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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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하드웨어 ‘집수리 아카데미’ 개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사 유진홈센터(대표이사 유순태)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가 집수리 문화 전파에 나선다. 에이스 하드웨어는 선진국에서는 일상화 된 집수리 문화를 국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개원한다고 24일 밝혔다.집수리 아카데미에서는 ‘집수리와 관련된 모든 과정의 이해’를 목표로 집수리와 관련한 다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직접 시공 및 수리뿐만 아니라 시공업체에 작업을 의뢰할 경우에도 전문가의 입장에서 관리감독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도 운영한다.집수리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의 단과반을 운영하고, 상황을 고려해 올해 연말에는 종합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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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청정환기시스템 등 2개 부문 1위 수상
경동나비엔이 신규 사업 분야에서도 국가대표 기업임을 증명했다. 경동나비엔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온수매트 부문 3년 연속 1위를 포함, 올해 신설된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란 소비자가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웰빙 정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2019년부터 온수매트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함에 이어 올해 신설된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되면서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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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한국형 친환경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 개발한다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친환경 민수 선박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화디펜스는 22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과 ‘선박용 고안전성 에너지저장장치(ESS) 패키징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과제는 MWh급 선박에 탑재되는 고안전성 ESS를 100% 국내 개발하는 것으로, 향후 3년간 중대형 선박용(1MWh급)과 소형선박용(200kWh급)에 탑재되는 ESS 개발과 시험평가, 선급인증 및 실선 탑재, 안전성 입증시험 등이 진행된다. 연구개발 주관 기업으로 선정된 한화디펜스는 앞으로 ▲열전이 확산방지 ▲모듈단위 화재진압 ▲해상 환경용 최적설계 ▲경량화/소형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ESS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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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대통령 표창 수상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가공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는 지난 22일(화) 서울 동작구 소재 ‘스페이스 살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로 열린 '제 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 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은 과기정통부가 '대한민국의 회복과 도약, 디지털 뉴딜과 포용'을 주제로 건전한 정보문화의 조성과 확산에 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정보문화 유공자, 디지털포용 관련 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하였고, 국회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도 영상 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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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설명] 전고체 배터리
현재 스마트폰이나 전동공구, 전기자전거,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다 보니 온도 변화로 인한 배터리의 팽창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누액 등 배터리 손상 시의 위험성이 존재한다. 이와 달리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액체가 아닌 고체 상태인 배터리를 말한다.구조적으로 살펴보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 접촉을 방지하는 분리막이 위치하고 액체 전해질이 양극, 음극, 분리막과 함께 있지만,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이 포함되면서 고체 전해질이 분리막의 역할까지 대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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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 사무관리직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
아세아그룹의 산업용지 제조업체인 아세아제지가 내달 10일까지 2021년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총 채용 인원은 00명이다. 모집분야는 재무·구매·기계 분야로, 경영·회계 및 인문, 상경계열, 기계공학 전공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다.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 컴퓨터 활용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채용 과정은 서류 심사 후 실무진·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면접 예정일은 7월 말∼8월 초이며, 최종 합격자들은 연수교육 후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원서접수는 6월 28일(월)부터 7월 10일(토)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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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종합화학 삼성 지분 1조원에 매수
한화가 삼성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삼성물산 20.05%•삼성SDI 4.05%)를 1조원에 사들인다. 한화종합화화학의 대주주인 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2015년 삼성으로부터 방산•화학 계열 4개사를 약 2조원에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당시 삼성종합화학(현재 한화종합화학) 에 남아있던 삼성 측 지분을 이번에 한화가 모두 인수하면서 두 그룹의 빅딜은 6년 만에 마무리됐다.최근 수소 관련 사업 등 친환경 기업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은 빅딜 완성을 계기로 신사업 투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한화는 석유화학 사업 노하우를 살려 빅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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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온라인 쇼핑몰서 ‘갤럭시북클럽’ 전용 노트북 출시
SK네트웍스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만든 노트북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 ‘갤럭시북클럽’ 가입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공식 온라인 솔루션 파트너사인 SK네트웍스는 ‘갤럭시북 프로’, ‘갤럭시북 프로 360’ 구입 고객이 향후 새 제품으로 교체 시 기존 노트북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보상해주는 ‘갤럭시북클럽’ 대상 노트북을 11번가, 네이버, G마켓, 위메프 등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갤럭시북클럽은 구매한 삼성 노트북을 36개월 간 사용 후 기존에 구매했던 노트북을 반납하고, 해당 기기 가액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적용 받아 삼성의 신규 노트북을 재구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노트북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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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캉스’ 대세…무더위에 강한 인테리어 건축자재 ‘눈길’
