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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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성년의 날 맞이 수용자 기념행사 개최
울산구치소는 5월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성인이 되는 수용자 2명을 대상으로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와 함께 교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년을 맞이한 수용자들이 사회복귀 후 책임감을 가지고 준법정신을 지키는 건전한 성년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식 교정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이 어엿한 성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하루 빨리 사회로 복귀하여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경수 울산구치소장은 “이번 성년의 날 맞이 행사가 수용자들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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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개최
법무부는 5월 2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7회 세계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2008년 제1회 기념식을 시작으로 매년 5월 20일에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20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비롯하여, 국제이주기구(IOM) 및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 인요한 박사, 김포시장(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과천시장 등 6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법무부장관 기념사, 외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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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진해해양공원과 우도 일원서 환경정화 활동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창원보호관찰소 소장 김행석)는지난 17일 지역사회 생태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창원시 진해해양공원과 우도 일원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해 ‘해양 환경 정화’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폐비닐, 스티로폼 등 해양 폐기물 등 수거 활동을 통해 지난 잘못에 대한 반성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겼다.유충훈 사회봉사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영세․고령농가 등 농촌봉사,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봉사 집행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창원준법지원센터는 2024년 기관별 사회봉사 대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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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공단 부산지부 대학생위원회, 법무보호대상자 인식개선 캠페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최규삼) 대학생위원회는 5월 19일 부산대역‧전포역 역사 내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법무보호대상자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대학생위원회 연주호 부회장 등 위원, 부산지부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법무보호대상자가 누구인지, 법무보호대상자를 지원해야 하는 이유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인식개선 캠페인 이후 법무보호위원 및 직원들이 반부패‧청렴 어깨띠 착용 후 환경정화 플로깅 통해 환경개선활동도 병행했다.대학생위원회 연주호 부회장은 “대학생 위원들끼리만 고민하던 문제들을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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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보호관찰소, 지역사회와 협력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안양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군포시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주거행복지원센터(업무협약)와 의왕시 자원봉사단(행복드림플러스, 바람막이 봉사센터)과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세대에 도배 및 장판 작업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A씨가 거주하는 내부는 도배지가 여기저기 뜯겨져 있고, 벽면에 곰팡이가 피어 있어 건강문제까지 위협하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안양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대상자 인력지원 및 1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가구 및 전자제품 등)하고, 지역사회 봉사단은 도배 기술자 및 도배와 장판 재료를 제공하는 등 협력했다.수혜자 A씨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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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7번째 서라벌 힐링캠프 개최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범피)는 5월 17~ 18일 1박 2일간 대구·경북지역 범피 종사자와 범죄피해자들을 초청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일곱 번째 서라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서라벌 힐링캠프는 경주범피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9개 범피 종사자와 피해자 100명이 참여해 매년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신라 문화유적과 자연환경 탐방으로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자신을 되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범죄피해자 피해회복 지원 프로그램이다.첫날인 17일 오전에 열린 환영식에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과 경주시 김성학 부시장,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 김승국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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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소년꿈키움센터,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업무협약
법무부 천안청소년꿈키움센터는 5월 17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의 도박 문제예방과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도박 예방 교육 및 중독문제 관련 세미나 지원 △청소년의 도박문제 발견 및 연계, 전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상호협력 △ 기타 정보공유와 자문, 강사교류 업무에 대한 협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은 “금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해소를 위한 전문강사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했다.천안청소년꿈키움센터 임현묵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하는데 큰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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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어린이날 연휴 강남역 인근에서 인질극 벌인 40대 구속기소
어린이날 연휴 첫날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석규 부장검사)는 인질강요미수, 특수상해,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장모씨를 16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씨는 지난 4일, 오전 강남역 근처 생활용품 매장에서 흉기로 모르는 여성을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장씨는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약 26분간 대치한 끝에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몇 년 전부터 '내 뱃속에 심장을 멈출 수 있는 기계가 들어있다'는 망상에 빠져있었는데 이를 대중에 알려야겠다고 생각하고 계획적으로 인질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검찰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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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심성순화 프로그램(손 심엉 올레!) 시행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는 5월 17일 사단법인 제주올레, 보호관찰위원들과 함께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심성순화 프로그램(손 심엉 올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손 심엉 올레!’는 프랑스의 소년범 교정 프로그램인 쇠이유(소년원에 수감된 청소년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1,800㎞를 걸으면 석방 허가)에서 착안한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소년범과 함께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 주는 선도 프로그램으로, 이원석 검찰총장이 제주지검장으로 재직할 당시인 2022년 5월 시작됐다.이날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 4명은 보호관찰위원과 손을 잡고 제주올레 5코스를 걸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고민을 털어놓고 진로를 상담하니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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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와 업무협약
