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출입문 손괴후 귀금속 절취하려던 10대 5명 검거…2명 구속
창원서부경찰서는 출입문 손괴 후 귀금속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10대 5명을 절도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지난 6월 14일 오전 3시 59분 창원시 한 금은방에서 강화유리를 파손한 뒤 침입하려다 비상벨이 울려 도망가 미수에 그친 혐의다.경찰은 현장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 발부받아 소재 추적 중 주거지 등에서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A군(18·고등학생)와 B군(19·무직)은 구속영장이 발부(7월13일)됐고 나머지 3명은 형사입건했다.
-
무면허 운전신고 협박해 금품갈취 피의자 4명 검거…3명 구속
거제경찰서는 무면허 운전신고 협박으로 금품갈취한 피의자 4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법률(공동공갈)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피의자 A씨(26), B씨(26), C씨(22), D씨(22) 4명은 사회 선‧후배 사이이며, 피해자는 피의자 A(26세)와 알고 지내는 사이다. 피의자들은 서로 공모해 지난 5월 19일 0시50분 통영시 한 광장에서 A씨가 피해여성 E씨(22)에게 운전 강습을 시켜주겠다고 하며 무면허 운전을 시키고, 나머지 피의자 3명은 벤츠 차량에서 대기하다 피해자의 운전차량을 고의로 충격한 후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 합의금조로 170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경찰은 벤츠 운전한 B씨와 협박 메시지 전송한 C씨 인적사항 특정
-
자신이 살던 오피스텔에 3회 침입해 현금 등 절취 피의자 구속
부산남부경찰서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전 거주하던 오피스텔에 침입, 현금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36)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7~6월 21일 오후 9시경 자신이 거주했던 남구 문현동 한 오피스텔에 여성이 혼자 거주한다는 사실을 알고 금품을 절취하기로 미리 계획했다.그런 뒤 벨을 눌러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 후 반납하지 않은 출입문 보안카드를 이용해 3회에 걸쳐 현금 300만원 및 카메라(시가 180만원 상당), 충전기 등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3회 침입사실에 입주자 카드열람 및 탐문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긴급체포해 피의자 차량에서 범행시 착용한 의류 및 피해품(카메라,
-
손님으로 갔던 주점서 양주 등 20병 훔친 피의자 검거
부산중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 그전 손님으로 갔던 노래주점에 양주를 절취할 목적으로 침입, 냉장고에 보관중인 골든블루 양주 등 총20병(시가 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55)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4일 오전 5시7분경 양주를 다량으로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생활비 마련 목적으로 침입해 준비한 비닐봉자에 담아 들고 나가는 방법으로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CCTV분석 중 그전 손님으로 출입한 사람 같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고 추적수사 중 주소지에 허위 등재 후 도피사실을 확인했다. 통신 및 체포영장 발부받아 수사 중 배회처인 충무동 여관골목에서 검거해 형사입건(불구속)했다. 장물
-
장물휴대폰 매입·판매 불법체류 베트남부부 검거…강제출국 조치
부산중부경찰서는 장기 불법체류를 하면서 시내 일원에 장물휴대폰을 전문적으로 매입해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이를 외국인에게 판매한 베트남부부를 장물취득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A씨(35·남)와 B씨(26·여)는 각 7년, 3년초과 불법체류 및 취업활동 자격을 받지 않고 약 3년간 중고휴대폰 매입·판매업을 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13일 오전 11시34분경 금정구 장전동 중고휴대폰거래소에서 아이폰XS1대(출고가 171만6000원)가 장물인 점을 알면서 117만에 매입하는 등 전후 4회에 걸쳐 같은 기종 총 5대 합계 587만원에 취득한 혐의다. 경찰은 잠복 및 탐문, 페이스북으로 피의자를 특정했다. 한 달에 약 200대를 판매
-
부산 해운대 우동 단독주택 화재
7월 14일 오전 2시43분경 부산 해운대 우동 2층 단독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해운대소방서 출동분대가 오전 2시54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추산 165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2층에서 임시로 거주하는 사람(42·파기스탄)이 일을 마치고 동료 1명과 함께 자고 있다가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부로 대피 후 119에 신고했다.소방에 따르면 1층 중간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방 전체가 소손됐고 주변으로 연소 확대는 없었다. 정확한 발화원인 확인을 위해 합동감식 예정이다.
-
부산 북구 덕천램프서 만취상태 역주행 교통사고
7월 14일 오전 3시17분경 부산 북구 덕천동 덕천램프에서 역주행교통사고가 발생했다.가해차량(그랜저TG) 운전자 A씨(35)는 혈중알코올농도 0.161%의 술취한 상태에서 덕천 배수장 쪽에서 남해고속도로 방향으로 40m가량 역주행해 진행하다 B씨(49.경상) 운전의 피해차량(YT쏘나타) 측면을 충돌했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A씨는 귀가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진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양경찰, 수상레저 집중관리수역 496곳 지정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수역 496곳을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레저기구를 즐기는 활동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내실 있는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수상레저 집중관리수역은 수상레저 활동이 많은 ‘주요 활동지’와 수상레저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다발지’, 수상레저기구의 입•출항이 잦은 ‘주요 항•포구’로 구성돼 있다.주요활동지는 인천 무의도 등 220곳, 사고 다발지는 전남 목포 안마도 인근 해상 등 149곳, 강원 강릉항 등 주요 항•포구 127곳이다.이들 집중관리수역은 해양경찰서에서 지정한 수역을 토대로 각 지방해양경찰청의 자체
-
PC방 금고서 현금 절취 피의자 검거
부산금정경찰서는 장전동 한 PC방에 금품절취 목적으로 침입해 카운터 금고 안에 있던 현금을 꺼내가 절취한 피의자 A씨(22)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3시5분경 PC방에 손님으로 가장하고 침입해 내부를 물색한 후 종업원이 좌석 청소를 하느라 주의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금고안에 있던 현금 110만원 상당을 꺼내 가는 등 총 3회에 걸쳐 360만원 상당 현금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CCTV분석과 탐문 수사를 통해 검거했다. 피해품 일부 회수(현금 110만원)했다. 범행시인을 해 형사입건(불구속)했다.
