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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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지역위원장, 순천광양곡성구례(을)…당원단합대회 성황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권향엽 국회의원은 23일 광양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위원회 2024 당원 단합대회를 가졌다.지역당원대회엔 권향엽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언주 최고위원·주철현 전남도당 위원장·정인화 광양시장·조상래 곡성군수·김순호 구례군수·김태균 전라남도의장·최대원 광양시의장·강덕구 곡성군의장·장길선 구례군의장·지역위원회 소속 시도군의원 등 당원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먼저 권향엽 위원장과 순광곡구(을) 지역위원회 봉사단은 광양읍 시내를 돌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면서 당원 단합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광양서초교) 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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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워시 전 연준이사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재무부 장관 후보자로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됐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워시 전 이사에게 재무장관직을 맡긴 뒤 2026년 5월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임기가 종료되면 그를 후임 연준 의장으로 임명하는 방안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0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열린 회의에서 워시를 만나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알려져 있다.트럼프 당선인은 또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 스콧 베센트에 국가경제위원장을 맡긴 뒤 워시 전 이사가 재무장관에서 연준 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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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우크라이나 국경넘었나…마리우폴·하르키우에 나타나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하르키우에도 나타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연합뉴스는 23일 CNN 보도를 인용,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북한군 '기술 고문들'(technical advisers)이 도착했다고 전했다.이들의 방문 목적은 불분명하며, 모두 러시아 군복을 착용했다고 덧붙였다.이들은 또한 숙소와 음식 등을 따로 이용하며 러시아군과는 별개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동부의 주요 전선 중 한 곳인 하르키우에서도 북한군이 목격됐다.우크라이나 군 관계자는 "무선 감청 결과 하르키우에서 북한군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우크라 153기계화여단의 통합 사령관 나자리이 키스하크는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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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체육부 장관 방북…북러협력, 체육까지 확대
북한과 러시아가 체육 분야에서도 협력을 추진한다.조선중앙통신은 "미하일 데그챠레프 러시아 체육부 장관과 일행이 22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23일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주북러시아대사관도 페이스북을 통해 방북한 대표단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 방문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관람과 김일성 경기장·평양 국제축구학교·메아리 사격장 등 주요 체육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북한 김일국 체육상과 회담하고 내년 진행할 양국 간 스포츠 교류 관련 협약 체결도 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해당 협약에는 양국 간 합동 스포츠 행사, 전문 인력 양성, 스포츠 관광 등이 포함돼 체육을 매개로 한 양국의 우호 관계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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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로…양봉농가 보호 앞장서겠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인 민주당 어기구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은 21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은 수풀이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어 목재 등 임산물을 활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으려고 가꾸는 산림을 (경제림육성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게다가 그중에서 운영 우수 지구를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뽑아 육성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뛰어난 단지 선정 시 고려사항 등은 명문화되어 있지 않다. 알다시피 벌꿀 원천이 되는 (밀원식물은) 양봉산업의 핵심자원이다. 그리하여 국가와 지자체는 공유림(公有林)을 조성하거나 수종 갱신을 할 때 밀원식물 확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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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2024 성남시 청소년 드림콘서트 참관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4 성남시 청소년 드림콘서트’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다는 한 학생의 고민에 신 시장은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며, “앞으로 무엇을 할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서 우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선택이 잘못됐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라고 조언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정한 어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어른이자 성공한 인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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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도서관, 2024 도서관 운영 유공 대통령상 수상 쾌거
성남시 수정도서관이 지난 10월 전국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올해 전국 2만214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정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부문 1등을 차지하여 지난달 16일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 수정도서관은 지역 특성과 ESG 요소를 반영한 전략체계를 수립하여 ▲재개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 보호 실천 활동 강화 ▲비 재개발 지역주민 교육격차 해소 ▲지역사회와 상생 ▲소외계층 지원 서비스 확대 ▲시민 중심 도서관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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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웅동1지구 소송 패소한 창원시 "항소 유감"
