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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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사무실 천장 석고보드 손괴후 침입 21회 걸쳐 1100만 원 상당 절취 40대 구속
부산 부산진경찰서 형사과(강력8팀)는 빌딩 사무실에 침입, 21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A씨(40대·남)을 검거, 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2020년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경 부산진구 소재 00빌딩 13층 사무실에 복도 천장 석고보드를 손괴후 침입, 현금 등 65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등 2020년 9월부터 2021년5월간 부산,경남,대구 일대 빌딩 사무실에 침입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피해신고 접수후 CCTV등을 분석 대구지역 모텔에 투숙중인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21회 절도사건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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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해양물리탐사선 선원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2일 밤 9시45분경 정자동방 10해리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선박(해양물리탐사선)에서 오한 및 현기증등을 호소하는 선원 A씨(53세ㆍ남ㆍ1기사)를 긴급 구조해 이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해양물리탐사선 T호(2,085톤,포항선적,한국지질연구원,승선원30명)는 지난 8일 포항을 출항해 지질탐사 항해중으로 승선원 1기사 A씨가 오한 및 현기증 및 극심한 두더러기 증상을 호소해 선장이 119경유 신고했다. 접수를 받은 해경 상황실은 인근해역을 경비중이던 P-37경비정과 구조대를 급파, 응급환자 구조에 대응했다. 울산해경은 코로나19지침에 준해 환자 및 접촉 선원에 대해 발열검사한 결과 이상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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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천역 2번출구 도로 싱크홀 발생
6월 12일 낮 12시30분경 부산 수영로 남천역 2번 출구 3차로상(대남방면)에 싱크홀(1개)이 발생했다. 싱크홀 크기는 지름 30cm, 깊이 70cm.경찰 교통 현장배치 3차로 통제, 우회조치 (후방 1k정체)하고 남구청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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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서 아미파출소, 건물철거현장 신속한 안전조치
부산서부경찰서 아미파출소는 6월 11일 오전 9시 15분경 부산 서구 까치고개로 154(아미동) 행복주택 조성지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건물철거현장에 설치된 가림막(비계)가 도로상으로 넘어져 있고, 안전조치 없이 작업이 이루어 지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작업을 중지시키고, 차량과 보행자 등을 통제한 후 공사관계자에게 안전조치 및 복구 지시를 하고, 관할 지자체에도 통보했다.아미파출소 경찰은 광주에서 발생한 공사장 붕괴사고, 서울 호텔 철거현장 비계관련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관내 건물철거 공사현장이 많아 우천으로 인한 안전전사고 등이 우려돼 공사현장에 대한 집중순찰 을 실시 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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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호관찰소, 교사 살해 예고 13세 촉법소년 소년원 유치
촉법소년? 보호관찰법위반에는 어림도 없다.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근절이라는 보호관찰관의 의지 앞에 13세에 촉법소년이라는 울타리도 소년원 행을 막지 못했다.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최걸)는 6월 10일 교사 협박, 살해 예고 등 교권 침해와 수업 방해 행위를 일삼던 A양(13세·중2)을 법원의 유치 허가를 받아 광주소년원에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출을 일삼았던 촉법소년인 A양은 중1 때인 2020년 10월 30일 중고거래 앱인 OO마켓에 장애가 있는 동급생 사진과 함께 “장애인 팝니다”라는 글을 게시한 사건으로, 2021년 1월 4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호등에관한법률(약칭 정보통신망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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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속도로 울산방향 기장군 자광천교 16톤 화물차 빗길 단독 사고
