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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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광신도시내 공사현장서 낙화물에 의한 부상자 발생
7월 31일 낮 12시 11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일광신도시 내 공사현장에서 낙화물에 의한 부상자가 발생했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일광신도시 공사현장에서 기중기를 이용한 자재 인양 작업 중 철근이 떨어지면서 A씨(50대 여성)의 허리 부위에 부딪혀 발생한 사고다. 요구조자 A씨는 119구급대로 해운대백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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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산로 보광사 입구 스타렉스 차량 화재
7월 31일 오후 4시 31분경 부산연제구 황령산로 보광사입구 (물만골-->봉수대방면)에서 A씨(50대·남)운전의 스타렉스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9분만에 진화됐다. 차량 반소됐다. 경찰과 소방은 조수석 하부에서 연기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엔진과열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경창은 현장 도착해 주변 교통관리 및 우회 조치했다. 소통량이 적은곳으로 정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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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시체육회 소속 배구팀 감독 수사 착수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월 30일 부산시체육회로 부터 수사의뢰를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수사의뢰내용은, 부산시체육회 소속 배구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급된 훈련비와 출전비를 횡령하고 대회 참가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다.프레시안보도에 따르면 전직 부산시체육회 소속 배구팀 선수 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선수 활동을 하면서 97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포상금(1인당 130만 원)과 훈련비 등 2300만 원을 감독이 지정한 특정 선수의 계좌로 입금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A 씨는 이렇게 모인 돈은 식사 비용으로 처리되기도 했으나 대부분 감독의 사비로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적을 내야 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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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석대고가교 해운대방향 3중추돌 사고
7월 31일 오전 9시 25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석대고가교 해운대방향(반여농산물시장)에서 3중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싼타페차량이 K3차량을 추돌한 후 뒤따르던 5톤 화물차량이 재차 추돌한 상황이다. 금정소방서 구조대, 구급차,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곡각지 및 내리막길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통제했다(좌우측 차선에 한 대씩 정차한 상황이라 추가 사고우려). 경상자 3명은 사고처리후 자체 병원 이송하기로 했다(40대 남성 2명, 50대 여성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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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용호램프 5톤화물차량 화재발생
7월 31일 오후 1시 36분경 부산남구 광안대교 용호램프 200m지난 지점 1차로상(해운대방면)에서 A씨(50대·남)운전의 5톤화물차량(파지운송)화재가 발생했다.소방차가 현장도착해 오후 1시 45분경 진화완료했고 차량엔진부분 일부 소훼됐다(엔진과열추정). 경찰은 현장도착해 주변 교통 관리 및 차량우회 조치했다. 1개차로는 통행가능하며 차량견인시까지 30분 소요예정(후방약간정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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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선 낙동대교 중간지점 교통사고 발생
7월 31일 낮 12시 38분경 남해지선 낙동대교 중간지점 2차로상(사상방면 감천램프1km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톤포터차량(낙동대교 하자보수 공사차량, 3명탑승)이 식사를 하러가기 위해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 B씨(40대·남)운전의 트레일러 차량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1톤포터차량 동승자(50대·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현장조치 및 교통관리를 했다. 두 차량 견인하는 과정(1시간 소요)에서 3개차로 중 1개차로만 부분통제 했고 후방에 3km 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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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업자, 부산 한 아파트 재개발조합·업체 주택법위반 혐의로 고발
부산남부경찰서는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는 A씨가 에어컨 업체 대표, 재개발 조합장 등 4명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진행중에 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한 아파트 재건축 관계자와 인테리어 업자들이 일반분양이후 설계변경에 대한 승인을 받지 않았음에도 한 재건축아파트 사전 점검행사(지하주차장)에서 업체 부스를 설치한 후 에어컨, 중문 등 공동물품 판매 영업을 한 혐의다.A 씨의 고발장에는 “부스를 설치한 업체들이 각각 100만~500만 원의 부스비를 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이들업자와 아파트 재개발조합간 유착여부도 살피고 있다.조합 측은 해당 부스를 직접 설치하지 않았으며 ‘업체가 알아서 했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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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초량지하차도 사망사건 압수수색 종료
지난 23일 폭우로 인한 초량지하차도 사망(3명)사건을 수사중인 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은 30일 오후 부산소방본부와 중부소방서에 대해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9시 10분경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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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당감동일스위트 아파트 앞 우천으로 버스정류장 나무쓰러져 박음벽 등 파손
