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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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절도 혐의 10대 관제센터와 합동 신속 검거
부산사하경찰서는 금은방 절도 혐의 피의자 A군(18·고3)을 CCTV관제센터와 함께 신속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A군은 1월 17일 오후 3시28분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금은방에서 여자 친구에게 선물을 해준다면 업주(66)에게 반지(18K 1개 1.2돈 시가 30만원상당)를 건네받아 구경하는 척하다 절취해 영남중 방향으로 도주한 혐의다.장림파출소 순찰차 등이 현장 출동해 관할 CCTV관세센터요원과의 합동작전으로 버스노선을 추적, 신고접수 50분만에 검거했다. CCTV관제센터 이은영 요원에게는 표창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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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로 도주 외국인 보이스피싱 운반책 검거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대장 정재훈 경정)은 고속버스로 도주중인 보이스피싱 운반책 말레이시아인(31)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1월 18일 오후 4시10분경 광주경찰청 강력계에서 운반책이 고속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도주 중인데 부산 사상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는 공조요청 전화를 고순대 상활실에서 접수했다. 즉시 남해2지선고속도로 근무자를 예상 운행로인 부산방향 장유IC부근에 목배치 시켰고 오후 4시35분경 버스를 발견, 4km가량 추격해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시킨 후 운반책이 눈치채지 못하게 운전기사 및 승객에게 “교통위반을 해 차를 세웠습니다.”라고 고지 후 운반책이 앉아있는 21번 좌석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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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5부두 물량장서 홋줄 풀려 표류 선박 3척 긴급 안전조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8일 오후 7시 6분경 부산항 5부두 물량장서 홋줄이 풀려 표류하고 있는 선박 3척에 대해 긴급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경 부산항 5부두 물량장서 원유운반선 2척(134톤, 41톤), 원양어선 1척(70톤)등 3척의 선박이 서로 홋줄에 묶인 채 표류 중인 것을 인근 선박의 선원이 발견하고 해경 상황실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안전관리를 취하는 동시에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했고,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항행안전방송을 실시했다.현장에 도착한 남항파출소 해경 직원이 표류선박 3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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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차량추돌 도주 운전자, 경찰실습생에 덜미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소년)는 1월 16일 오후 10시5분경 만취상태로 신호대기중인 차량을 추돌하고 도주하는 운전자 A씨(57)를 경찰실습생 B씨(24)가 추격해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의 검거에 지대한 공을 세운 B씨는 경북 경주경찰서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경찰실습생으로 확인됐다.B씨는 창원시 양곡동 볼보삼거리 신호등의 적색 상태에서 신호 대기 중이었다. 그런데 뒤에서 A씨의 그랜저차량이 B씨 차량(아반떼)을 추돌하자 하차해 상대 운전자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는 신촌광장 방면으로 도주했다. B씨는 즉시 A씨의 차량을 약 2km정도 추격해 신촌광장 부근에서 A씨 차량 앞을 가로막으면서 도주상황이 종료됐다. B씨는 추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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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펜션사고, 약 한달만에 수사종결…9명 기소 의견 송치
강원지방경찰청 강릉펜션사건 수사본부는 아라레이크펜션 운영자 ㄱ씨의 아들(44)과 무자격 보일러 시공업자 ㄴ(45)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검사원 ㄷ(49)씨 등 7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정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2014년 펜션 건축 당시에 보일러를 설치한 ㄴ씨가 보일러 본체의 배기구 급기구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은 연통을 가져다 쓰면서 잘 끼워지지 않자 현장에서 잘라 억지로 끼워 넣었다가 5년이 지나는 시간 동안 진동 등의 영향으로 점차 빠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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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발작 인도돌진 보행자 3명 부상
1월 17일 오후 9시50분경 부산 해운대 반여동 장산약국앞에서 운전자가 A씨(37ㆍ동승자2명)가 차량운전중 불상의 이유로 발작을 일으켜 반대쪽 인도쪽으로 돌진해 지나가던 보행자 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피해자(보행자)는 C씨(45ㆍ여ㆍ앞범퍼로 허벅지충격), D씨(46ㆍ여ㆍ차량을피하다 발목부상),E씨(45ㆍ여ㆍ차량을피하다 발목부상).운전자가 지병이 있다는 가족진술이 있었다.경찰은 면허취소인 상태로 운전중인 것을 확인하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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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명품가방 절취 대리기사 입건
부산동래경찰서는 손님의 명품가방을 절취한 대리기사 A씨(48)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오후 9시25분경 경남 김해시 모 대학교 주차장에서 대리운전하기 위해 도착해 피해자가 가방을 찾기 위해 강의실로 올라간 사이 차량안에 있던 가방을 발견하고 숨겨둔 뒤 대리운전을 마치고 다시 돌아와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CCTV분석중 범행장면을 확보하고 대리운전업체 상대로 피의자의 인적사항 확인 후 검거했다.경찰은 루이비통 가방 및 지갑 150만원 상당 및 현금 20만원 등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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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에 버스운행 방해 전직 프로야구선수 입건
부산금정경찰서는 1월 18일 0시35경 부산 금정구 청룡동 GS편의점 앞 노상 등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버스운행을 방해한 피의자 박모(50·롯데자이언츠 전직 프로야구선수)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운전자폭행),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후 대리운전을 요청해 놓고 기다리던중 버스기사가 운행에 방해가 된다며 경음기를 울리며 차량이동을 요구하자, 자신의 카니발차량을 혈중알코올농도 0.131%상태(면허취소수준)에서 10m~20m가량 음주운전을 하고 화가난다는 이유로 버스에 올라타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하고 핸들을 꺾는 등 운전 방해 및 소란을 피운 혐의다.버스는 청룡동 편의점 -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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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축사에 주차중인 트럭 절취 50대 구속
