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부산서구 수산물가공제조공장서 원인불상 화재… 4명 병원이송
2월 6일 오후 10시40분경 부산 서구 암남동 수산물가공제조공장(11층건물) 1층 하역장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중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40분경 진화됐다. 하지만 근로자 4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지게차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부산항보안고사 소속 청원경찰로 감천한 도편방파제에서 근무하던 중 화재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화재당시 2층과 10층 기숙사에 있던 캄보디아·인니 여성 26명 및 기계실 당직자 한국인 남성 2명 등 총 28명이 옥상과 지상으로 대피했다.옥상으로 대피한 4명(연기흡입)은 소방헬기(부산소방 항공구구조구급대) 구조, 아미동 부산
-
부산 금정구 부곡동서 원인불상 상수도관 파열로 일부도로 파손
2월 7일 오전 4시19분 부산 금정구 부곡동 파디글스골프연습장앞(장전역부근 쌍용APT앞) 원인불상 상수도관 파열로 장전교에서 롯데마트 250m구간 교통통제중이다, 상수도관 파열로 일부도로가 파손됐다.경찰, 상수도사업본부, 구청, 소방 등 현장출동 누수차단, 교통통제 등 조치중이다.인근 목욕탕 지하주차장이 침수됐다.금정서는 정확한 파손원인 등 확인중이다.
-
부산지하철서 우한폐렴 감염자행세 20대 형사입건
어제(5일) jtbc 등에서 '지하철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콜록콜록 감염자 사칭 영상'등으로 보도됐던 사건 관련, 부산북부서 지능팀은 관련 용의자를 추적해 인적사항 특정하고 출석요구, 6일 오후 북부서에 자진출석한 피의자 A씨(20대ㆍ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 4시30분경 3호선 남산정 역에서 숙등역 구간을 운행하는 지하철 내에서 '나는 우한에서 왔다. 폐렴이다. 모두 나에게서 떨어져라.' 고 소리치는 등 감염자행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해 승객들에게 공포심을 조성하고 부산교통공사의 지하철 안전관리 업무 등을 방해한 혐의다. 피의자는 유튜브에서 유명해지기 위해 그랬다고 진
-
부산 사하구 을숙도대교 위 9중 추돌사고
2월 6일 오전 8시5분경 부산 사하구 을숙도대교 위에서 (신평-명지방향)에서 9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9명 등 경상을 입었고 차량 9대 파손됐다.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가장 앞서가던 스파크 차량이 속도를 줄이자 뒤따라오던 다른 차량들이 이를 피하지 못하고 연쇄 추돌했다.사고차량은 #1 소나타(30대·남) #2 스포티지(30대·남) #3 싼타페(20대·남) #4 G80(30대·남) #5 라세티(30대·남) #6 아반떼(30대·남) #7 아반떼(40대·남) #8 쏘렌토(40대·남) #9 스파크 (40대·남). 사고처리과정에서 도로 정체가 발생했다.사하서는 사고원인(안전거리확보 불이행)을 확인중이다.
-
부산 북구 한 어린이집 3층 심야전기 온도조절기서 불꽃 튀어 화재
2월 5일 오후 10시23분경 부산 북구 한 어린이집 3층 바닥에 설치된 심야전기온도조절기에서 불꽃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했다.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이 천장으로 번져 3층 내부 30평 규모의 천장과 가재도구를 소훼해 소방서추산 3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내부 CCTV를 통해 온도조절기에서 불꽃이 튀어 산소부족으로 자연 진화된 사실을 확인했다.신고자(어린이집교사)는 1층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나 3층에서 불이 난 것을 인식 할 수 없었고, CCTV상 불꽃이 튄 시점으로부터 40분뒤에도 불이 난 사실을 모르고 퇴근하던 길에 두고온 물건이 있어 어린이집에 들어서는데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있어 신고했다고
-
부산 북구 한 정비공장서 원인불상 불…1명 연기흡입·5000만원 피해
2월 5일 오후 9시30분경 부산 북구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북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0시10분경 진화됐다. 인근모텔 투숙객 1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도장부스 및 차량이 전소(1대 전소, 1대 반소)되는 등 소방서추산 5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정비기사 5명이 잔업을 마치고 2층에서 샤워하고 있는 사이 1층 도장부스 안 도색실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해 인근모텔 투숙객 1명(신고자)이 연기를 흡입해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비기사들이 야간작업을 마치고 샤워를 한 후 1층에서 불꽃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대피했
-
부산 사하구 하구언 다리서 모닝차량이 봉고트럭 추돌
2월 5일 오후 2시53분경 부산 사하구 하구언 다리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상에서 다대포방면으로 운행중인 A씨(30대·남)운전의 모닝차량이 B씨(70대·남)운전의 봉고트럭(프론티어)을 추돌, 봉고트럭 전도됐고 모닝차량은 범퍼 등 파손됐다, 봉고트럭 동승자 1명(70대·여)이 병원 이송됐다.사하서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확인 및 교통사고반에 인계했다.
