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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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금융기관침입 70대 현행범체포
부산남부경찰서는 2월 16일 오전 2시55분경 남구 대연동 모 은행 지점에 침입한 피의자 70대 남성 A씨를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몽키스패너로 은행 출입구 옆 창문을 깨고 침입 절취 금품을 찾지 못해 미수에 그친 혐의다.경비업체 신고접수로 인접순찰차,형사당직팀 등 현장 총출동해 은행에서 나와 주차장 쪽으로 도주하려는 피의자를 발견, 검문해 검거했다.경찰은 범행경위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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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운대 엘시티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월 15일 오후 5시3분 해운대 해수욕장 엘시티 앞 해상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히 현장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상기 익수자(77년생, 여성)가 부산 엘시티 앞 해상에서 수영을 하고자 바다로 들어간 뒤 깊은 곳으로 향해 물에 빠진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112를 경유해 부산해양경찰서 상황실로 신고했다.해경은 익수자를 구조한 뒤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구급차로 해운대 백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해경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익수자는 의식을 되찾아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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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한 원룸 1층 화재… 거동불편 피해자 2도화상 병원이송
2월 15일 오전 11시30분경 부산 부산진구 한 5층 원룸(17개)의 1층에서 진기적 원인(추정)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피해자 A씨(62·남)의 오른팔 상박부 5cm가량 2도 화상을 입어 구급차로 병원이송 이송됐다. 내부 전소로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3층 거주자인 신고자는 담배를 피러 1층에 내려와 단배를 피다가 빌라 1층 101호 내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 신고했다.신고자는 그런 뒤 101호 창문을 개방, 냉장고와 전기레인지 부근에서 불이 나고 있었고 피해자의 거동이 힘들어 지나가는 행인과 함께 구조했다. 피해자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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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 2명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잇따라 발생한 해상 응급환자 2명을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 56분경 영도 남항대교에 사람(43세, 남)이 매달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급히 현장이동,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한 뒤 CPR(심폐소생술) 실시, 고신대병원에 이송조치 했다. 해경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익수자는 호흡 및 맥박이 정상화되어 치료 중에 있다.이후 15일 오전 5시 52분경 목도 북동방 3.2km 해상에서 A호(2.22톤, 연안자망)로부터 B호(2톤, 연안자망)의 선장 C씨(79세, 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을 급파했다.해경은 선장 C씨를 구조한 뒤 인근조업선 D호(3톤, 연안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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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 보닛 화재
2월 14일 오후 7시50분경 부산 동래구 명장동 한 아파트 지하2층 주차장에서 주차차량(소나타 2006년식)의 보닛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금정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50분만에 완진됐다. 차량전소로 소방서추산 2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보닛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와 불꽃이 튀는 것을 목격한 입주민이 119에 신고했다.입주민 S씨(44·남)는 소화기(주택용소방시설)로 진화중 연기흡입하고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된 뒤 자진 귀가했다.경찰은 관리사무소 CCTV확인결과 피해자가 차량을 주차하고 50분 후 차량보닛에서 자체 발화가 됐다.동래서는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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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고양이 수백마리 불법 사육·학대 혐의 수사
부산남부경찰서 수사과는 지난 1월 17일 수영구청으로부터 주거지에서 고양이 등 400여 마리를 사육하며 판매업을 하고 있음에도 구청에 미신고 및 불상의 방법으로 학대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수사의뢰를 받아 수사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대상자 A씨(60대·여) 등 2명을 동물보호법 46조 무허가동물생산업, 동물학대행위 등 혐의로 압수수색 등 수사진행 중이다.지난 13일 압수수색 당시 지자체 소속 동물보호감시원 동행, 고양이 400여 마리는 동물보호센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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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한 마크사 불상의 이유 화재… 거주자5명 대피
2월 14일 오전 6시경 부산 연제구 한 00마크사에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거주자 5명은 대피했고 물적피해를 파악중이다.펑소리가 나서 내려와 보니 마크사에서 연기가 나서 대피햇다는 거주자의 진술이 있었다.소방차 21대가 출동했고 연제서 순찰차가 교통과 현장주변 통제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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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하던 80대 보행자 특수트레일러에 치어 사망
2월 13일 오후 8시55분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 한 아파트 맞은편(하단방향) 편도3차로의 3차로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특수트레일러(사고차량) 운전자 A씨(60대·남)는 구포에서 하단방향 3차로로 진행중 낙동제방길에서 삼락생태공원 방향으로 뛰어 무단횡단하는 보행자 B씨(80대·남)를 뒤늦게 발견하고 우측으로 피하면서 운전석 뒷바퀴 부분으로 충격, B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상서는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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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종료 앞둔 10대 소년원 유치
