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내방한 고객의 휴대폰 유심칩으로 수 천만 원 소액결제 휴대폰대리점 직원 검찰 송치
부산 사상경찰서 경제팀, 사하경찰서 경제팀이 휴대폰 대리점 직원을 각 수사후 사기, 컴퓨터등 사용사기 혐의로 지난 7월초 검찰에 송치한 사건이다. 통신사 고객센터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소액결제를 사전에 차단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부산 사상경찰서 경제팀은 고객의 휴대전화 유심침을 이용해 소액결제하는 방법으로 수 천만 원을 편취한 휴대전하 대리점 직원 A씨를 사기,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 사상구 소재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 A씨(20대·남)는 2022년 3월~4월사이 휴대전화 미납 요금 등을 상담받기 위해 방문한 B씨(50대·남)등 27명으로부터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유심침을 자신의 휴대전화에 꽃아
-
야간외출제한 위반한 10대 보호관찰대상자 소년원 입원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권우택)는 17일 보호관찰 기간 중 지도 감독 불응 및 야간외출제한을 위반한 B군(10대)에 대해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보호처분 변경 결정을 받아 소년원에 입원시켰다고 18일 밝혔다.B군은 대구가정법원에서 2022년 6월 단기보호관찰 및 야간외출제한 3개월을 부과받았으며,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따라 성행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야간외출제한을 준수하여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량교우들과 어울리며 비행을 반복하고 귀가하지 않는 등 야간외출제한을 위반해,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을 부과받은 지 1개월이 경과된 시점에서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으로 소년원에 입원하게 됐다.박성희 소년 팀장은 “
-
부산 동서고가도로서 승용차 화재…2명 병원이송
8월 17일 오후 6시8분경 부산진구 개금동 동서고가도로 한 아파트 앞 방음터널 지점(개금→사상방향)에서 승용차(아반떼)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동서고가도로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차량 보닛에서 불길이 솟아 운전자(40대·남) 및 탑승자(30대·여)가 즉시 하차해 대피했지만 경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소방이 출동해 오후 6시 25분경 진화완료했다.교통순찰대 현장 전면 통제, 동서고가도로 시외방향 진입램프 차량통제(진양,황령,문현,감만)했고 오후 6시 30분경 1개 차로 확보로 소통이 재개됐다.방음터널 소훼부분 제거작업으로 인해 현장 1개 차로 계속 통제중이다.
-
부산해경, 승선정원 초과 운항 보트·요트 3척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지난 연휴기간(8월 13일~15일) 동안 승선정원 초과 보트와 요트 등 선박 3척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세일링요트 A호(12t, 승선정원12명)는 지난 14일 오후 8시30분에 수영구 광안대교 인근해상에서 승선정원의 21명을 초과한 33명을 태우고 마리나 투어 중에 출동한 해경에 적발됐다.앞서 모터보트 B호(16t, 승선정원12명)·C호(10t, 승선정원12명)는 지난 13일 오후 6시50분·9시50분에 수영구 광안대교 인근해상에서 승선정원의 각 2명을 초과한 14명을 태우고 마리나 투어 중 해경에 적발됐다. 2021년 정원초과 적발은 3건이었으나 2022년 8월 현재 정원초과
-
울산해경, 울산항 M묘박지 해상추락 선원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8월 16일 오전 10시 35분경 남구 장생포 울산항 M-1묘박지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K호(1,002톤, LPG운반선)선장 김모씨(76·남,부산거주)가 근무교대를 위해 통선(항만 안에서 인원·문서 등을 운반하기 위해 묘박중인 선박과 육지간의 연락을 중계하기 위해 사용되는 선박)으로 이동중 우천으로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 한 것을 통선 선장이 보고 울산항VTS를 경유 신고한 사항이다.울산해경 상황실은 신고접수 후 울산구조대 및 울산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켜 사고 10여분 만에 해경구조대가 통선에 매달려 있던 익수자를 긴급 구조하였다.구조된 김모씨는
-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주유소 주차차량 화재 60대 사망사고
8월 15일 오후 9시 4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1동 한 주유소 옆 공터 주차차량(카니발)에서 화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강서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9시 28분경 진화완료됐다. 차량 조수석에서 소사자 A씨(60대·남)를 발견했다. 차량은 전소됐다.이 불로 인근 탱크로리(25t) 차량이 소훼됐다.강서서는 합동감식 및 유족 상대 사망경위 조사키로 했다.
-
부산해경, 영도 중리 75광장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이병철 서장)는 8월 15일 영도 중리 75광장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경 영도사격장 앞 해상에서 A씨(21ㆍ남자)가 물놀이를 하던 중 안경이 물에 빠져 찾는 도중에 파도에 휩쓸려 같이 있던 지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즉시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냈으며, 10분뒤 현장에 도착해 부표를 잡고 있는 A씨를 구조했다. 부산해경관계자는 “익수자 건강상태 확인 결과 양호하여,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병원 이송을 원치 않아 일행이 있는 영도사격장 인근으로 호송했다”고 전했다.
-
체포영장발부된 보이스피싱범 시민의 신고로 덜미
체포영장발부된 보이스피싱범이시민의 신고로 검거됐다. 8월10일 오후 3시 37분경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은행 지점 ATM기에서 돈뭉치를 계속 입금하는 모습을 수경히 여긴 신고자 B씨(30대·남)가 신고했고 출동경찰관이 3분만에 현장 확보후 사상서 강력팀에 신병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약 1시간 전에 피해자(불상자)로부터 편취한 1160만 원을 ATM기기에 입금중이었고 나머지 460만 원을 압수해 피해자 확인후 반환 예정이다.A씨가 타 경찰청으로부터 체포영장 발부된 사실을 확인, 해당 경찰청에 신병을 인계했다. 사상서는 신고자에게는 포상금 지급을 검토키로 했다.
