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이스라엘, 트럼프 특사 다녀간 다음날 가자 배급소 주민 재차 총격
기아 위기가 고조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배급소에 식량을 받으러 온 주민 수십명이 또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AP 통신은 이날 굶주린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식량을 구하러 모인 가자인도주의재단(GHF) 배급소 2곳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이 발포해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넷자림 회랑 인근 최북단 GHF 배급소 근처에서 최소 8명이, 남부 라파 GHF 배급소에서 수백미터 떨어진 샤쿠시 지역에서 최소 2명이 각각 사망했다고 의료진과 목격자들은 전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를 포함한 미 당국자들이 전날인 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를 방문해 GHF
-
세종대, ‘노는 땅’ 방치하고 2억원 혜택...정을호 의원 “매우 부적절한 투기성 행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총 120만㎡ 부지를 교육용 명목으로 매입한 뒤 수십년 째 방치하면서 약 2억원의 재산세 감면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도를 악용한 탈세를 넘어 '땅 투기'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3일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세종대학교가 경기도 성남 도촌동과 하대원동 일대 29만㎡를 포함해, 교지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120만㎡ 부지를 교육용 명목으로 매입해 놓고도 수십 년째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면서, “교육용이라는 명분으로 세금 감면 등 혜택은 누리면서도 실제 교육에는 활용하지 않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투기성 행태”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특히 성남시 도촌동·하대원동 토
-
세종대, 전문가 특강 ‘실리콘 밸리에서 바라본 기술 분야: 커리어와 인공지능의 미래’ 진행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위험사회 컨소시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달 14일 교내 집현관에서 전문가 특강 ‘실리콘 밸리에서 바라본 기술 분야: 커리어와 인공지능의 미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특강은 하계 계절학기 교과목 ‘초연결사회의 국가정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세종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위험사회 컨소시엄 참여 대학 재학생도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했다.강연은 ‘Google Cloud’ 기술팀 이충민 팀장이 맡았다. 그는 DELL EMC, Cisco, Hitachi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엔지니어링, IT 관리, 비즈니스 개발, 전문 서비스 컨설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이날 강연을 통해 △실리콘 밸리의 혁신 문화와 조직
-
[부고] 유찬형(호아텍 국내영업부 차장)씨 부친상
▲ 유병렬씨(향년 65세) 별세, 유찬형(호아텍 국내영업부 차장)·유대형(우아한청년들 언론홍보팀장)씨 부친상 = 1일, 이대서울병원(발산역) 장례식장 6호실, 발인 4일 오전 5시 45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 02)6986-4440
-
사단법인 한국영화인협회, 총회서 양윤호 감독을 이사장에 선출
사단법인 한국영화인협회는 8월 1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추대형식의 단독 입후보한 양윤호 감독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인가를 받아 출범한 사단법인 한국영화인협회는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협회, 사단법인 한국영화기술단체협의회,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사단법인 한국영화음악협회,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영화인연합회의 연합체이다.양윤호 이사장은 "앞으로의 10년, 20년을 준비할 시기다. '체력과 정신, 그리고 단단한 마음' 이 세 가지가 영화인의 ‘생활력’이자 ‘창작의 에너지’"라며 "변화의 중심에서. 다시 뛰는 한국영
-
특사단, 독일에 李대통령 친서 전달
이재명 대통령이 파견한 독일 특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주요 인사를 면담했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단장인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권칠승·김영배 의원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귄터 자우터 독일 총리실 외교안보보좌관과 만나 한독 관계 강화 의지를 담은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특사단은 자동차, 바이오뿐 아니라 공급망,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질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했으며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구축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자우터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이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국제사회에 보여준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
위축되는 美 7월 고용, 예상치보다 크게 둔화된 7만3천명 증가 기록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7월 들어 눈에 띄게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미 노동부는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7만3천명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0만명)를 크게 밑돈 수치다.실업률은 4.2%로 한 달 전 4.1%에서 반등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에 부합한 수치다.미 노동부는 지난 5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을 종전 14만4천명에서 1만9천명으로 12만5천명 하향 조정했다. 6월 일자리 증가 폭은 14만7천명에서 1만4천명으로 13만3천명 하향 조정했다.지난 5∼6월 2개월간 조정된 일자리 조정 폭은 총 25만8천명에 달했다. 노동부가 직전 통계치를 조정하는 것은 자주 있는
-
美·러, 우크라전쟁 놓고 군사적 긴장감 고조 … '핵 위협'까지 주고받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놓고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관세 제재 카드'를 내민 미국의 종전 압박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급기야 양측은 '핵 위협'까지 주고받았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핵위협에 맞서 핵잠수함 2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도발적인 발언에 따라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혹시라도 이런 어리석고 선동적인 발언이 단순히
-
서강대, 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신입생 모집
