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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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대한민국 축산업 디지털 축산으로 경쟁력 강화 발표
디지털축산 플랫폼 기업 유라이크코리아 (uLikeKorea, 대표 김희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축산업(한우) 경쟁력 강화 방안 포럼’에 김희진 대표가 참가하여 “스마트축산을 넘어 지속가능한 디지털축산으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26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30분까지 열리는 ‘4차산업 혁명시대 대한민국 축산업(한우) 경쟁력 강화 포럼’은 축산업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한우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김태흠 국회의원과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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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이집트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 나선다
두산중공업이 이집트 현지에서 해수담수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이집트 담수 시장 진출에 나선다.두산중공업은 이집트 디벨로퍼(developer, 개발사업자) 겸 대형 건설사인 핫산 알람(Hassan Allam), 사우디·스페인 합작사인 알마르 워터 솔루션즈(Almar Water Solutions)와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MOU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20일 열린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핫산 알람社의 아미르 알람(Amr Allam) CEO, 두산중공업 전하용 EPC영업 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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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 DIY 최고급 흡음재 ‘빅썸 데코’ 출시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102260)이 실내 공간의 음향 제어를 위해 개발한 DIY 흡음재 ‘빅썸 데코(VIXUM® DEC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빅썸 데코’는 동성케미컬의 멜라민폼 브랜드 ‘빅썸(VIXUM®)’의 최고급 흡음재 제품 라인으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개인이 쉽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멜라민수지 기반의 초경량 멜라민폼 ‘빅썸’으로 제작해 가볍고, 3차원 망상 구조와 오픈셀 구조 덕분에 탁월한 흡음력을 지닌다. 다른 흡음재에 비해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불이 붙어도 스스로 꺼지는 자기소화성을 갖고 있어 화재에 안전하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조합∙연출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 또한 높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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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알테크, 대형화재 잡는 ‘준불연 EPS 단열재’ 기술 개발 성공
엠에스알테크(MSR테크)는 불에 잘 타지 않는 준불연 EPS 단열재 ZTD(Zero to Diamond)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ZTD는 ‘폐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의미하며, 생활 배출 스티로폼을 원료에 혼합·제조하는 친환경 고효율 제조공정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ZTD는 기존 단열재에 비해 불연성이 대폭 개선돼 화재 안전 기준을 강화한 건축법 개정안에도 부합한다. 지난해 3월 개정된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구조 기준’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는 단열재 심재까지 준불연성을 확보한 제품만을 사용할 수 있다.단열재는 탄소(C) 함유 여부에 따라 크게 유기질과 무기질로 나뉜다. ZTD는 불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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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용역사 직원 사망사고 사과…“재발방지 노력”
포스코가 20일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용역업체 직원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포스코는 이날 최정우 회장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해 희생된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산업 현장에서 고귀한 목숨이 희생된 데 대해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회사를 지켜봐 주시는 지역사회에도 걱정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해 관계기관과 협조하며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과 신속한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최대한 협력할 계획이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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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베이스,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어반베이스(대표 하진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금’과 ‘일생활균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 안정성 △청년고용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해 발표한다. 어반베이스는 특히 ‘임금’과 ‘일생활균형’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실제로 어반베이스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조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왔다. 개인의 업무 일정과 목표에 따라 일일 근무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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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그룹, ‘창립 52주년 기념식’ 진행
계룡그룹이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2년 임인년의 시작을 알렸다. 계룡그룹은 20일 대전 탄방동 계룡건설 사옥 16층 강당에서 한승구 회장, 이승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승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위기와 불확실성이 가중된 경영환경 속에서도 계룡가족의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한 한해였다”고 격려한 후 “올해도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국제경기 불안과 국제적 갈등, 강도 높은 규제정책 시행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현재를 면밀히 분석해 안정을 유지하고 스마트건설 구현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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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설 명절 전 공사대금 1447억원 현금 지급
호반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공사대금을 현금 지급했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 1447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날 호반그룹은 470여개 협력사에 공사 및 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또 올해부터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매월 지급되는 공사대금 지급일도 앞당기기로 했다.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그룹은 설 명절 전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이달 기성부터는 내달 10일에 지급하기로 했다”며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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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아이파크 ‘비상안전위원회’ 신설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유병규)은 광주시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과 피해보상을 위해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사고수습과 안전혁신을 위한 비상대책기구인 ‘비상안전위원회’는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전 현대자동차 사장/현대산업개발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현대산업개발의 역대 사장단을 중심으로 범그룹적 차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위원회는 광주시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피해보상기구를 구성, 피해자분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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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EV 충전기업 ‘에버온’ 2대 주주 올라
