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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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역대 최대 규모 불법수입 한약재 적발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역대 최대 규모의 불법수입 한약재 등 3천톤을 적발하고 식약처와 부적합 제품 20톤을 회수했다. 부산본부세관은 2014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수입기준에 맞지 않는 한약재, 효능이 실제 한약재에 미치지 못하거나 효능이 없는 한약재 등 2947톤(시가 127억원 상당)을 조직적으로 불법 수입한 한약재 수입업체 3곳의 임직원 등 6명을 관세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적발된 한약재 종류는 오가피, 홍화, 계피, 맥문동, 돼지감자, 현삼, 백출, 진주모 등이다.또한 부산본부세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해 약사법 위반혐의가 있는 수입한약재 약 115톤에 대해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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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부산시의회 여자화장실 앞에서 어슬렁거리다 적발
부산연제경찰서 여청수사팀은 8월 26일 오후 6시15분 연제구 부산시의회 2층남자화장실에서 성적만족을 위해 옷을 다벗고 나와 여자화장실 앞에서 어슬렁거리다 적발된 피의자 A씨(32)를 공연음란,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검거(불구속입건)해 범행동기 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시의원이 발견했고 옷을 입고 도주하는 것을 청경이 쫓아가 오후 6시20분경 시청역 3번출구에서 검거해 현행범인으로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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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시동불능 침몰우려 레저보트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8월 26일 오후 1시 57분경 기장군 고리 남방 0.3마일 해상에서 시동불능 레저보트를 긴급 구조 예인 했다고 밝혔다.레저활동중이던 K호(길이 3.6m, 25마력, 2인승,공기주입식)가 원인미상 기관고장(시동불능) 및 침수우려가 있어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현장으로 50톤급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했다.해당 보트는 이날 오전 8시경 문중항에서 J씨(53·남·부산)혼자 레저활동차 출항, 고리원전 인근 해상에서 낚시중 오후 1시30분경 선체로 물이 들어오고 있어 자력으로 이동불가해 경비정이용 안전하게 호송했다.해경은 면허조회결과 이상없고 건강상태 또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울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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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장군 동백방파제 해상 추락차량 운전자 구조했지만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8월 25일 밤 10시27분경 기장군 동백방파제에서 차량(검정색 아우디)이 해상에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차량운전자를 긴급구조해 병원 이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동백방파제 끝단(높이3.5m) 해안가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낚시객이 목격하고 해경상황실로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울산해경 50톤급 경비정1척과 해경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구조대는 인명구조 장비를 지참하고 곧바로 해상에 즉시 입수했다. 운전석의 유리창을 깨고 구조했으나 A씨(50·남·경남김해) 의식이 없어, 119이용 해운대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25일 밤 11시51분 병원 측이 사망판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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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4곳 턴 피의자 특수절도 혐의 구속
창원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 미용실 출입문을 손괴 후 침입, 4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35)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B씨(37·여)등 4명이다.A씨는 지난 8월 19일 오전 1시18분 창원시 한 미용실 출입문을 손괴하고 침입, 간이 금고에 있던 현금 14만원 절취하는 등 8월 22일까지 창원시 일원 미용실 4곳에서 4회에 걸쳐 현금, 태블릿 PC 등 20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A씨를 특정, 체포영장 발부받아 소재 추적 중 8월 22일 검거했다. 8월 24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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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대 빈집털이범 및 장물범 4명 검거
부산서부경찰서와 동래경찰서는 전국무대 빈집털이 피의자 A씨(50) 등 3명과 장물취득 피의자 B씨(48)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등 3명은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씨는 장물취득 혐의로 형사입건했다.피의자들(3명)은 지난 7월 29일 오후 8시경 부산 서구 서대신동 모 빌라에서 한 명은 차량대기, 한 명은 망을 보고 나머지 한 명이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 귀금속 8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7월 27~8월 16일까지 전국을 무대로 불이 꺼진 빈집에 침입, 6회(부산 2, 평택 2, 천안 1, 광양 1)에 걸쳐 516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 서부서는 현장과 도주방향 CCTV를 분석해 인상착의와 최종행적을 확인하고 경기도 모 식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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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2곳 위장취업 현금 절취하고 모바일캐시 편취 피의자 구속
부산남부경찰서는 편의점 2곳에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해 현금 및 문화상품권 50만원을 절취하고, 카운터에 있던 바코드인식기로 34회 모바일캐시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충전하는 등으로 550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A씨(25)를 절도, 컴퓨터사용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피해자는 B씨(55) 등 2명이다.A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최근까지 업주가 퇴근하고 없는 틈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 휴대전화 통신영장 및 체포영장 발부받아 실시간 위치추적 중 은신처 PC방 등 3곳에 잠복 수사중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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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클럽 내에서 명품 가방 등 훔친 피의자 구속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심야시간 클럽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피해자들이 자리를 비운사이 샤넬가방, 향수 등 12회에 걸쳐 1650만원 상당을 상습절취 피의자 A씨(31)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피해자는 B씨(23·여)등 12명이다.A씨는 지난 8월 1일 오전 1시56분경 부터 8월 14일까지 해운대구·수영구 일대 클럽 등에서 120만원 상당의 가방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12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현장 CCTV분석으로 범행장면을 확인하고 범행 후 클럽 부근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해운대 OO클럽 주변에서 7일간 잠복 중 검거했다. 피해품은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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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 주취난동 폭력조직 행동대원 구속