6월 11일 오전 5시 30분경 동해고속도로 울산방향 17.8k 일광터널 약 1k 지난 지점(부산 기장군 일광면 원리 자광천교)에서 A씨(60대·남)운전의 화물차(16톤)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사고차량이 3차로 운행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충격, 적재돼 있던 20피트 빈 컨테이너박스가 낙하됐다. 안전띠착용, 음주는 하지 않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112신고 접수받고 오전 5시 47분경 고순대 824호가 현장에 도착, 후방안전조치를 했다. 오전 7시 15분경 현장조치 완료됐다. 경찰은 잠금장치를 시정치 않아 도로교통법 제39조4항으로 단속했다. 도로교통법 제39조(승차 또는 적재의 방법과 제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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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고의 기피 50대 대전교도소 유치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이영면)는 6월 10일 보호관찰을 고의적으로 기피하던 A씨(50·남)를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대전교도소에 유치하고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절도로 올해 2월 4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A씨는 반성하지 않고 보호관찰 개시 신고조차 하지 않은 채 4개월 가까이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했고, 사회명사명령 80시간 중 단 한 시간도 이행하지 않는 등 준수사항을 현저히 위반해 유치됐다. 법원에서 집행유예 취소가 결정되면 징역 6월의 실형을 집행 받게 된다.대전준법지원센터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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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정터널 내 불상의 이유 연쇄 추돌사고… 운전자 4명 경상
6월 10일 오전 9시 5분경 부산 수정터널 내(가야-->5부두 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5부두 방향으로 진행하던 차량들이 불상의 이유로 추돌했다.사고당시 차량 정체중, 1톤봉고 차량이 K5 추돌후 투산-1톤봉고-매그너스-레이 순으로 계속 추돌했다.운전자 4명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1개차로 통제(약30분 소요)했고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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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회장 측근 행세 2억 편취 70대 검찰에 구속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 수사과(경제3팀)는 대기업 회장 측근 행세를 하면서 공사장 함바식당 운영권 및 공장 신축공사 발주 등을 미끼로 각종 진행비 명목으로 2억여 원을 요구해 받아 챙긴 A씨(70대·남)를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일정한 직업없이 주변인들에게 "모 회장의 부친과 아는 사이다. 일본기업 회장과 친하다"는 등 대기업 회장 측근 행세를 하면서 2016~2019년 간 자영업을 하던 B씨(50대·여) 등 피해자 2명에게 접급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고소 접수 이후 은신처 등 추적해 검거했다. A씨는 "받은 돈은 빌린 돈이며, 아직 갚지 못했을 뿐이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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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서, 음주상태서 택시 절취 공군 A일병 검거
부산 남부경찰서는 6월 9일 오전 음주상태로 택시를 절취한 공군 00비행전대 소속 A일병을 검거, 군사경찰에 인계예정이라고 밝혔다. A일병은 휴가를 나와 음주상태에서 택시에 승차해 내비게이션용 휴대폰 등을 파손시키는등 행패를 부려 택시기사인 B씨(40대·남)가 경찰 신고를 위해 남구 00떡볶이집에 정치후 하차해 오전 6시 26분경 신고를 하는 사이, A일병은 음주상태에서 택시를 절취해 현장에서 1km떨어진 광안대교 하차지점 교각을 충돌 후 다시 용당방향 200m지점까지운행했다.경찰은 신고 접수후 현장주변 수색 중인 광남지구대 경찰관들이 벽면기둥 추돌후 광안대교 하판에서 용당방향 200m지점 도로 1차선 노상 택시 내에서 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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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장애인(지적·정신) 상대 대출금 편취등 6800만원 편취 20대 구속
경남 사천경찰서(서장 박창지)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지적·정신)인들의 휴대전화를 이용 대출 신청해 편취하고, 중고사이트 등에 허위물품 판매 등 277회에 걸쳐 6800여만원 상당을 편취 한 20대 A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구속된 A씨는 병원 입원 중 알게 된 정신장애 3급인 피해자 B씨와 안면을 익힌 후 B씨의 소개로 알게 된 다른 피해 장애인 7명을 순차적으로 알게됐다. 그런 뒤 이들이 대출신청, 휴대전화 소액결제 등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이해도가 낮은 점을 이용하여 2020년 7월 초 순경부터 같은 해 10월 말경까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확인됐다.사천경찰서는 2020년 12월 피해자로부터 신고접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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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44억대 사기행각 무속인 검찰에 구속 송치
