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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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예로 상 도로결빙 12중 추돌사고
11월 18일 오전 5시 46분 울산 울주군 청양 문죽에서 울산 남구방향 이예로 상 밤사이 내린 눈으로 인한 도로결빙으로 차량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1명(경상)이다. 울산소방은 소방 8명과 펌프차 1대와 구급차 1대를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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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전자발찌 대상자' 끈질긴 이동경로 추적 끝에 구속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 신속수사팀은 지난 10일 흉기를 소지한 채 스토킹 피해자의 직장으로 찾아간 성폭력 전자발찌 대상자 A씨(40대·무직)를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을 통해 끈질긴 이동경로 추적끝에 경찰과의 공조로 당일 현행범 체포(경찰)해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처벌법')에 따라 법원에서 '잠정조치'처분을 받았음에도 2023년 11월 10일 흉기를 소지한 채 스토킹 피해자에게 접근을 시도하던 상황이었다. 스토킹처벌법(2023.7.11.시행) 제9조에 따라 ‘법원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결정으로 스토킹행위자에게 각호의 조치(잠정조치)를 할 수 있음’(위반 시 2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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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교차로 법규위반 차량만 골라 고의로 사고 보험금 편취 일당 51명 검거
부산경찰청 교통과는 교차로나 직진차로에서 좌회전하는 법규위반 차량만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7억 여 원)을 편취한 A씨(20대·남) 등 6명(지인관계)과 '고액알바'등 광고로 모집한 가담자들을 이용, 진로변경하는 차량을 노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약 3억 원)을 편취한 B씨(20대·남) 등 45명 등 보험사기 일당 51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수사 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타사건으로 구속돼 있는 상태이며 나머지 5명은 불구속 송치, '고액알바' 건은 B씨 등 10명은 총책,모집책 등 주범이며 나머지 35명은 공범(운전,동승,명의대여)으로 불구속 송치됐다.A씨 등 6명은 2018년부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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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100억 대 가짜 입원환자 보험사기 전문 사무장 병원장 구속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강력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 전문 사무장병원을 운영하고 100억 상당(보험금 50억, 요양급여비 50억)의 보험금을 편취한 병원장, 의사(2명), 환자 등 총 469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의료법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병원장(50대·남)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피의자들의 부동산 등 11억2천만 원 상당의 기소전 추징보전이 결정되어 범죄수익을 환수·보전조치 했다. 피의자들은 2009년 7월 22일부터 2023년 6월초까지 부산 서구 한 의원에서 의사면허를 대여받아 사무장병원을 개설하고, 1주일에 2~3회 통원 치료를 받은 것에 불과한 환자들과 짜고, 평균 2~3주 입원치료를 받은 것처럼 입원확인서 등을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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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준법지원센터, 가출 여자 청소년 검거·대전소년원 유치
청주준법지원센터(청주보호관찰소)는 11월 14일 보호관찰 기간 중 정당한 사유없이 가출해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소재를 숨긴 보호관찰 대상자 A양(15)을「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구인해 대전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유치된 A양은「소년법위반」으로 2022년 12월 청주지방법원으로부터 장기보호관찰, 야간외출제한명령 6개월 특별준수사항 부과처분을 받아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했지만, 가출해 학교를 무단결석했고, 보호관찰에 출석하지 않았으며,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하는 등 보호관찰을 기피했다. 또한 청주준법지원센터는 A양에 대해 보호처분변경을 신청해 약 1개월간 대전소년원에서 위탁생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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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대량 구매하도록 유도해 5억 8천만원 가로 챈 투자사기 일당 검거
경남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일당 7명 중 총책 A(29)씨 등 5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아들은 비상장 주식의 향후 가치가 폭등할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가로챈 일당들은 경찰이 검거됐다.A씨 등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주식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여 업체를 운영해 투자자 15명을 상대로 약 5억8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투자자 명부를 확보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벤트에 당첨됐다"며 비상장 주식 일부를 지급하면서 곧 상장된다고 속이고 대량 매입하도록 유도했다. 이후 피해자들이 해당 주식을 대량 구매하려고 돈을 입금하면 바로 잠적해버렸으며, 최대 피해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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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서, 서남시장 위조지폐 사용자 검거
