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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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성외항 정박 선박 화재발생…인근 선박 5척으로 옮겨 붙어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3일 오전 1시 59분경 울산 성외항에서 정박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 강한바람에 의해 인근 선박 5척으로 옮겨 붙었으나 신속히 화재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정박중이던 선박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이는 것을 인근 공장직원이 발견하고 112경유 신고했다. 접수를 받은 울산해경 상황실은 구조대, 경비정 및 소방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항내 계류중인 선박의 선장, 선주대상 긴급이동요청 등 화재확산 방지토록 조치했다.한편 사고선박 6척은 A호(5.17톤), B호(3톤), C호(3톤), D호(1.83톤) E호(1.33톤), F호(무등록선)은 오전 2시48분경 울산해경 소속 경비정과 119소방에 의해 완전진화 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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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빌라 화재 발생
2월 1일 0시 44분경 부산 연제구 연수로149번길 7(연산동) 한 빌라(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빌라 내에서 화염으로 인해 주차장 밖으로 건물 유리창 등이 깨져 떨어지고. 연기가 건물 고층부에 휩싸인 급박한 상황이었다.화재발생 신고를 접수한 연제서 형사, 연산파출소 경찰관들이 출동해 빌라 내로 진입한 후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 다른 세대 주민들을 피신 시키던중, 301호 내에서 사람 소리가 들려 현관문을 강제 개방해 연기를 흡입하고 있던 A씨(70대·남)등 2명을 구조 해 건물 밖으로 대피 조치했다.총 4세대 10명 추가 대피 시켰다(2명 경상).경찰과 소방은 촛불을 켜놓고 자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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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산불 진화중
2월 1일 오전 5시 46분경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서생 송정마을 부근야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 내용으로 현장도착해 확인 결과 도로가 협소, 소방헬기 등 이용해 화재진압중이다.인명피해는 없다. 재산피해는 1.5ha(추정). 인원 72명과 헬기 3대 등 2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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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양산IC에서 통도사 사이 연쇄 추돌 후 SM5차량 화재
1월 31일 오전 11시 37분경 경부선 서울방향 26.5k 지점 1차로 (양산lC에서 통도사 사이)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20대·남)운전의 SM5차량이 부산에서 서올방향 편도3차로의 1차로 진행 증, 선행하던 차량이 차량증가로 서행 하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B씨(30대·남)운전의 벤츠차량 후미를 추돌하면서 C씨(70대·남)운전의 싼타페3)차량 연쇄추돌 후 A씨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고순대는 이날 오전 11시 52분경 전 차로 통제, 낮 12시 4분경 소방대 화재 완전진화(3차로 및 갓길 개방), 사고수습과정에서 후방 약 8km구간 정체가 빚어졌으나 현재 소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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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앞 해상 음주익수자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1월 30일 오후 4시 6분경 울산 동구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앞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60대,남)씨가 음주 후 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하여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본 시민이 112경유 신고했다.울산해경 상황실은 신고접수 즉시 울산구조대, 방어진파출소 순찰차를 긴급 출동시켰다. 다행히 지나가던 행인이 물에 뛰어들어 익수자를 붙잡고 있는 것을 사고발생 4분여 만에 도착한 방어진파출소 경찰관이 직접 입수하여 합동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주취상태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구급차 인계,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음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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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해선 교대역 승강장 내 50대 선로 뛰어들어 사망
1월 30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연제구 동해선 교대역 승강장 내에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A씨(50대·여)가 승강장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중 새마을ITX(부전->기장방향)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선로로 뛰어들어 사망했다. 오후 1시 26분경 양뱡향 열차운행을 통제했고 오후 2시 50분경 사고수습이 완료대 열차운행이 재개됐다.철도경찰대는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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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주택 집주인 작업중 흙더미에 깔려 병원 이송 사망
1월 29일 오후 6시 36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소재 3층 주택 1층 창고(40평)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집주인 A씨(40대·남)가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 됐으나 사망했다.A씨는 고징난 수도관을 수리하기 위해 며칠 전부터 땅굴을 파내는 작업 중, 오늘도 땅굴 안에 들어가 작업하다 땅굴 위 구들장이 무너져 흙더미에 깔렸다. 119구조대가 이날 오후 7시 10분경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강서서 형사계와 대저파출소가 출동해 현장주변 폴리스라인 통제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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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센텀교차로 내 모닝 차량과 아이오닉5 차량 정면 충돌
1월 29일 오전 6시 52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교차로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좌수영교에서 해운대해수욕장방면으로 직진하던 A씨(50대·여)운전의 모닝차량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수영교차로 방면 좌회전하던 B씨(60대·남)운전의 아이오닉5차량이 정면 충돌했다.A씨 ,B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고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해운대소방서 구급대가 출동해 모닝차량 내 운전자를 구조해 응급처지 했다.경찰은 신호위반 여부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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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아이온시티빌당 앞 노상 리어커 폐지 화재로 연기 서면역 유입 소동