경남도가 1심 판결 패소로 웅동1지구 사업시행자 지위를 잃게 된 창원시가 항소기한 마지막 날인 22일 결국 항소하기로 하자 항소 포기를 촉구했다.경남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항소 제기에 유감을 표하며 명분도, 실익도 없는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며 "항소로 겪게 될 도민과 시민 피해는 창원시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이와함께 "창원시는 사업 정상화는 외면하고, 소송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비판했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웅동1지구 개발사업자인 진해오션리조트가 골프장만 조성·운영하고 당초 협약했던 호텔·리조트, 휴양·문화시설 등은 조성하지 않자 사업 파행 책임을 물어 지난해 3월 창원시와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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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고위직 폭력예방 통합교육’ 진행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는 체육회관 이벤트홀에서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고위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일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현직 성폭력 전문 수사관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신종 성범죄와 최신 사례, 관련법 신설·개정 내용 등을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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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신흥1동 김장담그기 행사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21일 신흥1동(정경희 동장)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흥1동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꼉희 동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돕기위하여 수고하는 동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덕수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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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중원도서관, 지역 서점 독서문화 확산 프로젝트 ‘눈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중원도서관×지역 서점’ 프로젝트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서점과 협력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중원도서관은 대하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서점에서 직접 책을 선택하는 현장 수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수서(收書)란 도서관이 필요한 책을 선정해 수집하는 과정을 뜻한다. ‘내가 읽고 싶은 책, 함께 보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대하초등학교 통합지원반 학생들은 중원서점을 방문해 신간도서와 관심 도서를 직접 고르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도서 신청서는 중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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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국가유산보호 기업 활동 유공 국가유산청장 표창 수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서울시 중구 스테이트 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사회공헌 국제 컨퍼런스’ 에서 국가유산 보호 기업 활동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H는 2010년 국가유산청과 협약을 맺고 ‘국가유산 지킴이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전승 취약 지정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금 후원과 아동·청소년 대상 전통문화 보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환경 개선과 국민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보호와 미래 세대에게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꾸준히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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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박정훈 대령은 죄가 없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해병 대령)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사건에 대하여 “박정훈 대령은 죄가 없습니다”라며 “죄 지은 사람들이 죄 없는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대해 한 지지자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집니다”며 “법이 민주주의를 지배하는 위험한 시대에 국민이 자각하고 일어설 때”라며 성토했다. 21일 군 검찰이 용산 소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하여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대령의 사건에 대하여 징역 3년을 구형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편 박정훈 대령은 상관명예훼손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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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동안 경기도의회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18개 직속기관 및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20일, 21일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소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점검, 쟁점 현안 대응 실태 등 교육행정에 관한 사무 전반을 수감했다. 도교육청은 ▲직속기관 이전 문제의 조속 해결 ▲폐교의 적법 활용 및 활성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철저한 준비 ▲0~2세 어린이집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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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운영 성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진행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이하 학부모교육)이 22일 8회기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오후, 수원(KB 인재니움)에서 열린 여덟 번째 학부모교육은 ‘나눔’을 주제로 운영했다. 도서 ‘학교폭력 인지 감수성을 키워라’의 저자 오해두 학교폭력예방 상담사와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가수 션(승일희망재단 대표)이 강사로 나섰다.올해 마지막 교육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육가족이 현장에 참여했다. 현장 미참여 학부모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 GO3)로 교육에 참여해 2024년 온품 학부모교육의 성료를 축하했다. 올해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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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핵심인재 유지전략’ 위한 워크숍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서울 더링크 호텔에서 ‘2024년 2차 중소·중견기업 고용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의 인적자원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핵심인재 유지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을 통해 핵심 인재가 조직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워크숍은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 조직에 핏한 인재상’을 주제로 한 네트워킹 시간으로, 필요한 인재를 사전에 파악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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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기도응급의료지원단은 22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변화하는 의료환경,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분만·소아응급 분야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인구구조 변화와 의료대란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필수의료 확보를 위해 광역지자체가 할 수 있는 보건의료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분만, 소아응급 분야 전문가,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3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도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공무원 총 12명에게 도지사 포상을 수여했다. 2부 ‘저출산시대, 안전한 분만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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