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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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관 지도불응,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 집행유예 취소 신청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서울준법지원센터, 소장 이태원)는 10월 27일 보호관찰 기간 중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 사회봉사 집행지시 및 특별준수사항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A씨(77·남)를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인해 서울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유치된 A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등)으로 2019년 4월 초 대법원에서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이 확정됐고, 특별준수사항으로 ‘사회봉사명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보호관찰관의 집행에 관한 지시에 응할 것’ 등을 부과 받았으나 그동안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했으며, 특별준수사항을 위반했다.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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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서, 발빠른 공조수사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및 검거
부산사하경찰서 강력5팀은 발빠른 공조수사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 및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10월 28일 구속영장실질심사중에 있다.A씨(50대·남)은 지난 9월 14일 오후 2시 30분경 부산 사하구 00어린이집 앞에서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통해 금융기관을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B씨(40대·여)가 인출한 현금 9000만 원을 대면 편취하는 등 지난 9월부터 부산, 경남일원에서 피해자 4명 상대 전후 10회에 걸쳐 1억90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부산경찰은 지난 9월 22일부터 보이스피싱 범죄에 총력대응을 하고 있으며, 전담팀을 늘리고 강력형사까지 투입해 강력범죄에 준해 엄벌의지를 밝히는 등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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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2지선 창원방향 18k지점서 차량 전복
10월 27일 오전 7시 15분경 남해고속도로 2지선 창원방향 18k 지점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20대·여)운전의 투싼차량이 4차선을 주행하던 중 사고수습을 위해 갓길에 주차한 도로공사차량(렉스턴)을 충격후 전도된 사고다(보험처리). A씨 및 렉스턴 탑승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8시 20분경 사고처리가 완료됐다. 사고여파로 인접 동서고가도로 등 일부 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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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한 폐기물업체서 원인불상 화재
10월 26일 오전 8시 25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한 폐기물업체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총 10건 신고).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시 26분경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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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서, 무허가 손소독제 42만개 제조·판매 일당 검거
부산 기장경찰서는 무허가손소독제 42만개(34억원 상당) 제조·판매 일당을 약사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A씨(40대·남·대표,10월 19일 구속), B씨(50대·남·대표,10월 19일 불구속)는 의약외품(손소독제등)을 제조하려는자는 필요한 시설기준을 갖추고 식약처장에게 제조업 신고 및 허가를 받아야함에도 지난 2월-3월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소독제 공급이 부족한 틈을 이용, 전국 일원 공장에서 에탄올,정제수 등으로 무허가 손소독제 42만개 제조한 혐의다.또 제조한 제품을 미FDA 승인을 받은 것처럼 포장지에 FDA 승인 마크를 거짓 표시광고하고 대형 포털 쇼핑몰 등을 통해 개당 8천원에 판매하는등 20만개 유통 (16억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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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울산방향 달리던 시외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10월 26일 오전 9시 16분경 경주에서 울산방향으로 달리던 시외버스(기사포함 10명)가 울산 북구 중산동 이화중학교 앞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9시 33분경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차량뒷바퀴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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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낚시하다 해상추락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5일 오후 2시 45분경 부산 용호동 백운포 체육공원 인근에서 낚시를 하다가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A씨(63·남)가 낚시를 하던 중 무게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하자 인근 낚시객이 119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중앙특수구조단, 경비함정, 영도파출소 및 광안리 파출소의 연안구조정을 현장을 급파, 현장에 먼저 도착한 구조대원 2명이 직접 입수해 구조 후 119로 인계했다.A씨는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생명에 지장이 없었고, A씨의 의사에 따라 안전하게 귀가조치 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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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동 도로상 BMW차량 화재
10월 25일 오전 9시 56분 울산 남구 삼산동 OO강변타운 인근 도로상에서 주행중 BMW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동일신고 5건).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선착대 삼산분대)에 의해 12분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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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외항 응급환자 긴급 아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3일 오후 11시 1분경 남외항 인근 해상에서 묘박 중이던 A호(30,598톤, 벌크선)의 응급환자 B씨(59·남)를 긴급 이송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11시경 유류 이적 작업차 줄을 걸기 위해 이동하다 넘어져 오른쪽 눈을 다친 B씨(기관장)를 지나가던 C호(179톤, 부산선적, 석유제품운반선) 선장이 부산서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P-52정을 현장에 급파,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환자상태 확인결과 의식은 있었으나 오른쪽 눈 부위 중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선박 내 작업 시 안전 용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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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수영동 한 아파트 21층 비상계단 방화문 원인불상 화재
