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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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정동 다세대주택 화재
1월 8일 오후 4시 56분 울산 동구 화정동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41명, 장비 15대)에 의해 오후 5시 10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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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이 대표 피습 피의자로부터 '남기는 말(변명문)' 우편발송 약속 70대 체포 수사중
부산경찰청은 1월 7일 저녁 충남에서, 이 대표를 피습한 피의자로부터 범행실행 이후에 '남기는 말(변명문)'을 우편 발송해 주기로 약속했던 70대 남성을 '방조' 혐의로 체포 해 수사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체포된 남성은 현재 범행을 부인 하는 취지로 진술 중이어서, 문서 소지여부, 실제 발송여부 등은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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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산불...2시간 11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7일 오후 9시 17분경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산 10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11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1), 진화인력 135명(산불특수진화대 8, 산불전문진화대 83, 산림공무원 11, 소방 33)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11시 28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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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새해 첫날 흉기소동' 40대 재미교포 구속영장 발부
새해 첫날 모르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재미교포 40대 남성이지난 3일,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미국 국적 A(44)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발부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7시 22분께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승용차에 접근해 노크한 뒤 차에 타고 있던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약 40분 만에 A씨가 임시로 머물던 숙소에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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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화봉동서 오토밸리 도로 승용차 단독 교통사고…3명 병원이송
1월 4일 오전 11시 15분 울산 북구 화봉동 1479에서 오토밸리 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16명, 장비 4대)에 따르면, 승용차가 도로 방호벽과 추돌한 단독사고이며 3명(76세·남, 10세·남, 8세·남)은 병영구급대와 농소구급대로 병원(울대병원 1명, 울산시티 2명)이송됐다(경상).신고는 주변을 지나던 사민이 신고했으며, 사고원인과 혈연관계 여부는 경찰에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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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도로상 주행 차량 화재
1월 3일 오전 9시 35분경 울산 중구 태화동 도로상에서 주행중이던 차량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24명, 장비 7대)에 의해 오전 9시 42분경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탑승자 2명 50대 모두 자력탈출), 소방서추산 369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원인은 아직 미상이며 현재 정비소에서 확인 중이다.운전자는 차량 운전중 뒤에서 경적을 울려 확인해보니 차 밑쪽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신고는 지나가는 차량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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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평창 가스폭발 사고 수사전담팀 구성…과실 여부 수사 나서
경찰이 중경상 5명과 이재민 16명 등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낸 평창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강원경찰청은 강력범죄수사대와 평창경찰서 형사들로 '평창 가스폭발 사고 수사전담팀'을 구성한다고 3일, 밝혔다.경찰은 사고 발생 당일인 지난 1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충전소 측 직원 등 4명을 불러 가스 주입 작업과 누출 과정 등을 조사했고 아울러 충전소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충전소 직원들의 진술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있다.전날에는 소방 당국, 한국가스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와 함께 폭발이 일어난 가스충전소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다.합동감식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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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중국산 건조 양파 관세 14억원 포탈 사범 검거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중국산 건조 양파 522톤을 수입하면서 실제 가격의 1/5수준으로 저가로 신고해 14억 원 상당의 관세를 포탈한 A씨(50대·구속)와 공범 B씨(60대·불구속)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19년에 같은 수법의 범죄(중국산 건조 생강 등의 수입 가격을 저가로 신고하여 11억 원 상당의 관세를 포탈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범행을 지속했을 뿐만 아니라, 공범 B씨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하는 등 죄질이 무거운 점과 국내 양파 재배 농가에 상당한 피해를 끼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속수사를 했다. A씨는 타인 명의로 3개의 회사를 설립한 후 해당 회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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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산불발생...45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일 09시 28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산 29-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45분 만에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9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6), 진화인력 40명(산불진화대 26, 산림공무원 4, 소방 10)을 신속히 투입하여 10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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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한 원룸서 화재…5세 남아 소사
