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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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주택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저녁식사 준비 중 '펑'
11월 19일 오후 8시 30경 부산 수영구 수영동 2층 주택중 1층 주택 방안에서 피해자(90대·남)가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해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원인 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8시 45분경 진화됐다. 이불로 피해자는 화상으로 중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집기류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3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펑하는 소리를 듣고 이웃주민이 신고했다.경찰(연제서 형사과)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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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산동 전기차 울산공장 차량배터리 창고 화재
11월 18일 오후 10시 25분경 울산 북구 중산동 현대모비스 전기차 울산공장 차량배터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자력대피인원 222명) 없이 오후 10시 47분경 완진됐다. 소방서추산 95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소방대 현장도착시 화재는 최성기 상태로 인근 건물 연소확대를 막았다. 공장관계자의 신고로 출동인원 47명과 소방차 등 장비 20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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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금속원료재생업체 창고서 불
11월 17일 오후 4시 56분경 부산 강서구 생곡산단2로 39 금속원료재생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직원 A씨(50대·남)가 산소절단기로 고철 절단 작업 중 기름이 묻은 마대자루에 불꽃이 튀어 창고 일부가 소훼됐다.기름 묻은 마대자루에 화재가 발생, 소화기로 1차 진화했으나 기름으로 인해 불이 번져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6시 4분경 진화됐다.경찰(강서서 형사과)은 공장 관계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 수사중이다. 현장 화재 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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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중동 보행자 차에 치어 사망
11월 17일 오전 5시 6분경 부산 해운대 중동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횡단하던 보행자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에쿠스차량이 장산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방면으로 진행하던중 좌에서 우로 횡단하던 보행자 B씨(70대·남)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는 병원이송(두부손상 등) 치료중 오전 5시 38분경 사망했다.경찰(해운대서 교통)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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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서 교통사고 발생
11월 16일 오전 5시 38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 로터리(교차로)에서 교통사고 발생했다.양정에서 범냇골 방향으로 가던 포터차량이 롯데백화점에서 NC 백화점 방향으로 운행하던 160번 시내버스(운전자, 승객 2)를 추돌했다. 충격으로 포터차량이 전도되면서 다른 시내버스를 들이 받았다. 160번 버스 승객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견인작업으로 서면로터리 부근 일부 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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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감만동 신선대 부두 입구 트레일러 우전도
11월 15일 오후 2시 24분경 부산 남구 감만동 신선대 부두 입구에서 트레일러가 우전도 되는 단독사고가 발생했다.트레일러 운전자 A씨(60대ㆍ남ㆍ경상)가 신선대에서 나와 좌회전중 컨테이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우전도됐다. 현재까지 사고처리중이며 현장 부근 교통정체 중이다. 남부서는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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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생곡동 시내버스가 25톤 덤프트럭 후미 추돌…8명 병원이송
11월 15일 낮 12시 10분경 부산 강서구 생곡동 소재 모 식당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시내버스(221번) 차량이 생곡동쪽에서 녹산방면 3차로(편도3차로) 진행 중 운전부주의로 전방 3차로 우측에 주차중인 B씨(60대·남)운전의 25톤 덤프트럭을 뒤늦게 발견하고 후미에서 추돌했다.시내버스 운전자와 승객 7명이 가벼운 통증 호소해 병원 이송됐다(경상 8명).경찰(강서서 교통)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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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소나타가 22톤 화물차량 뒷부분 충격
11월 15일 오전 3시 5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350번지앞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소나타 차량이 편도5차로중 5차로에서 주행중, 주차중인 B씨(50대·남)운전의 22톤 화물차량 뒷부분을 충격했다.이 사고로 소나타 운전자는 중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경찰은 사고차량 처리과정에서 1회용 주사기 10개와 필로폰 추정 가루를 발견해 형사팀에서 확인중이다.경찰(기장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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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25억 원 대 '코로나 정부지원금대출, 투자사기'메신저피싱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중국 및 국내사무실 등에서 ▲코로나 정부지원금대출을 가장한 메신저피싱 ▲가상자산 투자사기 ▲몸캠피싱 등의 수법으로 피해자 685명을 상대로 25억 원(10만원~최고 8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일당 7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인터넷 맘카페 등 70곳에서 추출된 여성들의 전화연락처를 대상으로 메신저피싱·투자사기 광고문자를 전송하는 등 범행대상자를 물색했다. SNS 매체를 신뢰하는 20~30대 여성 피해자들이 페이스북 유료 광고,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밴드의 가짜 투자전문가 프로필 광고에 속아 주로 피해를 당한 것으로 경찰조사에 드러났다.메신저피싱·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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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1호선 객차 내에서 술 취해 행패 열차운행 방해 50대 검거
