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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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서, 술취해 묻지마 폭행 20대 입건
부산 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행인들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한 피의자( 20대·남)를 폭행, 중상해,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9시 30분경 중구 보수동 노상에서 행인 A씨(50대·남)에게 술에 취한 상태로 시비를 걸며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B씨(60대·남)도 폭행하며 밀어 넘어뜨려 치료일수미상의 중상해를 가했다. B씨는 넘어지면서 머리에 충격을 받아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다.이어 행인 C씨(40대·남)을 폭행, 이를 신고하려 한 D씨(20대·여)를 뒤에서 껴안은 혐의다. 피의자는 현행범인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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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 상습 준수사항 위반 청소년들 구인집행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창원보호관찰소, 소장 김행석)는 주거지를 이탈한 상태에서 보호관찰관의 소환지시에 불응하고 무면허운전, 특수절도 등 상습적으로 준수사항을 위반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K군(15)과 L군(18)을 구인해 10월 31일 부산소년원에 유치한다고 밝혔다. K군과 L군은 법원 결정을 받고 청소년 본분에 맞게 성실하게 사회생활을 해야 하나 반복적으로 가출을 하며, 우범 청소년들과 어울려 범죄를 일삼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 행동을 해왔다. 창원보호관찰소 관계자에 따르면 K군과 L군이 비록 미성년자이긴 하지만, 보호관찰법 위반 정도가 매우 무겁고 추가 범죄 등을 방지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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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준법지원센터, 집행불응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천안교도소유치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천안보호관찰소, 소장 김남중)는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에 대해 구인 집행 후 천안교도소에 유치시키고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법원에서 집행유예가 취소 인용될 경우 A씨는 당초 법원에서 선고받은 징역형 1년의 형기를 교도소에서 복역해야 한다.사회봉사대상자 A씨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처분과 함께 사회봉사명령 처분을 받은 자로 법률에 따라 사회봉사명령에 성실히 임해야 하지만, 사회봉사명령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고 준수사항을 위반하며 보호관찰관의 감독을 기피하는 등 법 위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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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소재 대학교 내 교통사고…중상 1명, 경상 4명
10월 25일 오후 1시 25분경 부산 사하구 소재 한 대학교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택시가 진행중 불상의 이유로 제동하지 못하고 전방의 B씨(50대·남)운전의 이륜차를 충격하고, 계속 진행해 그 앞에 있던 택시와 승합차를 잇따라 충격했다.이 사고로 중상 1명(이륜차운전자), 경상 4명(택시운전자 2명, 승객 1명, 승합차 운전자)이 발생했다. 사하서 교통조사계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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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전자발찌 훼손 소재불명 공개수배 50대 검거
대구보호관찰소는 10월 20일 오후 6시 8분경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앞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소재불명되어 공개 수배한 50대 강도전과자를, 경찰과 공조해 10월 25일 오후 5시 48분경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노상에서 발견해 검거했다고 밝혔다.향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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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멧돼지 출몰…로드킬 당해
10월 25일 0시 29분 울산 남구 달동 월드메르디앙 101동 놀이터에서 멧돼지가 출몰했다. 포획시도했으나 달아나 수색중 도주로 방면에서 택시에 로드킬 당한 멧돼지 신고 접수되어 신정지구대어서 자체처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산소방 인원 9명과 장비 2대가 동원됐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0월1일~25일 현재 멧돼지 출몰 신고 건수는 34건(울주군 13건, 남구 11건, 중구 5건, 북구 4건, 동구 1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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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출몰 멧돼지 3마리 사살
부산동래경찰서 사직지구대는 10월 25일 오전 1시 16분경 동래구 사직동 한 아파트 놀이터에 출몰한 멧돼지6마리 중 3마리(약 40kg)를 유해조수포획단이 사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112신고를 접수, 아파트 단지를 수색하고 관리사무소에 입주민 안전 유의 방송 요청했다. 나머지 3마리는 야산방향으로 도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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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 정신질환 치료명령 위반자 유치집행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는 지난 20일 정신과 진료 및 복약 등 정신질환 치료명령 지시를 별다른 이유 없이 거부한 치료명령 대상자 A씨를 구인, 서울남부구치소에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구치소에 유치된 A씨는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취소 신청이 인용되면 징역 6월의 실형이 집행된다. 조현병 등 정신질환이 있는 A씨는 강제추행, 상해 등 다수의 범죄전력이 있으며, 정신질환 치료를 적절히 받지 않는 상태로 서울 관악구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인 피해자를 폭행, 지난 5월 폭행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과 함께 보호관찰 및 치료명령 처분이 확정됐다. 치료명령 처분을 받은 사람은 보호관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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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동 교차로서 6중 추돌사고
