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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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8일 새벽 음주단속 총 40건 적발
부산경찰청은 10월 8일 오전 1시부터 오전 3시 사이 부산전역에서 교통경찰관 71명을 동원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14건(면허취소 9건, 면허정지 5건) 이륜차 무등록 1건, 이륜차 무면허 1건, 이륜차 법규위반(헬멧미착용 등) 24건 포함 총 4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또한 기장경찰서는 음주단속중 8일 오전 1시 26분경 일제단속중 음주의심차량을 발견해 정차를 요구했으나 불응하며 300m가량 도주하다 제지하는 순찰차량 뒷 범퍼를 충격한 운전자 A씨 (20대·남·부상없음)을 검거, 면허취소 수치가 나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특수공용물손상 혐의로 입건했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단속시간,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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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해 사망케 한 남편 구속 수사
부산동래경찰서는 지난 9월 24일 오후 7시 동래구 한 가옥 내에서 의류구입문제로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해 사망케한 남편 A씨(60대·남)를 상해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A씨가 아내 B씨를 수회 폭력으로 B씨는 다발성 골절 등 부상을 입고 치료 중 지난 9월 30일 사망했다.그런데 A씨는 B씨가 등산중 굴러 떨어져 부상을 입었고 약물 치료중 사망했다며 범행을 은폐했다.동래서 형사강력팀은 B에 대한 부검 및 사망전 동전 추적 수사결과 A씨의 진술이 허위임을 인지, 10월 4일 A씨의 범행을 밝혀 검거후 구속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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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백화점 화장실 영아사체 유기 피의자 검거
부산진경찰서는 10월 6일 오후 1시경 부산진구 한 백화점 지하1층 화장실에서 발생한 영아(남) 사체 유기 관련, 당일 오후 8시경 주거지에서 피의자(20대·여)를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CCTV분석 및 사체를 담았던 종이백 지문을 토대로 수사해 기장군 소재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임의동행으로 1차 조사 후 귀가조치했고, 추후 부검결과 토대로 추가조사 예정이다.경찰은 피의자가 영아의 엄마인 것은 맞으나 더 이상 알려줄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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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한 백화점 여자화장실서 영아 유기 사건 발생
10월 6일 오후 1시 7분경 부산 부산진구 한 백화점 본관 지하1층 여자화장실에서 영아(남)유기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오전 10시경 여자화장실 내 미화원이 세면대 밑에 있는 쇼핑백을 발견하고 쓰레기인줄 알고 화장실밖에 꺼내둔 것을 쓰레기 수거원이 영아 사체임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부산진서 형사강력팀은 CCTV확인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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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서, 음주단속 불응 도주 운전자 검거
부산강서경찰서는 10월 5일 오후 11시 10분 부산 강서구 명지동 동진지하차도 위 노상에서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하던 음주운전자 A씨(30대·남)의 승합차를 추격, 검거했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었다. A씨운전의 승합차량 및 순찰차량 앞, 뒤 범펴 등이 파손됐다.A씨는 음주단속중 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하다 경찰의 수차례 정차지시에도 불구하고 순찰차를 5회 가량 충격하는 등 15분 동안 10km가량 도주했다,사하구 구평동 주거지 앞에서 집으로 달아난 A씨와 연락후 검거했다.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이었다. 강서서 교통사고조사팀 A씨 상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특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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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항E-2묘박지 인근해상 침수 예인 부선 및 승선원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10월 5일 오후 8시 50분경 울산항E-2 묘박지 동쪽 끝단에서 침수중이던 예인 부선(항만내부나 짧은거리에서 화물을 운반하는 동력장치가 없는 수송선) 및 승선원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예인선 A호(163톤,승선원4명)가 사고 부선 B호(부선,2,909톤승선원1명)를 광양항에서 동해항으로 예인중 사고지점에서 선박이 침수되고 있다며 울산항VTS를 경유 울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인근을 경비중이던 1,000톤급 경비함정 2척과 경비정2척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양 선박에 승선중이던 승선원 5명을 안전지대로 이동조치하고, 에어벤트를 긴급봉쇄조치 했다. 기상악화로 침수 부선 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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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재산상속 문제로 친누나 살해 50대 검거
부산사상경찰서는 10월 6일 오전 6시경 관 내 모 아파트에서 얼마전 사망한 모친의 재산상속 문제로 다투던 친누나(60대·여)를 흉기로 옆구리를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일을 마치고 귀가한 피해자 남편이 현장에 남아있던 피의자와 사망한 피해자 시신 등을 발견해 112신고했고, 엄궁지구대 경찰관들이 출동해 피의자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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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호등 한 편의점 앞 교통사망사고
10월 5일 오전 3시 50분경 부산 강서구 신호동 한 편의점 앞 도로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음주운전으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 하던 A씨(20대·남·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운전의 투싼 차량이 맞은편 2차로에 주차된 SM5차량을 충격하고, 그 충격으로 뒤로 밀린 SM5차량의 후미에 앉아있던 B씨(30대·남)를 충격후 병원이송했으나 사망했다. 부산 강서서 교통사고조사팀은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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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부산항 5물량장서 중장비 타이어 교체 중 사망 사고
