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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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현대서비스센터 사거리서 택시가 시내버스와 승용차 잇따라 충격
9월 27일 오후 7시 17분경 부산 연제구 현대서비스센터 사거리 BRT1차로에서 신호위반 택시가 시내버스를 충격하고 재차 승용차를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60대·남)운전의 개인택시가 2차로에서 신호위반으로 유턴하던 중, 정상신호에 따리 진행하던 B씨(40대·남)운전의 시내버스를 충격하면서 튕겨나가 맞은편 3차로에서 진행하던 C씨(60대·남)운전의 승용차를 재차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A씨는 중상(생명지장없음)을 입어 병원이송됐고, 시내버스 승객 15명은 가벼운 통증(경상)으로 귀가했다. C씨는 인명피해 없었다. 연제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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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앞 노상 시내버스 가로등 충격
9월 27일 오후 4시 45분경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261-2 앞 노상(가야신협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선행차량이 황색신호에 감속을 하자 뒤 따르던 A씨(50대·남)운전의 77번 시내버스가 충돌을 피하려고 급히 핸들을 우측으로 꺾는 바람에 가로등을 충격했다.이 사고로 버스 승객 B씨(24·여), C씨(50·여)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산진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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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무원, 축사 인·허가 과정 뇌물비리 의혹 '논란'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한 축사의 인허가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뇌물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다.이는 천안시청이 자체 감사한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고발로 이어져 현재 경찰에서 수사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발단은 축사 신청인이 인·허가 과정에서 건축허가는 받았지만 축사사용승인(허가)가 나오지 않자 천안시와 5년간 갈등을 벌이다 사건이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천안시 공무원들이 뇌물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현재 검찰의 지휘를 받고 있는 경찰이 수사 중이다. 축사건축주(K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동남구 성남면 축사 허가를 받은 K씨가 건축물을 완공하고 한 직원이 허가증을 찾아가라는 통화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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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장안IC부근 울산방향 화물차 화재 운전자 사망
9월 27일 낮 12시 3분경 동해선 19.2k 장안IC 100m지점 (울산방향)에서 1톤 화물차량이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중앙분리대를 충격하고 전도 되면서 화재가 발생, 차량 전소로 운전자(30대·남)가 사망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운전자는 페인트를 싣고 울산 현대중공업으로 가던중이었다.차량의 불은 소방대가 도착해 낮 12시 20분경 진화됐다. 2개차로 부분통제로 후방 2km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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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수영장 변압기 공사중 안전사고
9월 26일 오전 11시 38분경 울산 남구 옥동 모 수영장 지하 1층 변압기 공사중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기실 노후 변압기(중량2톤)를 짹 등을 이용, 교체 공사중 전도되면서 작업자 2명이 깔린 사고다. 소방은 요구조자 2명 구조완료후 병원이송했다. 인력 17명과 차량 5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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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소액 대출 해주고 수억 부당이익 챙긴 불법대부업 범죄단체 검거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불법대부업 범죄단체를 결성하고 정상적인 금융대출이 힘든 사회적 약자 상대로 고리 대부한 25명의 피의자를 검거해 대부업법위반, 채권추심법위반 범죄단체조직 등으로 형사입건하고, A씨(40대·남) 등 2명을 구속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검거과정에서 1,200만원 상당 압수했다.피의자들은 인터넷을 통한 소액대출(10만 원~50만 원)을 해주면서 연 4,000%이상의 높은 이자를 상환받고, 이를 상환치 않으면 피해자나 그 가족 등을 협박해 채권을 추심한 혐의다. 피의자들은 2020년 6월 중순경부터 2021년 7월 13일까지 C씨(20대·여)등 243명에게 소액대출을 해주고 2억5200만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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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손님 27명 상대 영업한 노래주점 감염병예방법위반 적발
부산진경찰서는 9월 25일 0시 55분경 부전동 소재 업소 내 7개룸에서 손님 27명을 상대로 술과 안주를 판매한 노래주점을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도우미들이 나온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부산진서 서면지구대는 순찰차 3대를 현장출동시켜 환풍기, 에어컨 작동여부 등을 통해 영업사실 등을 확인하고 인접 지구대 순찰차 3대를 추가 지원받아 정·후문을 통해 동시 진입, 업소 내에서 영업중인 업주등 2명과 손님 27명등 29명을 감염병예방법으로 단속했다.손님중에는 수배자 1명도 포함돼 관할서에 인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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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항 인근 해상에서 2건의 충돌 선박 사고
9월 24일 오후 11시 39분경 울산항E-1묘박지에서 어선과 상선이 충돌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 45분경 울산항 6부두 자동차운반선 입항중 부두 안벽을 충격하는 사고가 각 발생했다.울산해경은 상황발생 즉시 상황대책팀을 소집, 경비정 5척과 해경구조대를 동원해 수색 및 구조작업에 나섰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조업후 입항중이던 어선 A호(29톤, 근해채낚기,감포선적,승선원5명)가 울산항 E-1묘박지에 투묘중이던 상선 B호(4,960톤,제주선적,석유제품운반서,승선원18명)와 충돌했으나, 사고 어선 A호는 자력이동 가능해 25일 오전 1시경 방어진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또한 울산항 6부두 해상에서 자동차운반선(40,628톤,라이베리아국적,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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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팔도시장 내 김밤집 원인불상 화재 인근 가게 3곳 번져