법무부 충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준성)는 2월 13일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A군(18)을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인해 대전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A군은 2018년 2월 보호관찰법 위반으로 청주지방법원에서 ‘장기보호관찰’ 처분을 받아 보호관찰을 받던 중 작년 12월부터 수시로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가출과 무단외박을 했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했다.이에 충주준법지원센터는 올해 2월 보호관찰 종료를 앞둔 A군에 대해 보호관찰기간의 연장을 신청해 보호관찰 종료일을 1년 연장한 후, 구인장을 발부받아 12일 A군을 구인해 13일 대전소년원에 유치했다.충주준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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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송월타월→내성차도 중간지점 포트홀 발생
2월 12일 오후 7시20분경 부산 동래구 사직동 송월타월에서 내성차도 중간지점 2차로에 우천으로 인해 임시로 매설한 도로가 내려앉아 포트홀(길이60cm, 높이 50cm, 폭 20cm)이 발생했다.해당장소는 며칠 전부터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배관공사를 하고 있던 장소이다.동래서는 '도로가 파손돼 위험하다'는 112신고 접수하고, 현장주변 차량을 우회조치하고 동래구청에서 라바콘을 설치했다.차량 1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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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면 70대 음주운전자 마트 돌진 사고…종업원 1명 병원이송
2월 13일 낮 12시47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한 마트앞 노상에서 소나타 차량 운전자 A씨(70대·남)가 후진하던 중 마트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마트에서 물건 등을 구입하고 후진하던 중 주차중인 차량 1대를 충격한 후 놀라 마트로 돌진해 근무중이던 종업원 B씨(30대·여)를 충격했다.피해자 B씨는 의식은 있고 다리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기장서 일광파출소 경찰들이 현재 현장 사고 등 처리중이다. 운전자 A씨는 음주운전(음주수치 0.101%)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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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교량위 차량 빗길에 미끄러져 벽면 충격
2월 12일 오후 5시30분 부산 기장군 정관읍 두명교차로에서 추모공원방향 500미터 지점 교량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A씨(60·남)는 SM5차량을 운행중 빗길에 미끄러져 벽면을 충격했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차량은 전소됐다.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기장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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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선대지하차도 내 교통사고
2월 12일 오후 1시50분 부산 남구 대연동 신선대 지하차도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포터차량 운전자 A씨(50대·남)가 동명대에서 영도방면 신선대지하차도 1,8km지점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터널내 벽면을 충격 했다. 뒤따라오던 B씨(50·남)운전의 컨테이너차량이 포터차량을 피하고자 제동을 했으나, 벽면충격후 역방향으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지하차도 1시간가량 교통정체가 이뤄졌다.포터차량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었고 컨테이너 차량 운전자 B씨는 복부파열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남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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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우천으로 전봇대 합선 불 진화
부산전역에 많은비가 내리던 12일 오전 10시9분경 부산진구 범천동 동성교회 근처 전봇대 전선에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불길이 전선을 타고 올라갔다.지나가던 행인이 화재를 목격하고 신고했다.마침 주변을 순찰중이던 부산진경찰서 서면지구대 순찰팀 윤경환 순경 등 2명이 신고접수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화재가 발생한 곳은 노후 주택가가 많이 있고 골목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이다. 불길이 향한곳은 스티로품 패널구조 건물인 교회 교육관이었다.긴박한 상황임을 판단한 윤경환 순경은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가 비오는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 화재를 순식간에 진화했다. 화재진화후 현장에 도착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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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실종된 미출수 다이버 발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월 12일 낮 12시 46분경 부산시 영도 감지해변에서 실종된 미출수 다이버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실종된 다이버 A씨(40·남)는 지난 2월 9일 오후 6시30분경 해양스포츠에서 공기통을 대여한 후 혼자 영도 감지해변에서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입수했으나 사람이 나오지 않자 오후 8시46분경 해양스포츠사장이 영도파출소 경우,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출수 다이버 수색을 위해 영도파출소의 민간해양구조선 A호(2.99톤)가 감지해변 앞 100m 해상에서 폐그물을 양망하던 중 발견했다고 전했다.이에 부산해양경찰서 구조대가 잠수해 확인 중에 있으며, 사망경위 등에 대해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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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한 아파트 침실서 전기장판 과열 화재
2월 11일 오후 7시45분경 부산 연제구 법원북로 한 아파트 2101호 침실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동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침대, 전기장판 소훼로 소방서추산 50만원상당 피해가 났다.피해자(28·여)는 라텍스 베개 밑에 전기장판을 켜놓고 출근했다가 귀가해 보니 침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연제서는 방화 등 범죄혐의점은 없어 피해자 등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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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대교동 한 호텔 용접작업 중 화재
2월 11일 오전 9시20분경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호텔 2층 태종홀 외부 베란다에 외기 차단용 섀시 기둥 설치를 위해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내부 벽면 단열재에 착화·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용접 작업자 B씨(43)가 천정부위 연기 및 불꽃을 확인하고 119로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부산항만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0시18분경 완진됐다. 천정 단열재 일부 소훼 및 그을음이 발생으로 소방서 추산 176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객실 투숙객 210명 자력 대피했다. 호텔 직원 1명이 연기흡입(경상)하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영도서는 피해자 및 신고자, 호텔관계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과 용접공 등 작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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