10월 4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동구 좌천동 부산항 5물량장 내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하청업체 직원)가 컨테이너 운반용 대형 중장비(45톤) 앞 타이어 교체작업을 하던중 공기배출압에 의해 튕겨나온 타이어(500kg)에 맞아 넘어져 머리를 바닥에 충격했다. 이후 병원 이송됐으나 심정지로 사망했다. 5인 사업장으로 중처법 미적용. 부산동부서 형사당직팀은 관계자 상대 사고원인 및 과실여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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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서, 모형휴대폰 맡기고 1500만 원 상당 담배 가로챈 40대 구속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7월 22일 대구 동구 신천동 한 편의점 종업원에게 모형휴대폰 맡기고 1,500만원 상당의 담배 등을 가로챈 A씨(40대·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피의자 A씨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종업원이 일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물색해 종업원에게 “지갑을 안 가져왔다, 휴대전화를 맡길테니 담배를 먼저 주면 지갑을 가져와 계산하겠다”고 하면서 모형휴대폰을 맡기고 담배를 가로챈 혐의다.모형휴대폰은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전시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대구 소재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2018년, 2020년에도 본 건과 같은 수법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으며, 이번에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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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들고 사상서 학장파출소 난입한 40대 테이저건으로 제압
10월 2일 오후 3시 50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파출소 내에 흉기 들고 난입한 A씨(40대·남)를 테이저건으로 제압한 사건이 있었다.A씨는 오랫동안 질환을 앓아 오던중 흉기를 들고 사상서 학장파출소에 난입해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오늘 죽을 것이다"며 근무중인경찰관을 위협하자, 길은경 순경은 침착하게 테이저건을 들고, 동시에 무전으로 지원요청 했고, 유미근 팀장(경감)은 A씨를 안심시키며 다가가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한 뒤 저항을 막기 위해 수갑을 채웠다. 이후 A씨 자신이 오랫동안 약물치료중 이라고 진술해 부산시립정신병원에 응급입원조치 및 보호자 간호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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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돌고래분수광장 근처 교통사고…보행자 병원이송
10월 4일 오후 6시 10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돌고래분수광장 근처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교차로에서 A씨(40대·남)운전의 벤츠차량이 좌회전 중이었고, B씨(50대·여)운전의 SUV차량은 직진중이었는데 상호간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서로 충격했다. 이 사고로 SUV차량이 인근 편의점을 충격하면서 지나가는 행인 C(50대·남)도 동시에 충격했다. 행인 C는 다발성 골절로 병원 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 차량 운전자들은 음주는 하지 않았고 부상도 입지 않았다.오후 6시 25분경 현장조치가 완료됐다.기장서 교통사고조사팀은 두 차량 블랙박스 수거 및 운전자 상대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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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가상자산ㆍ텔레그램을 이용 필로폰·대마 등 판매ㆍ투약사범 53명 검거
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필로폰ㆍ대마 등 판매ㆍ투약사범 53명을 검거해 그 중 8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경찰은 올해 상반기부터 9월 현재까지 약 7개월간 텔레그램 4개 채널에 대한 단속으로, 국내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하거나 외국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를 밀반입 후 텔레그램 및 가상자산을 이용하여 이를 유통ㆍ판매한 피의자 11명과 함께 이들에게 가상자산을 송금한 뒤 마약류를 매수ㆍ투약한 42명을 검거했다.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 중 대부분은 10∼30대의 젊은 층(84.9%)인 것으로 드러났다. SNS 마약류 유통ㆍ투약사범 연령별 검거현황을 보면 10대 1명(1.9%), 20대 24명(45.3%), 30대 20명(37.7%), 40대 7명(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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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한 사찰 기도실 화재
10월 3일 오후 11시 15분경 부산 강서구 녹산동 한 사찰 3층 기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 36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전기촛불과 전기 연등이 켜져 있는 기도실 내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이웃 주민이 옥상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부산강서서 형사당직팀이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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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한 주택화재 사망사고
10월 2일 오전 4시 19분경 부산 사하구 괴정동 2층짜리 주택 내 1층에서 불상의 화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홀로 거주하던 A씨(60대ㆍ남)는 안방에서 발견돼 CPR(심폐소생술)로 병원이송됐으나 사망했다. 2층 거주자가 1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4시 34경 진화 완료됐다. 사하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등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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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기 내 보이스피싱 수거책, 돈 찾으러 온 비번 경찰관에게 딱 걸려
9월 30일 오후 4시 2분경 수영구 민락동 소재 아파트 상가 00은행 ATM기 내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A씨(20대·남)가 비번 경찰관(윤진호 경사)에게 검거되는 사건이 있었다. 사연은 이렇다. 2009년에 경찰에 들어온 부산진서 서면지구대 윤진호 경사는 13년차 근무하는 베테랑 경찰관이다. 비번 날 오래간만에 세차를 하려고 현금이 필요한 윤 경사는 집 앞 ATM기에 갔는데 한 청년이 텔레그램을 보면서 계속 현금 입금을 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지구대 근무전 지능범죄수사팀에 근무한 적이 있는 윤 경사의 촉이 발동했다. A에게 경찰관 신분을 밝힌후 범행 추궁하자, 당황한 A가 메시지 속 계좌로 입금중임을 시인, 보이스피싱 수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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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촉구 타워크레인 농성 하청업체 대표 32일차 농성 해제
공사대금촉구 타워크레인 농성 하청업체 대표가 32일차에 합의 타결로 농성을 풀었다.부산남부서에 따르면 원자재값 상승으로 추가 공사대금을 요구하며 지난 8월 30월부터 남구 대연동 재개발 현장 타워크레인 농성을 벌이던 하청업체 대표 A씨가 시행사측과의 합의 타결로 9월 30일 오후 3시 50분 타워크레인 조정석 하부에서 내려왔다.A씨는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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