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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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발생...2일 오후 9시 기준 산불진화율 90%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야간진화체계 전환하고 산불진화인력 1,476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주간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2천5백여명을 투입해 송전선로와 민가 및 공장 등 시설보호 위주로 진화작업 및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사용한 결과 인명과 시설물의 피해는 없었고, 현재 오후 9시 기준으로 산불영향구역이 약 737ha로 확대(잔여화선 1.5km, 완료 13.5km,. 총 15.0km)되었고, 진화율은 90%를 보이고 있다. 현재 산불 진화는 야간진화체계로 전환하고 지상진화인력에 의한 진화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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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오피스텔 입구 귀가 여성 폭행 피의자 검찰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 강력팀은 지난 5월 22일 관내서 발생한 오피스텔입구 폭행 사건관련 피의자 A씨(30대)를 중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피해자가 중한 상해를 입었고 강력한 처벌을 위해 중상해죄를 적용했고, 피해자에 대해 의료비 및 심리회복 지원 등 피해자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앞서 경찰은 5월 22일 오전 5시경 관내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앞 입구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 A씨를 25일 오후 6시 10분경 사상구 소재 한 모텔에서 은신중인 것을 탐문해 검거했다.A씨는 당시 지인들과 술을 많이 마셨고 지나가면서 피해여성이 본인한테 뭐라고 하는 줄 알고 뒤를 따라 가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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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2일 오후 5시기준 산불진화율 80%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53대(산림 26, 군 19, 소방 6, 경찰 2)와 산불진화인력 2,562명을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1천여명 투입한 전날 야간진화작업에서 송전선로와 민가 및 공장 등 시설보호 위주로 진화작업 및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사용한 결과 인명과 시설물의 피해는 없었으나 등산불이 북쪽 옥산리 방향으로 확산됨에 따라 산불영향구역이 약 713ha로 확대(잔여화선 2.9km, 완료 11.5km,. 총 14.4km)되었고, 진화율은 80%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밀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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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엄궁동 4층 건물 3층서 원인불상 화재…인근유치원생 대피
6월 2일 오전 10시 33분 부산 사상구 엄궁동 3층(4층 건물)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해 인근 유치원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 불은 지나가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사상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전 10시 58분경 진화완료됐다.3층 주택테라스부분과 1층 일부 소훼됐다. 경찰(사상서 형사당직팀)이 현장주변 통제 및 안전 확보하고 인근 유치원 원생 전원 대피조치 했다(총109명/교사13, 원생96).형사, 화재감식,소방 등 오늘 중 합동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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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간절곶 동방 29km 해상 원유운반선 응급환자 긴급 이송
울산해양경찰서는 6월 1일 오후 9시 20분경 간절곶 동방 29km 해상에서 운항중이던 원유운반선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항해중이던 상선 호 (160,869톤, 원유운반선, 그리스)에서 선원 A씨(20ㆍ남, 그리스 국적)가 선박 내 스텀밸브 작업중 고온의 스텀으로 인해 하반신과 양팔에 화상을 입었다며 울산항VTS 경유 신고됐다.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인근의 300톤급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했고 오후 11시 27분경 방어진항으로 입항해 대기중이던 119구급차에 인계 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환자 이송중 경비함정 내 원격 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전문병원과 실시간 환자상태 확인 (2도화상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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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진하 명선도 인근해상 표류 레저객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6월 1일 오후 3시 56분경 울주군 서생면 진하 명선도 인근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레저활동객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레저객 A씨는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카이트보드(서핑과 패러글라이딩을 접목, 파도가 없어도 바람만 불면 서핑을 할 수 있는 수상 레저스포츠)를 이용한 레저활동 중 바람이 없어 해안가 쪽으로 자력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에 놓여 A씨가 조류에 떠밀려 표류하는 것을 발견한 일행이 울산해경에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수심이 낮아 접근이 불가하자 민간자율구조선(어선)에 협조를 요청해 오후 4시 17분경 해상에 표류중이던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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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운송방해 화물연대 노조원 3명 현행범 체포
부산경찰은 6월 1일 부산 강서구 송정동 대한제강 정문 앞에서 화물연대의 물류운송 방해관련 업무방해 혐의로 노조원 3명(2명 오전 10시 10분경, 1명 오후 2시경)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오전 8시경부터 화물연대 부산 동부지부 노조원 40여명 참가한 ‘화물노동자 운송료 인상 선전전’ 관련, 일부 노조원이 대한제강 정문에서 회사 내로 진입하는 화물차량을 막아 7대 차량이 회차하는 등 현장에서 수차례 경찰의 경고·제지에도 불구, 지속적으로 차량 진입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아울러 화물연대는 6월 7일부터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예정이다. 부산경찰은 총파업에 참가하지 않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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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산불, 야간진화체계로 전환…오후 8시 기준 진화율 62%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일몰 후 산불진화헬기가 철수함에 따라 야간진화체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연무로 인한 시야장애에도 불구하고 북쪽 있는 초고압송전선로를 보호하기 위해 산불확산지연제(리타던트)를 집중 살포 하였으며, 아울러 옥산리와 춘화리 지역 민가, 농공단지 및 구치소 등 시설 보호를 진화자원을 총력적으로 투입했고, 오늘 오후 8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약 544ha로 이고, 진화율은 62%이다.한편 오늘 낮에 한 때, 산불이 남풍을 타고 북쪽에 있는 옥산리 지역으로 확산 됨에 따라 옥산리 지역 주민을 포함한 19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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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동 노상 상수도 파열… 물기둥 20여m치솟아
