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경기 안산 산불발생…1시간 9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5일 오후 1시 56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산 4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9분 만에 진화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2, 소방 1), 산불진화대원 59명(산불전문진화대 23, 소방 36)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3시 5분 불길을 마저 잡았다.이번 산불은 산정상부에서 발생하여 신속한 산불진화헬기 투입으로 초기진화했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
-
경북 봉화 산불발생... 산불 2단계 발령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5일 오후 1시 29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36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헬기 포함 산불진화헬기 17대(산림 15, 소방 2), 산불진화대원 153명(산불특수진화대 등 90, 소방 63)을 신속히 투입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규모,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오후 2시 50분을 기준으로 「산불 2단계」 발령과 동시에 봉화군수는 관할기관 및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10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와 인접기관 50%를 동원해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현재 봉화군 일대 순간풍속 10m/s 이상의 북서풍의 강풍이 불고 있어 산불
-
보호관찰중 유해화학물질 다시 흡입 집행유예 취소 실형 살게 돼
화학물질관리법위반(환각물질흡입)으로 보호관찰 진행 중이던 20대 남성이 락카(톨루엔)를 흡입한 사실이 드러나 집행유예 취소로 다시 구속돼 징역 6월의 실형을 살게 됐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대구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영면)는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인 및 유치과정을 거쳐 집행유예 취소 신청했고 지난 4월 2일 법원의 집행유예 취소가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월 9일 보호관찰관의 지시로 보호관찰소에 출석해 보호관찰관이 실시한 약물검사에 응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변정밀감정에서 유해화학물질(톨루엔)성분이 검출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화학물질관리법위반(환각물질흡입)으로 징역 6
-
부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법 상습위반 10대 구인·소년원 유치
법무부 부산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 보호관찰 중 외출제한명령 상습 위반 및 지도감독에 불응한 A군(19세)을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A군은 2021년 4월 8일 울산가정법원에서 1·3·5호 처분으로 2년간 보호관찰 및 외출제한명령 3개월을 부과 받아 성실히 보호관찰을 받으며 자신의 잘못된 성행을 개선해야 하나, 이를 어기고 상습적으로 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하며 소재불명 상태에서 재범을 일삼는 등 범죄행위를 해 구인됐다.양봉환 소장은 “미성숙하고 사회규범의식이 미약한 범죄소년들과 어울려 반사회적으로 행동하는 소년들을 방치할 경우 또 다시 중대한 범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
부산본부세관, 단순 스펀지 제품을 유명 침대 메트리스로 둔갑 판매 업자 송치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6억원 상당의 위조 ‘템퍼페딕(TEMPUR PEDIC)’ 매트리스 830점을 제조·유통한 A씨(50대·남)를 상표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국내에서 침대 매트리스 제조공장을 운영하는 자로,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위조상품 제조시설을 추가 임대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등 사전에 위조상품 제조를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중국에서 ‘TEMPUR PEDIC’ 상표를 위조한 매트리스 커버를 수입한 뒤, 국내에서 스펀지 등으로 만든 매트리스 내품과 결합하는 방법으로 위조상품 완제품을 1점당 약 40만원에 제조한 것으로 세관조사에서 확인됐다.세관은 위조 매트
-
보이스피싱에 속아 신병 비관 극단적 선택…부산경찰, 가담자 2명 검거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경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사기당한 A씨(40대·남)가 신병을 비관해 2월 25일 본인 차량 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 관련, 가담자 2명을 검거, 나머지 가담자도 추적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세부내용은 수사 진행중으로 알려드릴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기 하남시 학암동 산불발생…3시간 57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4일 오후 7시 43분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산 105-7 일원의 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57분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551명(산불공중진화대 등 431, 소방 116, 기타 4)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11시 40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이번 산불은 발생 초기, 청량산의 경사와 바람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됐으나, 산림당국의 신속한 인력투입으로 남한산성으로 접근하는 산불에 신속히 방화선을 구축, 산불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산림당국은 산불영향구역(피해예상면적)을 약 7ha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
-
60대 노동자, 철근을 옮기는 호이스트 작업중 철근에 깔려 현장 사망
4월 4일 오전 11시 47분경 부산 사상구 엄궁동 모 철강 내에서 안전사고(사망)가 발생했다.노동자 A씨(60대·남)는 작업장 내 1톤 트럭에 있던 철근을 옮기는 호이스트 작업중 철끈(와이어)이 끊어지면서 철근에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다(오전 11시 49분 소방이 현장 사망 확인).경찰(사상서)은 4인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미적용으로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
부산해경, 청사포 방파제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4일 낮 12시 35분경 청사포 방파제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경 청사포 방파제 앞 해상에서 익수자(51년생, 남)가 음주 후 해상에 들어간 것을 현장에 있던 신고인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익수자를 구조,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에 인계 했다. 부산해경은 “음주 후 해안가 및 항·포구 주변을 걷다 해상으로 추락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며 “음주 후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울산 남구 황성동 철제절삭공장 건물 화재
4월 4일 오전 9시 7분경 울산 남구 황성동 철제절삭공장 단층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공장으로 일부 연소 확대 후 출동대에 의해 오전 11시 19분 화재완진 됐다.소방은 오전 9시 30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지만 오전 10시 27분경 해제했다. 건물 내부에는 스트레이 락카(420m) 약 620개 정도 보관돼 있었다.인명피해(작업자 20명 자력대피)는 없으며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등 조사중이다. 인원 74명과 장비 34대가 동원됐다.