10월 24일 오전 2시 56분경 부산 해운대구 수영동 센텀OOO아파트 102동 1-2호라인 21층 비상계단 방화문 뒤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3시 15분경 진화됐다.이 불로 단순연기흡입 입주민 A씨(60대·여) 등 8명이 병원이송됐다(해운대백병원 3명, 화창한병원 5명).비상계단 방화문, 벽면 그을음 등 시가미상 피해가 났다.잠을 자다 타는 냄새가 나 아파트 출입문을 열자 복도에서 연기가 많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는 진술이 있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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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로 범내골램프 1차로 연쇄추돌 사고
10월 23일 오후 5시 18분경 부산 동서로 범내골램프 지난 지점 1차로(시내방면)에서 연쇄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3·남)운전의 트레일러(2차량)가 1차로로 운행중, 선행차량이 정차를 하자, B씨(56·남)운전의 1톤포터(3차량)도 정차를 했으나, C씨(57·남)운전의 트레일러(1차량)가 미처 발견치 못하고 2,3 차량의 후미를 연쇄추돌한 사고. 경찰과 소방은 1톤포터 운전자 병원이송조치 (의식있음)했고 오후 7시10분 포터차량 분리작업 완료. 포터차량이 트레일러 샷시부위에 끼어있어 분리작업에 다소시간 소요됐다.오후 7시 20분경 1개차로 개방, 오후 7시 55분 2개차로 개방됐다. 퇴근길 시간과 겹쳐 다소 정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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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기관고장 표류 대형선박 예안조치 및 선원 전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3일 오후 3시 15분경 부산항 입구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는 대형선박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안전 예인조치 및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선박 A호(999톤, 석유제품운반선, 부산선적, 승선원 8명)가 이날 오후 2시 50분경 부산항을 출항해 울산항으로 항해하던 중 부산항 입구에서 기관고장을 일으켜 오륙도 방파제 쪽으로 밀려서 충돌 위험이 있다며 VTS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신속히 중앙특수구조단, 경비함정, 남항파출소 및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우선 A호를 밀며 방파제와 충돌을 방지한 후 민간 예인선과 함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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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여천오거리 인근 스타렉스 차량 화재
10월 23일 오전 7시 57분경 울산 남구 여천오거리 인근에서 스타렉스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선착대)에 의해 8분만에 완진됐다. 운전자 자력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전면부서 발화돼 소방서 추산 45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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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준법지원센터, 상습적으로 준수사항 위반 보호관찰 청소년 부산소년원 유치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센터장 안병경)는 22일 보호관찰 준수 사항 위반으로 구인장이 발부된 A군(18)을 구인 집행해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2020년 6월 사기 등으로 부산가정법원에서 장기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등을 부과받은 A군은 주거지를 수시로 이탈해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불량 교우들과 회합하면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 및 부과된 사회봉사를 회피해 왔다.부산준법지원센터는 A군에 대해 부산가정법원에 보호처분 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며, A군은 부산소년원에서 일정 기간 교육을 받은 후 법원으로부터 새로운 처분을 받게 된다.안병경 센터장은 “대부분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준수사항을 성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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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수영강변 좌수영로 80대 보행자 충격 사망
10월 22일 오후 8시 28분경 부산 수영구 수영강변 좌수영로 엄스커피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K7차량이 수영1호교에서 좌수영교 방향으로 편도3차로중 2차로를 주행하다 횡단보도를 보행신호 적색불에 건너던 보행자 B씨(80대·여)를 보닛 부위로 충격했다. B씨는 병원이송후 오후 9시 10분경사망했다.연제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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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접종 80대 심혈관질환 사망 추정…부검 등 통해 독감예방접종 연관 조사키로
10월 23일 오전 1시 54경 부산진구 한 주택 내에서 4일전 독감예방 접종을 한 A씨(80대·여) 호흡하지 못하고 누워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119 신고해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사망자는 4일전 지병치료 위해 대구 00병원 방문, 병원측 권유로 독감예방주사 접종했다.부산진서 형사5팀은 고령에 의한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나 독감예방접종과의 연관 여부도 부검 등을 통해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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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비 줄었다는 이유로 공무원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현행범 체포
부산 남부경찰서 형사과는 기초수급비가 줄었다는 이유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60대·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수사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10월 20일 오후 3시 40분경 남구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A씨가 기초수급여비가 줄었다는 이유로 도끼 등을 들고와 복지 담당공무원인 B씨(40대·여)에게 폭행하려는 것을 112신고를 받고 용호지구대 경찰관이 신속 출동해 소지한 흉기를 압수하고 특수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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