대구성서경찰서(서장 김영수)는 휴대폰 대리점 내 홍보용 통화유사물(5만 원 권 위조지폐)로 노점상에서 물건을 구매한 사기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은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단골인 휴대폰 매장에서 홍보용으로 제작해 전시해 둔 5만원 권 통화유사물 1매를 받아 보관하던 중 재래시장(서남시장) 노점에서 야채를 구매하고 거스름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5만원권은 앞뒷면에 ‘신사임당 그림’이 있고 복사된 정도가 조잡해 정밀하지 못 하고 재질 또한 진폐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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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목도 해역 응급환자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13일 오후 9시 15분경 해상 이동 중인 A호(192,237톤, 컨테이너선, 파나마국적) 선박 내 어지러움과 다리 경련을 호소하는 환자 B씨(60대·남, 인도네시아 국적)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14일 경비함정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선박으로 후쿠시마 인근 해상을 이동 중 환자가 발생했고, 14일 오전 5시 53분경 목도 해역 인근에서 응급환자를 감천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B씨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급상황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상시 즉응태세를 유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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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중앙아시아 출신 외국인 대마 유통조직 일당 6명 검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외사계는 중앙아시아 출신 경주지역 대마 판매 알선책 일당 6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검거해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피의자들은 작년 11월경부터 올해 10월경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대마를 매수해 판매하거나 상습 흡연해 온 혐의다.해경은 올해 2월경 울산·경주지역에서 선원·일용직 등 노무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접근해 대마를 판매하는 외국인들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고 통신, 계좌, CCTV확인 등 과학적인 수사기법으로 9개월에 걸친 수사끝에 6명 전원 검거했다.이들은 비교적 비자발급이 쉬운 방문취업(H-2)비자로 들어와 재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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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카카오톡 대포계정 대량 유통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카카오톡 대포계정을 대량 유통한 일당 60명을 전기통신사업법위반, 사기·공갈방조혐의로 검거, 이 중 총책 A(20대·남)등 12명을 구속하고 대포계정 6,023개를 사용중지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피의자들은 2021년 4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휴대폰 유심 및 번호를 변경하는 수법으로 카카오톡 계정 수 만개를 생성, 보이스‧메신저‧몸캠피싱 등 각종 범죄 조직에게 대량 유통하고, 이들의 범행을 방조해 22억 627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이번 사건은 2022년 11월 접수된 몸캠피싱 사건을 수사하던 중, 범행에 사용된 카카오톡 계정이 전문적인 유통업자들에 의해 대량 공급된 정황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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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클럽·노래방 등에서 마약류 유통‧투약한 외국인 42명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강력범죄수사대는 클럽, 노래방 등에서 마약류를 유통‧투약한 외국인 42명(노래방업주 5명, 마약 판매책 28명, 단순 투약 9명)을 검거, 이중 30명을 구속 수사해 송치하고 12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9월 법무부(부산․경남 출입국외국인청)와의 합동단속 과정에서 부산·대구·경남 일대 외국인 전용 클럽 및 노래방 등 유흥업소 내에서 마약류를 유통·투약한다는 정보를 입수, 올해 2차례의 단속에서 외국인 42명을 검거했다.MDMA 50정, 케타민 4.19그램, 소형저울, 마약류 흡입 도구 등은 압수했다. (합동단속) 2023. 5. 13. 경찰 18명, 출입국 10명, 통역 2명 등 총 30명 현장 출동 ►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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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도로 김해방향 전세버스가 트레일러 후미 추돌 사고… 승객 26명 병원이송