부산금정경찰서는 11월 14일 오후 11시 56분경 금정구 부산대역 승강장에서 지하철운행을 방해한 피의자 A씨(5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서면역에서 탑승한 A씨는 술에 취해 지하철 1호선 노포방향 객차 내에서 윗옷을 벗고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려 열차를 10분간(연산역 5분, 부산대역 5분) 운행하지 못하게 방해한 혐의다. .승객인 B씨(20대·여)가 말리자,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폭행하기도 했다.경찰은 부산대역 승강장에서 역무원이 붙잡은 A씨를 인계받아 업무방해 등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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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 중계펌프장 예비전원공급장치 소훼
11월 13일 오후 3시 50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 덕천 중계펌프장 내에서 배터리 불량 및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예비전원공급장치가 소훼됐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4시 20분경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1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펌프장 내 창문 틈에서 연기와 냄새가 나는 것을 전기실근무자 발견해 신고했다. 펌프장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예비 전원공급장치는 수문제어용 배터리로 2016년 말에 설치돼 교체 예정이다. 경찰(북부서 형사팀)과 정확한 화인 계속 수사중이다.한편 중계펌프장은 가정이나 공장에서 발생된 오·폐수를 모은 뒤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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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기장 공수항 인근 해상 카약객 2명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3일 낮 12시 39분경 기장 공수항 인근 해상에서 A씨(57, 남)와 B씨(44, 남)가 카약 활동 중 기상불량으로 카약 2대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 죽성항에서 A씨와 B씨가 함께 카약을 시작해 송정천으로 이동 중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어 반대방향으로 밀려 표류하게 되자 A씨가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을 했다. 해경은 신고 즉시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카약객 2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본인 의사에 따라 귀가조치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출항 전 반드시 기상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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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서대신동 한 세무사 사무실 화재
11월 12일 0시 46분경 부산 서구 서대신동 소재 모 세무사 사무실 베란다에서 원인불상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전 1시 6분경 진화됐다.세무완료서류, 유리창 등 소방서추산 250만 원상당 피해가 났다.화재현장 뒤편 거주 주민이 타는 냄새를 맡고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베란다에 설치된 서류보관용 선반에서 발화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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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서, 속칭 아도사키 도박 피의자 36명 전원 검거
부산해운대경찰서는 11월 11일 오전 5시 50분경 해운대구 송정동 한 펜션 3층 내에서 남녀 36명이 모여 판돈 5,500만원을 놓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하던 피의자 전원을 도박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펜션에 많은사람들이 모여 도박을 한다는 112신고 접수, 112종합상황실에서 송정파출소 및 인접지역 순찰차 6대, 형사1개팀 등 현장 출동 지시했다. 형사팀이 펜션앞에 문을 지키고있던 속칭 '문빵' 검거후 현장에 진입(오전 6시 28분경)해 검거했다.해운대서 형사과에서 조사중이며 36명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위반(사적모임)으로 관할 지자체 통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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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서, 손님 상대 살인미수 혐의 도주 주점 업주 검거
부산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도주한 주점 업주 A씨(40대·남·외국인·불법체류자)를 검거해 수사중이라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월 24일 오전 0시15경 서구 소재 모 주점 앞 노상에서 손님인 B씨(30대·남·외국인)가 버릇없이 행동한 것에 시비가 되어 다투다가 B씨를 흉기로 찔러(전치 6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경찰은 범행후 도주한 A씨를 추적, 지난 11월 6일 부산역 입구에서 검거했다.경찰은 11월 8일 구속영장발부돼 검찰에 송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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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전국 400억원대 기업형 불법 대부업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국 400억 원대 기업형 불법대부업 일당 46명을 검거해 총책 A씨(40대·남)를 대부업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7억 상당의 추징보전과 현금 3억 원 상당 압수했다. 이들은 2019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수도권, 부산, 대구 등 전국에 8개팀의 무등록 대부업 조직을 결성해 소상공인 등 7,900여명에게 최고 연 5,214%가 넘는 고금리로 400억원대 불법 대부하여 146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다. 경찰은 조직 전체를 파악하고 검거하기 위해 다수의 금융거래내역과 CCTV 분석을 통해 총책 A씨를 우선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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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언양시장 방면 우회전 하던 광역버스 보행자 충격…병원 이송
11월 10일 오전 6시 54분경 울산 울주군 남부리(남천교 사거리)에서 언양시장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광역버스가 보행자(64·여)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행자는 중상(양쪽다리 골절)을 입고 병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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