9월 22일 오후 11시 12분경 부산 수영구 수영동 팔도시장 내 김밥집(전소) 내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근 가게 3곳(수산, 포차, 통닭)으로 옮겨 붙어 일부 소훼됐다.이 불은 출동한 남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9월 23일 0시 11분경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추산 3천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인원 72명(소방 62, 경찰 8, 유관2), 장비 22대가 동원됐다.경찰(연제서)과 소방은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합동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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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범서읍 한 아파트 화재…약 80명 자력대피
9월 22일 오후 7시 15분 울산 울주군 범서읍 한 아파트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인명피해(자력 대피 약 80명) 없이 23분만에 완진됐다. 소방서추산 41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동원인력은 36명, 동원장비는 1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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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호동 한 아파트 앞 횡단보도서 오토바이가 보행자 충격… 병원 이송
9월 22일 오전 10시 45분경 부산 강서구 신호동 OO3차 312동 앞 횡단보도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배달)운전의 125cc오토바이가 OO2차아파트 쪽에서 신호초등학교 방면으로 진행중 전방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우측에서 좌측으로 건너던 보행자 B씨(80대·여)를 충격했다.이 사고로 B씨는 머리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강서서)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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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한 아파트 화재
9월 21일 오전 10시 6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한 아파트에서 원인 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33분만에 완진됐다.화재로 소방서추산 96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인력 47명과 장비 17대가 동원됐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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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수십억 챙겨 잠적 유사수신업체 대표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6월 간 '대기업 건설사(1군) 관련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매월 3%(원금의 2%,유치수당 1%)의 수익금을 지급한다고 피해자 16명을 속여 42억 상당을 편취한 뒤 잠적한 인력공급업체(유사수신) OO종합개발 대표 A씨(40대·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재도 피해자들의 고소장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A씨는 유사수신행위법 6조 (유사수신행위의금지), 형법 347조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신청했다.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예정이다. 부산진서는 고소장 접수 후 중요사건으로 판단해 지능팀,강력팀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A씨에 대한 추적을 실시, 9월 18일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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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동구 주전해변 높은파도에 갯바위 고립자 민간협업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한가위 연휴 9월 19일 오후 1시10분경 울산 동구 주전해변 캠핑장 30m앞 인근해상에서 높은 파도에 표류중 갯바위에서 고립된 B씨(39·남)를 민관협업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경 동구 주전해변 인근 캠핑장 앞 에서 조개류를 잡으려 물속에 들어갔던 B씨가 높은파도에 휩쓸렸고 이를 목격한 일행이 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구조대 및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갯바위 주변 수심이 낮아 민간자율구조선(낚시어선)에 협조를 요청해 민간협업으로 구조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고립자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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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대대 솔섬 갯바위 응급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9월 19일오후 1시 20분경 다대 솔섬 갯바위에서 응급환자 A씨(61ㆍ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따르면 이날 A씨는 솔섬 갯바위 낚시 차 낚시배를 이용하여 하선 후 포인트를 정하기 위해 이동 중 실족, 갯바위 밑으로 떨어져 왼쪽 가슴통증 및 왼쪽 골반 고통 호소하는 것을 B호 선장이 발견 후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즉시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신속하게 응급처치 후 다대항으로 긴급 이동, 육상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했다. 생명에는 지장에 없는 것으로 전했다. 부산해경관계자는 “갯바위 낚시 활동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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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음주운전으로 주차 차량 2대 충격하고 도주한 운전자 검거
부산사상경찰서(교통과)는 9월 19일 불상지에서 술을 마신후 운전 중 도로에 주차된 싼타페, K3차량을 충격후 2km가량 도주한 A씨운전의 아반떼차량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9월 18일 오후 11시 32분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도로상에 음주의심차량 이 있는데 차를 충격하고 가면서 비틀거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112종합상황실은 도주 예상경로에 있는 인접순찰차, 교통순찰차 배치, 차량 주소지로 출동 지시를 내렸다. 사상서 소속 경찰관은 음주사고후 주거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A씨(50대·남)를 검거했다. 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이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물적피해는 경미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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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 구덕포 인근해상 카약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9월 18일 오전 11시 35분경 송정 구덕포 인근 해상에서 A씨(42·남)와 B씨(35·남)가 카약 활동 중 기상불량으로 카약1대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송정해수욕장에서 A씨와 B씨가 함께 카약을 시작했으나, B씨가 높은 너울성 파도와 조류, 바람으로 인해 구덕포 쪽으로 밀리게 되자 같이 활동하던 A씨가 해로드앱으로 구조 요청을 했다. 부산해경은 신고 즉시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A씨는 구조 당시 건강상 이상 없었으며, B씨는 자력으로 구덕포항으로 입항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은“A씨와 B씨 모두 건강상태 양호하며 본인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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