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부산관광고,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 서포터즈 발대식
부산 서구 부산관광고등학교(교장 정정부)는 4일 오전 11시 벡스코(BEXCO)에서 학생, 시교육청, 부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를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학교는 관광·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청, 벡스코, 부산관광공사 및 관련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관광·마이스(MICE)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사회의 협력을 구했다.또한 입학한 1학년 신입생 163명을 포함한 600여 명의
-
차정인 예비후보, 입시경쟁교육체제 혁신 정책토론 제안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차정인 예비후보가 입시경쟁교육체제 혁신을 주제로 후보 간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차 예비후보는 3월 4일 발표한 제안문을 통해 “교육의 본질적 문제인 강고한 입시경쟁교육체제에 대한 대안을 놓고 치열한 논의를 시작하자”며 정책선거 활성화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교육정책과 교육 리더에 대한 불신이 투표율 저하의 주요 원인”이라며 “누구를 뽑아도 근본적인 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패배주의적 인식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교육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입시경쟁교육체제’를 지목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 대안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제시했다. 전
-
하윤수 전 부산교육감 대변인, "특정 후보와 무관, 허위 사실 유포 중단 촉구"
하윤수 전 부산광역시 교육감의 대변인 손정수가 3월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확산되는 근거 없는 추측과 오해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손 대변인은 “하 전 교육감은 이번 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와 사전 논의를 한 적이 없으며, 어떤 후보에게도 지지를 표명한 바 없다”며 “사실과 다른 해석이 확대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윤홍 전 부교육감의 출마와 관련해, 손 대변인은 “최 전 부교육감의 출마는 전적으로 그의 독자적인 판단이며, 하윤수 전 교육감과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이루어진 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전 부교육감이 하 전 교육감의 정책 기조를 계승하겠
-
김석준 예비후보, 입학 및 개학 맞아 학교 현장 방문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4일 각급 학교의 입학과 개학을 맞아 학교 현장을 방문, 학생들에게 2025년도 새학기 시작을 축하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경 기장군 정관읍 부산해마루학교와 모전초등학교 정문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격려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주 가족처럼 힘이 되는 ‘초등 입학준비금 30만원 지원’등 교육복지 정책 꾸러미를 발표했다”며 “우리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가족처럼 학생들을 돌보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마련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
전영근 부산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 중도보수 단일화 촉구
전영근 부산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4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도보수 예비후보들의 완전한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전영근 예비후보는 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사명감과 반드시 중도보수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는 대의명분을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3자 단일화를 추진할 당시에도 제가 가장 높은 여론지지를 받고 있었지만, 2월 4일 완전한 단일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단일화 일정을 연기하고 정승윤 예비후보의 출마를 기다렸다"고 밝혔다.또한 2월 17일 국제신문 여론조사에서
-
아이넷 박준희 회장, 칭찬대학교 이사장 취임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3월 1일 오후 3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아이넷방송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칭찬박사협회 정기모임에서 칭찬대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자리에는 칭찬대학교 김기현 총장(박사)을 비롯한 칭찬박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칭찬대학 1만명의 수료자와 100만명의 온라인 수강자를 대표해 칭찬대학 김기현 총장으로부터 이사장으로 위촉됐다. 박 회장은 이사장 취임자리에서 "인류 역사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칭찬의 재발견으로 칭찬은 곧 겸손이다. 칭찬을 잘 하는 사람은 위대하며 칭찬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라 나쁜 사람(나 뿐인 사람을 말함)이며, 칭찬을 하지 않고 칭찬을
-
부산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122명 선발
부산시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 122명을 선발하는 ‘2025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올해 지방공무원은 오는 6월 21일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경력경쟁 임용시험, 8월 30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및 11월 1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87명 ▲전산 2명 ▲사서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3명 ▲기록연구사 1명,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시설관리 20명 등 117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교육행정직렬에서 장애인
-
"무능과 불통의 8년을 넘어, 부산교육 혁신의 길, 차정인의 길을 갈 것이다"
차정인 부산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3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선대위는 성명을 통해 "부산교육은 더 이상 무능과 불통의 8년을 다시 지속할 수 없다"며 "차정인 후보가 미래, 꿈, 정의, 능력이 관통하는 새로운 부산교육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선대위는 부산교육이 경쟁 지상주의에 빠져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외면해왔다고 비판하며, 이번 선거가 부산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는 리더십을 통해 부산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낼 적임자는 차정인 후보이다"고 했다.선대위는 또한 "김석준 후보가 부산 지역 50여
-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최윤홍 대행의 출마는 비정상의 극치"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재선거 예비후보는 3월 3일 '최윤홍 대행의 출마는 비정상의 극치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부산교육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대행의 대행 체제'를 규탄했다.김석준 예비후보는 성명에서 "부산교육은 표류 중이다. 선거 부정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물러난 교육감의 공백이 몇 달째 이어지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데 교육감 권한대행이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와 ‘대행의 대행’ 체제가 됐다.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부산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할 지경이다"고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최윤홍 대
-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대표들, 차정인 예비후보 지지 선언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3월 1일, 차정인 부산교육감재선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차 후보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에서 활동하며 억압받고 소외된 이들의 따뜻한 변호인이었으며, 경남지역에서 시국사건을 도맡아 공안 당국에 맞선 민주 변호사로 활약했다.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는 인권 변호사의 상징이었다”고 평가했다.아울러 “차 후보는 시민운동가로서 경남 지역사회의 공익을 위해 헌신하며 맡은 일마다 큰 성과를 이루었기에 그의 능력 또한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대표들은 “부산교육감 재선거는 민주주의와 평등, 인권의 가치를 지키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에 가장
-
“전영근 후보의 내로남불, 교육감 후보로서 자격 있는가?”