6월 1일 오전 11시 48분 부산 남구 문현동 노상에서 상수도 파열사고가 발생했다.지하 상수도 파열추정 20여m 물기둥 치솟아 경찰(남부서 문현지구대), 남구청, 소방,상수도사업본부가 출동, 현장 일시 통제했고 낮 12시 40분경 조치가 완료돼 주변 정리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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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우암동 7부두 삼거리 앞 노상 트레일러 단독 전도사고
5월 31일 오후 8시 20분 부산 남구 우암동 7부두 삼거리 앞 노상에서 트레일러 단독 전도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트레일러가 7부두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던중 운전 부주의로 좌전도 되면서 적재한 컨테이너박스 2개가 노상에 넘어졌다.인명피해는 없었다. 트레일러 부분 및 컨테이너 박스 손괴, 도로가 파손됐다. 이날 오후 9시 20분경 견인완료 됐다.부산남부서 교통사고반은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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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오전 8시 기준 산불진화율 48%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6월 1일 오전 9시 현재 산불진화헬기 57대와 산불진화대원 1,625명(산불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소방인력 등)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어제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를 발령한 산림청은 남풍의 영향으로 산불진화헬기의 시야확보에 지장을 주었던 남쪽(교동)지역의 큰불이 진화됨에 따라 공중진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오늘 진화는 오전 5시 5분 일출과 동시에 41대의 헬기 진화를 시작으로 앞으로 총 57대의 헬기가 5개 구역으로 편제해 진화를 하고 있으며, 송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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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오후 9시 현재 진화율 41%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일몰 후 산불진화헬기가 철수함에 따라 야간진화체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진화률 41%인 산불을 야간 진화체계로 전환, 산불진화인력 1,564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325명, 소방 393, 공무원 179, 기타 455, 경찰 212)명을 투입해 진화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까지 1,095명(지역주민 476명, 밀양구치소 수감자 391명, 요양병원 228명)이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 완료했다.야간진화는 전체 산불발생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산악지형에 특화된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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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산불 3단계 및 산불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산불영향구역 150ha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림청장(남성현)은 오전 11시 45를 기준으로 「산불 3단계」 및 산불국가위기경보「심각」 발령했다고 밝혔다.산불 3단계가 발령되면 산불현장 통합지휘권은 밀양시장에서 경남행정부지사(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로 격상된다.▲ 산불 3단계 판단기준은 피해추정면적 100∼3,000ha미만 / 평균풍속 11m/s이상 / 진화시간 24∼48시간미만 ▲ 동원기준 및 규모 : 인력 관할기관 100%, 인접기관 50% / 장비 관할기관 100%, 인접기관 가용장비 50%이내 / 진화헬기 광역단위 가용헬기 100%이며,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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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서, 오피스텔 26세대 도어락과 10세대 초인종 파손 30대 구속
부산사하경찰서 형사과는 사하구 하단동 한 오피스텔 26세대 도어락과 10세대 초인종을 파손한 피의자 A(30대·남)를 특수재물손괴혐의로 현행범체포해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경 월세문제로 이곳에서 이사를 한 뒤 지난 5월 28일 오후 5시경 미리 준비한 망치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입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범행중인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경찰은 기타 세부사항은 수사중으로 알려 줄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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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경찰서, 구경민 시의원 도로교통법위반 혐의 입건…면허취소 수준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지난 4월 25일 오후 11시 54분경 해운대구 중동 노상에서 음주운전한 더불어민주당 구경민 시의원을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부산시의회에 기관통보했다고 밝혔다.당시 해당시의원은 해운대경찰서 교통안전계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혈중알코올 농도 수치는 알려줄 수 없지만 면허취소 수준(0.08%이상)이라고 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재판에 회부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세부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는 5월 30일 '민주당 현역 부산 시의원 음주운전 가벼운 사안 아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논평은 "구경민 시의원은 민주당에서 그대로 공천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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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부암고가로서 교통사고
5월 30일 오후 2시 41분경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부암고가로(양정->진양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50대·남)운전의 그랜저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중앙선을 넘어와 반대편 1차선을 주행하던 B씨(30대·남)운전의 그랜저 차량과 충돌했다.출동경찰이 1개 차로확보(전면통제 없음)했고 오후 3시경 견인완료로 정상소통 됐다. 운전자 A와 B는 음주는 하지 않았다. 부산진서 교통사고반은 블랙박스 등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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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서, 싱가포르 쇼트트랙 상비군 부녀 상대 쇠파이프 폭행 테러 40대 검거
부산북부경찰서 형사팀은 국내 전지훈련을 받기위해 입국한 싱가포르 쇼트트랙 국가대표 상비군 A양(10대)과 A양의 아버지(40대)를 쇠파이프로 폭행한 혐의(특수상해)혐의로 피의자 A씨(40대)를 현행범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피해자들이 5월 28일 오후 8시 52분경 귀가하기 위해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덕천역 5번 출구 계단을 올라가던 중, 내려오던 피의자 A씨가 피해자들이 자신을 쳐다본다고 오인해 쇠파이프(1m길이, 평소 산에 다닐 때 동물 퇴치용 주장)를 휘둘러 상해를 가한 혐의다. 현장에 있던 역무원이 신고 후 출동경찰관이 현행범 체포해 형사팀에 인계했다. 피해자들은 병원이송 치료중이다. 30일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완료,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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