-
경북 봉화군 소천면 산불…2시간 36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4일 오전 6시 59분 경북 영양군과 경계에 위치한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남화룡리 산 5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36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 4), 산불진화대원 153(산불특수진화대 등 153)을 신속히 투입해 오전 9시 35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청명,한식 앞두고 전국 곳곳에 산불발생…경북 구미·충북 보은 등
청명(4.5.), 한식(4.6.)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청 중앙산불대책본부는 4월 3일 오후 3시 43분경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갈전리 산 34-1 일원에서 발생한산불을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 2), 산불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오후 5시 7분경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3), 산불진화대원 67명(산불전문진화대 등 52, 소방 15)을 신속히 투입했다.이번산불은 벌목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담뱃불 실화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앞서 4월 3일 오후 3시 223분경 경상북구 구미시 황산동 산 29일원에서 발생
-
전북 무주 산불발생…산림당국, 5시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오후 3시 54분에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산 27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을 5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8대(산림 8),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산불진화대원 187명(산불공중진화대 등 92, 소방 52, 기타 43)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9시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양봉농가에서 병해충 방제하는 훈증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산으로 비화하여 산림 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실화자 신변을 확보해 조사 중에 있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청 조사
-
경기 연천 산불발생…산림당국 1시간49분만에 완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11시 54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675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9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47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3, 소방 24)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1시 43분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주택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티가 산으로 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80대 여성의 신변을 확보해 조사 중에 있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에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논·밭두렁이나
-
부산 동구 범일동 이면도로 1톤트럭 전복사고…주택 벽 일부 파손
4월 2일 오전 8시 59분경 부산 동구 범일동 증산로 이면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1톤 트럭(동승자 없음)을 몰고 공사현장에 일하러 가던 A씨(50대·남)가 내리막 운행 중 불상의 원인으로 인도 가드레일을 충격 후 전복됐다. 동부서 좌천파출소에서 현장 출동했다. 운전자는 다리부상(경상, 음주 해당 없음, 자력탈출)을 입었고 가드레일과 주택 벽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장소가 협소해 이날 낮 12시경 견인이 완료됐다.소방(부산진소방서)은 사고현장 안전확보를 위해 로프 등 필요장비 준비 후 사고현장으로 2차 출동, 재차 안전확보 후 보험사 및 경찰에 인계했다.동부서 교통사고반은 운전자 상대 및 차량 블랙박스 등 조사예정이
-
지도불응 전자발찌 부착자, 보호관찰관에게 현장서 적발 구속
법무부 부산보호관찰소서부지소(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 권을식)는 3월 31일 전자감독 피부착자 A씨에 대해 음주·무면허 운전 및 상습적인 야간외출제한명령위반으로 현행범 체포하여 다음 날인 4월 1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준강제추행)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 4년, 전자감독 위치추적 4년, 야간외출제한명령을 부과받은 뒤 복역 후 2021년 출소했다.그러나 A씨는 무면운전과 음주운전을 반복하여 보호관찰관으로부터 수회 경고를 받았음에도 또다시 무면허운전과 음주운전을 하고, 야간외출제한명령도 위반하며 귀가하지 않다가 행동관찰을 하던 보호관찰관에게 현장에서
-
부산 연제구 연산8동 빌라 철거현장서 훈련용 수류탄 발견
4월 1일 오전 10시 40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8동 빌라 철거현장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빌라 철거중 현장인부가 수류탄 추정 폭발물(길이 11cm)를 발견, 112신고했다.연제서 토곡지구대는 현장 도착해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인부 대피조치했다.126연대 정보분석조 현장참여 확인한 결과 해당 폭발물은 6·25 직후 사용하던 아군 훈련용 수류탄으로 추정되고 대공혐의점 없어 직접 수거했다. 오후 1시경 현장통제를 해제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