1월 28일 오전 9시 35분경부산 부산진구 아이온시티빌딩 앞 노상에서 리어카에 쌓여있던 폐지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외부환풍기를 통해 서면역으로 유입돼 소동이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화재원인으로 담뱃불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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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술에 취해 112허위신고 하고 경찰에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구속
부산남부경찰서 형사과는 85회에 걸쳐 112허위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1월 21일 오전 1시 20분경 남구 한 빌라내에서 술에 취해 경찰관 요청 112신고를 했다. 112상황실에서는 출동하는 경찰관들에 대해 돌발행동 대비 안전유의 지시를 했다. 남부서 문현지구대 직원들은 최근 강화된 현장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방검장구 등 장비를 착용 현장 출동했다. 그런데 A씨가 갑자기 숨겨둔 흉기를 휘두르자 경찰은 안전하게 바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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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동 아파트 공사장 내 추락 사고
1월 27일 낮 12시 1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아파트 공사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작업 인부 A씨(50대·남)가 공사장 내 외벽설치 작업중 2.5미터 높이에서 추락했다.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동래서)은 현장조사를 거쳐 정확한 사고경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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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빌라 1층 세탁소 폭발소리 후 화재
1월 27일 오전 11시 24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2동 한 빌라 1층 세탁소에서 원인불상의 폭발소리가 난 뒤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1시 43분경 진화완료됐다.이 불로 빌라 3층 거주 A씨(50대·여)가 연기흡입(경상)해 병원이송됐고 세탁소 내부 전소 및 2층 외벽 일부가 탔다.소방차량10대, 해운대서 중동지구대, 교통,형사가 출동해 교통통제 및 안전조치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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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 사업체 거래처 빼앗아갔다는 이유로 살해 60대 구속 송치
부산사상경찰서 형사과는 살인을 저지르고 자수한 피의자 A씨를 지난 1월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1월 15일 오후 6시 38분경 부산 사상구 소재 한 식당 내에서 A씨(60대·남)는 사업체 거래처를 빼앗아갔다는 이유로 경쟁업체 B씨(60대·남)를 살해후 경찰수사가 압박되자, 같은 날 오후 7시 40경 자수했다.A 씨는 자수 직후에도 또 다른 관련 업계 종사자 C 씨에게 자신이 B씨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암시하며 “다음 차례는 네가 안 되길 바란다”는 협박성 내용의 문자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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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에 나무목 거치 4.5톤 덤프트럭 불상의 이유로 주택가로 돌진… 보행자 병원 이송 사망
1월 27일 오전 7시 7분경 부산 동래구 복천로 109(칠산동) 도로에서 나무목 등을 바퀴에 받쳐 놓았는데 4.5톤 덤프트럭(포클레인 적재) 이 불상의 이유로 30m 떨어진 주택가로 돌진, 보도를 따라 걸어가던 보행자 B씨(60대·여)를 충격후 주택 담벼락 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운전기사가 주차장소를 찾으러 간 사이 발생했다. 보행자는 운동후 귀가중 차량 밑에서 발견됐다. 외상은 없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이송됐고 결국 사망했다. 덤프트럭 기사(50대·남)는 나무목까지 설치후 차량을 정차시켜 놓았고 최종 차량 방향이 자신이 정차한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사고가 나서 다른사람이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주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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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신선대 산복도로 교통사고…운전자·동승자 병원 이송
1월 26일 오전 9시 35분 부산 남구 신선대 산복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무쏘차량이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수풀사이 나무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10대·여)가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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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거제 지심도 인근 해상 화재선박 대응…인명피해 없어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1월 26일 오전 11시 11분경 거제 지심도 남동방 4해리 해상에서 A호(통발어선, 40톤, 승선원 8명)에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사고 현장 주변에서 조업을 마친 후 휴식 중이던 A호(통발어선, 40톤, 승선원 8명)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선장이 발견해 해경으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 어선들에게 구조 협조 항행방송 실시로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B호가 승선원 8명을 무사히 구조했고 화재는 1시간 만에 초기 진압 후 현재는 잠재화재 처리 중이라고 전했다. 부산해경은 화재가 A호 선미 갑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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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폐기물 반입수수료 9500만 원 편취 구청공무원 등 5명 검거
부산남부경찰서 수사과는, 2021년 3월~7월 간 강서구 생곡동 생곡사업소 폐기물 매립장 입구 계근대 통과시 차량 적재 폐기물 무게가 적게 나오도록 조작, 폐기물 반입수수료 9,5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구청 공무원 등 3개 업체 5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생곡사업소의 고소 접수로 폐기물반입현황, CCTV 등 분석으로 이들의 범행을 포착, 검거해 불구속송치했다.A씨(50대·남)는 00구청 공무원으로 폐기물처리업체인 00환경의 실사주, 그외 B,C,D,E 등은 폐기물처리업체 운영자 및 운전기사들이다.앞바퀴가 계근대에서 이탈되어 있거나 뒷바퀴가 계근대에서 이탈되어 있어도 셀카봉에 계근카드를 매달아 계근인식기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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