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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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범서읍 비닐하우스 화재
12월 16일 오후 6시 56분경 울산 울주군 범서읍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7시 49분경 진화완료됐다.화재원인은 화목보일러 부주의로 추정됐다. 3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인원 48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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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상수도 공사현장서 불 지르겠다고 협박 60대 검거
12월 17일 0시 1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상수도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지를 하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피의자 A씨(60대·남)가 검거됐다.만취상태의 A씨가 상수도 공사현장 소음으로 화가나 현장에 찾아와 휘발유통(20리터짜리)을 들고 지퍼라이터를 켜는 시늉을 하면서 상수도 공사 중지를 하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며 이를 제지하는 안전요원을 협박한 혐의다. 내용물은 물로 확인됐다.출동경찰이 혐박 혐의로 현행범인으로 체포했다부산진서 형사당직팀 A씨상대 범행동기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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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한 가정서 아동학대의심 사망사고 발생
12월 14일 오후 7시 35분경 부산 금정구 한 가정에서 아동학대의심 아동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6시경 피의자 A씨(20대·여)가 일을 마치고 귀가 후 네살 피해자 B(딸)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했고 상태가 나빠지자 오후 7시 35분경 병원에 도착했으나 이미 사망했다. 의사가 학대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아동학대치사혐의로 긴급체포후 수사후 영장 신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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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남부민동 노상 택시와 시내버스 간 교통사고
12월 14일 오후 3시 39분경 부산 서구 남부민동 소재 노상에서 택시와 시내버스 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음주해당없음·승객없음)운전의 택시가 남부민공영주차장에서 송도해수욕장으로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중앙선 침범해 반대편 차로를 운행하던 B씨(40대·남)운전의 시내 버스(승객 25명)와 충돌했다.택시 전면부와 버스 전면부가 파손됐다.버스승객 5명 통증호소(경상,자가귀가, 병원이송 없음), 나머지 승객 20명 후행 버스로 환승했다.이날 오후 4시 40분경 사고처리 완료됐다.서부서 교통사고조사팀은 블랙박스 및 운전자상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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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상태로 시정된 치안센터 출입문 파손하고 들어가 기물파손 50대 검거
부산영도경찰서는 주취상태에서 시정된 봉래치안센터 출입문을 파손하고 들어가 기물을 파손한 피의자 A씨(50대·남)를 입건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12월 13일 오후 7시 50분경 주취상태로 영도구 소재 시정된 봉래치안센터 출입문을 파손한 뒤 들어가 탁자를 내리쳐 책상유리를 파손한 혐의다. 오후 6시경 치안센터 업무종료로 근무자가 없었다.지나가는 행인이 신고해 출동경찰이 현행범인 체포했다.경찰은 14일 봉래치안센터 출입문을 이중장금장치로 교체 조치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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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다른 버스 타려 뛰어가던 60대 사망
12월 13일 오후 4시경 부산 중구 중앙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다른 버스를 타기 위해 뛰어가던 보행자 B씨(60대·여)가 넘어지면서 버스 뒤 타이어에 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보행자가 버스에서 하차한 뒤 바로 앞 다른 버스를 타기 위해 뛰어가던 B씨가 차도 쪽으로 넘어지면서 출발하던 A씨(40대·남)운전의 버스 뒤 타이어 부분에 다발성 골절 부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부산 중부서 교통사고조사팀은 블랙박스 수거 및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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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산불발생... 4시간 12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14일 오전 4시 53분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산529-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전 9시 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8대, 산불진화장비 27대(지휘차 1, 진화차 8, 소방차 18), 산불진화대원 411명(공무원 169, 산불진화대 127, 소방 61, 경찰 34, 기타 20)을 신속히 투입해 4시간 12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강풍(현장 풍속 10m/s 이상)이 부는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의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초대형 산불진화헬기 3대를 투입했으며, 이 중에는 어제(12.13.) 취항한 초대형헬기가 첫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했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산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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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불꽃축제 준비용 철구조물 강풍으로 전도되면서 택시 범퍼 파손
12월 13일 오후 1시 42분경 부산 광안대교 상판 현수교 중간지점 (해운대 -> 남천동방향)에서 불꽃축제행사 준비용 철구조물(조명설치)이 강풍으로 전도되면서 운행중이던 택시 앞 범퍼부분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택시운전자 A씨(50대·남)는 가슴 등 통증호소했으나 병원이송은 하지 않았다. 택시 승객은 없었다.이날 오후 3시경 구조물 정리 마감으로 정상 소통이 됐다.해운대서 형사당직팀은 업체관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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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한 요양병원 4층 화재
