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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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준법지원센터, 준수사항 위반 보호관찰 청소년 대전소년원 유치
충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형호)는 11월 12일 장기간 가출로 보호관찰 지도감독 및 소환에 불응한 소년 대상자 A군(19)을 ‘보호관찰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인, 대전소년원에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군은 이미 소년원에서 생활하다 지난 7월 22일 임시퇴원한 자로, 퇴원한 지 얼마되지 않아 수시로 외출제한명령을 위반했고, 지난 9월 11일에는 가출해 전주시 모텔 등지를 전전하며 불량교우들과 불건전한 생활을 해왔다. 충주준법지원센터는 A군에 대해 임시퇴원취소 신청을 하여 남은 보호관찰 기간을 소년원에서 마무리 짓게 할 예정이다. 충주준법지원센터 김형호 소장은 “보호자의 통제를 벗어나 야간에 불량교우들과 어울리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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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갯바위 고립자 및 익수자 잇따라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2일 오후 5시 37분경 영도 중리 갯바위에 고립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낮 11경 낚시객 2명(24.남)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닷물이 차올라 육상으로 건너지 못한 채 고립되어 112를 경유해 부산해양경찰서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와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 고립자를 발견하고 해상으로 이송했으며 안전하게 귀가조치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오후 7시 7분경 부산대교 인근에서 익수자2명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구조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부산대교 인근에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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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준법지원센터, 가출·음주한 10대 구인… 부산소년원 유치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보호관찰 중 가출한 A군(16)를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1월 12일 구인,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A군은 지난 5월 7일 울산가정법원에서 단기보호관찰이라는 사회내처우를 받아 개선의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약 한 달간 가출해 불량한 교우와 음주했고, 보호관찰관의 소환 지시에 수차례 불응하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해 구인됐다.권기한 소장은 “범죄전력이 있는 비행청소년이 귀가하지 않거나 무단 가출할 경우,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러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집중적으로 지도, 감독해 사전에 재범을 막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울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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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당리동 건물 4층 창틀에 앉아 흉기 들고 투신 소동… 상황 종료
11월 13일 오전 5시 40분경 부산 사하구 당리동 OO하우스 4층(7층건물)창틀에 남성이 흉기(2자루로 옆구리 자해)를 들고 걸터앉아 있어 경찰은 투신 사고를 대비하고 있다. 사하경찰서장이 현장 지휘를 하고 있고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소방에 요청한 안전매트를 설치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위기협상팀, 경찰특공대가 출동해 설득에 나섰다. 경찰 29명과 소방 12명이 현장에 대기중이다.앞서 누가 따라온다는 112신고가 있었다.이후 이날 오전 9시 5분 출입문 개방 후 강력팀이 집입, 테이저건 발사후 에어매트로 떨어뜨려 안전하게 구조했다.강력팀에서 임의동행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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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음주상태로 운전대잡은 부산 시내버스기사 현행범체포
11월 13일 오전 7시 10분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삼대한의원앞 노상에서 음주 시내버스 기사가 검거됐다. 운전자 A씨는(40대ㆍ남)는 시내버스(승객 12명탑승)를 운전중인 운전자에게 술냄새도 나고 운전도 상당히 서행으로 운전하는 등 이상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운행중인 시내버스를 정차시켜 음주측정한결과 면허취소 수준으로 나와 도로교통법(음주운전) 현행범체포했다. 사상서는 정확한 음주경위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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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도로 침하사고 발생
11월 12일 오후 4시 4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우진메디컬플라자 앞 도로 침하사고가 발생했다. 이전에 도로가 침하됐던 지역에 또 도로가 침하되고 물이 나온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강서구청 도로과에 통보하고 순찰차 3대 현장 출동했다.현재 편도 4차로중 3차로에 길이 1미터정도 균열이 있으며 횡단보도와 인도에 약 7m균열이 발생했다.상수도사업본부 하청업체에서 국제신도시 상수도관 세척작업을 위해 도로에서 땅속에 있는 상수도 밸브를 개방하자 원인불상의 이유로 물이 지상으로 누수되면서 도로가 균열 된것으로 추정된다.균열지역 차량 통제중이며 복구공사는 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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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낚시바늘에 걸린 천연기념물 고니 구조
울산소방본부는 11월 12일 오전 10시 17분경 울산 울주군 범어읍 굴화리 낚시바늘에 고니(천연기념물) 한마리가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오전 11시경 구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소지 옆 태화강 인근 루어바늘에 고니 부리와 날개가 걸려 119신고, 이후 구조완료 후 야생동물보호센터 인계했다(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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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수안동 연안교 입구 차량 적재 맥주병 60박스 낙하
11월 12일 오전 10시 50분경 부산 동래구 수안동 연안교 입구 도로에 차량적재물이 낙하됐다.A씨(40대·남)운전의 1톤 주류운반차량이 적재물을 완전히 고정하지 않고 운행중 적재돼 있던 빈 맥주병 60박스가 낙하돼 깨졌다.경찰은 2개 차로중 1개차로 통제하고 오전 11시 30분경 도로청소 완료 후 정상소통이 됐다.경찰은 운전자에게 교통스티커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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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봉래동 물량장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2일 오전 5시 40분경 영도 봉래동 물량장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봉래동 물양장 앞 해상에 빠진 익수자 A씨(31·남)가 정박 중인 선박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본 행인이 119를 경유해 부산해양경찰서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 익수자를 발견하고 중앙특수구조단 성기욱 경장과 정성윤 순경이 직접 입수해 구조했다고 전했다. 해경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 덕분에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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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18.4K지점 양산IC부근 교통사망사고
