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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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디지털 환경 개선 위한 ‘메일지워터 자판기’ 캠페인 전개
정식품이 불필요한 이메일 정리를 통해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메일지워터 자판기’ 캠페인을 10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수 브랜드 ‘심천수’가 기획한 친환경 프로젝트로, 일상 속 디지털 폐기물 감소를 주제로 한다.참여자는 이메일 정리 후 인증 화면을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전송하면, 현장에서 전용 바코드를 통해 생수를 받을 수 있다. 정식품은 “하나의 이메일도 서버 냉각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작지만 실천 가능한 환경 행동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캠페인 기획은 HSAD가 맡았으며, LG유플러스는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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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취약계층 겨울 대비 연탄·식품 기부
SPC그룹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 2만 2,400장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초구 전원마을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임직원 30여 명은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을 방문해 연탄 2,400장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따뜻한 호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원마을은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아 겨울철 난방을 연탄에 의존하고 있는 지역이다.SPC그룹은 이번 현장 활동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추가로 전달했다. 지난 6년간 누적 기부량은 총 12만 장에 달한다.연탄은행 관계자는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이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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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창립 27주년 기념 전사 타운홀 개최
세라젬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함께한 시간, 함께 만들어온 성장’을 주제로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함께 기업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해외법인장으로 성장한 직원과 사업 전환을 이룬 구성원의 사례를 영상 인터뷰로 소개하며, 회사의 인재 육성과 조직 문화 경험을 공유했다. 이경수 대표이사는 “세라젬의 27년은 도전과 혁신의 연속이었다”며 “고객 중심의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세라젬은 창립 이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현재 70여 개국에서 2,5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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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인구감소지역 과일 매입 6,600톤…지방 농가와 협력 확대
쿠팡이 전남 함평과 충북 충주, 경북 성주·의성 등 인구감소위기 지역에서 매입한 과일이 올해 6,600톤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로, 연말까지 7,000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쿠팡은 도서산간 및 인구감소지역으로 물류망을 확장하면서 지방 농가의 판로 접근성을 높였다. 회사는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직매입을 진행해 수확물 유통비용을 줄이고 농가의 정산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경북 고령의 수박 매입량은 지난해 대비 13배, 전남 영암·함평의 무화과 매입량은 6배 이상 늘었다. 충주와 의성, 영천 지역에서도 사과·복숭아·포도 등의 매입이 꾸준히 증가했다. 함평 무화과 농가 관계자는 “직매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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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시그니처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 선보여
이랜드파크의 해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숙박과 식사, 액티비티, 관광 프로그램을 결합한 ‘시그니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프로그램에는 호텔 직원이 직접 진행하는 ‘켄싱턴 하이라이트’ 투어가 포함됐다. 투어는 사이판 북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고객 설문을 바탕으로 여행 일정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에는 새섬과 만세절벽, 한국인 위령탑 등을 방문하는 ‘아일랜드 타임’, 저녁에는 별빛을 감상하는 ‘갤럭시 나이트’ 투어를 진행한다.투숙객은 인피니티풀 이용, 공항 픽업 및 샌딩, 식사 선택(1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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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가을 스포츠 행사 공식 협찬으로 테라 라이트 알린다
하이트진로가 서울 노들섬에서 열리는 ‘시티포레스티벌 2025’와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운동 후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 콘셉트를 강조할 계획이다.25일 열리는 ‘시티포레스티벌 2025’에서는 ‘라이트 러닝 존 with 테라 라이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러닝 코치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을 지도하며, 참가자들에게는 러닝 굿즈가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시음 부스와 체험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26일에는 ‘제21회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대회’에서 완주자 전원에게 테라 라이트 시음주가 제공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해당 행사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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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느린 우체통’ 전국 10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
스타벅스코리아가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느린 우체통’을 전국 10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느린 우체통은 고객이 작성한 엽서를 매장에 보관했다가 1년 후에 발송하는 프로그램으로, 손편지의 정서와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을 결합한 활동이다.새롭게 설치된 매장은 경주보문, 광릉수목원, 광주지산유원지입구, 대구앞산스카이타운, 더북한강R, 서울타워, 양산통도사, 춘천구봉산R 등이다. 매장 주변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엽서를 쓰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객은 매장 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개인컵을 이용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베어리스타 엽서를 받을 수 있다. 이 엽서는 대전 지역 매장에서 회수한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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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하반기 독립영화 6편 ‘아트하우스 PICK’ 선정
CGV가 독립·예술영화 관람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 주목할 만한 한국 독립영화 6편을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으로 선정해 상영한다. 이번 선정작은 CGV의 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선정된 작품은 ‘만남의 집’, ‘세계의 주인’, ‘1980 사북’, ‘너와 나의 5분’, ‘통잠’, ‘한란’ 등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개봉 일정에 따라 상영된다. ‘세계의 주인’은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이며, ‘1980 사북’은 산업화 시대의 갈등을 다룬다. ‘한란’은 제주 4·3 시기의 생존 이야기를 담았다.CGV는 아트하우스 Club 회원에게 한정판 배지를 증정하고, 관람객 참여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회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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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AI 공고 생성 기능 도입으로 채용 효율 높인다