7월 30일 낮 12시 40분경 부산진구 백양관문로 115 당감동일스위트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에서 우천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면서 방음벽과 버스정류소 시설물 등이 일부 파손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접수 즉시 부산진서 당감지구대 순찰차가 현장 출동해 현장 통제했고, 아파트관계자 등과 출동경찰관들이 나무 등 긴급제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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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부산경찰청, 집중폭우 초량지하차도 사망사건 국과수 등 현장정밀 감식
부산경찰청은 지난 23일 집중 폭우로 동구 초량지하차도 3명 사망 사건과 관련, 30일 오후 1시 국과수 등과 현장 정밀 감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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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간부회식자리서 성추행 사건 발생…전보조치
부산경찰청은 최근 부산 일선 경찰간부회식 자리에서 성추행(부적적한 신체접촉) 사건이 발생해 경찰청 인권조사계에서 조사중에 있으며 조사결과에 통보시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은 세부내용은 피해자가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비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대상자는 현재 사실관계 조사중에 있어 관련 규정에 따라 우선 타서 전보조치를 했다(당사자간 분리). 매뉴얼에 따르면 현행범 체포나 고소가 들어온 성비위사건은 바로 수사에 들어가기때문에 직위해제를 하지만, 진정접수의 경우 전보조지 이후 내부조사를 거쳐 수사에 들어간다는게 경찰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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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정터널 내 3중추돌사고
7월 29일 오후 3시35경. 부산 동구 수정터널 출구 50m전(5부두 방향)에서 3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5부두 방향으로 진행하는 A씨(50대ㆍ남)운전의 트레일러가 앞서가는 B씨(60대ㆍ남)운전의 트레일러와 C씨(50대ㆍ남)운전의 싼타페 승용차를 연쇄추돌했다.A씨는 경상을입었다.이사고로 약2.5km 후방 정체가 빚어졌고 1개차로 통제 견인작업을 하고있다.동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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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체육공원 앞 도로 14톤화물차가 80대 보행자 충격·역과 사망
7월 29일 오전 9시 13분경 부산강서 대저동 강서체육공원 앞 도로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14톤 화물차가 편도 3차로 중 3차로에 정차해 있다가 출발하는 중에 2차로 부근에서 환경미화를 하고있던 보행자 B씨(80대·여)를 충격하고 역과해 사망케 했다. B씨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해 쓰레기 줍기 봉사를 하던 중이었다. 사고장소는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도로이다.강서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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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비봉케미칼 황산 누출
울산소방본부는 7월 29일 오전 9시 7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화산로 비봉케미칼에서 황산누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건물 내 저장 탱크에서 황산 50kg 정도 누출 되어 중화작업이 완료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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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미라보호텔 4층 안전사고 발생
7월 28일 오전 10시 10분경 부산연제구 소재 미라보호텔 4층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굴삭기 기사 A씨(60대·남)는 호텔 철거작업중 굴삭기의 바퀴가 5층에서 4층으로 빠지면서 추락해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 이송됐다.미라보호텔신축공사관련, 10층건물중 70%철거가 진행됐다.연제서는 공사관계자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며 과실여부가 확인되면 입건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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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폭우 초량지하차도 3명 참사 수사전담팀 구성·수사착수
부산경찰청은 지난 23일 폭우로 발생한 부산 초량지하차도 참사(3명-남·2여1 사망)원인과 책임을 가리기 위해 수사전담팀을 구성, 수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전담팀은 지방청 형사과장이 수사전담팀장, 광수대장이 부팀장을 맡고 광수대, 피해자보호팀,법률검토팀, 과수팀, 동부서 형사팀 등 71명(지방청 65, 동부 6)으로 구성됐다..경찰은 이번 사건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 인만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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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준수사항위반 사회봉사명령자 집행유예 취소 신청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조성민)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 불응, 기피 등 상습적으로 준수사항을 위반한 사회봉사명령자 A씨에 대해 창원지법에 집행유예의 취소 신청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창원지방법원의 결정으로 집행유예가 취소되어 징역 2년의 실형을 집행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 A씨는 2019년 11월 특수상해 등 사건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 수강명령 40시간의 판결을 받았다.A씨는 집행유예 등 관대한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8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에 다양한 핑계를 대며 회피하는 등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위반했다. 조성민 소장은 “준수사항 상습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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