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정희숙)은 5월 16일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지부장 박정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 기관은 심각해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마약중독 문제와 관련해 청소년들의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 및 활동을 통한 상호업무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관내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 찾아가는 법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비행예방전문교육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는 올해 2월 창립, 지역사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재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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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공단 부산지부, 법무보호대상자 가구 주거환경 개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최규삼)는 5월 17일 법무보호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출소 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공단 부산지부에서 결혼지원을 받은 가구 중 모범 보호대상자 가구를 선정해 도배 및 장판을 지원했다. 부산지부 소속 기업인위원회 유동우 감사, 안영찬 사무국장은 함께 개선 작업을 실시한 뒤 “새로운 환경에서 함께 추억을 만들어 나갈 가족들을 생각하니 기쁘다. 더 나아진 환경 속에서 열심히 생활해 나가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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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보호관찰대상자, 소년원 퇴원 이후 또다시 소년원 행 신세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청주준법지원센터)는 5월 16일 보호관찰 기간 중 보호관찰관의 소환에 불응하고 불성실한 학교생활은 물론 재비행을 하는 등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2명을 구인·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소년보호관찰대상자들은 같은 14세로, 9호 처분(단기 소년원송치)을 받고 소년원 생활을 하다 6개월간의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임시퇴원했으나, 보호관찰기간 중 성행 개선을 하지 못하고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해 다시 소년원 생활을 해야하는 신세가 됐다.이들은 소년원 생활을 하고서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못한 채 사회 내에서 심각한 문제행동을 보인 자들로, 보호관찰소는 이들 두 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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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공단 광주전남지부 여성위원회, 숙식보호대상자 합동생일잔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고영훈)는 5월 16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여성위원회(회장 박성현)와 함께 ‘24년도 상반기 지부 내 생활관에 거주하는 숙식보호대상자 합동생일잔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여성위원회는 숙식보호대상자들을 위한 특별반찬 봉사를 통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했고, 상반기 내 생일을 맞이한 숙식보호대상자들에게 생일선물을 함께 전달했다.고영훈 지부장은 "각자의 사정으로 생활관에 거주하며, 자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숙식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여성위원회에서 손수 차린 밥상과 생일선물은 이들에게 가장 큰 위로이자 격려이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느끼기에 충분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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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부협의회 여성위원회 창립 40주년 기념 「희망나눔 WITH GO캠페인」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제주지부협의회 여성위원회(회장 정경자)는 5월 16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한 여성위원회 창립 40주년 기념 「희망나눔 WITH GO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여성위원회는 보호대상자생활관 침구세탁 봉사 및 가족사랑 회복프로그램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포용'이라는 범죄예방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유공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 및 보호대상자 지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여성위원회 정경자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참석해주신 모든 내외빈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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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 상담분과 발대식 및 콜코칭 간담회 개최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창원준법지원센터)는 16일 창원보호관찰소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창원보호관찰소 상담분과(위원장 배옥금) 발대식과 콜코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호관찰위원 제도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지역 범죄예방 자원봉사제도로, 창원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상담분과는 앞으로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전문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날 상담분과에서는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발대식에 이어 상담분과 보호관찰위원을 대상으로 콜코칭 프로그램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콜코칭 프로그램은 법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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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보호관찰소, 검정고시 합격 보호관찰청소년 장학금 전달
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장학금을 받은 청소년은 6명(중졸 1명, 고졸 5명)으로 장학금은 서울동부보호관찰위원협의회 신동혁 부회장이 마련했으며청소년들과 보호관찰위원, 직원 등 20여명은 함께 볼링 경기와 저녁식사 시간도 가졌다.신동혁 부회장은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학업을 위해 정진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은 "보호관찰위원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리고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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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 총장 "어려울수록 초심…검찰은 옳은 일 옳게 하는 사람"
대검찰청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16일, 새로 임명되거나 전보된 검사장들과 만나 "검찰은 옳은 일을 옳은 방법으로 옳게 하는 사람들"이라며 원칙과 기준에 입각한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이 총장은 이날 검사장들과의 오찬에서 "오로지 증거에 따라 진실을 찾고 법리에 따라 결정하면 바로 법률가로서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것이며 국민이 바라는 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장은 "전국 검찰청의 검사장으로 보임하는 여러분에게 축하를 드리면서도 마냥 축하만 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며 "어려울수록 초심과 기본으로 돌아가 검찰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깊이 살펴보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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