잡코리아가 AI 매칭 서비스 ‘원픽’에 공고 자동 생성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기능은 모집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기업과 직무 정보에 맞춘 채용 공고를 자동 완성하는 방식이다.사용자는 직무와 경력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한 뒤 ‘AI 자동 생성’을 선택하면 업무 내용과 자격 요건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문서 파일을 업로드해 AI가 주요 직무를 추출하고 세부 내용을 반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AI가 기업 정보를 사전에 학습함으로써 반복 입력 과정을 줄여 공고 등록 시간이 최대 71% 단축됐다”고 설명했다.잡코리아는 이번 기능 도입을 계기로 ‘원픽’을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모두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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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AWS와 공동으로 AI 해커톤 개최
리멤버앤컴퍼니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생성형·에이전틱 AI 해커톤’을 열고 사내 개발자 대상 AI 활용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서비스와 제품 개발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할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12개 팀이 참여한 이번 해커톤은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 ‘베드록(Bedrock)’과 AI 코딩 보조 도구 ‘아마존 Q 디벨로퍼’를 활용해 실제 구현 가능한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참가팀은 업무 자동화, 서비스 기능 혁신 등 실질적인 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리멤버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기업 고객 콘텐츠 자동 생성, 구직자 프로필 개선, 사내 문서 기반 AI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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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폐플라스틱 재활용 ‘오션 플라스틱 방지 인증’ 용기 사용 확대
러쉬가 영국 포장재 제조업체 스펙트라 패키징과 협력해 ‘오션 플라스틱 방지 인증(Prevented Ocean Plastic, POP)’ 용기 사용을 늘리고 있다. 이 플라스틱은 인도네시아 해안 등 오염 취약 지역에서 수거된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로, 해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자원 순환 방식으로 생산된다.현재 영국 내 공급망을 통해 약 300만 개의 제품 용기가 POP 용기로 전환됐다. 러쉬는 이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과 함께 수거 지역 사회의 고용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러쉬 관계자는 “POP 시스템을 도입하며 해양 플라스틱 유입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있다”며 “제품 소비가 곧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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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일본 비포워드와 중고차 수출 경쟁력 강화 협약
오토플러스가 일본의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중고차 수출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고차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품질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22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토플러스 이윤석 대표와 비포워드 야마카와 히로노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오토플러스의 B2B 온라인 경매 플랫폼 ‘리본카옥션’을 기반으로 한국산 중고차의 해외 유통망을 확장하고, 비포워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오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 직영 인증중고차의 품질 관리 체계와 일본 플랫폼의 수출 인프라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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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한쌈 고추장 불고기 반미’ 신제품 출시
엔제리너스가 ‘한쌈 고추장 불고기 반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한국적 식문화를 반영한 시즌 한정 제품으로, 기존 반미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한쌈 고추장 불고기 반미’는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와 아삭한 무채, 깻잎페스토, 신선한 채소를 조합해 한국식 ‘쌈’을 반미 형태로 재해석한 메뉴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제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익숙한 맛의 조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문화의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한국의 맛을 현대적으로 변형한 메뉴를 통해 고객의 선택지를 확장하고자 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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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 대상 치킨 쿠폰 제공
제너시스BBQ그룹이 LG유플러스와 제휴해 VIP 및 VVIP 멤버십 고객에게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오는 31일까지 LG유플러스 멤버십 앱에서 발급받아 BBQ앱 또는 웹사이트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제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BBQ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 속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서비스 접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회사 측은 이번 LG유플러스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보다 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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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인천공항 제1터미널 동편에 ‘푸드엠파이어’ 개장
아워홈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4층에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를 새로 열었다. 이번 매장은 지난 7월 서편 오픈에 이어 두 번째 공항 입점으로, 총 192석 규모다.푸드엠파이어는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아워홈의 대표 컨세션 브랜드다. 이번 매장에는 ‘청진동 순두부’, ‘니맛’, ‘콘타이’ 등 3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청진동 순두부’는 순두부찌개 전문점으로 전통 조리법을 재현했고, ‘니맛’은 할랄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메뉴를, ‘콘타이’는 태국 현지식 기반의 캐주얼 다이닝을 운영한다.매장은 ‘온정문(溫情門)’을 콘셉트로 전통 건축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설계됐다. 목재를 활용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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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카카오톡 쇼핑하기서 24시간 한정 이벤트 진행
고려은단이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을 통해 23일 하루 동안 ‘비타민C 1000 이지+비타민D’를 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된다.이번 제품은 비타민C와 비타민D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정제 크기를 줄여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고려은단은 환절기 면역력 관리가 필요한 시기에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는 계절에 맞춰 실속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효율적이고 꾸준한 영양 관리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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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자체 AI 플랫폼 도입으로 업무 혁신 추진
대상그룹이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체 AI 플랫폼 ‘대상 AI’를 도입했다. 이번 조치는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중심의 업무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이다.‘대상 AI’는 웹 검색, 자료 요약, 보고서 작성, 번역 등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기능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임직원은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창의적 과제를 수행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스템은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돼 보안성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언어와 문서 형식을 지원한다.대상그룹은 2022년부터 데이터 통합 플랫폼 ‘DAYS’ 구축, 연구개발 정보 허브 운영, CRM 도입 등으로 디지털 인프라를 고도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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