-
심야시간 카페에 침입 절도행각 외국인 2명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심야시간 카페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인 외국인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프랑스국적의 A씨(25)와 B씨(23)는 지난 6월 23일 피해자가 퇴근하고 없는 사이 자바라 출입문을 양손으로 밀어 파손하고 들어가 카운터 금전출납기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방범 및 사설 CCTV집중분석으로 피의자 동선 및 역추적으로 이태원 모 클럽 부근에 잠복 중 피의자들을 발견하고 검거해 형사입건(불구속)했다.
-
부산 사하구 택시 2대 정면 충돌사고…2명 병원 후송
7월 11일 오후 11시20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장림주유소앞 노상에서 A씨(64)운전의 소나타 택시(협성운수)가 홈플러스 방면에서 구평고개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마주오던 B씨(61) 운전의 택시(태화산업)를 정면으로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C씨(55), D씨(56) 2명이 119로 병원 후송됐다.경찰은 사고원인 등을 확인 중이다.
-
40대 여성 집안에서 반부패 상태로 발견
부산금정경찰서는 약5년 전부터 1층 주택에서 혼자 거주하던 40대 여성이 반부패 상태로 발견됐다고 12일 밝혔다. 7월 11일 오후 3시6분경 이상한 썩는 냄새가 난다며 집주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이 열쇠수리공과 시정된 문을 강제 개방해 확인해 보니 변사자가 거실 식탁 밑에서 반부패 상태로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경찰은 외부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평상복을 입고 누워있는 상태였으며 사망과 연관된 특기할 손상은 없어 부검예정이라고 했다.부패상태로 보아 6월 하순경 사망 추정하나 사인불명이라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 변사자는 동래구 명륜동 모 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
-
에어컨 실외기 설치 중 9m아래로 추락 부상
부산기장경찰서는 7월 11일 낮 12시45분경 피해자 A씨(32)가 기장군 한 빌라 3층에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실외기를 거실외부로 옮기던 과정에서 안전난간 노후로 실외기와 함께 9m아래로 추락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피해자는 머리를 다쳐 병원서 응급수술을 했다.경찰은 난간확인결과 외벽과 연결된 안전난간이 부식으로 인해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떨어져 나가면서 함께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발생 경위를 수사 중이다.
-
밀양서 주택 헛간 영아유기 사건 발생
밀양시 내이동의 한 주택 헛간에 영아(여·2.7kg)를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발견자는 7월 11일 오전 7시경 밀양시 내이동의 자신의 주택 헛간에서 탯줄이 붙은 상태로 분홍색 담요에 쌓여있는 영아를 발견하고 신고했다.경찰은 여아의 건강상태(양호)를 확인하고 119로 병원에 후송했다.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통보했다. 경찰은 발생장소 주변 CCTV분석, 탐문 등 수사중이다.
-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 주차장서 크라이슬러차량 화재
7월 10일 오후 6시10분경 사상구 백양대로 한 아파트 106동 앞 주차장에 세워둔 크라이슬러 차량(2007년식)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해 옆에 주차된 아반떼 차량으로 옮겨 붙은 화재사건이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추산 크라이슬러 차량 엔진룸전소로 500만원 상당, 아반떼 차량 앞쪽 범퍼 등 소훼로 50만원 상당 물적 피해가 났다. 피해자 A씨(55)이날 오후 5시경 김해 장유에서 운전해 오후 5시40분경 아파트에 도착해 시동을 끄고 귀가했는데, 같은 동 주민이 보행 중 차량 앞 하부 쪽에서 불빛이 보이고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출동한 북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6시30분경 진화됐다.경찰은 차량블랙박스가
-
울산 투산차량서 모자 극단적 선택
7월 10일 오후 7시51분경(신고접수) 울산 북구 어물동 무룡산 임도구간에 주차된 투싼차량 내에서 모자(50대 중반, 20대 후반) 동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19구조대가 오후 8시12분경 잠긴 문을 개방하고 구조를 했지만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중이다.
-
부산 동래구 신축현장서 엘리베이터 기사 추락사망
7월 10일 낮 12시31분경 부산 동래구 명장동 아파트 신축현장(16층 3,4라인)에서 작업하던 E/V보수 기사(27)가 추락 사망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엘리베이터 도어에서 소리가 난다는 수리작업 요청을 받고 오전 10시에 도착, 추락자 혼자 작업을 하던중 오전 11시47분경 작업자와 전화연락이 되지 않아 직원 2명이 작업현장으로 가서 확인한바 2층 E/V에 끼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관할지구대, 형사,감식팀 현장 출동했고 추락자는 구조당시 사망한 상태였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및 사고경위를 수사중이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