합천경찰서는 농촌 축사에 주차중인 트럭을 절취한 피의자 A씨(52)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8시경 피해자(43) 축사에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되어 있던 1톤 트럭 400만원 상당을 차량 내에 있던 열쇠로 시동 걸어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피해차량 전산 수배 및 동선 추적, 진주시에서 발견하고 차량감식으로 피의자를 특정해 1월 14일 추적 검거했다. 1월 16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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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업주 위협, 현금 강취 40대 검거
통영경찰서는 1월 16일 오후 10시10분경 레스토랑에 흉기를 소지하고 침입, 여성 업주를 위협한 후 현금 10만원 강취한 피의자 A씨(47)를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1월 17일 오후 1시30분경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 이동 동선 추적 중 고성군 소재 노상에서 발견·검거해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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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좌천재개발구역 내 철거작업중 인부 2명 추락
1월 17일 오전 11시31분경 부산 동구 범일동 좌천재개발구역내에서 인부 2명이 1층 건물옥상에서 철거작업중 노후된 지붕슬레이트와 담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이들은(69세·40세) OOENG석면팀 인부들로 병원으로 후송됐다(의식은 있는 상태). 경찰과 소방(항만소방서)은 사고원인과 물적피해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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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괴정사거리 6중추돌 교통사고
1월 16일 오후 7시20분경 부산 사하구 괴정사거리에서 6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48)운전의 아우디차량이 신호대기를 하지않기 위해 속력을 내어 3.4차로를 물고 진행중 B씨(41)운전의 SM5차량을 충격후 4차로에서 3차로 쪽으로 진로를 변경하면서 C씨(37·여)운전의 BMW차량을 충격했다. 그 충격으로 BMW차량이 D씨(56·여)운전의 K3, E씨(60·여)운전의 K3차량을 충격, D씨의 차량이 중심을 잃고 반대차로로 넘어가고 E씨차량은 C씨차량과의 충격으로 F씨(35)운전의 니로 차량을 충격했다.이 사고로 A씨 및 동승자 등 11명이 경상을 입었고 8명(남5, 여3)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차량6대외 중앙분리대 및 인도펜스가 파손됐다.괴정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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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 상가유리전면 돌진 사고
1월 17일 A씨(28) 운전의 모니차량이 오전 4시경 부산 사하구 장림 삼성프라자로 돌진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구평고개에서 다대포방면 으로 혈중알코올농도 0.100%상태(면허취소수준)에서 삼촌소유 모닝차량을 운전하다 장림교차로를 통과하면서 상가로 돌진해 상가유리전면이 파손되고 차량 앞부분도 파손됐다.장림파출소 경찰이 현장 출동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사하서 교통사고반으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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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금 4100만원 인출 송금책 2명 구속
부산사하경찰서는 범죄계좌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 4100만원 상당을 인출해 총책에게 전달한 송금책 2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송금책인 A씨(28)와 B씨(26)는 지난해 11월경 인터넷 고액알바 광고를 보고 보이스피싱조직과 접촉·공모해 피해금을 송금하면 건당 1%를 받기로 했다. 피의자들은 지난해 11월 23~12월 20일경 부산·경기 등지에서 범죄계자에 입금된 4100만원을 해당 계좌주로부터 전달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다.새마을금고 직원이 계좌주(52·여)가 지급정지된 통장에서 2천만원 인출을 시도해 보이스피싱 의심 112신고했다. 계좌주는 자칭 대출업체가 거래실적을 쌓는 사전작업으로 통장에 돈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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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부 14명 상대 급전·곗돈 명목 5억 편취 60대 구속
부산동부경찰서는 동네주부 14명 상대 급전·곗돈 명목 5억을 편취한 피의자 A씨(62·여)를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약 35년간 미용실을 운영하며 1998년부터 동네주부들을 모아 번호계(순번계-뒷 순번으로 갈수록 높은 이자가 지급) 등을 조직 운영해 왔다.2009년 10월~2018년 11월경 수십 년간 언니·동생하며 지낸 피해자 상대 “손주 수술비로 급전이 필요한데 돈을 빌려주면 월 3부 이자를 주겠다”는 등으로 속여 14명으로부터 32차례에 걸쳐 4억5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또 2017년 2월~2018년 11월경 계금지급 능력이 없음에도 피해자 4명 상대 “나를 믿고 계에 가입하라”고 속여 번호계를 조직한 후 22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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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로 주례방음터널 내 트레일러 간 추돌사고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는 1월 16일 오전 10시경 동서로(상행선) 주례방음 터널 내에서 트레일러 간 추돌교통사고가 발생해 1시간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졌다고 밝혔다. A씨(50) 운전의 트레일러가 2차로를 주행 중 앞서가던 B씨(49)운전의 트레일러를 추돌했다. 그 충격으로 가해차량 냉각수 파열 등 전면 파손으로 인한 차량고장으로 운행이 불가해 약 1시간동안 1개차로만 소통하고 견인차 접근 및 작업을 위해 5분가량 전면통제를 실시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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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숙도대교서 승용차엔진 화재 발생…1200만원 상당 피해
1월 15일 오후 10시 14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을숙도대교(신평방면)요금소 통과 후 약 200m지점에서 주행중이던 A씨(31) 운전의 쉐보레 크루즈 승용차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6분만에 진화됐지만 차량엔진 등 1200만원 상당(소방서추산)이 소훼됐다.A씨는 운행중인 차량에서 엔진경고등과 함께 이상한 냄새가 나 차량을 갓길에 정차해 확인해 보니 엔진에서 불이나 119신고했다고 진술했다.A씨는 5개월 전에 엔진이상으로 엔진을 교체했다.경찰은 피해자 및 목격자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지방청화재 감식팀과 소방합동으로 정밀 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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