10월 24일 오후 4시 20분경 부산 북구 만덕동 소재 교차로에서 6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교차로를 진행하던 A씨(70대·남, 중상)운전의 택시가 불상의 이유로 중앙분리대를 충돌 후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진행중이던 B씨(70대·남, 병원이송 치료 중 사망)운전의 택시와 C씨(경상) 운전의 버스(승객 6명 경상), D씨(경상) 운전의 SUV, 화물차 2대(물피)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사망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 8명이 경상을 입었다.A씨는 사고 후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돼 음주 여부는 파악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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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 비행 및 상습 준수사항위반 소년 구인·임시퇴원 취소 신청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는 소년원에서 임시퇴원 후 보호관찰 이행 태도가 매우 불량한 K군(17세)을 10월 23일 검거해 「보호관찰 등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K군은 올해 7월 소년원에서 나오면서 보호관찰 및 야간외출제한명령을 부과받았으나, 밤늦게 외출해 면허 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상습적으로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위반했으며, 보호관찰관의 지도ㆍ감독에도 불응했다.서울남부보호관찰소는 K군이 소년원에서 나와 보호관찰을 받기 시작한 지 2개월이 조금 더 지났지만, 준수사항 위반 정도가 매우 무겁고 추가 일탈 및 비행 방지하고자 구인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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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 관계자들 '전전긍긍'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지난 20일, 알려지면서 그가 출연한 미공개 작품의 배급사와 제작사가 23일, 비상이 걸렸다.경찰의 수사가 들어가면서 관계자들은 일단 자켜보고 있다는 방침이다.이선균 주연작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은 김태곤 감독의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와 추창민 감독의 영화 '행복의 나라'다.더욱 큰 문제는 촬영을 모두 끝낸 영화 두 편인데 이선균이 극을 이끄는 주인공이라 편집이나 배우 교체를 통한 재촬영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탈출'은 당초 내년 초를 목표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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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4.5K지점서 1.5톤화물차량 단독 사고
10월 23일 오전 7시 40분경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4.5K 지점에서 3개차로 중3차로로 주행중이던 A씨(40대·남, 음주해당 없음)운전의 1.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충격 후 좌전도 된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화물차에 적재되어 있던 페인트가 노면으로 비산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오전 8시 15분경 2개차로 개방됐고 3차로는 페인트 청소관계로 통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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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전자발찌 훼손 50대 남성 수배전단 배포
대구보호관찰소는 현재 전자발찌 훼손 대상자가 발생해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출동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56·남)는 10월 20일 오후 6시 8분경 대구 남구 대명동 산 186(대구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소재 불명됐다.169cm의 키에 몸무게는 72kg이며 좌안 실명으로 절반 이상 감겨있는 상태이다. 등산복, 운동화 복장을 자주 입는 편이다.특이사항으로 좌측 눈썹 위 사마귀(피부색과 비슷하지만 눈에 띔)가 있으며 나이에 비해 민첩하며, 빠르게 걷는 편이다.신고처 대구보호관찰소 053-950-1671 / 대구남부경찰서 112(국번없이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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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공개수배 40대 4일 만에 검거
대전보호관찰소는 10월 17일 오후 8시 44분경 충북 괴산군 사리면 인근 국도 주변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소재불명되어 공개 수배한 40대 성범죄자를 10월 20일 오후 2시 2분경 경기 평택 지제역 인근 노상에서 발견하고 현장에서 경찰과 공조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향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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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고려아연3공장서 추락사고
10월 20일 오전 9시 29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893-1 고려아연3공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에 따르면 A씨(50대·남)는 설치작업을 하다가 이동중 3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동강병원으로 이송됐다.안전모 착용해 머리 부상 없으며, 왼쪽귀 3cm열상, 좌측무릎 및 허벅지, 우측 손등 찰과상, 외쪽허벅지 통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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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산불발생... 1시간 2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0월 18일 오후 4시 25분경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산 4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1, 임차1)와 산불진화장비 10대, 산불진화대원 53명을 투입, 오후 5시 51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이번산불이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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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서부경찰서, 현대차 취업미끼로 1억5천만원 가로챈 사기꾼에 구속영장 신청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돈을 주면 현대자동차 개발팀에 취직시켜주겠다고 속여 1억5천만원을 가로챈 사기범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초부터 지난해 말까지 피해자 B씨에게 "노조 청탁금, 추천인 보증금 등을 내면 인맥을 써서 현대차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1억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A씨가 자신도 같은 방법으로 입사했다며, 현대차 근무복을 입고 있는 모습 등을 계속해 보여주자 이에 속아 돈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A씨가 코로나19 등을 핑계로 취업 일정을 계속 미루자 의심이 생긴 B씨는 지난해 4월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한편, 경찰은 A씨의 범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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