차정인 부산교육감 재선거 선거대책위원회는 2월 28일 자 논평을 내고 "전영근 후보가 차정인 후보와 김석준 후보에게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 위반을 운운하며 사퇴를 요구했다. 참으로 어이없는 주장이다"고 반박했다논평은 해직교사 특별채용과 관련해 전 후보는 교육국장 재직 시절 해당 서류에 결재하고 부교육감을 패싱한 채 교육감의 결재를 받은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되었다고 했다. 서류를 결재한 공직자가 최종결재권자만 문제 삼는 것은 전례가 없는 특이한 일이다. 물론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과 관련한 대법원의 유죄 판결 사례처럼 이번 재판도 우려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실정법에 따른 법원의 판
-
아이스크림에듀, 2024년도 공공제휴사업 성과 발표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기초학력 증진, 취약계층 지원, 교육 소외지역 지원, 디지털 선도학교, 늘봄학교 등 공공제휴사업 부문 24년도 성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은 ‘4E(Everybody Everywhere Endless Edu-tech)' 실현을 위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 제공 및 기초학력 향상, 디지털 학습 역량 강화에 앞장서 온 결과, 2024년도 기준으로 누적 1,517개 기관 및 학교, 약 4만여 명의 학생에게 AI 맞춤형 교육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작년 한 해 동안 서울런 5년 연속 계약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의 디지털선도학교와 특수
-
고대 의대 정형외과학교실, ‘제8회 주관절 심포지움’ 성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이 지난 1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대웅제약빌딩 베어홀에서 '제8회 고려대학교 정형외과 주관절 심포지엄(KUES, Korea University Elbow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주관절 힘줄과 인대 병변과 손상(Tendon & Ligament)’이라는 주제로 총 5개의 세션과 3개의 특별강의로 이뤄졌으며, 고려대 의대 정형외과 박정호(안산병원), 문준규(구로병원), 정웅교(안암병원)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20여개 의과대학 및 병원의 정형외과 교수 30여 명이 연자로 참석했다.세션 주제는 ▲Elbow Evaluation ▲Lateral side Elbow pain
-
전영근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차정인·김석준 예비후보 사퇴 촉구
전영근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월 2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치 개입 없는 공정 교육’이라는 문구로 ‘진보 교육감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차정인 예비후보와 김석준 예비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전영근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조민 씨의 입시 비리로 인해 정당한 기회를 박탈당한 학생들의 고통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임에도 불구하고 차정인 예비후보가 피해자들의 아픔을 외면한 채 조민 씨를 옹호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전 예비후보는 “차정인 예비후보는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부족하며, 교육감 자질을 상실했다”며 “피해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
-
에듀윌, 3월 자격증 시험 일정 공개…"맞춤형 단기 합격 전략 지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오는 3월 시행되는 주요 자격증 시험 일정을 정리해 28일 공개했다.에듀윌에 따르면 3월 15일에는 한국실용글쓰기검정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이 시험은 국어 사용 능력을 바탕으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직무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채용과 승진 시 가점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아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수 자격증으로 꼽힌다. 비교적 단기에 준비할 수 있어, 빠르면 일주일에서 한 달 내에 높은 등급으로 합격한 사례도 많다.3월 22일에는 재경관리사, ERP 정보관리사, 한경테셋(TESAT) 시험이 시행된다.재경관리사는 재경·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청렴 취약시기‘청렴신호등’발간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청렴 인식 확산과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청렴소식지 ‘서부청렴신호등’을 발간 한다고 28일 밝혔다.‘서부청렴신호등’은 설·추석 명절 및 신학기, 인사이동 등으로 청렴도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관내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청렴 관련 법령을 홍보한다.신학기에 발간하는 ‘서부청렴신호등’에는 신학기 및 인사이동 시기를 맞아 「공무원 행동강령」의 ▲특혜의 배제, ▲인사 청탁 등의 금지, 「이해충돌 방지법」의 ▲사적 이해관계자의 신고 및 회피·기피신청 ▲가족채용 제한 등 인사 운영 관련 내용이 실린다.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청
-
부산대 전임교수·명예교수 205명, 차정인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부산대학교 전임교수와 명예교수 205명이 2월 27일 오후 4시 차정인 부산시교육감재선거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교수들은 "차정인 후보야말로 부산 교육을 변화시킬 최적의 인물"이라며 그의 검증된 성과와 교육철학을 높이 평가했다.이날 발표된 지지 선언문에서 교수들은 “부산대학교를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 차정인 후보를 차기 교육감으로 시민 앞에 강력히 추천한다”며 "차정인 후보가 새로운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차정인 후보는 부산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며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 통합 △'글로컬대학' 선정 △학습환경 및 캠퍼스환경 획기적 개선 △부산대학교병원 파업 중재타결 △지역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