12월 30일 오후 5시 3분경 울산 남구 달동 한 원룸 2층(204호)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38명, 장비 14대)에 의해 오후 5시 30분 완진됐다. 소방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2층 창문으로 앞면과 측면으로 연기가 불꽃이 분출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소방서추산 4468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로 5세 남아가 소사 상태로 주방에서 발견됐고 303호 거주자인 60대 여성은 대피과정에서 허리 및 다리 통증으로 울산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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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경찰·검찰 폭파" 팩스…일본발 협박메일 동일범 추정
서울 영등포구의 한 외국인 지원센터에 경찰청과 검찰청 등 주요 정부 기관을 폭파하겠다는 팩스가 들어오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9일, 오전 관내 한 외국인 지원센터에 일본어와 영어로 경찰청·검찰청·국방부 등을 폭파하겠다고 적은 팩스가 들어왔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8월 잇따랐던 '일본발(發) 협박 메일' 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일본 변호사라는 가라사와 다카히로(唐澤貴洋)가 보낸 것처럼 작성된 팩스였다. 경찰은 일단 유사시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당 기관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실화 가능성은 작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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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산불발생...1시간 2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29일 오후 1시 58분경 전라남도 곡성군 겸면 괴정리 산 18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분 만에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 1), 산불진화장비 8대(지휘차 1, 진화차2, 소방 5), 진화인력 44명(산림공무원 20, 소방 22, 경찰 2)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3시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용접 중 불티가 비화 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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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투자사기 리딩방 운영 조직폭력배 등 136명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조직폭력 집중단속 기간 중 투자사기 리딩방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등 136명(신규가입 조직원 60명 검거 포함)을 특경법(사기), 사기(방조)등 혐의로 검거해, 투자사기 리딩방 운영진 8명과 지인 상대 폭행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폭력조직 3명 등 1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또 피의자 명의 계좌분석을 통해 범죄수익금 총 24억 원 상당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9개월 간 추적 수사 끝에 사무실과 피의자들을 특정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현금 3억 원 상당과 대포통장 72개, 대포폰 64대를 압수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연계하여 이들이 운영한 허위 투자사이트 32개를 폐쇄 조치했다.이들은 총책과 사이트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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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서, 폐기물관리법위반 피의자 구속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이근우)는 팔공산 임야에 불법 폐기물을 매립한 피의자 A씨(70대)를 ‘폐기물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A씨에게 무기성오니 등을 공급하거나 범행에 가담한 3명을 추가 인지해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2023년 9월경 대구 동구 진인동 소재 건축공사현장에 성토작업을 하면서 무기성오니(슬러지) 등 폐기물 2,500톤 상당을 매립한 것으로 조사결과 확인됐다. 경찰은 보건환경연구원에 토양성분검사를 재의뢰하는 한편,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와 증거 수집을 통해 불법 폐기물의 이동 경로를 집중 수사한 결과, A씨가 경남 김해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업체로부터 무기성오니를 공급받아 이를 불법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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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국정원과 공조로 선박 이용 북한으로 담뱃잎 등 밀반출 사범 3명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선박을 이용해 북한으로 담뱃잎 등 밀반출 사범 3명을 국정원과 공조해 남북교류에 관한 법률위반 및 선박의입항및출항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불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부산해경은 작년 8월 부산항에서 통일부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고 담배 재료(담뱃잎, 담배 필터) 등을 적재 후 출항해 북한으로 밀반출 하려다 미수에 그친 외항선 H호(1,509톤, 시에라리온 국적)의 前 선주 A씨(40대, 남, 한국국적), H호의 선장 B씨(60대, 남, 한국국적), 현장 책임자 C씨(40대, 남, 조선족)를 검거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H호는 일반화물선으로 부산항에 입항, 화물(담뱃잎, 담배필터)을 적재 후 대만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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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범서읍 아파트 공사현장 추락 심정지
12월 26일 오전 11시 7분경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산25 울산 다운2A-9공사현장에서 추락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울산소방(인원 10명, 장비 3대)이 아파트 공사현장 도착 시 두부외상 및 심정지 상태로 관계자가 심폐소생술 중이었으며, 관계자 말에 의하면 약 2~3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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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산림화재…헬기 3대 진화중
12월 26일 낮 12시 21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산239 용안사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소방 38명, 유관기관 59명, 장비 25대)에 의해 오후 1시 6분경 첫 불길이 잡혔다. 발생지점이 절개지라 소방차량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헬기 3대가 막판 진화 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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