SK네트웍스가 거주지 중심 전기차(EV) 충전 시대에 대비해 업계 선도 전기차 인프라 기업에 투자한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전기차 완속 CPO(Charge Point Operator) ‘에버온’에 100억원 규모를 투자해 2대 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SK네트웍스에 따르면 에버온은 국내 3대 전기차 완속 충전기 운영 업체 중 하나로, 현재 전국에 1만여개의 공용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SK네트웍스 투자 등 충원 자금을 활용해 2023년까지 충전 인프라를 2만5000대 이상으로 늘려 충전기 네트워크 기준 업계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다.SK네트웍스는 에버온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관련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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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1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 실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아이나비 전자지도에 대한 1월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정기 업그레이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현지 조사를 거쳐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전국 38개 시·군·구의 신설, 부분 개통된 42개의 도로 정보를 개선했다. 또 북울산(박상진생가)역, 채운졸음쉼터,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지식산업센터 등 주요 관심 지점(POI, Point Of Interest)을 새로 추가·변경했다.팅크웨어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보다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전자 지도에 맞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게 됐다”며 “명절 연휴에는 차량 이동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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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글로벌 톱10 ‘ISO 탱크 컨테이너’ 운영사로 도약
㈜대림이 2025년까지 글로벌 톱10 ISO 탱크 컨테이너 운영회사로 진입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대림은 현재 39개 국가에 연간 3만여대의 ISO 탱크 컨테이너를 선적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받아 국제 규격으로 제작, 뛰어난 내구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대림은 ISO 탱크 컨테이너 보유 대수 기준으로 국내 1위, 아시아 5위의 기업이다.ISO 탱크 컨테이너는 단열재와 내부식성 및 내화학성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든 원통형 컨테이너다. 특히 석유화학제품, 화공약품, 의료약품, 압축가스, 식료품 등의 액체 화물을 대량으로 운송하는데 사용된다. 다른 재질의 컨테이너 용기와 비교해 안전할 뿐 아니라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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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대진대와 ‘인테리어 홈플래닝 전문가 양성’ 협약
LX하우시스가 대진대학교와 손잡고 국내 인테리어 산업 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 LX하우시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에서 ‘LX하우시스-대진대학교 인테리어 홈플래닝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측은 올해부터 대진대학교 휴먼IT공과대학 ‘리빙홈테크융합전공’ 과정의 4학년 전공과목으로 ‘LX Z:IN 인테리어 홈 플래닝 전문가 양성’ 강의를 신설하기로 했다.25명 정원의 3학점 과목이며, 커리큘럼은 인테리어 산업의 이해 및 판매 과정 등의 다양한 강의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 동안 LX Z:IN 인테리어 전시장인 지인스퀘어 및 대리점 실무 실습 등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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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안전경영 결의” 중대산업재해 근절 선포식
HJ중공업(대표이사 홍문기)이 중대산업재해 근절 선포식을 열고 2022년을 안전보건 체계 구축의 해로 정해 중대재해 제로(ZERO)를 지속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동사는 20일, 전국 건설 현장과 영도조선소 등 각지에서 홍문기 대표와 임직원,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경영방침 발표와 실천을 다짐하는 중대재해 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이 날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본사 전 임원은 전국 각 현장으로 흩어져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날 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와 웨스트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찾은 홍문기 대표는 HJ중공업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기본과 원칙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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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삼성물산-PIF, 사우디 ‘그린수소 생산 사업’ 협력 추진
포스코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Public Investment Fund)와 사우디에서 그린수소 생산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18일(현지시각) 사우디 리야드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물산, PIF와 그린수소 사업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사우디 현지에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먼저 올해 안에 경제적으로 우수한 사업부지를 선정하고, 사업타당성검토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3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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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사우디 아람코와 블루수소 협력 MOU 체결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사우디 아람코와 석유화학 신기술(TC2C), 저탄소 (lower carbon) 미래 에너지 생산 관련 연구개발(R&D), 벤처 투자 등 대체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총 4건의 MOU를 체결했다. 에쓰오일은 사우디 아람코와 1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소재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Saudi Arabia-Korea Investment Forum for Smart Innovation & Growth)’에서 양국의 에너지, 산업 관련 정부 관계자와 경제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에쓰오일과 사우디 아람코는 경쟁력 있는 블루 수소와 블루 암모니아를 국내에 들여와 저장·공급하고, 이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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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국내 첫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감축 사업’ 승인
SK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을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등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지난해 10월 SK텔레콤과 협력해 추진한 SK렌터카 제주 빌리카 지점 전기 차량 도입을 통한 차량 화석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이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배출량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한 해 동안 SK렌터카 제주 빌리카 지점(현 제주지점)에서 운영중인 기아 니로EV와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모델 등 총 60여 대를 활용하며 해당 전기차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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