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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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천주교 평신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부산지역 천주교 평신도 130여 명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부산 천주교 평신도들은 10일 오후 3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탄핵정국을 지켜보면서 법치가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퇴행하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떨칠 수 없다”며 “이 땅에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고, 진실이 왜곡되지 않으며, 사랑과 연대 속에서 사회가 올바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천주교 평신도들은 “학교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법치와 인권, 사회적 책임,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장이 되어야 하고, 특히 이번 부산교육감 재선거는 보수·진보를 떠나 오직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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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한의협과 비공개 면담... 의대정원 등 논의 예정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둘러싸고 쌓인 정부와의 갈등 해소를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면담을 가진다. 국민의힘은 권 위원장이 이날 국회에서 의료계와 비공개로 면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의대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와 의견 공유가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7일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달 중으로 복귀하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동결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5학년도 의학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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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한 지원 확대
부산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증가에 따른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특수학급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특수학급 신·증설을 확대하고 특수교사를 추가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부산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특수학교(급) 43학급 신·증설한데 이어 2025학년도에도 일반학교 특수학급 36개, 특수학교 학급 5개 등 총 41학급을 신·증설했고, 학급마다 환경구축비 3500만 원도 지원했다.2025학년도 과밀이 예상되는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수요조사를 실시해 추가 교사 배치를 희망하는 전체 학교에 정원외 기간제 교사 40명도 배치했다.매년 진행하는 3년간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진학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수학급 설치 또는 증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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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극우 세력의 대변자는 교육감이 될 수 없다"
김석준 부산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는 3월 9일 보수측 4자 후보단일화에 대해 '극우 세력의 대변자는 교육감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석준 예비후보는 성명에서 "부산시교육감재선거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참으로 개탄스럽다. 탄핵정국 속에서 출마의 변으로 ‘윤과 함께’를 외치던 정승윤 후보가 소위 4자 ‘중도보수’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상대 후보로서 축하보다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이어 "정 후보는 중도보수가 아니라 극우이다. 자칭 ‘중도보수’라고 외치고 있으나 그동안의 정치 행보를 볼 때 극우에 가깝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을 하지 않는다. 아이들 교육 현장만큼은 극단적 이념의 전쟁터로 만들어선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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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9일 선거사무소 개소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789) 개소식을 열고 부산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전 포교원장 감로사 회주 혜총스님, 전국기독교총연합 회장 임영문 목사, 온병원그룹 정근 원장 등 학부모들을 비롯한 각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최 예비후보를 응원했다.개소식은 학부모회와 후원회의 지지 선언과 함께 식전 행사로 발달장애 어린이들로 구성된 ‘온그린필오케스트라’의 공연까지 더해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 중 황욱 예비후보가 깜짝 방문해 “후보 사퇴 후 최윤홍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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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윤석열에게는 탄핵을, 정승윤에게는 패배를"성명
차정인 부산교육감재선거 예비후보는 3월 9일 부산교육감 중도보수단일화 정승윤 후보 확정 관련, "윤석열에게는 탄핵을, 정승윤에게는 패배를"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차 예비후보는 "오늘 부산시교육감 중도보수 후보로 정승윤 후보가 선출되었다는 소식은 또 한번의 절망이다. 정말 부산시 중도 보수 시민 여러분들이 정 후보를 부산시교육감 후보로 인정하는 것입니까? 그래서 그가 우리 아이들, 우리 부산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기를 바라십니까"라고 되물었다.그러면서 "정 후보는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시절 '디올백'에 면죄부를 줌으로써 대한민국 청렴 수준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이다. 급기야 선관위 선거부정이라는 망상을 퍼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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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정승윤 후보에게 '완전한 단일화' 요청
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9일 중도보수 4자 단일화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이번 중도보수 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후보가 도신 정승윤 예비후보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승윤 후보에게 '완전한 단일화'를 요청하고 나섰다.최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4자 단일화는 중도보수의 완전한 단일화라고 볼 수 없다. 중도보수의 완전한 단일화란 제가 포함된 '5자 단일화'라는 걸 부인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진정으로 중도보수의 승리를 원한다면 저의 제안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그러면서 "저는 부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했다. 저는 끝까지 단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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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가 부산시민과 각계 대표, 학부모,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압승 세몰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석준 예비후보는 8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서전로 1 삼성빌딩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번 선거는 전임 교육감의 부정선거로 치러지는 재선거”라면서 “교육감 공백사태와 ‘교육감 권한대행의 대행’ 체제라는 총체적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으로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교육감으로 재직한 8년 동안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혁을 추진 해왔고, 전면적인 무상교육 실현, 교육공간 혁신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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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전 부산교육감, "세상을 바꾸는 변화, 일상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
