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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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산불발생.... 49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8일 낮 12시 15분경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지내리 산 19-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9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48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 소방 25)을 투입, 오후 1시 4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밭에서 농업부산물 소각 중 불씨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가해자 검거와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기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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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두동면 한의원 화재
3월 18일 오전 2시 49분경 울산 울주군 두동면 한 한의원(단층 조립식 패널)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에 의해 오전 3시 32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소방 46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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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면 한 공장 화재
3월 16일 오후 8시 13분경 부산 기장군 철마면 한 공장 내에서 불상 원인의 화재가 발생해 공장이 전소됐다. 이 불은 이웃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7일 0시 40분경 인명피해 없이 진화완료됐다.업주인 A씨(60대·남)는 오후 7시 40경 문을 잠그고 퇴근했다.기장경찰서는 소방합동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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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산불....17시간 3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6일 오후 2시 54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 산 8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오후 4시 1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17시간 36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16일 22대의 산불진화 헬기를 투입하였으나 야간진화체계로 전환하게 되었고 산불진화장비 72대(지휘차 2, 진화차 12, 소방차 68), 진화인력 1,24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03, 산림공무원 260, 소방 263, 의용소방 500, 경찰 20)으로 야간진화를 실시해 17일 오전 5시기준 70%의 진화율을 보였다. 일출과 동시에는 인근에 대기 중인 산불진화헬기 23대 중 산불상황을 고려해 13대(산림청 8, 지자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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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산불발생.... 진화율 70%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6일 오후 2시 54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 산 8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오후 4시 1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3월 17일 오전 5시 기준 70% 진화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산불영향구역은 약 86ha, 잔여 화선은 1.4km(3.5km 진화완료)로 추정하며, 최초 산불신고자는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그 외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었으나, 오후 11시 10분경 중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명이 낙석에 의한 부상(타박상)을 당해 치료를 받았다.산불영향권역 인근 주민 30명(소은 1리 5, 지사1리 11, 지사2리 8, 혼평2리 6)은 각 마을회관에 대피하고 있으며, 산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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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단독주택 화재…80대 사망
12월 30일 오후 2시 50분경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불상의 이오로 화재가 난 것을 지나가는 행인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3시 27분경 진화완료됐다. 집 안에서 A씨(80대·여)를 발견하고 CPR(심폐소생술)하며 병원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기장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등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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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아파트 화재
12월 30일 오후 3시 45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한 아파트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4시 7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소방은 가스레인지 부주의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인원 27명과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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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보이는 112'활용 늪에 빠진 남성 3명 구조
부산사상경찰서는 12월 29일 오후 2시 25분경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내에서 '보이는 112' 활용으로 늪에 빠진 남성 A씨(20대·남) 등 3명(부상없음)을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 지인 3명이 개인소유 오프로드차량(일반도로 운행불가)을 타고 삼락생태공원 내 운행중, 늪에 빠져 운행이 불가하자 신고했다.사상경찰은 위치 특정이 어려워 '보이는 112'를 활용, 신고자 소유 휴대폰 영상을 통해 위치특정후 소방 구조팀에서 보트를 이용, 오후 2시 45분경 신속하게 구조해 추운날씨속에 자칫 발생할 인명사고를 예방했다.◇보이는 112는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신고자 휴대폰으로 영상, 음성, 문자, 위치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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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서구 LPG충전소 폭발·화재사건 운전자 등 4명 입건 수사중
대구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지난 11월 16일 오후 5시 30분경 대구 서구 중리동 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ㆍ화재 사건에 대해 운전기사 A씨 등 관련자 4명을 입건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충전소 관계자 등 8명이 다쳐 치료를 받던 중 2명이 사망했다.국과수 감정 결과, LPG 누출은 벌크로리 차량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충전소 배관과 연결된 차량 접속부가 강제로 분리 및 파손되면서 누출된 것으로 추정됐다.또 점화원인은 누출된 LPG가 탱크로리에서 제공된 불상의 점화원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직접적인 폭발을 유발한 점화원의 한정은 어렵다는 회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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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번영로 진입로서 운행중 적재된 주류박스 낙하사고
12월 30일 오전 6시 25분경 부산 동래구 안락동 번영로 진입로 앞 노상에서 운행중 적재된 주류박스 낙하사고가 발생했다. A씨(4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트럭이 안락동 온천천 끝부분에서 번영로 올리는 곳으로 운행중 좌측으로 주류박스 50여개가 쏟아져(고정줄이 풀린 것으로 추정) 운전자, 동래서 충렬지구대 경찰 3명, 구청직원 4명 등이 잔해물을 수거했다. 오전 7시 30분경 도로정비 완료돼 정상소통 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피해부분은 보험처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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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산불... 3시간 11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29일 오후 2시 19분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 봉화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5시 30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2, 지자체2, 소방3), 산불진화장비 35대(지휘차2, 진화차4, 소방차29), 산불진화대원 390명(공무원203, 산불전문진화대39, 소방93, 경찰5, 기타50)을 투입해 3시간 11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산불진화 현장 여건상 급경사지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 진화 헬기 및 공중진화대 등 진화 인력을 적극 투입해 일몰 전 주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또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시뮬레이션 결과 산불의 확산 방향으로 학교(녹산중학교)가 위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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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방음터널 화재...사망자 2명 발견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경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 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트럭에서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붙으면서 다량의 연기와 함께 순식간에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화재 규모가 크다고 판단, 신고 접수 20여 분만인 오후 2시 1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10여 분 뒤인 오후 2시 22분 경보령을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가 오후 2시 34분 불길이 다소 잦아들며 경보령을 대응 1단계로 다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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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가대동 인근 임야 화재
12월 28일 낮 12시 10분경 울산 북구 가대동 성안천 인근 임야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2시 54분경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0.2ha 정도 소실됐다.원인은 조사중이다. 인원 104명과 장비 23대(헬기3)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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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환경자원센터 발생화재 진화 지원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27일 0시 42분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496-1 양양군 환경자원센터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한지 14시간을 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환경자원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접 산림으로 확대되어 산불이 발생했으며, 12월 27일 오전 2시5분경 산불진화를 완료했고, 이후 현장에서 시설물 화재 진화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재현장에 쌓여있는 재활용 폐기물 등이 계속 연소되고 있어 짙은 연기 발생으로 헬기로의 진화도 어려운 상황이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1), 산불진화장비 4대(진화차), 진화대원 24명(산불진화대원 등 18, 공무원 6)을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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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 식당 찾아가 휘발유 뿌리고 협박 40대 검거
12월 26일 오후 9시 50분경 부산 부산진구 소재 모 식당 앞 노상에서 특수협박 및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2도화상)가 검거됐다. A씨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 B(20대·여·경상)가 일하는 식당에 휘발유가 담겨진 병을 들고 찾아와 식당 앞 노상에서 A, B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등 승강이를 하다 B가 신고했다.출동경찰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접근금지 조치 기간 중이었고 B는 머리카락 일부 그을림 등 경상을 입었다. A씨는 목 등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중이다.부산진서 형사팀은 A씨에 대해 치료 후 조사 및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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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신천동 한 교회 화재
12월 27일 오전 4시 27분경 울산 북구 신청동 한 교회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전 5시 2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건물 1층 휴게실에서 원인미상 화재 발생으로 소방서추산 4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인력 27명과 장비 9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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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거제동 단독주택 화재 사망사고
12월 26일 오전 4시 10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타는 냄새가 나고, 불꽃이 보인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가 집 안에서 사망한 A씨(40대·남)를 발견했다. 이 불은 오전 4시 15분경 진화완료됐다. 연제서 형사당직팀이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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