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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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종료 2개월 앞두고 약물대상자 집행유예취소신청 법원서 인용
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는 4월 4일 보호관찰 종료 2개월 앞두고 보호관찰준수사항을 위반한 A씨(30대·남)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됐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6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 2년간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다.그러나 A씨는 서울동부보호관찰소의 간이 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변 및 모발 정밀검사에서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보호관찰소 조사 과정에서 권위있는 기관의 정밀감정 등 객관적인 자료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일관되게 마약투약 혐의를 부인해 왔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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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생면 용리 한 주택 화재
4월 4일 오전 10시 12분 울산 울주군 서생면 용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주택 1층 창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고 출동한 울산소방대에 의해 오전 10시 39분 완진됐다.소방서추산 40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소방 42명과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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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서, 전화금융사기 2억8천여만 원 편취 20대 구속
대구동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가담, 피해자 16명을 상대로 20차례에 걸쳐 총 2억8천여만원을 편취한 A씨(20대·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대구・경북・경남지역에서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사칭에 속은 피해자들과 직접 접촉해 현금을 건네받은 뒤 상선에 전달했으며, 온라인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동부경찰서 형사팀은 지난 2월 초 수사에 착수, 한 달여 간 집중추적 끝에 A씨를 검거했고, 면밀한 보강수사를 통해 범행 횟수, 피해 금액, 가담 정도를 입증해 구속했으며 상선을 계속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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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불 진화에 총력 대응 중…4일 오후 2시 기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서구 산불을 포함, 4월 3일 전남 함평, 순천, 경북 영주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을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를 투입해 전력을 다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2일 오전 11시경 발생된 충남 홍성 산불은 오후 1시 20분 ‘산불 3단계’가 발령됐고 4월 4일 오후 2시 기준 진화율 91%, 산불영향구역은 1,454ha으로 추정하며, 인명피해는 없으나 시설피해로 총 71동(주택 34, 창고 등 35, 양곡사당 1, 기타 1)이 소실됐고 마을주민 309명이 대피중에 있다.4월 2일 낮 12시 19분 충남 금산·대전 서구지역 산불은 오후 8시 30분 ‘산불 3단계’가 발령됐고, 4월 4일 오후 2시 기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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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산불발생... 18시간 45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3일 오전 11시 23분경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산 4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8시간 45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진화로 이어진 전일 산불을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0대(지자체 13, 소방 4, 국방부 2, 경찰청 1), 산불진화장비 90대(지휘차·진화차 23, 소방차 77), 산불진화대원 942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90, 공무원 355, 소방 131, 군 94, 경찰 30, 기타 142)을 투입, 4월 4일 오전 9시에 진화 완료했다. 산불원인은 미정으로 인명 및 시설물피해는 없고,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약 210ha로 추정하며, 주민 68명이 대피한 상태이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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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오후 11시 기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3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을 오후 11시 기준 야간진화체계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2일 오전 11시 3분에 발생된 충남 홍성 산불은 오후 1시 20분부로 ‘산불 3단계’가 발령됐으며, 4월 3일 오후 9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약 60%이다, 산불영향구역은 1,174ha, 잔여화선 13.1km로 추정하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시설 피해로 총 71동(주택 34, 창고 등 35, 양곡사당 1, 기타 1)이 소실됐고,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236명(갈산중고 12, 7개 마을회관 등 224명)이 대피중에 있다. 또한 4월 2일 낮 12시 19분에 발생된 충남 금산·대전 서구지역 산불은 오후 8시 30분 ‘산불 3단계’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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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당진 산불상황도…오후 9시 30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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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감전동 공사현장 건물외벽 공사중 50대 추락 사고
4월 3일 오전 10시 55분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 소재 공사현장(지하2층,지상10층)에서 8층 높이(약40m) 사다리 위에서 작업중이던 피해자 A씨(50대·남)가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노동청 수사)이다. 사상서는 현재 공사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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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일 산불 34건에 이어 3일에도 10여건 이어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2일 올들어 가장 많은 34건의 산불이 난데 이어 3일에도 예년과 달리 고온 건조한 날씨와 초속 10∼15m의 돌풍이 이어지면서 오후 6시 현재 1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2일 산불대응 3단계가 발령된 충남 홍성과 대전 서구·충남 금산 산불은 일출과 동시에 가용 가능한 산불진화헬기 총력 투입해 주불 진화에 나섰으나 충남 홍성 산불의 경우 산불영향구역이 오후 6시 현재 1,131ha(진화율 60%), 대전 서구·충남 금산 산불은 475ha(진화율 79%)에 이르고 있다.