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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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감천항 1부두 러시아국적 원양어선 조타실 화재
10월 24일 오후 6시 49분경 부산 사하구 감천항 1부두에 입항중이던 A호(552톤, 러시아국적, 원양어선)의 조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부산항 보안공사 경비원이 연기와 불꽃을 보고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 47분경 완진됐다. 해양오염은 없었다. 경비원이 연기흡입과 오른쪽 손부위 부분 화상을 입었다. 조타실 부분 화재로 소방서 추산 33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은 유관기관 합동감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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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차량 운전자, 내리막길 운행 중 불상의 이유로 상가화단 및 공중전화부스 충격 사망
10월 24일 오후 1시 5분경 부산 북구 만덕동 한 APT 207동 앞 노상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A씨(40대·여)운전의 SM3차량이 내리막길을 운행하던 중 불상의 이유로 전방 상가 화단 및 공중전화부스를 충격했다.이 사고로 CPR(심폐소생술)실시하며 병원 이송중 사망했다.경찰(북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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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주인이 맹견 풀어놓고 행패 출동 현행범 체포
10월 24일 오후 1시 54분경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 골목에서 개주인 A씨(50대·남)가 큰개(맹견)를 풀어 놓고 행패를 부린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A씨를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서면지구대 순찰차 5대 현장 출동했다. 골목에 있던 맹견이 주민 2명(60대·남, 70대·여)을 물었고(경상), 이를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A씨가 개를 데리고 위협중인 상황임을 확인했다. 출동팀장의 신속판단으로 테이저건, 방패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소방에 공조요청, 대치 끝에 포획했다. 경찰은 견종은 핏불테리어와 비슷하나 믹스견(잡종)으로 추정하고 구청에 통보 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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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백역 3번 출구 BMW미니차량 표지판 기둥 충돌
10월 24일 오전 8시 3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백역 3번 출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여)운전의 BMW미니차량이 해운대역사와 동백섬 가는 갈림길 중앙교통안내표지판 기둥을 불상의 이유로 충돌했다.A씨는 병원 이송됐다.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돼 채혈 진행중이며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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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아파트 베란다 김치냉장고 원인불상 화재… 20여명 대피
10월 24일 오전 3시 35분경 부산 해운대구 좌동 소재 한 아파트 103동 5층 베란다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 불은 거주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15분만에 완진됐다.이 불로 김치냉장고, 선풍기 1대, 작은방 유리창 등 이 파손됐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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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아파트 복도 유모차 3대 원인불상 화재
10월 23일 오전 2시 43분경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아파트 14층 복도 등에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복도에 놓아둔 유모차에 원인불상으로 화재가 발생, 신고자가 소화기로 진화 후 아래층에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3시 10분경 진화됐다.1명이 연기흡입(경상)으로 병원 이송됐으며 10층, 13층, 14층 복도에서 유모차 3대, 재활용용품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은 방화 등 의심돼 현장 감식 등 정확한 화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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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동 조개구이촌 간이포장마차 7개 화재로 소실
10월 22일 오전 4시 5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조개구이촌 간이 포장마차 34개 점포중 7개 점포가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40분 만에 진화 완료됐다. 소방서추사 4천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지나가던 주민이 감지해변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순찰차 3대, 형사, 교통, 소방차 17대 출동했다.경찰과 소방은 전기누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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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동해가스전 인근 해상 응급환자 발생 긴급 이송
울산해양경찰서는 10월 21일 오후 동해가스전(울기 동방 66km) 인근 해상에서 작업중이던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경 조업중이던 어선 D호(79.83톤, 방어진선적, 저인망, 승선원 8명)에서 선원 A씨(남, 60세, 울산 북구거주)가 투망 작업중 로프에 급소를 맞아 호흡이 곤란한 상태라며 부산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 울산해경서 상황실로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인근의 300톤급과 80톤급의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오후 5시경 300톤급 경비함정에 안전하게 편승시킨 후 원격 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해 병원 의료진의 지도아래 응급처치를 진행했으며, 오후 6시 2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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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북형제도 인근 해상 표류자 실종된 지 1시간만에 극적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0월 21일 오전 8시 56분경 북형제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실족해 해상에 표류된 A씨(54·남)를 표류된 지 1시간여 만에 극적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북형제도에서 구명조끼 착용 후 낚시를 하던 중 무게중심을 잃고 실족하여 해상으로 추락, 떠내려가는 것을 주변 낚시객이 발견해 112를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즉시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항공기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당시 파고가 약 2m 이상인 악천후 속에서도 사고 지점으로부터 0.8km 떨어진 지점에서 1시간 만에 A씨를 발견, 구조했다. 부산해경관계자는 “구조 당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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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동 전복사고로 위험물운반차량 화재
