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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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언양시장 방면 우회전 하던 광역버스 보행자 충격…병원 이송
11월 10일 오전 6시 54분경 울산 울주군 남부리(남천교 사거리)에서 언양시장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광역버스가 보행자(64·여)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행자는 중상(양쪽다리 골절)을 입고 병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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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앞 고3수험생 태운 스타렉스 차량 가로수 충격
11월 10일 오전 7시 37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의료원 앞에서 A씨(70대·남·경상)운전의 스타렉스(통학차량)가 불상의 이유로 인도로 돌진, 가로수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3수험생들을 태우고 초읍에서 거제방면 4차로로 운행중 이 같은 사고가 났다. OO여고 학생 4명(경상)은 병원이송됐다.경찰(연제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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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한 초등학교 목공실서 화재
11월 10일 오전 2시 10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B초등학교 5층 목공실에서 목공용 오일 산화과정(추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2시 37분경 진화됐다.창문,벽면일부,집기류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경비원이 소화기로 1차 진화후 119신고했다.경찰 9명, 소방 66명이 현장 출동했다.목공실습실은 수업이 있을때만 개방하는데 전일(9일) 2회 수업이 있었고 목공용 오일(린시드)을 이용했다. 사용한 장갑을 발화부 부근에 모아 두었다는 관계자 진술이 있었다. 외부 침입흔적은 없었다고 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며 오늘 현장감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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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루 앞 승합차 간 교통사고…5명 병원이송
11월 10일 오전 4시 52분경 울산 중구 태화동 태화루 앞 도로상에서 교회 승합차 대 승합차 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교회 승합차 내 부상자 5명이 발생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이송완료 오전 5시 42분).경찰은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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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서, 구포동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부산 북부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11월 5일 북구 구포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 피의자 A씨(40대·남)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A씨은 사회 후배인 B씨(40대·남)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 후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경남, 대구 등 타지역으로 도피하다 경찰이 도피차량을 추적하자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한 호텔에 투숙하며 은신 했다.A씨는 수사팀이 도피를 도운 지인들을 잇달아 검거 하는 등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자, 11월 9일 오후 11시 40분경 북부서 형사과장실로 찾아와 자수를 했다.경찰은 A씨를 체포해 범행동기 등을 조사중에 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범행도피를 도운 A씨의 지인들에 대해서도 조사후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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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고의 교통사고 유발 상습보험사기 50대 구속
부산 부산진경찰서 교통조사팀에서는 2015년 9월 1∼2021년 9월 22일 사이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마치 과실 사고인 것처럼 총 20회에 걸쳐 5개 보험사 및 운전자 등을 상대로 375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상습 편취한 A씨(50대·남)를 검거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A씨은 무직으로 생활비가 떨어지면 동구 및 부산진구 일대 이면도로에서 서행하는 차량 등을 상대로 사이드미러를 향해 팔을 내밀거나 차량바퀴에 발을 집어넣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및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다.A씨는 보행자 교통사고시 ‘보행자가 교통사고를 당하면 피해자가 된다.’ 라는 사회적인식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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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368명의 임금 및 퇴직금 21억 체불 사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지청장 최경호)은 노동자 368명의 임금 및 퇴직금 21억 4천여만원을 체불한 업체(경비용역관리업) ○○○ 사업주 김모(57·여)씨를 11월 8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은 김모씨에 대해 11월 3일 부산지방검찰청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부산지방법원은 범죄의 중대성 등의 사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해 11월 8일 구속했다. 구속된 김모씨는 경비용역관리업을 운영하면서 이미 다수 노동자들의 퇴직금이 체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처로부터 용역대금을 지급받고도 이를 금품청산에 사용하지 않고 일부 유용했고, 자체 청산 노력 없이 오직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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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117회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5억여 원 챙긴 일당 68명 검거…4명 구속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규문)은 페이스북 등 SNS로 동승자·명의대여자(허위동승자)를 모집해 2020년 1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17회 고의 고통사고를 낸후 타인명의로 사고를 신고하고 병원에서 치료받는 수법으로 합의금과 수리비 등 보험금 5억여 원을 편취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로 보험사기 일당 68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A씨(20대·남) 등 4명을 구속하고 공범인 C씨(20대·남) 등 일당 6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피의자들은 보험사 의심을 피하기 위해 범행차량을 1~2개월마다 교체하고 부산,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차량과 동승자를 바꿔가며 교차로 통과 직후에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 등 법규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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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차량정비센터 화재