서강대학교가 2025학년도 가을학기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개강은 9월 1일이다.모집 전공은 심리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등 총 세 가지 과목이다. 심리학 전공은 총장 명의의 심리학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며, 사회복지학과 경영학 전공은 각각 교육부 장관 명의의 행정학사와 경영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교수진은 해당 전공 분야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평생교육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수강생들을 철저한 1:1 관
-
부산 기장군 산단로서 3중 추돌 교통사고…1명 사망·7명 경상
8월 1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기장군 산단로(정관 -> 환경공단 정관사업소 방면)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7명(운전자, 동승자)이 경상을 입었다. 주행 중이던 A씨운전(30대·남)의 차량이 전방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B씨(40대·남)운전의 차량 후미를 추돌, 그 충격으로 B씨 차량이 전방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C씨(60대·남)운전의 차량 후미를 추돌했다.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는 해당 없다. B씨 차량의 동승자 2명(40대·여)은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 됐으며, 동승자(70대·여)는 병원 이송 후 이날 오후 3시 25분경 사망판정을 받았다. C씨 차량의 동승자 2명(40대·남, 60대·여)도 경상을 입었다.부산기장경찰서는 정
-
부산 사하구 장림동 소재 공장 내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7월 31일 오전 11시 16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소재 ○○공장 내에서 외국인 A씨(30대·남)가 프레스 기계를 점검하던 중, 기계가 작동되어 A씨의 왼팔이 절단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부산사하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
정부 고위관계자, 주한미군 역할 변화 가능성 언급... 국제정세 변화 등 요인 분석
정부 고위 관계자는 31일(현지시간) "주한미군의 역할과 성격은 여러가지 요인 때문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간 외교 협의에 정통한 이 고위 관계자는 이날 워싱턴의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변화의 요인으로 "국제정세 변화, 기술적 변화, 중국의 전략적 역할 확대" 등을 언급했다.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주한미군의 역할 변화 가능성을 직접 거론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견제를 위해 주한미군 일부를 괌 등으로 재배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실제 관련 변화에 대한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
-
‘사는 타이밍이 곧 전략’…지방 반등 조짐에 실수요·갈아타기 수요 주목
장기 침체를 겪던 지방 부동산 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수도권을 대신해 지방을 찾는 투자수요뿐 아니라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지역 내 실수요까지 지방 아파트 매수 타이밍을 엿보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지방 아파트 실거래가 잠정지수 증감률은 0.34%로 전월(-0.09%) 대비 상승 전환했다. 잠정지수는 통계 작성 시점까지 신고된 실거래가 자료를 가집계한 결과로, 시장 흐름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선행지표로 꼽힌다.지방 5대 광역시로 좁혀 봐도 0.36% 상승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이전 지역인 부산(0.68%)이 가장 많이 올랐다. 그 뒤를 울산(0.6%)·대전(0.46%)·대구(0.16%) 순으로 뒤따랐다. 그 외 지
-
8월 휴가시즌 돌입…고속도로 따라 둘러볼 분양단지 어디?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IC 인근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평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방문이 어려웠던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의 견본주택 및 분양홍보관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분양현장이 견본주택 인근에 위치한 경우 교통 여건은 물론 생활편의시설, 교육환경 등 주요 인프라를 직접 임장하며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최근 수도권 내 서울 인접지역이나 지방 대도시 등에 관심을 가지는 내 집 마련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다. 지난 6월 발표된 6.27 부동산 대책의 주요 골자가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원 상한’인 만큼, 사실상 규제의 주요 타겟인 서울 외 지역들이
-
산업단지 인근 단지, 지역 내 최고가에 거래…시세 주도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단지들이 지역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직주근접 입지와 생활 인프라 형성에 따라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시세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대전과 경남 창원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도룡동 일원 ‘스마트시티 2단지(2008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5월 13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올해 대전에서 거래된 동일면적 최고가로, 이 단지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지역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앞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주변으로 초등학교와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점이 집값에 영향
-
고창담양고속도로서 대형화물 추락해 차량들 파손·운전자 1명 중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대형 화물이 떨어져 차량 3대가 파손되고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9분께 전남 담양군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분기점(JC)에서 주행 중인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금형 틀이 밖으로 떨어져 중앙분리대를 덮쳤다. 충격으로 중앙분리대가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면서 맞은편 승용차 2대, 화물차 1대가 잇달아 2차 사고를 당했다. 2차 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창원서 건물 천장 붕괴…3명 부상·1명 심정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4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2층짜리 건물 2층 바닥(1층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61명, 굴착기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펼쳤으며 사고로 30대 A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었고 50대 B씨는 심정지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건물의 2층은 주택 용도이며, 1층은 식품 소매점인 것으로 소방이 추정한 가운데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