부산금정경찰서는 병원 내 주취난동을 벌인 폭력조직 OO파 행동대원 A씨(49)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피해자는 B씨(24)등 3명이다.A씨는 지난 8월 6일 오전 9시25분경 금정구 한 병원 원무과 내에서 술에 취해 욕설하며 난동을 부려 진료를 거부하자 문신을 보이며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부위를 2회 폭행하고 밖으로 나가 쓰레기통을 주차된 차량에 집에 던져 차량을 파손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또 출동한 경찰관의 다리를 걷어차는 등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행범인 체포했다. CCTV확인 및 피해자 조사 등 증거자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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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문제로 시비하다 흉기로 지인 찌른 피의자 검거
부산사하경찰서는 술값문제로 시비하다 흉기로 지인B씨(54)을 찌른 피의자 A씨(50)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8월 25일 오전 9시40분경 사하구 한 식당 내에서 피해자와 술을 마시던 중 술값 문제로 다투다 격분해 주방에 있던 흉기로 피해자의 신체 여러 곳을 찔렀으나 피해자가 손으로 막아 미수에 그친 혐의다.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피의자를 현행범인 체포했다.피의자 A씨는 평소 피해자와 자주 술을 마실 때마다 자신이 술값을 내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던 중, 3일전부터 A씨가 계속해서 술을 마셨고 사고당일 아침 피해자가 합류해 술을 마시다가 A씨에게 술값을 계산하라는 말에 격분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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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수영동호회 회원 3명 표류·실종 중 전원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5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명선도 남동방 2km 앞 해상에서 수영미숙으로 바람에 휩쓸려 표류 중이던 수영동호회 회원(남성) 3명을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경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수영동호회 3명이 표류하고 있다는 인근 조업중이던 선장이 목격하고 진하파출소 경유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울산항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조업중인던 강양호 선장이 B씨(59), C씨(44) 2명을 즉시 구조했다. 30여분간 표류 실종됐던 A씨(52)는 다행히 짐보관용 부이(부력이 있음)를 착용하고 표류하다 발견돼 울산해경구조대에서 구조했다. 위반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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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고분로 싱크홀 발생
8월 25일 오전 2시경 부산 연제구 고분로106번길 만나추어탕 앞 노상(연일초등학교→연산터널방면 편도2차로 중1차로상 중간 지점)에서 싱크홀(지름 80cm, 깊이1~2m) 이 발생했다.가스공사 이후 지반내 모래쓸림으로 인한 침하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 확인 필요한 상황이다.이 곳을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발견하고 112신고했다.관할구청당직반 2명, 긴급보수반 4명 출동했다. 8월 26일 공사내용 및 정밀점검 후 복구할 예정이다. 복구지연으로 인한 월요일 출근러시 차량정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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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한 여성 차량감금 폭행 피의자 검거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채팅한 여성 B씨(23)을 차량에 감금해 폭행한 피의자 A씨(41)를 감금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8월 24일 오후 8시13분경 해운대구 우동 한 오피스텔 앞 노상에서 채팅으로 만난 술에 취한 여성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운행중 내리려는 피해자를 폭행하고 음주상태(혈중알코올농동 0.049% 면허정지수준)로 질주해 7분가량 차에서 내리지 못하게 감금한 혐의다. 피해자가 직접 112 신고했다. 경찰은 무전청취하며 예상도주로 선점 후 반대차로에서 진행중인 A씨차량을 발견 후 형사기동대 차량으로 가로막아 우동지구대 출동경찰관과 합동 검거했다.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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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전교차로 승용차 단독사고…탑승자 4명 경상
8월 24일 오후 10시42분경 부산진구 전포동 문전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A씨(23·남)외 3명이 탑승한 코나 렌터차량이 문현동에서 황령터널로 가기 위해 우회전 하던 도중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회전해 다시 중앙 경계석을 충돌했다.이 사고로 문전교차로 내 교통초소 실외기가 파손됐다.음주운전 측정 결과 비음주이며 차량탑승자 전원 경상을 입었다(병원이송거부)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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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업소 단속중 태국여성 추락사고
8월 25일 오전 1시13분경 부산 남구 용호동 한 마시지 업소에서 종업원인 태국여성이 경찰의 단속에 3층에서 뛰어내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법영업중이라는 112문자 신고를 받은 부산남부서 용호지구대 경찰관이 현장출동, 3층 업소 내부를 수색하던 중 외국인 여성종업원 3명 발견하고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 그 중 신분증을 가지러가겠다고 내실에 들어간 A씨(41·여·태국)가 창문을 통해 3층에서 뛰어 내려 발목 부상을 입고 119로 병원 후송치료중이다. 발목골절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확인 중이다.부산경찰청은 관련 신고접수 시 대상여성들이 불법체류자 가능성이 있어 현장조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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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선풍기 모터 과열 추정 화재…입주자 10여명 대피
8월 23일 오후 10시24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상가 다세대 주택 4층 거실에서 선풍기 모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해운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6분만에 진화됐다. 8가구 입주자 10여명이 대피했다.피해자 A씨(48·여) 등 모두 외출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재도구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3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출입문 틈을 통해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옆집에 거주하는 이웃 B씨(34)가 119에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선풍기 모터 과열로 추정하고 8월 26일 오전 10시경 합동 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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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구조훈련장 신축공사 현장서 추락사고
부산남부경찰서는 해양구조훈련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A씨(22, 대학1년)는 8월 23일 오후 2시55분경 남구 용당동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 공사 현장 지상 1층에서 케이블트레일(전화선 넣은 공간)작업을 하던 중 딛고 있던 플라스틱 재질 발판이 부러지면서 6.2m아래 지하 1층으로 추락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자 B씨(62)가 119에 신고해 부산대병원으로 후송했다.피해자 A씨는 통신케이블트레일 설치 보조원으로 전기선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A씨는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며 추락으로 인한 머리부종, 뇌출혈, 요추골절, 늑골골절이 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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