부산진경찰서는, 흉사(凶事),단명(短命)등으로 겁박해 44억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무속인 A씨(40대·여)를 검거, 특가법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00보살이라는 법명을 사용하는 무속인으로, 아파트 게시판, OO마켓 등에 홍보글을 게시해 영업하면서 광고글을 보고 신당을 찾아온 피해자 B씨(60대·여) 등 40여 명을 상대로, '집안에 흉사가 닥친다','남편이 단명한다' '기도를 드리지 않으면 자식이 무당될 팔자다'등 가족들에게 중대한 위험이 닥칠것처럼 불안감을 조성, 700여회에 걸쳐 액막이 기도비 명목으로 44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A씨는 2011년부터 10년간 1회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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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동대산 등산 나간 할머니 2명 수색 다음날 새벽 구조
6월 8일 오후 19시 59분경 울산 북구 창평동 동대산(8부능선)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서 다음날 오전 오전 3시 8분경 발견해 오전 5시 5분경 구조완료됐다. 요구조자는 70대 및 80대 여성(2명)이었다.요구조자의 자녀가 8일 오전 6시경 동대산 등산(약초캐러) 한다고 나간뒤 미귀가 상태여서 사고 의심해 112에 신고접수했다. 휴대전화 GPS 위치추적도 어려움이 있었다.경찰(기동대 1개소대)과 함께 출동한 소방(인력 28명, 장비 9대)는 9일 새벽 북구 창평동 산 56 인근서 탈진상태인 요구조자 2명 발견(일행포함)해 들것을 이용해 구조 완료하고 보호자 차량을 이용해 병원이송했다(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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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출소 직후 편의점서 행패 부린 50대 또 구속
부산사상경찰서는 A씨(50대·남)가 출소한 지 하루도 안된 지난 3월 26일 오전 2시 부산 사상구 한 편의점 내에서 술에 취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술을 마시는 것을 제지하는 종업원 B(20대·여)에게 욕설을 하고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업무방해 등 한 달 여 간 총 5건의 업무방해 및 2건의 협박 등으로 구속 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작년 초 사상구 일대에서 노인들에게 술에 취해 수차례 욕설과 협박을 일삼고 식당업무 방해 등 노인복지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돼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지난 3월 25일 출소했다.당시 A씨 행위가 지나치다고 판단한 경찰은 이례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을 상대로 퍼부은 폭언에 대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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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중국산 담배 1700보루 밀수입 중국인 검거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국가정보원 지부와 공조하여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명의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중국산 담배 1,700보루(시가 3천만원)를 밀수입한 중국인 A씨(37·남)를 검거, 최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부산본부세관의 조사결과, A씨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국제특급우편물(EMS)로 반입되는 자가소비용 물품으로 가장하는 방법으로 담배를 밀수입한 후 메신저 위챗(Wechat)을 통해 주문하는 국내 외국인들에게 택배로 발송해 유통했다.A씨는 또한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담뱃잎을 같은 방법으로 중국에서 밀수한 뒤, 직접 수제 담배를 만들어 판매하려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부산본부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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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엄궁동 주취상태 '하천에 친구가 떠내려 간다'허위신고… 현행범 체포
6월 6일 오후 9시 30분경 부산 사상구 엄궁동 동광오토데크앞 노상에서 A씨(40대·남)가 주취상태에서 112로 '하천에 친구가 떠내려 간다'고 신고했다.부산 경찰에 따르면 사상서 엄궁파출소 순찰차 2대 경찰관 5명, 소방차 3대 12명이 현장출동해 현장주변 15분간 수색했다.출동한 경찰관에게 계속 '내 동생이 떠내려가고 있다'라고 하며 행패를 부렸다.경찰은 허위신고 판명, 경범죄처벌법 (거짓신고) 위반으로 현행범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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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동 아파트신축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6월 6일 오후 3시 20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소재 에일린의뜰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 00건설에서 하청을 받아 101동 벽제철근 설치작업중 철근수평연결작업을 마친 피해자(60대·남, 일용직)가 비계에 설치된 높이 7.3m의 발판 4층에서 벽체와 비계사이 폭53cm의 틈으로 추락했다. 피해자는 갈비뼈 및 장기일부 손상으로 중상을 입었다.경찰(영도서 형사5팀)은 당일 작업 종료후 지상으로 내려오던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추락경위, 안전사고 여부 등 수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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