-
부산 기장군 통일공원 앞 노상서 만취 승합차 운전자, 출동 순찰차 들이받아
8월 14일 오전 3시 30분경 부산 기장군 기장읍 통일공원 앞 노상에서 만취 운전자의 승합차량(스타렉스)이 순찰차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음주의심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기장서 기장지구대 순찰차가 A씨(60대·남)운전의 승합차량을 발견하고 정지를 요구하자, 후진하는 과정서 순찰차 운전석 쪽을 들이받았다. 부상은 없다.경찰은 운전자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수치(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를 확인하고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입건했다. 차량운행구간은 운전자 조사하면서 확인키로 했다.
-
부산기장서, 회사자금 12억 횡령 경리직원 수사중
부산기장경찰서 경제팀은 11년간 회사자금 12억 원을 횡령한 경리직원 A씨(40대·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횡령)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해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장군소재 건설인력회사에 2010년 경리직원으로 입사한 A씨는 2011년 4월부터 2022년 3월 사이 약 1900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A씨는 남편계좌로 이체하거나 현금 출금 등의 방법으로 고급 차량구입 등 생활비 등에 사용했다. A씨의 범행은 회사 대표에게 발각됐다.
-
부산외곽선 램프구간서 탱크로리 추락…운전자 사망
8월 12일 오전 10시 25분경 부산외곽선 기장일광TG 다운 램프구간(울산기장방면)에서 탱크로리(24t)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울산방향으로 자일렌 6만6천리터를 운반하던 탱크로리 운전자 A씨(60대·남)는 내리막 우측 급커브구간에서 좌측 가드레일 충격후 녹지대로 추락, 병원이송했으나 사망했다.탱크로리 속 화확물질을 완전 제거후 견인 예정이다. 고속도로순찰대는 블랙박스 수거 등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
전자발찌부착 준수사항 상습위반 50대 징역 10월
포항보호관찰소는 성폭력범죄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외출금지와 음주제한을 위반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다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과 포항보호관찰소는 A씨에 대해 전자장치부착등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3회 수사했고, A씨의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A씨는 전자발찌 부착기간 동안 법원이 부과한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외출제한과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음주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로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으로부터 징역 10월을 선고 받았다.포항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전자발찌 대상자의 준수사항위반 범죄에 대해
-
부산해경, 청사포 남동방 1.7해리 해상 침수선박 안전 조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8월 12일 오전 6시 49분경 청사포 남동방 1.7해리 해상에서 A호(1.6톤, 연안복합, 민락선적, 승선원 1명)가 조업 중 해수파이프 노후로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다는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확인한 결과, 경미한 침수로 침몰 위험성은 없었으며 엔진 가동 시 해수가 유입되는 상황이라 민간해양구조선을 섭외해 안전관리 하에 예인 조치했다.부산해경관계자는 “선장 대상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고, A호에 경찰관이 동승해 오전 8시 30분경 민락항으로 입항했다”고 전했다.
-
부산해경, 영도 라발스호텔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이병철 서장)는 8월 11일 오후 8시 33분경 영도 라발스호텔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봉래동 앞 해상에서 A씨(60대·남)가 바지선에서 낚시 후 음주상태로 육상에서 건너오다 빠진 것을 행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냈으며, 8시 37분 현장에 도착해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사다리를 이용해 바지선과 부두 사이에 있는 A씨를 구조했다. 부산해경관계자는 “익수자 건강상태 확인 결과 이상이 없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병원 이송을 원치 않아 귀가했다”고 전했다.
-
부산중부서, 주점서 무전취식 피의자 검거
부산중부경찰서는 8월 11일 오전 2시경 중구 광복동소재 모 주점 내에서 무전취식한 피의자 A씨(50대·남)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는 주류 등 22만원 상당을 제공받고 금액을 지불하지 않아 신고됐고 출동경찰관이 A씨 상대 무전취식 현행범으로 체포. 형사팀에서 본인이 범행 인정하고 고의성이 짙어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
상습 무단불참 사회봉사명령 위반자 집행유예 취소로 교도소행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김기환)은 8월 11일 온갖 변명과 핑계로 일관하며 사회봉사 무단불참을 반복하던 사회봉사명령대상자 A씨(20대·남)가 집행유예 기간 약 20일 남겨 놓고 집행유예 취소 결정으로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8월 특수강도로 울산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300시간을 선고받았다. A씨는 보호관찰관의 지시에 따라 부과받은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해야 되나 친구의 재판에 참석한다거나 걸리지도 않은 코로나19 등의 핑계를 대며 무단불참을 반복하고, 보호관찰관의 집행에 관한 지시에 따르지 않는 등 준수사항 위반이 지속되어 지난 5월 말 울산보호관찰소는 집행
-
부산터널 앞 노상 음주교통사고…면허취소 수치
8월 11일 오전 3시 38분경 부산 서구 동대신동 부산터널 앞 노상에서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했다. SUV차량 운전자 A씨(30대·남·경상)는 동대사거리에서 부산터널방향으로 진행중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화단을 충격한 단독사고다.부산서부서 교통사고반은 A씨의 요구로 체헐측정했고(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 면허취소 수치)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