-
부산본부세관, 시가 130억원 상당 짝퉁 가방·시계·담배 등 밀수업자 구속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루이비통 가방, 까르띠에 시계 등 위조 명품 1449점(시가 120억원 상당)과 국내에서 정상 수출된 국산 담배 8만9580갑(시가 4억원 상당)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수입업자 A씨를 지난 1월 13일 구속하고, 위조 명품 가방 등은 압수했다고 5일 밝혔다.숯 수입업자 A씨는 지난해 7월 평소와 같이 중국산 숯을 수입하는 것처럼 세관에 신고했으나, 실제로는 컨테이너 앞면과 뒷면에는 숯을 쌓아 위장하고, 중간 부분에는 밀수품을 숨겨 들여오는 일명 ’심지박기‘ 수법을 사용했다. 세관 검사과정에서 밀수품이 적발되지 않기 위해 정상 수입품인 숯을 포장한 박스와 비슷한 크기의 박스 안에 밀수품을 숨겨오는
-
음주운전 도주중 부산항대교 입구 방호벽 충격…운전자 병원이송
2월 4일 0시27분경 남구 부산항 대교 요금소 하이패스 2번 부스 앞에서 음주 교통사고가 났다.광안대교 상판에 음주의심 차량 112신고와 포르쉐차량이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지그재그 운전하는 것을 목격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배치 근무중인 대연지구대 순찰차가 음주차량을 발견하고 정지명령을 내렸지만 운전자 A씨(40대·남)무시하고 4km 자량 도주중 부산항대교 입구 방호벽을 충격, 차량 전면부위가 완파됐다.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남부서 경찰은 음주여부(채혈) 등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
부산 북구 상가빌딩 3층 탁구장 외부 에어컨 실외기 전기누전 화재
2월 4일 오후 10시50분경 부산 북구 화명대로 상가빌딩 3층 탁구장 외부 베란다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에어컨 실외기 2대 소훼 등으로 소방서 추산 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탁구장 외부 베란다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는 신고자와 함께 탁구장 내에 있던 중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북부소방서 화명분대에 의해 완진 및 안전 조치됐다. 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2월 5일 오전 지방청화재 감식팀 정밀감식키로 했다.
-
부산 강서구 자동차부품 금형공장 내부 사무실 화재
2월 4일 오후 11시57분경 부산 강서구 죽림동 자동차부품 금형공장 내부 사무실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발생지 부근을 운전해가던 신고자가 발견하고 119신고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집기류 및 공장 외부 패널 등 소훼로 15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이 불은 출동한 강서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피해자는 당일 오후 7시30분경 작업종료 후 주거지에서 세콤경비업체로부터 화재감지센서 이상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나갔고 사무실의 냉장고 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고 진술했다.강서경찰은 정확한 화인 밝히고자 화재감식 및 근무자 상대 실화 혐의 조사예정이다.
-
안방에 켜 놓은 촛불로 화재…소방서추산 250만원 상당 피해
2월 4일 오전 6시경 부산 기장군 길천리 한 주택 방안에 켜 놓은 촛불로 화재가 발생했다.피해자가 안방 침대 옆 서랍장위에 초를 켜놓고 새벽운동을 하러 간 사이 벽면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침대 및 가두 등 안방 내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250만원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출근을 하던 중 주택에서 불이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화재현장의 침대 평 서랍위에 초가 넘어져 있고 벽면에 불이 번진 형상.피해주택은 화재보험 미가입.기장경찰은 신고자 및 피해자 등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수사중이다.
-
'신종코로나' 1명 추가 확진…국내 환자 16명으로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환자는 15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다. 중수본 부본부장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방금 저희가 확인한 결과 16번째 확진자에 대한 확진이 이뤄졌다"며 "현재 즉각대응팀에서 현장에 파견되어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계획이다.첫번째 확진 환자(35세 여성, 중국인) 접촉자 45명은 14일이 경과해 이날 모니터링 대상에서 해제됐다.
-
부산 북구 한 주점 앞 10대 추락 사망사건 발생
2월 3일 오전 6시26분경 부산 북구 화명동 한 주점 앞에서 추락 사망사건이 발생했다.지하1층 한 주점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변사자(10대·학생)가 나간후 돌아오지 않자 확인중 1층에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건물 6층 화장실 창문이 열려져 있고 창문아래 1층에 변사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 추락에 의한 사망이라는 검안의 소견이 나왔다.북부서는 정확한 사망경위 등 수사중이다.
-
부산 연제구 아파트재개발 공사현장 내 변사사건 발생
2월 3일 오후 2시30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 아파트 재개발 공사현장 내에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재개발 공사 현장내 건물터를 만들어 놓은 곳에 물이 고여 깊이 1m 가량의 웅덩이에 변사자(50대·남)가 엎드린채 떠있는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현장은 빌라가 있던 자리를 철거한 곳으로 건물터만 파놓은채 공사진행이 되지 않아 넓이 30m, 깊이 1m가량 물웅덩이가 형성됐다.변사자는 인근주택에 거주하는 자로 특이외상 없고 익사로 추정된다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연제서는 정확한 사망경위 등 수사중이다.
-
부산해운대 한 주택서 60대 부부사망
2월 3일 오후 12시25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한주택 3층 방 내에서 60대 부부가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 A씨(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112신고로 경찰관이 출동, 열쇠업자를 불러 문을 개방확인해보니 부부가 방안에 누워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경찰은 남편이 아내를 목졸라 사망케하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경위 등은 부검동을 통해 계속 수사예정이다.
-
부산 연제서 관내 모 교회 주차장서 분만직후 신생아 숨친 채 발견 돼
2월 1일낮 12시경 부산 연제서 관내 모 교회 주차장에서 분만직후 신생아(남)가 사망한채로 발견됐다.부산연제서 형사팀은 탐문 수사등을 통해 신생아의 모 B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B씨는 현재 병원입원 중이다. 경찰은 B씨가 회복되면 사건 경위 등에 관해 조사키로 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