최근 초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올해는 평년보다 더욱 뜨거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폭염에 대비한 여름 인테리어를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집단 면역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아직 마음 놓고 휴가를 떠나기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준비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등 냉방 기구도 중요하지만 냉방 효율을 높이는 실내 환경 조성이 우선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이목이 자연스럽게 여름철에 특화된 건축자재로 쏠리고 있다.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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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파주석산, 어린이 교통안전 위해 앞장서
유진기업 파주석산(공장장 이광희)이 지역사회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유진기업 파주석산은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파평초등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33인승 통학버스를 기증하고 전달식을 가졌다.이 날 기증식에는 이광희 유진기업 파주석산 공장장, 한상현 파평초등학교 교장, 성기율 파주시 이장협의회 회장,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통학버스 기부는 지역 특성상 대중교통으로 등하교가 어려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유진기업 파주석산은 지역내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교통통제소 2곳을 항시 운영하고,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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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드, 충북도-제천시와 ‘맞손’.. 제천 제3산단 투자협약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뉴메드가 산-관-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충청북도-제천시와 손을 맞잡았다.뉴메드는 23일,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 제천시와 제천 제3산업단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뉴메드는 2025년까지 약 353억 원을 투자하여 제천시 제3산업단지 23,466㎡ 부지에 건축 연면적 13,000㎡ 규모로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제천시는 지난 2005년 약초웰빙특구로 지정돼 황기, 당귀 등 11가지의 약용 작물을 선정해 지역 농가에서 재배, 생산하고 있다”라며 “제천시에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 내 한방천연물센터와의 협업도 기대된다”라고 뉴메드 관계자는 덧붙였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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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모터스, 항공편으로 받은 수입차 부품 확인 중
사고난 수입차들은 언제나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단종된 차종이나 국내에서 철수한 브랜드들의 경우에는 더 큰 난관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케이투모터스는 국내 수급이 불가능할 것을 대비해 해외에서 직접 수입차 부품을 공수해 사고차를 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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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 일일 찻집 ‘석다방’ 운영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이사(사장)는 23일 분당사무소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도넛과 커피 등 간식을 전달하는 ‘석다방’ 행사를 가졌다.‘석다방’은 조석 대표의 이름을 딴 소통 이벤트로,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거리를 좁히고 젊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석 대표와 부문장 3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사무실 입구에서 조석 대표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석다방’ 앞치마를 착용, 간식과 아침 인사를 건네며 직원들과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날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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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임시주총서 무상감자 승인…재무구조 개선 시동
삼성중공업은 지난 22일 판교 R&D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와 ‘회사가 발행할 주식의 총수 개정’ 등 정관 일부변경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있는 주식 5억8000만주의 48%에 해당하는 2억8000만주가 출석했으며 국민연금을 비롯한 국내 기관, 외국인 주주 등 참석 주주의 98%가 찬성하는 높은 찬성률로 가결됐다.이에 따라 삼성중공업 보통주 및 우선주의 액면가는 5000원에서 1000원으로 감액되고, 자본금은 3조1505억원에서 6301억원으로 80% 감소하게 된다. 감소되는 자본금은 자본잉여금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자 전·후 자본총계는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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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이해관계자 신뢰얻을 때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딥체인지의 모든 방법론들을 유기적으로 담아낸 ‘좋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완성해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얻어야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태원 회장은 22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확대경영회의’에 참석, “우리 그룹은 그동안 수소, 배터리, RE100 등 환경분야를 선도해 왔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 사회적 가치, 더블보텀라인(DBL), 공유인프라, ESG 등 여러 딥체인지 방법론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면서 “이제는 이 같은 방법론들을 한 그릇에 담아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결국 신뢰를 얻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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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아이클레보 어피치 로봇청소기 온라인 판매 시작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056080)은 카카오프렌즈와의 컬래버를 통해 탄생한 ‘아이클레보 어피치 로봇청소기’의 단독 론칭 이벤트를 롯데ON과 함께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클레보 어피치 로봇청소기는 라이언 로봇청소기에 이은 카카오프렌즈와의 두번째 컬래버 제품으로, 지난 5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진행된 펀딩 프로젝트에서 실시간 상위 랭킹을 차지하며, 펀딩 성공률 2536%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사전 펀딩을 마감한 바 있다. 이번 롯데ON 단독 론칭 행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아이클레보 어피치 로봇청소기는 오직 아이클레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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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일레븐’ 주식 100억 원 규모 추가 취득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 민앤지(대표 이현철)가 계열회사인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일레븐’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며 최대주주로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바이오테크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민앤지는 6월 23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회사인 바이오일레븐의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이번 바이오일레븐의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은 1주당 42,300원이며, 발행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236,406주(약 100억 원 규모)로, 민앤지가 단독으로 전량 취득할 예정이다. 증자가 마무리되면 민앤지의 바이오일레븐 지분율은 기존 29.11%(696,891주)에서 35.48%(933.297주)로 확대된다.바이오일레븐은 국내 1위 4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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