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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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기간 차량털다 CCTV관제센터 직원의 동선 실시간 전파로 현행범 체포
부산사상서 형사팀은 누범기간(3년)중에 절도행각을 벌인 피의자 A씨(40대·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혐의로 구속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월 3일 0시 50분경 사상구 덕포동 노상에 주차중인 차량문을 열고 현금을 절취하는 장면을 사상구 CCTV관제센터 직원이 발견, 관제센터에서 피의자 동선 실시간 전파했고 출동경찰관(삼덕파출소 설상명 경위, 김희두 경장)에게 당일 오전 1시 15분경 현장에서 현행범인 체포됐다.A씨는 생활고로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상서는 관제센터직원과 검거경찰관에 대해 표창 상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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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안동 농막 화재
11월 7일 오전 11시 44분경 울산 중구 성안동 농막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낮 12시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도 경미한 것으로 조사됐다.울산소방은 성안동 뒷편 야산에서 검은연기가 목격된다는 다수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 도착해 농막화재 확인 및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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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법규위반 차량만 골라 고의 사고 보험사기 일당 검거…구속송치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교통범죄수사팀은 비보호좌회전 차량 등을 노려, 접촉하지 않았음에도 급정거한 후 다쳤다며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A씨(37·남)와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만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편취한 B씨(41·남세), C씨(54·남)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2020년 8월부터 2년간 71회에 걸쳐 부산 ․ 창원 ․ 김해시내 도로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는 차량이나 진로변경 차량을 대상으로 속도를 높여 고의로 충격 후 다쳤다며 보험사로부터 합의금과 미수선 수리비 명목으로 총 2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A씨는 지난 5월 동구 한 도로에서 위와 같은 수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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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산불발생...2시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6일 낮 12시 50분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873-1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2시 50분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0대(진화차2, 소방차18), 산불진화대원 115명(산불전문진화대 53, 산림공무원 8, 소방 54)을 적극 투입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을 투입해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를 실시하여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최근 코로나19,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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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사경, 복지사업 보조금 8억1천만여 원 유용 혐의 적발…4명 검찰송치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A 노인복지시설이 5년 동안 기초자치단체로부터 받은 노인일자리·노인무료급식사업 보조금 총 8억1천여만 원을 유용한 사실을 적발, 시설장 및 회계담당 직원 등 전직 임직원 4명을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구체적인 범행내역과 수법을 살펴보면, A노인복지시설은 ▲ 피의자들의 친인척이나 경로식당 이용노인들의 개인정보 등을 임의로 사용, 노인일자리 참여노인으로 허위등재해 총 2,102명분의 임금에 사용될 보조금 5억여 원을 빼돌렸고, ▲ 피의자 명의 온라인쇼핑몰 개인 계정으로 조끼, 마스크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물품을 주문한 후 주문내역서를 출력,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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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교차로 5중 추돌 교통사고
11월 5일 오후 9시경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해운대로 노상에서 불상의 이유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재송동에서 해운대로 교차로로 가던 A씨(50대·여·음주해당없음·부상없음)운전의 제네시스 차량이 신호대기중이던 B씨(40대·여)운전의 승용차량, C씨(60대·남)운전의 택시(승객 2명)를 추돌후, 다음 신호등에 대기중이던 1차로에 있던 D씨(50대·남)운전의 그랜저차량, E씨(50대·여)운전의 쏘렌토 차량, 2차로에 있던 F씨(50대·남)운전의 쏘렌토(동승자 1명)차량과 부딪혔다. 사고관련자 8명은 경상을 입어 일부 병원이송됐고 차량 6대는 파손됐다. 오후 10시경 사고처리 완료돼 정상소통이 이뤄졌다.해운대서 사고조사팀은 블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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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한 요양병원 간이사우나실 화재
11월 4일 오후 6시 55분경 부산 연제구 소재 요앙병원 간이 사우나실에서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 15분경 진화 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우나실은 소실 됐다.건물내 환자 및 직원16명은 대피했다 (3층 7명,6층 9명).연제서 형사당직팀은 화재원인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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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한 중학교 과학실서 수업중 수은기압계 내 수은 누출사고
11월 4일 오전 11시 34분경 부산 사상구 한 중학교 4층 과학실에서 수업중 수은기압계 내 수은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학생, 교사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과학수업중 수은기압계를 옮기는 과정에서 기압계 내 액체 수은 일부가 누출, 당시 지도교사 3명, 학생 32명은 즉시 대피했으나 교사 2명, 학생 5명 두통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교내 방송으로 학생 470명이 오전 11시 50분경 운동장으로 대피 완료했다. 학교측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과학실 내 전원 35명 병원 검사예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기술연구원에 의뢰,제독작업 대비해 과학실 폐쇄 조치했다. 사상서 형사과는 항후 기압계 노후 및 결함여부, 학교측 관리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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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서대신동 노상 교통사고…2명 중·경상