10월 20일 오후 10시11분경 울산 남구 삼산동 1651-5 도로상에서 전복사고로 차량에 적재된 기름이 도로에 누출돼 위험물 운반차량(1.5톤트럭)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없이 19분만에 완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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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500억 규모 가상자산거래소 가장 인터넷도박사이트운영 조폭 등 42명 검거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가장한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 콜센터, 회원모집에 가담한 전국 14개 파 조직폭력배 21명 등 42명 을 검거해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운영자 5명, 프로그램 개발자 1명, 회원모집책 30명(조직폭력배 21명), 콜센터 6명 등 42명이다. 적용법률은 형법 제247조(도박공간개설), 징역 5년↓, 벌금 3,000만 원↓.이들은 2020년 2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가상자산 거래소를 가장한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 전국에서 이용자를 모집한 후 가상자산의 시세 등락을 예측하여 베팅하게 하는 방법으로 500억 원 상당 규모의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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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동 6번신호등 앞 교통사망사고
10월 19일 오후 1시 51분경 부산 강서구 송정동 6번신호등 교차로 앞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8톤화물차량이 10번교차로 쪽에서 신호대교 방면 편도 4차로 중 3차로 진행 중 6번교차로 정지선에서 앞서 진행하던 차량이 정지를 하자 급하게 4차로로 진로변경 하던중, 4차로에서 직진하던 B씨(50대·남)운전의 15톤 카고트럭이 A씨운전 차량 후미부분을 충격한 뒤 도로변에 설치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아 B씨 차량 앞 헤드부분이 함몰된 사고다. 이 사고로 B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경찰(강서서)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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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남항동 화물엘리베이터 추락 안전사고 발생
10월 19일 오후 1시 51분경 부산 영도구 남항동 선박기관부품전문제작업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직원 2명이 2층 사무실로 올라가기 위해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중 불상의 이유로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40대·남·우측팔골절)와 B씨(50대·남·경상)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영도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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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동 볼링공을 내리막길에 던져 안경점 재물손괴 70대 검거
10월 17일 오후 2시 55분경 A씨(70대·남)가 북구 구포동 소재 포천사거리 노상에 버려진 볼링공(10kg)을 내리막길(15도경사)에 던져 200여미터 떨어진 안경점의 대형유리, 진열장,바닥타일,안경테 등 500만원 상당 재물물손괴사건이 발생했다.볼링공이 내려오는 과정에서 보행자 등이 있었고 운행중인 차들도 많았다.북부서 구포지구대 근무자들이 굴러오는 볼링공 확인, CCTV분석결과 쌈지공원 방향에서 볼링공이 내려오는 것을 확인하고 탐문수사 중 A씨를 검거, 특수재물손괴등 혐의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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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부정청약 아파트 투기사범 등 73명 입건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 반부패·경제범죄수사2계는 청약통장을 모집해 부정청약(47회 당첨)한 아파트 투기사범 40대 A씨와 B씨, 이들에게 공인인증서 등을 넘겨준 청약통약 명의자 71명 등 모두 73명을 입건하고, 부당이득 4억1천 만원 대 추징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파트 투기사범들은 2019년 초부터 올해 4월까지 다른 사람의 청약통장(공인인증서 등)을 모집(양수), 대구 시내 일원에서 분양하는 민영아파트 29곳에 914회 부정 청약해 47회 당첨(계약 32건)되고, 이를 전매해 8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이들은 청약통장에 가입되어 있지만 불입액이 1순위 청약 조건에 미달하거나, 당첨되더라도 계약금을 지급할 돈이 없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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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롯데케미칼2공장 옥외변압기 화재
10월 14일 오전 11시 8분경 울산 남구 롯데케미칼2공장 옥외변압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7분만에 완진됐다.공장 관계인이 화연 및 연기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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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동삼동 물량장 앞 해상 음주상태로 선박운항 선장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0월 13일 오후 10시 19분경 동삼동 물량장 앞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예인선 A호(112톤, 부산선적)의 선장 B씨(65)를 해사안전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해사안전법 상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이상 0.2%미만인 사람은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부산해경에 따르면 부산항 VTS(해상교통관제)에서 선장과 교신 중 선장의 말투가 이상하고, 교신이 잘 되지 않는다며 부산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감천항에서 부산 북항으로 운항 중이던 A호를 정선, 조타실에 있던 선장 B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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