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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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 수사
경기 수원의 한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수원남부경찰서는 6일,오후 2시께 수원시 영통구의 동수원IC 부근 도로변 배수로 부근에서 신원 불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시신 발견 장소는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 근처의 비탈면에 있는 경사진 배수로로 주변에는 이 여성이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옷들이 있었으며,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은 저체온증이나 지병으로 인한 사망 여부 및 타살 여부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우선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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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차차량들 일일이 문 열어보며 털이 시도…범인 체포
지난 3.1절 새벽 길가에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하나하나 당겨보며 차량 털이를 시도하던 남성이 지자체 폐쇄회로(CC)TV 관제요원의 활약으로 범행 현장에서 검거됐다. 울산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 56분께 화정동 한 거리에서 주차된 차량 문 손잡이를 모두 당겨보는 한 남성 모습이 CCTV 관제센터 요원 A씨 눈에 포착됐다.이에 남성의 이동 동선을 살피던 A씨는 이 남성이 잠기지 않은 차 한 대를 발견하고 이 차에 탑승해 5분 정도 차 안에 머무르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12분 만인 오전 3시 8분께 이 남성을 차량 털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동구청 관계자는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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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공천대가 금품수수 의혹 황보승희 증거불충분 '불입건' 결정
부산경찰청은 공천대가로 지역 구의원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황보승희(부산중·영도)국회의원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최근 불입건 결정을 했다고 5일 밝혔다.당시 같이 고발된 구의원(2명) 외 다수(66명)가 포함된 장부 관련 의혹이 언론상 제기되어 입건전조사에 착수('23. 6월)했고, 증거불충분으로 지난 2월 15일 불입건결정 했다.위 통지를 받고 의원 측에서 언론 상대 불입건결정 사실을 밝힌 것으로 파악된다.언론에 의혹이 제기된 '장부'의 실체는 확보되지 않았고, 화질이 낮은 썸네일 수준의 사진파일 형식으로만 압수되어 명단 확인이 어려웠으나 제보자의 진술·기억을 기반으로 일부 대상자를 특정했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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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등 준수사항 위반 전자감독 대상자 다시 교도소로
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천안준법지원센터)는 가석방 기간 중 재범(음주운전)을 하고 야간 외출제한 및 음주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한 전자감독 대상자 A씨(40대)의 가석방 처분을 취소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살인, 음주운전 등으로 실형(징역 18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2023년 8월 14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조건부로 가석방되어 보호관찰을 받게 됐으며, 특별 준수사항으로‘음주제한(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 이상 음주 금지)’와 ‘야간외출제한(24:00~06:00)’을 부과받았다. 그러나 A씨는 심야시간대 외출제한 및 음주제한을 준수해야 한다는 지속적인 지도·감독에도 불구하고 올 1월 말경 음주운전으로 야간외출제한 및 음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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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목리 168-3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19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진화에 산불진화장비 20대, 산불진화대원 116명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7시 15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드론을 투입해 산불의 규모를 파악하고 산불 확산 추세 및 야간진화방법을 전략적으로 수립했다.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북도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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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진장동 효문사거리 승용차와 택시 충돌
3월 2일 오전 3시 19분 울산 북구 진장동 효문사거리 고가도로 북구방향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K3)와 택시(소나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20대)는 부상을 입어 울산병원으로 이송됐고, 택시 운전자(70대)는 심정지상태로 울산대학교병원으로 각 이송됐읜 숨졌다. 현장에는 울산소방이 출동했다(인원 29명, 장비 7대).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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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산불 발생…1시간 3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일 오후 6시 25분경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187-8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확인후 진화장비 22대(진화차 1, 소방차 21), 진화인력 73명(전문진화대12, 소방 60, 공무원 1)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7시 28분경 진화를 완료했다.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 인력과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산림당국은 왕길배수지 공원 부근에서 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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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일 오후 2시 13분경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 산16에서 발생한 산불을 37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후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10), 진화인력 90명(전문진화대 23, 소방 50, 공무원 10, 기타 7)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2시 5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또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산림당국은 농막에서 불이 발생되어 산불로 이어졌으며,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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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역주행 운전한 경찰 간부, 정직 3개월