11월 4일 오전 10시 25분경 부산 서구 서대신동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음주감지 단속수치 미달)는 주차관리원으로서 B씨(40대·여)의 푸조차량을 대리주차 하던 중 후진하며 옆에 있던 B씨와 주차관리중이던 동료 C씨(50대·남)를 충격후 정차되어 있던 D씨(40대·여)의 아반떼 차량, E씨(30대·남)의 말리부 차량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C씨는 다발성 골절(중상)로 병원 이송됐고, B씨는 경상을 입었다.서부서 교통사고조사팀은 블랙박스 수거 및 A씨 상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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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나무 숲 화재 발생
11월 3일 오전 11시 39분경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마을 뒷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A씨(60대·남·부상없음)가 텃밭에서 농작물을 소각중 인근 국유지인 대나무 숲으로 번져 화재가 발생하자 직접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낮 12시 30분경 진화완료됐다. 이 불로 대나무숲 400여평이 소훼됐다.기장서 형사당직팀은 A씨 상대로 실화 혐의로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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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온라인 중고거래 피해자 102명·3900만 원 편취 사기범 2명 구속
경남경찰청 (청장 김병수)은 지난 7월경부터 10월경까지 증권·적금 등 대포 계좌 82개를 이용, 온라인상에서 중고물품 거래를 한다고 속여, 피해자 102명으로부터 3,900만원 상당 피해금 편취한 혐의(사기)로 2명을 검거,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뚜렷한 직업 없이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미리 구입해 둔 포털사이트 대포계정과 선불유심 대포폰 등을 이용, 온라인 중고거래 카페·앱 등에 전자기기·골프용품 등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직거래도 가능하다는 글을 게시하고, 개인 사정으로 택배로 보내주겠다며 일정 기간 피해자들과 연락하면서 신고를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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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호동 교차로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사고
11월 2일 오후 9시 40분경 부산 강서구 신호동 2번 신호등 교차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오토바이 운전자 A씨(20대·남)는 용원동 방면에서 신호대교방면으로 르노삼성대로 3차로중 2차로로 운행중 2번 신호등 교차로 지점 통과하면서 불상의 이유로 중심을 잃고 도로 우측 연석, 이정표 등을 연속 충격해 사망했다. A씨는 당시 헬멧을 착용했다. 부산 강서서 교통사고조사팀은 CCTV분석, 사고 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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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기간 중 사회봉사 명령집행지시 불응 잠적 50대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 김용수)는 집행유예기간 중 사회봉사명령 집행 지시에 불응하고 잠적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50대)에 대한 집행유예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살게 됐다.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A씨의 잠적 기간동안 재범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6월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 후 소재추적에 나섰고, 8월에는 신병 미확보 상태에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A씨는 2021년 1월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절도 등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40시간을 선고받았으나, 보호관찰관의 사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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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31번국도서 활어차가 덤프트럭 추돌
11월 2일 오전 10시 52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면 31번 국도 (일광→ 장안방향)에서 활어차가 덤프트럭(국토교통부 소속 작업차량)을 추돌 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남)운전의 활어차가 전방에 1차로에서 중앙분리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작업중인 B씨운전 덤프트럭을 발견하지 못하고 후미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A씨는 다리 등 골절(추정)을 입어 병원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1시 40분경 현장조치 완료돼 정상소통이 이뤄졌다.기장서 교통사고조사팀은 블랙박스 수거 및 운전자 상대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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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신축 공사현장서 형틀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다음날 사망
10월 31일 오전 7시 10분경 부산 기장군소재 신축 건물 현장 5층 계단에서 4층사이 중간지점 세면바닥에 작업자가 머리를 부딪히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는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현장서 형틀 작업중 넘어져 있는 것을 인근 동료가 발견했다. 잠시후 의식을 되찾은 A씨는 병원이송 됐으나 11월 1일 오후 8시 12분경 사망했다(외상성 뇌출혈).공사금액 50억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미적용 사업장이다. 기장서 관계자는 "안전모가 벗겨지면서 세면바닥에 부딪힌 것으로 A씨는 의식이 돌아와 왜 떨어졌는지를 얘기할 정도였는데 다음날 사망했다"고 전했다. 기장서 형사당직팀은 목격자 및 현장 관계자 상대 안전조치 여부 등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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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모라동 라면 제조회사 내 안전사고
11월 2일 오전 5시경 부산 사상구 모라동 라면 제조회사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A씨(20대·여)는 작업중 자동화기계에 옷이 끼여 말려들어가 오른팔 상해를 입어 동료직원이 신고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사상서 형사당직팀은 관련자 상대 작업안전수칙여부 등 과실여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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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해외수출 국산담배 12만갑 밀수 3개업체 적발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캄보디아로 수출된 국산담배 12만1680갑(5억원 상당)을 국내로 밀수하려던 3개 업체를 적발해 담배 전량을 압수하고, 이번 밀수를 공모한 것으로 드러난 업체 대표 3명(50대·남)을 지난 10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담배 밀수는 세관(양산세관)에서의 우범 수입화물 검사 과정에서 적발됐다.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 구매 및 수출 선적 담당, 국내 수입통관 담당 등 역할을 조직적으로 분담했으며, 무역서류 등에 허위 품명(라탄테이블 등)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국산담배를 밀수 하려던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이번 밀수시도에서 허위 품명으로 사용된 라탄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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