제품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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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회공헌백서 2019’ 국제 경연대회서 4개상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발간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로 세계적인 규모의 홍보물 경연대회 두 곳에서 총 4개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 2021’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비롯해 2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아스트리드 어워즈의 비영어권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사회적 책임 관련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앞서 현대차그룹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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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테크, 마스크 무인화 설비 시스템 ‘Vision AI’ 개발 성공
네온테크(306620, 대표이사 황성일)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설비 제작 노하우를 접목시킨 마스크 무인화 설비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 Vision AI 검사 및 불량 선별 자동화 시스템, ▶ In-line 자동 포장 시스템, ▶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생산정보시스템으로, 해당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생산 인력 수급 문제, 품질의 균일화, 생산효율성 등 그동안 비자동화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들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Vision AI 검사 및 불량 선별 자동화 시스템’은 마스크의 이어밴드 및 접힘상태 불량 선별 작업을 자동화시키는 시스템으로, 수작업에 비해 불량선별율을 높일 수 있고 마스크 제조 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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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필환경’ 시대 맞아 ‘ESG’경영 선언
SM그룹(회장 우오현·사진)은 전 계열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화두인 환경기후 변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SM그룹은 ‘ESG’를 통해 공익가치 제고는 물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지구-사회-기업’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환경 부문에서는 SM그룹의 제조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의 ‘필 환경’에서부터 시작된 리싸이클 사업이 2년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원료 생산부터 제품소비까지 모두 순수 국내 업체들로 구성된 ‘K-rPET 프로젝트’가 완성돼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특히 블랙야크와의 협약을 통해 생산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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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하이플러스, CU·세븐일레븐 편의점 배달-픽업 서비스 오픈
SM그룹(회장 우오현) 서비스부문 주요 계열사 SM하이플러스는 12일, CU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통해 ‘선불하이패스 카드’ 배달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거리두기 방침 유지 등 외출이 꺼려지는 상황에서 음식 배달뿐만 아닌 서비스 제품에 대한 니즈가 급증한 것을 고려해 새로운 구매 방법을 모색한 것이다.이번 서비스는 CU와 세븐일레븐 편의점 요기요를 통해 ‘선불하이패스 카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집에서 배달·주문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CU 편의점의 경우 네이버와 위메프오에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인 오윈을 통한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픽업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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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킥보드 주정차 민원 60분내 처리 '씽씽 패트롤' 출범
공유킥보드 주정차 민원 '60분내 처리'를 위한 '씽씽 패트롤'이 출범한다. 그리고 기존 '고객만족센터' 명칭을 '씽가드' 팀으로 변경하고,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상담시간을 조정한다. 아침과 저녁에 집중되는 사용량에 따른 지역사회 민원을 신속 처리하기 위한 조치다. 동시에 부정 주차로 보행자 및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블랙 이용자의 대여 제재를 강화한다. 씽씽(대표 김상훈)은 공유킥보드로 인한 지자체 및 시민의 민원 접수 후, 1시간이내 '완전 처리'를 목표로 '씽씽 패트롤'을 전국에 배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100명 규모다.씽씽은 부정 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과 사용자 민원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주야간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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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1분기 영업익 489억원...전년 대비 29.4% ↑
팬오션은 13일 정기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6799억원, 영업이익은 4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21.7%, 29.4%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평균 BDI 상승(약 194%), SPOT 영업 및 선대 확대 노력 등이 물동량 증가로 이어지며 이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전기 대비는 지속적인 BDI 상승(약 28%)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상승(9.6%)했으나, 영업이익이 약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시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연말/연초에 확보한 SPOT화물이 2월 중순 이후 시황 급등으로 인해 수익성 저하의 결과로 이어져, 당 분기 실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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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아듀 사파리 버스, 웰컴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13일 45년간 함께해 온 사파리버스 은퇴를 기념해 '아듀 사파리 버스, 웰컴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어린이들과 사전 선정된 SNS 회원, 사파리와 인연이 깊은 은퇴 사육사, 에버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사파리 버스에게 추억 손편지와 꽃목걸이를 선물하고, 사파리 버스의 마지막 운행과 신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의 첫 출발을 함께 했다.에버랜드는 14일부터 기존 사파리 버스를 대신해 맹수를 더 가까이 관람할 수 있게 관람창 전체가 통창으로 된 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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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초대형 LPG선 2척 183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830억원 규모의 초대형 LPG선 2척을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13일 KSS해운과 8만 6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 없이도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이 가능하다.또한 이 선박은 설계 효율화를 통해 최대 적재 용량을 2000㎥ 늘린 8만 6000㎥로 건조되며, 이는 구 파나마(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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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명명식 개최
HMM은 1만 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 명명식을 13일 개최했다.‘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 6000TEU급 선박 중 다섯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최소 주요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부인 박수향 여사가 참석해 대모의 역할을 수행했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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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상생협력상품’ 주문액 1000억 돌파
공영쇼핑의 '상생협력 방송 지원사업' 상품 주문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생협력 지원방송은 공영쇼핑이 정부·지방자치단체 등과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및 농축수산물의 TV홈쇼핑을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영쇼핑이 개국한 2015년 이래로 생방송과 재방송을 포함한 상생협력 지원 방송의 누적 횟수는 현재 1800회를 돌파했다. 총 1600개가 넘는 협력사의 상품이 소개되어, 주문액 기준 10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공영쇼핑은 상생 상품에 대해 평균 8% 수준의 낮은 판매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일반 상품의 판매 수수료가 평균 20%대를 감안하면 협력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상생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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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도입
물류업계에도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이같은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을 이끌고 있다.CJ대한통운은 최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물류센터 운영, 수송, 택배, 포워딩, 해외 등 전 사업분야에 도입했으며 1차 선정과제 적용 결과 연간 기준 5600시간의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RPA는 일명 소프트웨어 로봇으로도 불리며 사람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반복 업무를 사람 대신 수행하는데, RPA로 절감된 5600시간은 일일 8시간 근무 기준 사람 1명이 2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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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50년 탄소중립’ 선언… ESG경영 ‘본격 시동’
KT&G(사장 백복인)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을 통한 ‘2050년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선언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이를 흡수하는 대책을 만들어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KT&G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줄이고, 이후 2050년에는 최종 목표인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책임의 범위를 사업장뿐만 아니라 원료부터 생산, 판매로 이어지는 ‘밸류체인(Value-Chain)’ 전체로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개선, 잎담배 농가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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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중소 수출기업을 위한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 공개
삼성SDS가 13일 「Cello Conference(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삼성SDS는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4.0’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글로벌 운송 및 디지털 신기술 기반 특화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첼로 스퀘어 4.0은 화주가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 일정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운송중인 화물의 실시간 위치나 이상 상황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운송이 완료되면 첼로 스퀘어가 여러 물류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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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데이터 경영으로 미래 사업 실현”
효성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고객에게 얻는 정보가 우리에게 미래로 나아갈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판단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효성은 국내외 사업장에서 수집한 고객의 목소리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이를 바탕으로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IT 기술을 융합, 기술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답이 있고, 가야할 길이 있다”며 “VOC를 모아 사업의 방향을 정할 때도, 품질,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때도 데이터에 기반한 경영을 치밀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효성은 중국,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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