11월 7일 오전 8시 26분 외곽순환고속도로 김해금관가야휴게소 출구부(금정→김해방향)에서 전세버스가 트레일러 후미를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B씨(60대·남)운전의 전세버스(승객 39명 승차)가 1차로를 가던 중, 2차로에서 1차로로 변경하던 A씨(40대·남)운전의 트레일러 후미를 추돌했다. 운전자들의 음주운전은 해당 없었다.이 사고로 승객 26명은 통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 전세버스는 전면부 등이, 트레일러는 후미가 파손됐다.사고차량 2대는 오전 9시 40분경 견인완료돼 후방 정체해소로 정상 소통됐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차 조사 후 관할서(경남경찰청 김해중부서)로 인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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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무면허 성형수술·보험사기 병원 대표와 가짜의사 등 317명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개월간 보험사기특별단속으로 무면허 성형수술·보험사기 병원 운영 일당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무면허 성형수술을 시행하고 수술비는 실손보험으로 보상받을수 있게 허위진료기록을 발급한 사무장병원을 단속해 사무장병원 대표와 가짜의사(구속), 브로커, 환자 등 총 317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사무장병원 대표 A씨(50대·여)는 보험사기, 의료법위반, 보험사기방지특별법(무면허)위반혐의로, 가짜의사 B씨(50대·여, 간호조무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무면허),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구속했다.피의자들은 지난 2021년 10월 13부터 양산시 모 의원에서 의사면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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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 청소년 소년원 유치
법무부 홍성준법지원센터(홍성보호관찰소, 소장 김구회)는 지난 11월 4일 보호관찰 기간 중 재범하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한 A군(15세)을 구인한 후 홍성경찰서의 협조 하에 대전소년원에 유치, 대전가정법원에 보호처분 변경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군은 공동상해, 무면허운전 등으로 지난 8월 8일 대전가정법원에서 보호관찰 2년과 수강명령 40시간, 사회봉사명령 40시간의 처분을 받았다. A군은 법원으로부터 특별 준수사항으로 야간에 외출하지 말 것을 지시받았으나 이를 상습적으로 위반했다.A군은 보호관찰 기간 중 재범했으며 수강명령 집행지시에도 불응했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는 모습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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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고수익 미끼 180억 금원 편취 가상자산업체 대표 등 25명 검거·송치
대구경찰청(청장 김수영) 사이버수사과는 피해자 4,221명을 상대로 2020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국내 거래소에 상장 전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유입하고, 상장 후 시세조작을 통한 투자금을 유입한 뒤 상장 폐지하는 방법으로 180억 원 상당의 금원을 편취한 가상자산 개발자와 다단계 업체 센터장 등 총 25명(4명 구속)을 사기 및 유사수신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경찰은 상장 코인의 발행은 물론, 부실 백서 및 허위 공시를 설계한 가상자산 발행 업체(일명 ‘발행재단’) 대표 피의자 A와 다단계 조직을 이용하여 수천 명의 투자자를 모집한 다단계 업체 최상위 센터장 B, C와 본사 임원 D 등 4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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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공유재산·어항시설 무단 점·사용 사범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해상계류장을 무단 점·사용한 수상오토바이 소유자 A씨 등 8명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부산 우동항의 어항시설에 사용 허가 없이 푼툰을 설치한 B씨를 어촌·어항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 중 이라고 3일 밝혔다. 부산해경 형사2계에 따르면, A씨 등 8명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수영요트경기장내 해상계류장에 사용 허가 없이 푼툰 시설(배를 묶어 놓기 위해 임시로 가설한 수상 플랫폼)을 설치하고 자신들의 소유 수상오토바이를 계류한 혐의로 적발되었으며, B씨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부산 지방어항 우동항 내 사용 허가 없이 푼툰 시설을 설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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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ATM기기 이용 여성 대상 강도상해 도주 60대 검거
부산 사상경찰서는 ATM기기를 이용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강도상해 후 도주한 피의자 A씨(60대)를 2일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피의자 A씨는 11월 2일 오후 7시경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ATM기기를 이용하던 50대 여성을 쪽가위로 위협해 현금을 강취하려 시도하다, 반항하는 피해 여성의 어깨 등을 찔러 상해를 가한 후 도주했다.경찰은 인근 CCTV 등 토대로 추적 수사한 끝에 같은 날 오후 9시 40분경 사상구 주례동 인근 빌라에서 긴급체포했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형법 제337조(강도상해, 치상) 강도가 사람을 상해하거나 상해에 이르게 한때에는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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