산림당국은 일몰 이후에도 자치단체, 소방, 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가용 자원을 최대한 투입함으로 산불피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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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산불발생... 21시간 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오후 1시 45분경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내현리 37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1시간 5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8대(산림청 2, 지자체 1, 소방 1, 경찰 2, 군 2), 산불진화장비 30대(지휘차·진화차 11, 소방차 19), 산불진화대원 483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90, 공무원 43, 소방 200, 군150)을 투입하여 4월 3일 오전 10시 52분에 진화 완료했다.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림으로 비화한 것으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총 12동의 시설물 피해(가옥 5동, 사찰 1동, 공가 1동, 창고 1동, 하우스 4동)가 발생되었으며,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약 70ha로 추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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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18만 회원 보유 성매매 알선사이트 운영진 전원 검거
대구경찰청은 18만 회원을 보유한 성매매 알선사이트를 7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로 지난해 12월 27일 인출책 A씨 검거를 시작으로 12월 29일 운영자 B씨 검거(구속), 지난달 30일 사이트 관리자 C씨까지 검거하는 등 운영진 등 8명을 전원 성매매알선등처벌에 관한법률위반(3년↓, 3천만원↓) 혐의로 검거하고 성매매 알선사이트 2개를 폐쇄했다고 3일 밝혔다.운영자 B씨 2021년 3월~ 2022년 12월 27일까지 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성매매 알선사이트 O밤, O밤을 운영해 18만 회원을 보유하고 이에 성매매업소 홍보를 원하는 업주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월 25만을 입금받았다. 특히 운영진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사이트 IP주소를 일본 도쿄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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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서문시장 방문 대통령 상대 ‘폭파테러 협박글’게시한 피의자 신속 검거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4월 1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트위터에 ‘나오늘 폭탄들고 서문시장간다’는 내용의 테러 암시글을 게시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남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이날 낮 12시 28분경 ‘SNS에 대통령에 대해 테러를 암시하듯이 글쓴 사람이 있다’는 시민의 112신고를 접수하고, 글을 게시한 작성자 A의 신원을 신속히 특정, 같은 날 오후 9시 20분경 자택에서 검거했다. 검거된 A씨는 20대 여성으로, 혐의 일체를 시인했으나 실제 테러를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대구남부경찰서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송치여부를 검토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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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 130가량 절취·투약 약국 종업원 입건 조사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 130정 가량을 절취 및 투약한 약국 종업원 A씨(40대·여)를 절도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2022.12.10.~2023.1.2.까지 해운대구 반송동 소재 OO약국 내에서 약사 몰래 총 10회에 걸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약사가 약품의 수량이 맞지않아 보건소에 신고 후 지난 1월 9일 경찰서에 방문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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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투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발생한 충남 홍성, 금산·대전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3일 오전 8시 기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충남 홍성의 산불 진화율은 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약 69%, 산불 영향구역은 965ha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30동, 창고 등 30동, 양곡사당 1동, 기타 1동 등 총 62동이 소실되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236명을 서부초교, 능동마을회관 등 8개소로 대피시켰다.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16대(산림청 8, 지자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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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당진·보령·금산, 전북 고창 등 산불…야간 산불작전으로 전환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산불이 발생한 충남 홍성, 당진, 보령, 금산지역과 전북 고창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을 일몰과 함께 야간 산불진화 작전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일몰 전까지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 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으며, 현장에는 계속해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몰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는 철수했지만, 야간에는 산불에 정예화된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산불진화대원을 집중 투입하여 야간 산불을 진화중이다. 산불확산 및 진행상황 분석을 위한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 상황을 수시로 체크해 안전확보와 함께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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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한 주택 화재
4월 2일 오전 10시 28분 울산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에 의해 오전 11시 21분 완진됐다. 아궁이에서 불이 인근 목재류로 연소확대됐다.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소방 32명과 장비 10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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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산불…「산불 2단계」 발령,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오전 11시경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내현리 37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6시 30분을 기준으로「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3, 군 1, 경찰 1), 산불진화장비 48대(산불 지휘차 3, 진화차 12, 소방차 19), 산불진화대원 780명(산불예방진화대 60, 산림공무원 500, 소방 200, 군인 20)을 긴급히 투입해 진화중이며, 오후 6시 30분을 기준으로 진화율은 30%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시설물 피해는 민가 1동, 창고 3채, 사찰 1개소가 소실되었고, 이주민 6명이 발생했다. 현장에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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