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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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라이브방송 소문내기 이벤트 실시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오는 12일까지 라이브커머스 방송 소문내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코레일유통이 12일 오전 11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선보일 고들빼기 갓김치와 곱창김 쇼핑 방송을 사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응모방법은 이벤트에 '11월 12일 오전 11시 코레일유통 라방에서 곱창김, 고들빼기 김치 구매하자!' 댓글을 남기고 페이스북의 경우 게시글을 공유하면 되며,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랜덤 추천을 통해 3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코레일유통의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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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2년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 선정
포스코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World Steel Dynamics)가 8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제36차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Steel Success Strategies)’에서 글로벌 철강사 경쟁력 평가결과를 발표하며, 당사를 세계 최고 철강회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포스코 관계자는 “올해에는 앞서 지난 2018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이래 강조해온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선제적 시재확보, 부채비율 감소 활동 등을 통한 재무건전성 항목 또한 만점을 기록하며 8.54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며 “1999년 설립된 WS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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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차세대 이지스함 2번함 추가 수주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선도함을 건조 중인 가운데 2번함을 추가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8일 방위사업청과 총 6363억 원 규모의 광개토–III Batch-II 2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이지스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함 3척 중 두번째로,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수주한 선도함과 동일한 선형이다.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26년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이 함정은 국내 구축함 중 최대 크기인 길이 170m, 무게 8100톤 규모로 최대 30노트(55km/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기존 세종대왕급(7600톤) 이지스함과 비교해 탄도탄 요격능력이 추가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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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브라질에 법인 설립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남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0월 브라질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팜한농은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이어 이번 브라질까지 총 5개의 해외 법인을 두게 됐다.팜한농은 자체 개발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를 앞세워 약 110억 달러 규모의 브라질 작물보호제 시장 공락에 나선다. 이를 위해 ’18년부터 진행해온 ‘테라도’의 브라질 등록을 내년에 완료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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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범양냉방, 6년·14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귀뚜라미그룹 주력 계열사인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와 (주)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각 6년, 14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경영을 통한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향상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13개 항목으로 구성된 품질경쟁력 평가 시스템 평가와 산·학·연 품질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지심사 결과를 종합해 총점 800점 이상을 받은 기업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한다.귀뚜라미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친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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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세부 활동과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9일 첫 발간했다.한화시스템의 이번 보고서는 환경(Environmental) 부문에서 ▲환경 안전경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공개하고, 사회(Social) 부문에서 ▲사회공헌 ▲품질경영 ▲동반성장,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윤리 및 준법경영 ▲정보보호 유출방지 체계 ▲전사 리스크 관리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더불어, 글로벌 방산전자 및 ICT 스마트 솔루션 공급자로서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기술로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선보였다.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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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건설부문, 산업재해 근절 인프라 구축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은 안전보건 경영체계의 혁신적 체질 개선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의 종합적 안전경영 진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안전경영 진단의 배경에는 ‘중대 재해 처벌법’ 제정 등 정부의 지속적 안전관리 강화 모멘텀과 SM그룹 건설부문의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함이다.그룹 건설부문은 이를 위해 안전경영진단 목표 3대 원칙을 설정했다.▲ 급변하는 내외부 안전보건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응 가능한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 체계적 효율적 지속적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 단기적 개선과제의 발굴과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행으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 등이다.이에 따라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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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람사르’ 등록 장항습지 생태계 보존 앞장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고양시,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장항습지 보존을 위한 협약을 체결,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이다. 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 생태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5월 국내에서는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생태계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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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2030년까지 컬러강판 매출 2조원 구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국내 최초 철강 브랜드 ‘럭스틸’ 런칭 10주년을 맞아 오는 2030년까지 컬러강판과 관련 매출 2조원, 100만톤 체제 구축을 목표로한 ‘DK 컬러 비전 2030’을 발표했다. 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사업을 현재 85만톤, 1조4000억원 규모에서 2030년까지 100만톤, 2조원으로 43%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컬러강판 매출 비중을 현재 20%에서 30%까지 성장시킨다는 중장기 목표이며, 특히 컬러강판 글로벌 판매량 65만톤(10년내 35% 확대), 프리미엄 제품 판매 50만톤(10년내 78% 확대)의 목표를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대 컬러강판 사업자(시장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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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나비엔 DC온열매트’ 2021 굿디자인 어워드 ‘Winner’ 선정