12월 13일 낮 12시 40분경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 4층 탕비실에서 난방기 수리중 합선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낮 12시 55분경 인명피해 없이 진화완료됐다.환자 37명중 27명은 대피했고 10명은 격리환자로 안전조치 완료됐다.부산진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및 관계자 상대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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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한 아파트 화단 충격 경찰관 직위해제
부산연제경찰서는 12월 12일 오후 10시경 연제구 소재 한 아파트 내에서 음주운전 경찰관을 적발했다고 밝혔다.A경사는 연제구에서 동료들과 음주후 약 2km 운행해 한 아파트 화단을 충격했다. A경사는 면허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이다.이에 따라 우선 직위해제후 감찰조사결과에 따라 중징계 예정이다.부산경찰은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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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윤산터널 5중추돌사고…1톤 탑차 전복
12월 12일 오전 8시 53분경 부산 금정구 윤산터널 진입로 800m지점(회동→부곡동 방향)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경상·음주해당없음)운전의 1톤 탑차가 2차로 주행하다 차량정체로 서행중인 B씨(40대·남·동승자 경상)운전의 SUV(쏘렌토)차량을 발견했으나 좌측 후미를 충격후 A씨 차량이 좌전도됐다. 이어 B씨 차량이 밀리면서 C씨(40대·여·동승자 1명 경상) 레이차량, D씨(40대·남·경상)운전의 캐스퍼차량, E씨(70대·남·동승자 1명 경상)운전의 SM5차량을 연속 추돌했다. 오전 10시 40분경 사고처리 완료로 정상 소통 됐다.금정서 교통사고조사팀은 블랙박스 수거 및 운전자상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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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 마을버스 밀리면서 50대 여성 충격…병원이송 사망
12월 12일 오전 9시 29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 방파제 주차장에서 정차 중이던 마을버스(승객 없음)가 미끄러져 B씨(50대·여)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마을버스 운전기사 A씨(30대·남)는 청사포 그린레일웨이 정거장근처 마을버스 정류소에 정차후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사이 차량이 약 100m 가량 미끄러져 내려가 경계석을 충격하고 주차장 내에 있던 B씨(50대·여)를 충격했다. B씨는 의식이 없고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해운대서 교통사고조사팀은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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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6만2738명…1주전 대비 1만명 늘어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2천738명 늘어 누적 2천767만4천163명이 됐다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3일(5만2천861명)보다 9천877명 늘었다"라고 전했다. 이는 1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일부터 엿새째 증가세다. 2주 전인 지난달 26일(5만2천777명)과 비교하면 9천961명 증가했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2천734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4명이 늘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통상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주 후반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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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청룡동 한 노래방 화재
12월 10일 오전 4시경 부산 금정구 청룡동 소재 4층건물 지하1층 한 노래방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4시 30분경 인명피해 없이 진화완료됐다. 노래연습장은 영업을 마치고 업주가 퇴근한 상태로 아무도 없었다.노래방 천장 일부, 주방출입문 등 일부 소훼됐다.지하1층 노래연습장에서 불상 이유로 연기가 나는 것을 건물내 입주민이 신고했고 3, 4층 일반 세대 거주자 12명이 즉시 대피했다.금정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및 화재원인 수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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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정동 근린생활시설 화재
12월 9일 오후 5시 26분경 울산 동구 화정동 근린생활시설(식당 다용도실)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에 의해 오후 5시 40분경 인명피해 없이 진화 완료됐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소방 27명과 장비 9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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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 한 아파트 상가건물 2층서 화재
12월 9일 오후 5시 24분경 울산 남구 무거동 한 아파트 상가건물 2층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에 의해 오후 5시 46분경 인명피해 없이 진화완료됐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소방인력 28명과 장비 10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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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서, 공매물건 투자 월 8%배당금 보장 미끼 1천억 사기 조사중
부산 연제서 수사과에서 지난 5월부터 수사에 착수해 조사중인 사건이다.피의자 A외 10여명은 투자회사를 설립, 2020년 5월부터 2022년 7월(약 2년간) 공매물건에 투자하면 월 8% 배당금 보장을 미끼로 투자자 80여명 상대로 약 1천억원 투자금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위반)로 입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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