하윤수 전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3월 8일 오전 11시 서면 미래창조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숨 쉬는 동천학교 초청 강연에서 ‘부산시민 모두가 환경지킴이가 되자’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하 전 교육감은 환경 보호가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는 아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하나를 줍는 손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드는 습관,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탄소배출을 줄이려는 노력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모이면, 우리의 강과 바다는 다시 푸른빛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환경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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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재, 온라인서점 2월 베스트셀러 1위~16위 석권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재가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온라인서점 예스24의 2월 공인중개사 분야 월별 베스트셀러에서 1위부터 16위까지 모두 자사 교재가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월별 베스트셀러 순위는 해당 월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특히,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서’와 ‘기출문제집’ 시리즈는 1·2차 전 과목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지난해 새롭게 출간된 ‘합격서’ 시리즈는 필수 이론을 압축 정리하고 강의 판서를 포함해 별도 필기 없이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얇고 휴대성이 뛰어나 반복 학습에 용이해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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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예비후보, 부산시민사회와 교육협치 정책협약
부산광역시교육감재선거에 출마한 차정인 예비후보는 3월 7일 오전 부산YMCA에서 부산의 주요 시민·교육·노동단체와 함께 교육협치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가칭)부산교육대전환시민협의회를 구성해 부산교육 혁신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정책협약에는 부산공공성연대(부산참여연대 등 20개 단체),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전교조부산지부 등 12개 단체),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부산YMCA 등 10개 단체) 등 총 40여 개 단체가 참여, 차정인 예비후보의 교육협치 비전에 대해 함께하기로 했다.차정인 예비후보는 "교육은 특정 기관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동의 과제이다. 부산시민과 교육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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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 휴학생 복귀시 2026년도 정원 회귀 가능성
정부가 7일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복귀 및 의대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을 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서 정부와 대학은 24·25학번 의대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방안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2026년 의대 정원을 이전으로 되돌리는 내용이 오가는 가운데 휴학생들의 3월 복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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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5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확대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원장 김혜선)은 오는 10일부터 부산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2025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학력개발원은 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를 통한 학력신장과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BASS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초등 3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AI 엔진 고도화, 2022 개정 교육과정 콘텐츠 추가, 학부모 정보 제공 강화, 모바일 운영 등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기능 개선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도전해! 오~바쓰!(5.5.5.실천) 캠페인’으로 ▲‘일주일에 5일 접속!’ ▲‘하루에 5문제 풀기!’ ▲‘하루에 5분 강좌 듣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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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제3회 다다익선 융합 수업자료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교육 플랫폼 선도기업 NE능률이 전국 중·고등학교 영어, 수학, 중국어, 일본어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3회 다다익선 융합 수업자료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달 22일 서울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시상식은 대상부터 테크빌교육상까지 수상자 및 협력업체, 심사기관 관계자, NE능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시상식과 더불어 2부에는 수상작 소개와 수업 나눔 발표가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능동적, 협동적,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교과 간 융합을 통해 학생 중심의 학습 모델을 설계하기 위한 수업자료 공모전으로, NE능률이 주최·주관하고 테크빌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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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스페인 MWC25 참가해 AI 기술 및 학습 서비스 선봬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 참가해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의 AI 기술과 이를 활용한 학습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참가한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세계 3대 첨단산업 박람회 중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로, 통신 분야와 AI, 반도체 등 산업의 최신 동향과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아이스크림에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열고, 혁신 교육 소프트웨어로써 홈런의 주요 AI 학습 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교육 특화 태블릿PC 및 학습기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주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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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임민정 그림책 연구가와 <이제부터 변할 거란다> 무료 온라인 강연 진행
웅진씽크빅이 임민정 그림책 연구가와 함께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그림책 <이제부터 변할 거란다> 깊이 읽기 무료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그림책의 주제와 숨겨진 의미 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색다른 독서 방법 ‘깊이 읽기’에 대해 소개하는 행사다.특히, 그림책의 거장 앤서니 브라운 작품 중 <이제부터 변할 거란다>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낯선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심리 변화를 사물의 ‘변형’으로 설명한 그림책으로, 상상 놀이를 하듯 시시각각 변하는 독특한 이미지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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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욱 예비후보, '정치검사'가 아닌 초·중등 교육자와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단일화 제안
황욱 부산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6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치권 개입을 배제한 초·중등 교육자와 시민 주도의 단일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보수진영의 단일화를 '정치적 야합'이라고 비판하며, 교육감 선거에서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정치권 개입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사출신 정치 검사는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부산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단일화 참여 기준은 초·중등 교육 경력 10년 이상이며, 대학 경력은 제외된다. 초·중등 교육 경험 없는 교육감이 선출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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