역주행 음주 운전을 한 간부급 경찰관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전북경찰청은 최근 A 경감에게 정직 3개월의 처분을 했다고 29일 밝혔다.A 경감은 지난해 12월 11월 충남 공주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도로를 역주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역주행하는 차량이 있는데 술을 마신 것 같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경감을 적발했다.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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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장치 부착한 30대 보호관찰 대상자 교도소 수감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강릉준법지원센터)는 2월 28일 야간외출 및 음주제한 준수사항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보호관찰 대상자 A씨(30대)를 법원의 허가를 받아 강릉교도소에 수감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상해 등으로 징역 1년 4월을 선고 받아 복역 중 2023년 11월 30일 위치추적전자장치(일명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가석방됐다. 이에 따라 특정시간대(00:00~05:00) 외출제한, 일정량(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음주금지 등의 특별준수사항을 이행하며 건전한 사회인이 되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음에도, 야간시간에 보호관찰관의 허가 없이 무단외출을 반복하고, 만취상태까지 음주해 준수사항을 위반했다.또한 A씨는 2024년 3월 24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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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파괴무기’ 제조 가능 공작기계 러시아로 불법수출한 일당 적발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대량파괴무기 제조가 가능한 초정밀 공작기계 등을 정부의 허가 없이 불법 수출한 A씨(60대)와 공범 B씨(30대) 2명을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수사 결과에 따르면 부자(父子) 관계인 A씨와 B씨는 ’22.8월부터 ’23.12월까지 76회에 걸쳐 155억 원 상당의 공작기계 98대를 러시아에 불법 수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더 이상 정부로부터 러시아행 초정밀 공작기계에 대한 수출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되자 전략물자에 해당하지 않아 수출허가가 필요 없는 저사양 공작기계 모델명으로 허위신고하는 방법(열풍기와 끌개를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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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상습 음주운전 피의자 구속 및 차량 압수
부산사상경찰서(서장 엄정운)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 중 주차차량을 충격하고 잠든 피의자 A씨를 구속하고 운전한 차량을 압수했다고 28일 밝혔다.2023년부터 경찰청 주관으로 시행 중인 검·경 합동 「상습 음주운전자 등 악성 위반자 재범 근절 대책」에 따른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큰 운전자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이다. 이는 2024년 부산경찰청 첫 사례이다. 음주 전력 총 6회인 A씨는 지난 1월 26일경 0.1%(0.08%이상 면허취소) 이상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 중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피해차량을 전면으로 충돌한 후 잠이 든 상태로 발견 · 검거됐다, 특히, A씨는 평소 화가 나면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습관이 있다는 진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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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2지선고속도로 가락 IC부근 교통사망사고 발생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월 28일 오전 7시 55분경 남해2지선고속도로(시외방향) 가락 IC 부근에서 다중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현재 정확한 사고경위 확인중이다. 사망자는 3명(50대 남자 2명, 40대 남자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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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근무하는 병원서 마약 빼돌려 투약한 20대 간호사 체포
본인이 근무하는 한방병원에서 마약을 빼돌려 몰래 투약한 간호사가 긴급체포 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강남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자신이 근무하는 강남의 한 한방병원 금고에서 마약류 약품을 훔쳐 자택에서 몰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병원 원장이 CCTV 영상을 보고 A씨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고 설명했다.경찰은 A씨에 대한 자세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사실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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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명령 미신고자 20대, 통영구치소에 유치
창원보호관찰소통영지소(통영준법지원센터)는 인터넷 사기범죄로 사회봉사 조건부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A씨(20대)를 구인해 통영구치소에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온라인 거래장터 게시판에 물건을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해 피해자 30여명으로부터 270만 원 상당의 사기범죄를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의 판결 선고를 받았다. 이에 따라 A씨는 판결 확정 후 10일 이내 관할 보호관찰소에 출석해 신고하고 부과된 봉사명령을 이행해야 했다. 또 재판 확정 후에도 30명이 넘는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변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1년 6개월 동안 미신고 상태가 지속되던 중에 보호관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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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산업인력공단 앞 교통사고
2월 23일 오후 9시 16분 부산 남구 대연동 산업인력공단 앞 버스 정류소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학원차량이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후미에서 충격한 사고다.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해당없다.이 사고로 학원차량 탑승 중인 어린이 4명이 병원 이송됐다(아동 1명 중상).남부서는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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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에스오일2공장 화재
2월 23일 오후 2시 44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에스오일 2공장에서 펌프(정유원유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은 위험한 상황에서 부스터펌프 밸브를 차단했다. 오후 5시36분 불길을 잡았고 오후 5시41분 완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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