11월 8일오전 11시 47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OO차량정비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정비센터 내 차량에서 화재발생 신고 접수됐다. 정비센터 내 내부에 연소확대됐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낮 12시 50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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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발기부전치료제‧변비약 성분 등 의약품 성분 함유 해외 식품 판매업자 9명 검찰송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부산지방청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과 변비치료제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함유된 해외 식품을 무단 반입·판매해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8개 업체 관련자 9명을 적발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타다라필이 함유된 캔디를 판매한 2개 업체 관련자 2명은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 영업등록을 하지 않고 여행자 휴대품으로 반입하거나 또는 해외 거래처에서 택배로 배송 받는 방법으로 국내로 반입했으며, 인터넷 오픈 마켓을 활용해 2,4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통상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은 성인대상 식품에 혼입되는 사례가 많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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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스타렉스차량과 티볼리차량 접촉사고
11월 7일 오후 10시 21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한 편의점(반송동부산점) 앞에서 스타렉스차량과 티볼리 차량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스타렉스차량이 편의점앞 편도3차선 도로에서 2차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다 3차로 운행중이던 B씨(20대·여·경상)운전의 티볼리차량의 좌측면을 스타렉스 우측 앞부분으로 들이 받았다. 이로인해 티볼리 차량이 중심을 잃고 전방보도에 설치되어 있던 신호기 지주대를 충격했다. B씨는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경찰(해운대서 교통조사계)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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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주군 테트라포드 사이 추락 낚시객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11월 6일 오후 3시 40분경 울산 울주군 우봉 당월호안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에 추락한 낚시객을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사고당일 울주 온산읍 우봉 당월호안 테트라포드에서 낚시객 A씨(중구거주)가 낚시중 추락한 것을 일행이 발견하여 119경유 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구조대 및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 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오후 4시경 119소방대원과 합동으로 구조했다. 요구조자 A씨는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울산해경 관계자는 “가을 성어기를 맞아 낚시객과 관광객 등이 방파제를 즐겨 찾으면서 부주의로 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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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배전함과 차량 들이받고 도주 20대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인도위 배전함을 손괴하고 쏘나타차량을 들이 받고도 조치없이 도주한 2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 등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10시 20경 부산진구 중앙대로 상상마당 앞 등에서 음주상태로 K7차량을 운전하다 이 같은 사고를 냈다.A씨는 서면지구대 경찰관에게 검거돼 음주측정(면허취소수준) 후 현행범체포 됐다. 2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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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진장동 한 횟집 화재
11월 5일 오전 3시 59분경 울산 북구 진장동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전 5시 12분경 완진됐다.횟집 외부의 수족관에서 발화, 횟집건물 외벽 및 지붕 부분과 수족관 2개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15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소방 49명과 장비 15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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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보이스피싱 변작 중계기 운영 일당 검거…8명 구속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2021년 3월~10월 간 중국 등 해외에 콜센터 등 사무실을 마련한 뒤, 인터넷 전화(070, 1544 등)를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 이동통신망 번호로 변작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용이하게 한 일당 A씨(20대·남) 등 18명을 검거해 그중 8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중계기 설치장소 46개소를 압수수색, 중계기 총 62대(총 1,458포트)를 압수했다. 적용법조는 전기통신사업법위반(전화번호 거짓표시 금지, 타인 통신매개, 무등록 기간통신사업 경영), 형법 제347조 제1항(사기).피의자들은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를 인천항과 평택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후, 모텔·원룸·차량 등지에 몰래 설치하는 방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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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놀이마루 앞 교차로 이륜차끼리 충돌…뇌출혈로 응급수술
11월 3일 오후 7시 2분경 부산 부산진구 놀이마루 앞 교차로에서 이륜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남·중상·의식없음)운전의 이륜차(125cc)가 NC백화점쪽에서 전포성당쪽으로 불법 좌회전 중, 한전 쪽에서 NC백화점쪽으로 직진하던 B씨(30대·남·경상·헬멧착용)운전의 이륜차(292cc)와 교차로 내에서 충돌했다.경찰(부산진서)은 A씨는 뇌출혈로 응급수술 중이며, 헬멧 착용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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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엘리베이터 안전관리요원, 엘리베이터 문 여는 과정서 6층으로 추락
11월 3일 오전 10시 10분경 부산 동구 범일동 현대백화점 1층 엘리베이터서 안전관리요원이 6층으로 떨어진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엘리베이터 점검요원이 엘리베이터 점검중 자리를 비운사이 1층에 있던 안전관리 요원인 A씨(30대·남)가 개점 전 엘리베이터 문이 열져져 있어야 되기 때문에 안전키로 문을 여는 과정에서 1층에서 지하 6층으로 떨어져 갈비뼈 등 골절을 입어 부산진소방서 구조대가 구조장비를 활용해 구조후 구급대로 온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떨어지면서 중간로프에 몸이 한번 걸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동부서 형사팀)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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