경동나비엔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 ‘나비엔 DC온열매트(EME500)’ 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Winner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1985년부터 시행된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DIP)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GD)’ 마크를 부여한다. 특히, 제품의 기능을 살리는 동시에 디자인적인 매력이 우수한 제품에 대해서는 별도 포상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경동나비엔 이성진 상품기획부문장은 “숙면가전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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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앤디, ‘친환경 소재’ 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사업 선정
디케이앤디(대표 최민석)가 친환경 소재인 저탄소 합성피혁 개발 기술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디케이앤디는 부직포•합성피혁을 생산하고 세계시장에 공급하는 원자재 생산 전문기업이다.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합성피혁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천연피혁의 성능을 뛰어넘는 합성피혁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디케이앤디는 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사업 내 ‘친환경소재 및 자원순환’ 과제에 주관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바이오매스 원료를 적용한 합성피혁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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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보온재 교체로 열손실 줄여 온실가스 감축
롯데케미칼이 최적 설계를 통해 대산공장 배관에 설치된 보온재를 기존 퍼라이트에서 에어로젤(Oryza Aerogel)로 교체한다.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석유화학공장은 배관을 일정 온도로 유지해야 하는데, 에어로젤은 퍼라이트 대비 열전도율이 낮아 열손실이 적고,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단열재다"라며 "롯데화학BU는 지난 2월 친환경 목표 및 ESG 비즈니스 전략인 ‘Green Promise 2030’을 발표했으며, ‘친환경사업강화’, ‘자원선순환 확대’, ‘기후위기 대응’, ‘그린생태계 조성’ 등 4개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보온재 교체작업은 ‘기후위기 대응’의 실행 로드맵 중 하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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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3분기 매출 1조4854억원·영업이익 적자 1102억원
삼성중공업은 5일 2021년 3분기 매출 1조4854억원, 영업이익 적자 1102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의 3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1조7155억원 대비 13% 감소했으며, 영억이익도 직전 분기 적자 4379억원 대비 3277억원(75%) 줄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 추석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라며 “올 4분기는 조업일수 증가 및 일부 호선의 원가투입 확대 등으로 큰 폭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또 “영업이익 적자에는 중국 영파법인 철수에 따른 종업원 보상금(630억원) 지급이 반영된 것으로, 내년 매각 완료시점에 자산 매각 이익 형태로 회수될 예정이다”며 “일회성 요인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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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21년 3분기 잠정실적 발표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2021년 3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조 4,419억 원, 영업이익 2,883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9%, 영업이익은 48.8% 증가했다. 롯데케미칼은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원재료가 상승과 국제물류비 증가로 인해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축소되었으며, COVID-19 재확산 및 반도체 수급 이슈 등으로 인한 전방 산업의 수요가 위축되면서 수익성이 감소세를 보였다"며,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과 경쟁사 증설 압박에 따라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는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LC USA의 경우 높은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초소재사업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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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티케이케미칼,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주요 계열사인 SM티케이케미칼은 4일 하반기 실적이 스판덱스 및 폴리에스터 사업 호조로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에너지 정책이 불러온 전력난에 따른 반대 급부로 스판덱스는 물론 폴리에스터 사업의 시황까지 개선 시그널이 보여 제조업의 수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특히 지분법 이익 등으로 인해서 창사 이래 최고의 분기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폐페트병 리사이클 사업 및 PBAT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등 신 성장 동력을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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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Start Safe’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김현수)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Start Safe’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단기렌터카 온라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단기렌터카 예약과정에서 안전속도, 어린이 보호구역 및 음주운전 관련 법규 등 안전운전 팁을 확인하고 퀴즈를 풀면 대여요금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지점에서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하다.이와 함께 롯데렌탈은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내부 교육을 강화한다.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섭외해 교통안전에 대한 영상 컨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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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그룹, 아시아태평양 산업기계부문 수장에 알프레드 리 신규 선임
셰플러그룹이 공정 및 자동차 산업 분야 30년 경력의 전문경영인을 아시아태평양지역 산업기계부분 수장으로 새로 임명했다. 셰플러그룹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산업기계부문 사장에 ‘알프레드 리’(Alfred Lee)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알프레드 리 신임 사장은 이륜차, 철도, 항공우주, 원자재, 산업 자동화와 송전 및 풍력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 걸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셰플러의 혁신과 성장을 진두지휘하게 됐다.신임 사장은 셰플러에 합류하기 전 공압 및 유체 제어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IMI Norgren에서 영업과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공정 및 자동화 분야에서 30여년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알려졌다.알프레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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