11월 11일 오후 10시 8분경 경부고속도로 18.4K지점 양산IC부근(서울방향)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서울방향으로 진행하던 A씨(30대·여)운전의 1차량(스파크/동승 11세·남, 중상 2명, 생명지장 없음)이 졸음운전으로 B씨(50대·남)운전의 2차량(14톤화물/인피없음)후미를 추돌한 1차 사고 이후, 후행하던 C씨(50대·남·대리기사/인피없음)운전의 3차량(BMW/뒷좌석 차주 D씨 60대 사망, 안전띠 미착용)이 전방주시태만으로 1차량을 추돌, 뒤이어 E씨(50대·남)운전의 4차량(쏘렌토/인피없음)이 1차량을 재차 추돌한 2차 사고로, 3차량 뒷좌석 차주가 병원이송 중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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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륜역1번 출구 난간에 기대자 추락 사고
11월11일 오후 10시경 부산 동래구 명륜역1번 출구 난간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피해자 A씨(30대·남)가 난간(높이 1.23m, 폭3m, 지면과는 9m)에 양손과 상체를 기대던중 난간과 피해자가 함꼐 9m 아래 온천천 바닥으로 추락해 얼굴 등 찰과상을 입었다. 동래소방서 구조대는 응급처치 및 경추보호대 착용 후 병원 이송했다.동래서는 동래구청 관계자 및 난간 시공업체 등 상대 안전점검, 부실시공 등 수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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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장동 대한철강 앞 승용차량 중앙분리대 중격
11월 11일 오전 11시 2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대한철강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20대·남·경상)운전의 인피니티 승용차량이 엄궁에서 학장방향으로 편도 2차로 중 1차로를 진행하던 중 불상의 사유로 중앙분리대를 충격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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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서 고의로 넘어지거나, 음주차량 고의 사고 내고 돈 뜯어낸 20대 구속 송치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교통수사팀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심야시간에 술을 마시고 운전한 음주운전자 차량에 고의로 뛰어 들어 사고를 낸 후, 운전자를 협박하여 금품을 갈취하고, 시내버스에서 고의로 넘어져 보험금을 편취한 A씨(20대·남)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공갈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2020년 8월초경부터 3개월간 총 7회에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편취한 혐의다.A씨는 무직으로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심야시간대에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는 손님들을 미행한 후,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몰고 도로로 나오는 음주운전 차량에 고의로 뛰어 들어가 사고를 내고 “음주운전 한 사실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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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덕천지하상가 연인폭행사건 2명 1차 조사 마쳐
부산 덕천지하상가 연인폭행사건 관련, 해당사건을 조사중인 북부서 수사전담반은 A씨(20대·남)에 이어 B씨(30대·여)에 대해서도 1차 조사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경찰과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지난 11월 7일 오전 1시 13경 북구 덕천지하상가에서 연인사이로 술에 취한 여성 B씨가 먼저 남성 A씨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리자 남성(20대)이 주먹으로 여성의 얼굴을 가격하고 서로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다 결국 쓰러진 여성에게 올라타 휴대폰으로 얼굴을 수회 폭행하고 발로 가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휴대폰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폭행사건에 대한 상호 처벌의사는 현재까지 밝히지 않은 상태이고 경찰은 A,B에 대해 추가조사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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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가스운반 화물차량 과열추정 화재
11월 11일 오전 6시 11분경 울산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에서 화물차량(마이티, LPG가스운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9분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고 소방서추산 11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운전자가 차량 뒷바퀴 연기 및 불꽃 목격 후 119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과열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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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보이스피싱 피의자 1561명 검거 …62명 구속
경남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10월까지 경남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총 873건이 발생(피해액 143억원)했고, 피의자 1,561명(구속 62명)을 검거했고, 이 중 대면편취 보이스피싱 355건(40%) 발생, 137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주요검거사례를 보면 지난 9월 14일 검사 사칭, “피해자 통장이 범죄 연루되어 통장에 돈을 옮겨야 된다”고 속여 원격조정 앱을 설치하게 하여 피해자 상대 4,200만원 대면편취한 피의자(28세) 10월 6일 검거했다(함양서).또 지난 10월 22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 “정부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해주겠다”고 속여 가짜 사이트 인터넷주소(URL) 링크로 접속하게 하여 원격조종 앱을 설치하게 한 후 피해자로부터 현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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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덕천지하상가 연인 폭행사건 수사 착수
지난 11월 7일 부산 북구 덕천동 덕천지하상가 폭행사건 인터넷 유포 관련, 부산 북부서 강력팀 및 부산경찰청 폭력계 등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 관련자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영상 유포자에 대해서도 엄정히 수사키로 했다.경찰과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지난 11월 7일 오전 1시 13경 북구 덕천지하상가에서 연인관계 보이는 술에 취한 여성 B씨(30대)가 먼저 남성 A씨(20대)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리자 남성(20대)이 주먹으로 여성의 얼굴을 가격하고 서로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다 결국 쓰러진 여성에게 올라타 휴대폰으로 얼굴을 수회 폭행하고 발로 가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휴대폰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폭행사건이후 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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